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한국·중국 간 우수공연 홍보 및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하이문화광장, 한국 측 공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상하이문화광장은 2011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기업으로 현재 국가 소유 공연장을 운영하며 다수의 한국 뮤지컬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 공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우수공연을 공동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실시한다. 또 올해 10월에 열리는 공연관광축제 '웰컴대학로'의 공연관광 B2B 상담회에도 중국 공연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까지 다양한 한국 공연이 중국에 진출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작을 보기 위한 방한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한한 중국 공연 관계자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등을 방문한다.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와 연극 '뷰티풀라이프'도 관람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8 10:06:21롯데관광개발은 공식 후원 단체인 제주시티발레단이 오는 7월 2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국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역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제주도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제주시티발레단과 제주메세나협회,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 등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문화축제와 어린이 책 보급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도 제주에서 가장 열악한 예술 장르인 무용 예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시티발레단과 롯데관광개발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제주시티발레단 김길리 단장이 총예술감독으로 공연을 지휘하며, 국내외 유명 발레 무용수 20명과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김나이무브먼트컬렉티브가 9개의 수준 높은 무용 작품을 선보인다. 천재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명작 ‘돈키호테’ 등 고전발레를 비롯해 음악과 무용의 조화가 일품인 창작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가수 송창식의 대중가요와 친숙한 팝송, 뮤지컬 음악을 가미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손유노(19)가 그의 고향인 제주에서 ‘파리의 불꽃’ 중 솔로 무대에 나선다. 또 노르웨이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는 고영서(24)는 자신의 안무 작품인 ‘버드랜드’를 처음으로 무대에 공개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6 13:26:03【 인천=한갑수 기자】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이상 해외 관광객 1만명이 인천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먹으며 K-콘텐츠를 관람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해외 관광객 1만394명이 참여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우리나라가 1883년 제물포에서 서구 열강에게 개방의 문호를 연 바로 그 장소에서 여러 나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관광공사는 해외 관광객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맥주 1만캔과 신포국제시장·신기시장에서 만든 닭강정 6000마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가로 푸드트럭 18대를 마련했다. 버스킹과 풍물패, 태권도 시범, 인천 드라마 촬영지 홍보영상, 드라마 OST 공연을 선보이고 K-POP 댄스 배우기, 한지체험 등의 체험기회도 제공했다. 인천맥강파티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인천에서 2박 이상 숙박을 하고 행사 전후 인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 개최에 따른 해외 관광객 유치로 얻게 될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약 14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첫 개최한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막 극복한 시기임에도 해외 관광객 3058명이 참여했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내년부터 버스킹, 굿마켓, 야시장 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맥강주간(가칭)을 운영해 인천에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4-05-26 18:33:37한국관광공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대한민국 전통 공연의 산실로 통한다. 현재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 온오프라인 홍보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 홍보 △국립극장 인근 관광 콘텐츠 홍보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15 15:10:55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야외에 마련된 슈퍼널 전시부스를 찾아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기체를 시승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벤치마킹을 통한 한 해 3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 나선다. 대규모 공연장,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등 라스베이거스 관광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는 시설을 참고해 다양한 외래 방문객들이 서울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통해 현재 1000만명을 웃도는 외래 관광객을 유치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의 1390만명에 근접했다. 2026년까지 연간 3000만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돔공연장 스피어(Sphere)를 방문,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시찰하고 K-컬처 발전과 서울의 문화·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 또한 오 시장은 이날 스피어 방문에 앞서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스티브 힐(Steve Hill) 대표를 만나 라스베이거스의 관광 정책 및 마케팅 전략을 청취했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대규모 행사시설, 교통수단(모노레일 등)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2022년 기준 연간 390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돼 약 793억달러(약 104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봤다.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를 통한 관광객수는 500만명있다. 서울시도 지난달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중간 합의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국제회의와 더불어 전시회 육성, 중대형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행사 유치 등을 통해 마이스 산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고소득·고지출 특성의 마이스·비즈니스 관광객 맞춤 시장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1-13 12:13:50[파이낸셜뉴스] 경남 사천시는 30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2023 사천에어쇼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팀 공연은 4일과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각 25분씩 삼천포대교 상공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에어쇼는 인근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각산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연계한 주야간 행사가 진행된다. 머무를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염원하는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불꽃쇼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소찬휘, 코요태, 김혜진, 최윤하, 똘갱스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한다.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 삼천포고교 태권도 시범, 버스킹, 댄스, 마술쇼, 버블쇼, 인형극, 퀴즈 이벤트 등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미래 항공우주 분야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주항공 관련 체험교육, 안전 관련 체험교육, 4차 산업혁명 콘텐츠 체험(드론, VR, AR, 코딩, 로봇 등)이 행사 기간 진행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올해는 야간 행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삼천포항 주변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의 비경과 함께 사천에어쇼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전국모형항공기대회가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제2회 종이비행기대회는 11월 11일 사천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앞서 미래항공모빌리티 및 우주산업 국제 콘퍼런스는 11월 2일, 3일 경상국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2023 비행시험세미나'는 11월 3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우주항공산업 세미나는 11월 3일 KAI 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에어쇼는 홀수 해에는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참여, 짝수 해에는 공군본부, 경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주최로 참여해 사천비행장에서 열린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0-30 15:10:20[파이낸셜뉴스] 15일 오후 열린 '2023 웰컴대학로' 개막식에 참여한 공연팀이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종로구,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웰컴대학로’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18개 공연팀의 거리 퍼레이드와 공중 퍼포먼스, 플래시몹, 배우 정성화 및 여성그룹 비비지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다. 14일부터 시작된 올해 행사는 공식 참가작이 20개에서 37개로 확대됐고, 국내외 공연관광 업계간(B2B) 상담회도 추진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6 13:47:46【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 월화거리, 도깨비방파제 등 관광명소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버스킹 공간으로 꾸밀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관광 명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원하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모집, 운영하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사업을 추진한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은 참가자를 미리 선발해 준비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거리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 본연의 취지를 살린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가요, 재즈, 국악, 마술, 마임, 댄스 등 모든 세대가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분야면 모두 가능하지만 다중에게 불쾌감을 주는 공연이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되는 공연 등은 제한된다. 강릉시는 버스킹에 전기, 음향장비 등 최소한의 공연 장비만 지원하고 별도의 공연비는 지급하지 않으며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클릭해 네이버폼 양식을 작성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9-15 09:22:13[파이낸셜뉴스] 공연관광 축제 '2023 웰컴대학로'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한국 공연의 매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2017년 시작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한국공연관광협회·종로구청이 공동 주관한다. 2023 웰컴대학로의 개막식은 10월 15일에 열리며, 뮤지컬·연극·논버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플래시몹,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식 참가작이 지난해보다 17개 늘어나 총 37개 작품을 선보인다. K-공연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씨어터’에는 34개 작품이 참여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작을 집중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의 공연예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 ‘K-스테이지’는 웰컴대학로를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총 6일간(10월 16~18일, 23~25일) 오후 6~12시, 6개 작품을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5개 언어로 무료 송출한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씨어터 마켓’은 K-공연과 연계한 공연관광 상품화를 주제로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10월 14~15일 씨어터 참가 공연제작사와 공연유통사, 여행사, MICE 유관단체 등 총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외에 축제 기간 주말·공휴일 야외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대학로의 관광지와 체험거리로 구성된 ‘대학로 투어’ 등도 마련됐다. 조희진 관광공사 한류콘텐츠실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관광 축제를 위해 프로그램과 참가 공연을 확대해 축제의 질을 높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대학로에 방문해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08 16:04:56【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한국관광공사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던 동해 도째비 페스타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개최된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발전 가능성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 등 기존 관람형 콘텐츠 위주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대폭 보강했다. 축제 첫 날인 21일에는 오후 6시50분부터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인 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조명섭, 박민혜, 리사, 독특크루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90분간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인 ‘맛있어져라 묵호태’, 도째비 분장 콘테스트인 ‘오늘은 내가 도째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7시40분에는 묵호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축제 서막을 알리는 도째비의 밤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이석훈, 테이, 펀치 등 감성 발라드 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수변공원부터 해랑전망대 일원에는 도째비 타투 체험, 도째비 옷장, 도째비 사진관, 도째비 난장(플리마켓)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먹태와 막걸리, 맥주와 연계한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를 비롯해 동해시 명물인 도째비빵, 동해대게빵 등 도째비 캐릭터와 관련된 먹거리와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00만 방문객 돌파를 앞 두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쨰비 페스타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 논골담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묵호권역의 관광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17 10: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