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의성군이 산불 확산에 따라 산수유 마을 축제 공연을 취소했다. 의성군은 산불 발생으로 인해 사곡면 산수유 마을에서 개최 중인 꽃맞이 행사의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22일 개막돼 오는 30일까지 9일간 열린다. 축제위원회는 개막일에 숲실마을 등에서 각종 공연을 진행하던 중 안평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연을 중단했으며 23일도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과 산불 현장은 어느 정도 거리는 있다"면서 "하지만 진화 작업을 돕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을 취소키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한 주 뒤 주말인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공연 진행 여부 역시 미정이다. 한편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 화전리 일대에서 열리는 꽃맞이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봄철 축제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23 10:14:24[파이낸셜뉴스] 경북 구미시에서 취소된 가수 이승환의 공연이 5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승환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승환의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25일 구미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김장호 구미시장이 공연 닷새전 기획사 대표와 이승환에게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요청해 논란이 됐다. 이승환 측이 이를 거부하자 구미시는 "보수 우익단체와 관객 등 사이에서 충돌이 우려된다"는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공연 이틀 전 대관을 취소했다. 이에 이승환 측은 지난달 김 시장과 구미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2억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승환에게 공연을 제안했고 이승환은 "민주화 성지 광주 공연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승환이 대관을 신청하는 등 공연을 추진했고 광주시는 대관해줬을 뿐 관계가 없는 행사"라면서도 "예향의 도시·민주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공연인 만큼 의미가 더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힌 이승환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탄핵 찬성 집회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05 17:05:53[파이낸셜뉴스] 가수 이승환이 구미시장을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승환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년 12월 20일 구미시장이 침해한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라며 헌법소원 심판청구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구미시장을 피청구인으로 한 해당 청구서의 청구 취지는 “피청구인이 청구인에 대하여 한 ‘서약서’ 중 ‘가수 이승환씨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 허가 규정에 따라 정치적 선동 및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음’ 부분에 대하여 서명을 요구한 것은 청구인의 양심의 자유 및 예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각 침해한 것으로서 위헌임을 확인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승환은 이와 함께 자신의 "드림팩토리(이승환의 소속사)는 끝까지 간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미시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을 콘서트용으로 대관했다. 그러나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 접어들자 이승환 측에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구미시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이유로 제시하며 콘서트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대관을 취소했고, 이승환은 이에 반발했다. 그는 지난달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2억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2-07 06:22:15[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던 가수 JK김동욱(49)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해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며 “1월 25일에 있을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 이유에 대해 “공연 측에서는 제 출연을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를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연 오시는 분들의 민원이 아닌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느니 협박의 의도로 민원을 넣은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선동에 취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몇년 만의 공연으로 일주일 전부터 듀엣곡 연습도 강행하고 있었는데 아쉽다”면서 “주변에선 소송해야 한다느니 여러 얘기들을 하시지만 몇몇 선동자들의 의견으로 다수의 뜻이 무너지는 사태가 재발되는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JK김동욱은 지난 3일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난했다. 5일에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1일에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를 두고 전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가 일자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며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 썼다고 추모하지 않는 게 아냐”라고 적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1-07 16:09:46[파이낸셜뉴스] 중국과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던 트랜스젠더 무용수 진싱(57)의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은 지난해 말, 중국 광저우에서 예정됐던 진싱 무용단의 공연이 서류 미비를 이유로 취소됐고,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이 명확한 이유 없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진싱은 수년 동안 중국에서 트랜스젠더 아이콘으로 여겨지며, 사회적 차별 속에서도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중국 관영 매체는 진싱을 '중국 현대 무용의 전설적인 인물 10명'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했다. 호주 커틴대학교에서 아시아 트랜스젠더 문제를 연구하는 샘 윈터 교수는 "진싱은 수년 간의 성과로 당국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 CNN은 이를 중국 당국이 성소수자(LGBTQ+)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중국은 1997년에 동성애를 비범죄화한 후, 2001년에는 공식적인 정신 질환 목록에서 제외했으나 시진핑 주석의 지도하에 성소수자 운동은 점차 탄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싱은 중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연예인이자 성소수자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1967년 중국 동북부 선양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4월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성전환수술을 받았다. 촉망받던 무용수인 진싱은 수술 중 간호사의 실수로 의료 장비가 왼쪽 다리를 16시간 동안 눌러 마비가 생겼으나 이후 1년 만에 재활에 성공, 중국 첫 트랜스젠더 무용수로 활동하며 '중국 현대무용의 선구자‘로 불렸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1-07 08:45:21[파이낸셜뉴스] 경북 구미 공연 취소 사태로 화제가 된 가수 이승환이 오는 29일 열리는 경남 김해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26일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9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리는 이승환 데뷔 35주년 콘서트 '헤븐'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현재 1350석이 매진된 상태다. 앞서 구미시가 이승환 공연을 취소하면서 김해시 홈페이지에도 최근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공연 찬반글이 올라와, 공연 진행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됐다. 정치적인 편향성을 공공연히 표현하는 가수 공연을 취소해야 한다는 공연 반대 입장과, 팬들을 위한 공연 그 자체로 봐야지 오히려 문화공연을 사전 검열하는 것이 정치적인 편향이라는 공연 찬성 입장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승환 공연을 예매한 팬들의 문의도 잇따랐다. 재단 측은 이승환 공연을 놓고 일부 공방을 벌였지만, 김해문화의전당 관리 및 운영 규정 및 공연장 대관 내규에 따라 신청, 심의, 승인된 건으로 구매한 고객의 입장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뜩이나 연말 문화공연이 탄핵 정국으로 취소되거나 관객 수가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만석인 팬들의 입장과 공연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그대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미시는 이승환 콘서트가 관객·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선동을 금지한 서약서 작성을 둘러싼 양측간 견해차 등으로 공연장 대관을 취소했다. 이에 이승환은 즉각 유감을 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2-26 13:44:22[파이낸셜뉴스]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무산에도 스태프에게 피해를 보상한다. 이승환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뮤지션유니온 연대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적한 대로 내 공연을 위해 헌신한 스태프들과 밴드 멤버들은 공연 취소의 또 다른 피해자"라며 "23일 오후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는 드림팩토리 요청을 받아들여 미약하지만 다음과 같이 피해를 보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음향팀, 조명팀, 구조물팀, 헤메팀(헤어메이크업팀), 영상장비팀, 무대 크루, 테크니션, 브이제이(VJ)팀에게는 견적의 40%, 밴드 멤버들에게는 세션비의 50%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호팀은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제외됐다. 이승환은 "그들이 없으면 제 공연도 없다. 스태프와 밴드에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당초 이승환은 이날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5주년 콘서트 '헤븐'(HEAVEN)을 열 계획이었다. 그런데 구미시가 공연을 앞두고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소 배경에 대해 "지난 20일 이승환 측에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요청했지만 이승환 측이 서약서에 날인할 의사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환은 공연 예매자 등과 함께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내겠다고 밝힌 상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2-26 06:06:06[파이낸셜뉴스] 가수 이승환이 경북 구미 콘서트가 취소됐지만, 이후 공연 문의가 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승환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미 공연 취소 기사 이후 여러 곳에서 공연 유치 문의가 오고 있다”며 “3월 말로 투어를 끝내려는 계획을 수정해 7월까지 헤븐 투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고민중이었는데, 고민 해결"이라며 "구미 관객들에게 미안한 마음 다시 전하며 인근 공연장에서 꼭 뵐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승환 25일 구미 콘서트 전격 취소 왜? 이승환은 평소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혀온 인사다. 이번 대통령의 계엄 선포, 해제 후 탄핵 집회에 동참, 무대에서 노래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왔다. 그 여파로 앞서 23일 구미시 측은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이승환이 자신의 SNS에 밝힌 입장문 등에 따르면 구미시장은 이승환에게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요청했다. 이에 이승환은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했다. 구미시 측은 "구미지역 시민단체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지난 19∼20일 두차례 집회를 개최했다”며 “자칫 시민과 관객의 안전관리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지역 민간 전문가와 대학교수 자문을 구했고 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콘서트 취소 조치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환은 이에 “구미시는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나 동의할 수 없고 진짜 이유는 서약서 날인 거부였다고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승환은 또 “공연이 정치적 목적의 행사는 아니었기에 지금까지 대관에서 문제가 된 적은 없다”며 “안타깝고 비참하다. 우리 사회 수준을 다시 높일 수 있도록 문제를 지적하고 바꾸겠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2-24 08:34:11[파이낸셜뉴스] 오늘 예정됐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배우 인터뷰가 당일 취소됐다. 넷플릭스는 트렁크 주연배우 서현진의 인터뷰가 취소됐다고 4일 밝혔다. 이후 5일 공유, 6일 정윤하 배우 인터뷰는 이날 오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서현진은 6일로 조정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서현진은 결혼 때문에 혼자가 된 여자 노인지를 연기했다. 가수 이승환, 4~5일 콘서트 취소했다 예정대로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국회는 4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혼란이 예상된다. 가수 이승환은 4~5일 소극장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급작스럽게 취소했다가 다시 예정대로 진행한다. 그는 지난 3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흑백영화처럼'을 열었다. 계엄 선포 여파로 4~5일 공연을 취소했다가 오늘(4일) 소셜미디어에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혼란을 줘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뉴스 특보 편성에 따라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 결방된다. MBC 측은 이날 "오늘(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라디오스타'는 'MBC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고 알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2-04 08:48:01[파이낸셜뉴스] 공연 직전 연기와 취소를 반복하다 환불까지 지연시킨 음악공연 '블루스프링페스티벌' 주최사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사기 혐의를 받는 대표 A씨와 사업관계자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공연을 일방적으로 미루거나 취소한 뒤 티켓값을 환불하지 않고 판매 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티켓은 1일권 장당 7만9000원, 2일권 장당 12만1000원 수준으로, 경찰에 접수된 피해액은 45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악공연인 블루스프링페스티벌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공연 닷새 전 25일과 26일로 연기됐다 끝내 취소됐다. 경찰은 전국에서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서 350건을 접수,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1-08 09: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