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데크컴퍼지트의 주식 588만2353주를 약 700억원에 취득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코오롱의 코오롱데크컴퍼지트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코오롱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자회사의 운영자금조달 및 대여금 상환"이라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12 18:28:40[파이낸셜뉴스] 케이피에스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자회사인 배터리솔루션즈 주식 57만16주를 NH투자증권 등 3곳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74억9970만원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19일이며, 처분 후 지분비율은 72.83%이다. 케이피에스는 주식 처분 목적과 관련 "상장을 위한 지분율 희석 및 투자자금 확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12월 말까지 배터리솔루션즈 상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7-17 16:18:32[파이낸셜뉴스] 신세계는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로 신세계는 마인드마크에 총 660억원을 투입했다. 신세계 측은 출자 목적을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신세계가 26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16 16:17:16[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주요 상장기업 회계∙공시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한 ‘XBRL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주석에 대해 새로운 XBRL 재무공시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의 ‘XBRL 센터’와 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XBRL의 기본개념 △XBRL Taxonomy (분류체계) △XBRL 구조화 △XBRL 편집기의 기본 기능 및 사용방법 △XBRL 편집기 사용자의 FAQ 등 상장기업이 XBRL 주석 공시를 위해 필요한 실무적이고 유의미한 사항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우선, 실무강좌의 첫 시간을 진행한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은 XBRL의 기본개념과 XBRL재무제표 작성과정, 국내 적용되는 XBRL Taxonomy의 구성을 발표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장재성 이사는 XBRL편집기의 기본 기능과 사용방법을 설명했고, XBRL편집기를 활용하여 주석을 작성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시연과 함께 설명하였다. 강의 후에는 신(新)공시제도와 XBRL 편집기 활용방법, XBRL 작성 시 애로사항 등 기업의 실무진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은 “딜로이트 안진은 신 공시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XBRL 공시제도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XBRL 교육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무정보제공자의 표준 데이터화를 위한 노력이 재무정보이용자의 정보효용성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 바, 상장회사가 이러한 상호 효익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딜로이트 안진이 XBRL 리딩펌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현장 교육 참석이 어려운 상장회사협의회 회원사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17 10:23:51[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합병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3-26 09:15:29[파이낸셜뉴스]은행연합회가 국내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금융회사를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를 7일 발간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도 기후 관련 공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금융회사가 실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문헌이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안내서는 특히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대응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기후리스크와 관련된 각종 지침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먼저 주요 본문인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 및 사례'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협의체인 TCFD 권고한 구조에 맞춰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의 4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원 등이 발표한 지침을 분석해 9개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업무별로 세분화했다. 또 국내외 금융회사의 다양한 실무 사례 제시로 금융회사별 역량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은행연합회는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대한 이해도와 안내서의 실무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은행 및 지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신청기관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국제적으로 기후 관련 공시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안내서가 기후리스크 관련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금융회사들의 대응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1-07 13:21:39[파이낸셜뉴스] 네오펙트는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관련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해명공시 요구에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관련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8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또 “사안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18 15:29:44[파이낸셜뉴스] 한국알콜은 자회사 퓨릿이 코스닥시장에 상장 시 구주매출 대금의 20%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를 제외한 기타 주주에게 차등 배당할 것을 결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배당 지급 시기는 오는 2024년 3월 정기 주주총회 후 1개월 이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8-18 13:49:14[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홍콩의 지주회사 자회사(Kumho Tire)의 주식 6000만주를 76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 방법은 현금출자를 통한 지분 취득이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1 17:31:43[파이낸셜뉴스] SKC는 자회사 SK피유코어의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자회사인 SK피유코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수의 원매자들과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13 09: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