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NOL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파격 혜택을 담은 공연·스포츠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NOL은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두산 베어스 홈경기 VIP석 티켓(1인 2매)을 추첨해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오는 20~22일 SSG랜더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3일 삼성라이온즈 경기까지 21개 두산 베어스 홈경기를 대상으로 총 4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차마다 무료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각 회차별 응모 종료 이후 오후 1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NOL티켓도 이날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뮤지컬 공연을 엄선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밤 11시59분까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알라딘', '태양의서커스 쿠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원스' 등의 티켓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티켓 이벤트를 통해 여행과 여가를 넘어 문화 경험까지 혁신하는 '온리원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플랫폼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을 다채롭게 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12 17:40:13[파이낸셜뉴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티켓의 2024년 공연·티켓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11% 증가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놀유니버스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스포츠 △전시·행사 △클래식·무용 △아동·가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4년 주요 지표 및 소비 트렌드를 2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 전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70% 이상 늘었다. 판매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0%, 2019년 대비 136%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연극이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콘서트(18%), 스포츠(15%)가 뒤를 이었다. 전체 카테고리에서 티켓 구매자 성비는 여성 74%, 남성 26%로 여성 소비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스포츠 카테고리에서도 여성 소비자 비중이 51%로 과반을 넘겼고 특히 2030세대 여성 관객은 전체 스포츠 예매자의 37%를 차지했다. 판매 건수로 보면 뮤지컬 부문에서는 △킹키부츠 △프랑켄슈타인 △시카고가 상위권에 올랐다. 연극 부문에서는 △쉬어매드니스 △행오버 등 스테디셀러 작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콘서트 부문에서는 △임영웅 콘서트-IM HERO THE STADIUM △세븐틴 투어 'FOLLOW' AGAIN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등 대형 스타디움 공연과 브랜드 공연의 강세가 이어졌다. 전시·행사 부문에서는 △불멸의 화가 반고흐전 △경복궁 야간관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가 주목받았다. 놀유니버스 측은 공연을 넘어 스포츠까지 문화 콘텐츠 전반에서 여성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M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여가 행태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4-02 10:13:22지난 한 해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판매된 공연·티켓 거래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놀유니버스가 2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70% 이상 신장한 수치로, 판매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0%, 2019년 대비 136% 증가했다고 놀유니버스 측은 덧붙였다. 이를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연극이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콘서트(18%)와 스포츠(15%)가 뒤를 이었다. 티켓 구매자의 성비는 여성 74%, 남성 26%로 여성 소비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스포츠 카테고리에서도 여성 소비자 비중이 51%로 과반을 넘겼으며 특히 2030 여성 관객은 전체 스포츠 예매자의 37%를 차지했다. 카테고리별 예매 시점의 변화도 눈에 띈다.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 장르는 예매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는 반면, 스포츠·전시·행사 등 여가 체험형 콘텐츠는 비교적 늦게 계획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연극의 경우,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평균 12일 전에 예매하던 추세가 2023년에는 15.1일, 2024년에는 17.3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한편 각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뮤지컬 부문에선 '킹키부츠', '프랑켄슈타인', '시카고'가 1~3위를 차지했고, 연극 부문에선 '쉬어매드니스, '행오버', '맥베스'가 상위권에 올랐다. 또 콘서트 부문에선 '임영웅 콘서트-IM HERO THE STADIUM', 세븐틴 앙코르 투어 ‘FOLLOW’,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등 대형 스타디움 공연의 강세가 뚜렷했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놀유니버스는 콘텐츠 다양성과 고객 경험 중심의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체 공연·여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달 중순 새로워진 인터파크티켓 ‘NOL 티켓’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여가 경험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02 10:10:5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앞두고 부산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국내 정상급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고품격 시범 공연을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 공연은 부산콘서트홀의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미리 선보이고, 공연장 음향과 시스템 등 공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티켓 예매 개시일인 17일에는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부산 시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진행될 2차, 3차 공연은 챔버홀(400석) 공연인 1차 때의 규모를 넘어서는 콘서트홀(2천11석)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차 티켓 예매 개시일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며,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1인당 4매까지, 무료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3차 티켓 예매는 3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클래식부산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콘서트홀은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6월 20~28)'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시립공연장의 본격 개관에 앞서 시범공연 개최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시설을 갖춘 부산콘서트홀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번 시범공연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이 부산콘서트홀의 매력을 먼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18 08:55:44[파이낸셜뉴스] 공연 직전 연기와 취소를 반복하다 환불까지 지연시킨 음악공연 '블루스프링페스티벌' 주최사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사기 혐의를 받는 대표 A씨와 사업관계자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공연을 일방적으로 미루거나 취소한 뒤 티켓값을 환불하지 않고 판매 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티켓은 1일권 장당 7만9000원, 2일권 장당 12만1000원 수준으로, 경찰에 접수된 피해액은 45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악공연인 블루스프링페스티벌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공연 닷새 전 25일과 26일로 연기됐다 끝내 취소됐다. 경찰은 전국에서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서 350건을 접수,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1-08 09:05:55공연·콘서트계의 암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예매자와 실제 관람객이 동일한지를 안면인식 기술로 확인하는 ‘얼굴 인증’ 티켓팅 서비스가 곧 출시될 전망이다. 인터파크 티켓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이를 위해 1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3사는 생체 정보인증 방식 중 하나인 ‘얼굴 인증’을 활용해 공연 및 콘서트 티켓팅 과정에서 구매자의 얼굴을 등록하고, 공연장 입장 때 사전 등록된 얼굴과 일치하는지를 판별하는 새로운 인증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터파크 티켓은 토스의 안면인식과 본인인증기술을 접목해 부정 예매를 막을 수 있는 '안면인식 티켓팅'(가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티켓 양도가 원천 차단되는 만큼 웃돈을 주고 공연 및 콘서트 티켓을 거래하는 암표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하는 암표상과의 전쟁에서 안면인식 기술의 등장은 확실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공연장 입장시 카메라 앞을 지나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신분증 확인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서야 했던 관람객의 불편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3 09:13:49[파이낸셜뉴스]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세계 최정상 4개 악단과의 합동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20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는 이날 공연 주최사인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하는 이 공연에 김씨는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15만∼23만원으로 예매 시작과 함께 양일 공연 2만석이 매진을 기록했다. 업계 등에 따르면 티켓 매출만 어림잡아 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김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지난 16일 주최사인 KBS가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 교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두미르는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KBS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KBS는 이날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김씨가 사고 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호텔에 머물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17시간 뒤에야 출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김씨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자 하루 만인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0 13:41:28[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의 새로운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공연하는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12일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5월 23~26일 단 4일간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오픈된다. 5월 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V/R석), 초, 중, 고등학생 예매 시 30%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5월 24일 오후 2시 30분 1회의 마티네 공연 예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오픈에 앞서 4월 23일 오후 2시~24일 오전 10시 드림씨어터 멤버십 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페이북, 네이버다. 한편 매튜 본은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를 내세운 '백조의 호수'를 선봬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고전을 오늘날 10대의 이야기로 바꿨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런던 초연 이후 L.A.-파리-도쿄를 거쳐 서울-부산으로 이어지는 최초의 월드투어이자 한국 초연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12 10:32:54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늘(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옥상달빛 정규 3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40'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40'은 옥상달빛이 오는 15일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과 동명의 공연으로,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최근 옥상달빛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40'에 대한 코멘트와 공연 소개 글을 노래로 풀어내는 센스 있는 힌트들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옥상달빛은 이번 공연에서 정규 3집 '40' 모든 트랙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진행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의 정규 앨범을 10년 만에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를 위해 세션 6인의 풀 밴드까지 준비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옥상달빛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규 3집 '40'을 발매한다. 이후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공연 '40'을 개최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24-03-01 10:32:40[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의 공연·티켓 카테고리가 역대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 29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2월 17일) 공연·티켓 예매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인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전년(8459억원)보다 18%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연 편수 역시 전년대비 8% 증가한 1만8954편을 기록,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5% 상회했다. 인터파크 측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공연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연업계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파크는 예매 티켓 수 기준 인기 공연 목록(공연 시작일 순)도 공개했다. 뮤지컬은 ‘물랑루즈’, ‘맘마미아’,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 등 대형 뮤지컬과 오리지널 내한공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콘서트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7 브루노 마스’, ‘싸이흠뻑쇼 SUMMER SWAG 2023-서울’,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 ‘임영웅 콘서트 IM HERO TOUR 2023-서울’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고객들의 공연 관람 형태를 살펴본 결과, 주요 장르별 1인 최다 예매 건수는 뮤지컬 411건, 연극 333건, 콘서트 133건이며 올해 11월까지 가장 많은 티켓을 예매한 고객은 총 515건을 구매했다. 동일 공연을 최다 중복 관람한 고객은 뮤지컬 ‘영웅’을 89회, 연극 ‘나쁜자석’은 47회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올 한해 공연·문화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새해 인기 추천작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렌트’, ‘시스터액트’, ‘스쿨오브락’, 연극 ‘행복을 찾아서’, 전시 ‘오사카 파노라마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브랜드마케팅실장은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공연업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으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콘텐츠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9 10: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