[파이낸셜뉴스] 발표 식품 전문 기업 신송식품은 당류와 칼로리를 확 낮춘 ‘맛있는 고추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 함량을 기존 자사 고추장 대비 50% 이하로 대폭 줄였지만 맛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의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하면서, 고춧가루 11.07%함량으로 매콤함을 유지했다. 스테비아 추출물을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신송식품은 앞서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된장·간장’등의 장류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매콤함을 더한 ‘불꽃 고추장’, ‘메주를 더한 구수한 된장’, ‘마늘 더 한 고기전용 쌈장’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류를 계속 출시 중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건강을 챙기려면 맛을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을 깨고 싶었다”며 “이번 맛있는 고추장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08 08:49:20[파이낸셜뉴스] 샘표는 79년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당 함량은 대폭 낮추고 장맛은 제대로 살린 저당 장류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샘표는 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은 크게 줄인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을 출시했다. 4종 모두 시장 점유율 상위 제품군(동일 식품유형) 대비 당 함량을 크게 낮춰, 100g당 당 함량은 2g~5g 수준이다. 특히 여름에 즐기기 좋은 ‘저당 초고추장’은 기존 대비 당류를 90%나 줄였다.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은 샘표만의 독자적인 ‘쌀 저당 발효 기술’을 적용해, 쌀 고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쌀에서 유래하는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콩알 하나하나 메주를 띄워 제대로 발효한 콩알 메주로 집고추장처럼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하고, 고추양념 없이 100% 태양초만을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샘표 저당 양념쌈장’은 옛 양반가의 비법 된장인 ‘토장’을 사용해 쿰쿰함 없이 깊고 구수한 장맛을 살린 제품이다. 칼로리가 없는 알룰로오스 성분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더했다. ‘샘표 저당 초고추장’은 기존 초고추장과 달리 단맛과 신맛,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제대로 만든 고추장에 국산 보리의 구수한 풍미를 담은 발효식초를 더해 부드러운 신맛을 살리고, 배와 레몬 과즙으로 자연스러운 상큼함을 한층 더했다. ‘샘표 저당 비빔장’은 국산 채소로 담근 동치미 국물에 발효된 콩의 천연 감칠맛을 더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엄선한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비빔장 재료를 황금 비율로 더해, 샘표 비빔장 하나만으로도 곤약 비빔면, 막국수 등 여름철 면요리를 가볍고 건강하게 완성할 수 있다. 샘표 저당 장류 4종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03 14:23:19[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슬램버거’의 첫 매장인 강남점이 지난 5일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슬램버거는 ‘K푸드를 담은 세계인의 버거’라는 비전을 담아, 전통 한식 재료와 미국식 수제 버거의 조화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K버거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더 슬램 치킨 버거(고추장), 크리스피 갈비 버거(간장), 비프 버거 등은 각각 한식 고유의 ‘단짠’과 ‘맵단‘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묵은지를 첨가한 코울슬로, 빵 대신 덮밥 형태로 먹을 수 있는 라이스볼(치킨·돼지갈비·믹스)도 함께 판매한다. 메뉴는 유럽풍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한국인 셰프가 참여해 약 6개월 동안 개발했다. 슬램버거는 K푸드 열풍을 타고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적지로 시작한 브랜드다. 한국과 한식을 좋아하는 글로벌 MZ세대가 타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첫 매장 오픈에 앞서 서울에 있는 국내외 MZ세대를 겨냥한 ‘슬램클럽’을 운영하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50명의 클럽 멤버를 모집해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와 슬램버거 굿즈 등을 제공하면서 슬램버거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하는 것이다. 슬램버거는 고기 본연의 맛을 강조한 ‘더버거 라인(가성비)’과 묵은지 코울슬로가 들어간 ‘슬램 라인(프리미엄)’으로 구성된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치폴레 같은 멕시칸 푸드는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K푸드로 세계화에 성공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아직 없다”며 “K푸드 버거를 시작으로 한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07 15:03:22[파이낸셜뉴스]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우주에서 만든 '고추장 버거'를 공개했다. 조니 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임무 16일째. 전투식량(MRE)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창의력이 폭발했다"며 고추장을 활용해 자신이 만든 메뉴를 소개했다. 그는 "카고 드래건에 실어 온 '한국산 100% 태양초' 고추장을 넉넉하게 바른 새로운 '레인저 버거(Ranger Burger)' 레시피"라며, MRE 비스킷 위에 튜브형 치즈와 고기, 고추장을 올린 메뉴를 담은 사진 4장을 함께 공개했다. 레인저 버거는 미군 병사들이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간단한 햄버거이다. 조니 김은 "미군 레인저들이 야전에서 만들어 먹는 버거를 우주 스타일로 재창조했다"며 "매콤한 고추장이 우주 식단에 신선한 활력을 줬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가족의 요리가 그리웠는데, 나름대로 그 맛이 난다"고 했다. 그는 지난 4월 8일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MS-27 우주선을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7개월간 ISS에 머무르며 과학 조사와 기술 시연 등의 임무를 수행한 뒤 지구로 복귀할 예정이다. 조니 김은 2017년, 약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국 우주항공우주국(NASA) 우주 비행사 선발 테스트에서 최종 12인에 뽑혔다. 이후 훈련을 거쳐 2020년 우주비행사에 최종 선발되면서 한국계 최초 NASA 우주비행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5-03 03:06:5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과 전북의 대표 문화 축제인 울산옹기축제와 순창장류축제가 전통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영식 순창장류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은 5일 전북 순창에서 울주 외고산 옹기와 순창장류 문화 보존과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콘텐츠 교류와 협력 외에도 상호 특산품 개발 및 상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 울산옹기축제와 순창장류축제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울주문화재단은 2025 울산옹기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순창 고추장명인의 장을 울주 외고산옹기장인의 옹기에 담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을 제안한 울주문화재단은 현대 주거 환경에서 보관 어려움이 있는 대용량 옹기가 아닌 작은 옹기에 담긴 장류 판매로 실효성을 부각하는 등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울주문화재단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계기로 옹기문화를 다시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옹기와 장은 실과 바늘 같은 관계로 축제를 통해 서로 만나게 됐다"라며 "울주의 옹기와 순창의 장이 만나 처음 선보이는 울산옹기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3~5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선정한 울산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울산옹기축제’는 최근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는 등 울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3-05 14:54:09CJ제일제당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짜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비비고 고추장·쌈장'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지화 제품을 앞세워 한식 장류, 이른바 'K소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경험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외용 '비비고 고추장·쌈장'은 다양한 해외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소비자들은 튀김 요리를 케첩이나 머스타드 소스 등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나 타코에 드레싱, 핫소스 등을 뿌려 먹는 형태에 익숙하다. CJ제일제당은 이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디핑·드리즐 소스와 같이 묽게 만들고, 이를 기존의 퍼서 쓰는 방식에서 차별화해 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용기에 담았다. K소스 새 제품은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4개국에 출시돼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과 아시안 식료품점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유럽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등 다른 해외 시장으로 '비비고 고추장·쌈장' 출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지 CJ제일제당 소스&시즈닝 글로벌 전략제품 담당자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추장·쌈장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넓혀 'K-소스'의 맛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기자
2025-02-25 18:20:10[파이낸셜뉴스] 최근 미국 레스토랑에서 '매콤 달콤한 맛'의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런 메뉴 상당수가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쓰고 있다고 미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BC는 ''맵달'(Swicy) 아이템이 레스토랑 메뉴를 점령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식음료 트렌드가 맵고 달콤한 맛이라고 전했다. 또 맵다는 뜻의 스파이시(spicy)와 달콤하다는 뜻의 스위트(sweet)를 조합한 신조어 '스위시'(swicy)를 소개하면서 "이 신조어가 실제로 메뉴판에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달콤하고 매콤한 음식을 지칭하는 데 널리 쓰이는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CNBC는 최근 미국 식당에서 인기 있는 메뉴들이 주로 "과일 맛과 다양한 고춧가루(chili powder)를 함께 사용하거나 한국의 인기 조미료인 고추장과 매운 꿀 같은 소스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햄버거 체인 쉐이크쉑의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쉐이크쉑은 고추장 양념을 사용한 치킨을 넣은 샌드위치를 선보였고, 이 메뉴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맛 트렌드 분석가인 케라 닐슨은 미국에서 매운맛과 달콤한 맛의 조합이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최근 매운맛의 비중이 훨씬 커졌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센셜에 따르면 미국 전체 레스토랑 메뉴의 약 10%가 맵고 달콤한 메뉴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지난 12개월간 1.8% 증가한 수치다. 향후 4년 동안 이런 메뉴가 9.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맵달' 인기 추세는 Z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엔씨솔루션스 설문조사에서 Z세대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을 '핫소스 전문가'로 인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닐슨은 "이런 트렌드가 아마도 몇 년은 더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0-23 09:33:33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Ⅱ(TWO, 투·사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비빔면 제품과는 차별화된 가치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했다. 팔도비빔면Ⅱ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하이브리드 비빔라면이다.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 가능해 선호하는 토핑을 곁들여 사계절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팔도비빔면Ⅱ는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달리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지 않는다. 간장과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감칠맛을 냈다. 액상소스와 면발이 잘 어울리도록 기존 브랜드 제품 대비 두꺼운 면을 적용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8 18:06:45[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올 세일 페스타(이하 올세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올세페는 기존에 매달 진행하던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의 소비자 혜택을 더욱 넓힌 것으로 약 1500개 이상의 제품을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인기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 1.05kg'과 여름 시즌 제품인 '비비고 열무김치 1.5kg'과 '동치미물냉면 2인분+함흥비빔냉면 2인분' 등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고메 중화요리 세트(중화짬뽕·중화짜장·탕수육)는 43%, '비비고 순살 고등어구이 60g'은 35% 할인되며, '햇반 210gX36개(1박스)'와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500gX18개입(1박스)'도 각각 46%, 60%까지 할인된다. 뿐만 아니라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 1kg',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우리찹쌀 고추장 1Kg+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1kg' 등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세페' 기획전 기간 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중복 할인 쿠폰도 매일 제공된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15% 중복 할인이 가능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 중복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더마켓 5주년 소문내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CJ더마켓 5주년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3번 공유하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숙박권, 프라다 토트백, 맥북 에어13 등을 증정한다. 김형우 CJ제일제당 DTC Biz. 담당은 "지난 5년 간 CJ더마켓에 보여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올세페'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꼭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3 10:30:09[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찬들의 세번째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그대로 살렸다.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은 낮추면서도 기존 고추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쌀과 양파 등 원재료를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자연스러운 고추장의 감칠맛을 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주요 대형마트 전 경로에서 나트륨 저감 고추장과 된장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하는 해찬들만의 기술력으로 '웰니스 장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5 09: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