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한국광고홍보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기관 등에서 발행·제작하는 사보, 광고·영상 등 총 25개 부문 커뮤니케이션 관련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협회가 출품한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 영상은 화재 발생 시 느끼는 불안감을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화재 예방 영상과 달리,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공감을 끌어내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백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00여 개의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은 '현실적인 공감이 간다' '적당한 불안감으로 주변을 항상 살핀다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15 15:06:54제일기획과 이노션 등 국내 광고사들이 글로벌 광고제인 '2024 런던국제광고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제일기획은 올해 런던국제광고제에서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7개 등 총 17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제일기획 스페인법인과 삼성전자가 진행한 '임펄스' 캠페인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7개 본상을 수상하며 제일기획 수상작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펄스 캠페인은 언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프로젝트다.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진행한 삼성전자 '고스트 스킨즈' 캠페인도 금상을 수상했다. 게임 유저들이 게임에서 캐릭터의 옷, 장신구 등 스킨을 구입하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실제 옷을 전달해 기부를 유도한 캠페인이다. 이노션은 독일법인과 국경 없는 기자회가 함께한 '최초의 연설' 캠페인이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아름다운 말이 아닌 자유로운 언론을 믿으세요"라는 카피와 함께 독립 언론의 지지를 바라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모범적인 아이디어 및 실행,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필름에 수여하는 'TV & 시네마' 카테고리와 고유한 비주얼 스타일, 예술적 영상 제작 기술을 평가하는 '프로덕션 & 포스트 프로덕션' 카테고리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4 18:26:47[파이낸셜뉴스] 쌍방울그룹이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와 출산장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5일 전국 CGV 153개 극장, 255개 스크린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자막과 영상으로 관객들의 감정 이입과 흥미 유도를 이끌어냈다. 더욱이 서울 주요 지역 4곳(남영·명동·서울역·종로)에서 출산장려 옥외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합계출산율은 0.68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쌍방울그룹의 대국민 출산장려 챌린지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국민 쌍방울그룹 출산장려챌린지'를 주제로, 약 1개월간 총 150개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됐으며 각 채널별 최대 2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가수와 방송인, 유튜버 등 유명인들도 출산장려 댄스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올 초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첫째 출산 시 3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출산 시 4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6 14:50:20[파이낸셜뉴스] 쌍방울그룹이 출산장려 독려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15일 쌍방울그룹은 CGV 153개 극장, 255개 스크린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와 출산장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고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자막과 영상으로 관객들의 감정 이입과 흥미 유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최태준 감독은 "아이의 미소는 부모뿐만 아니라 그 미소를 보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며 "심각해지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마음의 울림을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욱이 올해 0.68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이에 쌍방울그룹은 서울 주요 지역 4곳(남영·명동·서울역·종로)에서 출산장려 옥외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익광고 캠페인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쌍방울그룹은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첫째 출산 시 3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출산 시 4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5 09:20:39[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온애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공익광고 캠페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SKB와 코바코는 이 같은 내용이 골자인 '사회공헌 및 광고홍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B는 코바코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온애드를 통해 제공해 ESG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온애드는 B tv 채널 800번에서 IPTV, 사이니지, 동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서비스다. 광고와 홍보 효과가 입증돼 프랜차이즈 매장, 금융 회사, 대학교를 비롯한 경로당까지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SKB는 건물 옥상 등에 있는 디지털옥외광고의 온애드 서비스에서도 코바코의 공익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SKB는 이외에도 매달 배울들이 팬들과 만나는 '필모톡' 행사를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하는 등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치 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이 미디어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서비스이며, 일부 매출은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되고 있다. 금상호 SKB B2B기획 담당은 "온애드를 활용해 다수에게 공익적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디지털옥외광고 매체 확대 등 온애드가 ESG에 기여할 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8-22 15:37:06[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다음달 10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바코 공익광고제는 1982년 '공익광고 작품현상모집'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는 정부 시상과 함께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라는 이름으로 15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공익적 주제를 TV스토리보드, 인쇄, 영상, 이모티콘의 형식으로 제안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 특별 부문(영상·이모티콘)으로 나뉘어 각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 다음달 10일부터 9월 8일까지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는 11월 시상식을 통해 대상 당선자에게는 대통령상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부문별 금상에는 방송통신위원장 상장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7-24 11:54:46배우 최우준의 특별한 발걸음이 화제다. 13일 영화 '범죄도시3'와 드라마 '카지노'에서 인상적인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최우준이 서울시 영유아들의 발달건강을 위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공익 광고에 노 개런티로 참여한 사실이 전해졌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시행 중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및 거리두기로 인해 아이의 발달지연이 걱정되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무료발달검사부터 심층상담, 치료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로 지난달 8일 개소했다. 최우준은 아이들 치료에 드는 비용을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지난 3년간, 모두가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것에 감동해 결정했다고.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공익광고는 지난 달 촬영을 마쳤으며, 공식홈페이지와 함께 곧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최우준과 함께 배우 이유하도 같은 이유로 재능기부를 결심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던 이유하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출연을 결정하게 된 데는 평소 믿고 따르는 동료배우 최우준의 설득이 컸다는 귀띔이다. 한편 최우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온돌엔터테인먼트
2023-07-13 11:30:14[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2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원은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 제공 등 청년을 대표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4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3년 4월(발대식)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0개월이다.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활동에 소요되는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2-20 13:56:54[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곽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공익광고 출연료를 전액 반납하게 됐다. 계약서의 '품위유지의무'를 어겼기 때문이다. 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해 9월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이라는 문체부 공익광고를 촬영했다. 곽도원이 일인다역을 맡아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린 해당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한 편은 이미 송출됐고 나머지 한 편은 송출을 앞둔 상태다. 이번 광고 계약서에는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출연료를 전액 배상하게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곽도원 공익광고 출연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가 있다"며 "이를 어기면 출연료 전액 반납 조항이 적용된다"고 했다. 문체부는 이달 초쯤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곽도원과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 : 모두 명백한 범죄입니다' 공익 광고를 찍어 공개했다. 그는 광고 속에서 디지털 성착취물 제작자, 유통자, 판매자를 수사·처벌하는 경찰 형사와 검사, 판사 1인 3역을 했다. 해당 광고는 문체부뿐 아니라 경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공유됐다. 문체부는 지난 25일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영상을 공유받은 기관들에 영상 삭제 협조 공문도 보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에도 같은 캠페인을 하며 곽도원을 주인공으로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 : 도원결의' 공익 광고를 찍었다. 해당 광고에 관해선 계약 기간이 끝나서 곽도원 측에 문체부가 별도 의무를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 곽도원은 25일 경찰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곽도원은 같은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를 몰았다. 이동 거리는 10km가량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차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붙잡았다. 음주 측정 결과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이유 불문 곽도원과 소속사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현재 곽씨가 주연한 영화 '소방관'이 조만간 개봉을 앞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27 07:41:26[파이낸셜뉴스] 강남구에 가면 지하철 역에 성형외과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동물 성형외과 광고판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언뜻보면 반려동물 전용 성형외과까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생길 수 있지만, 사실 이것은 공익캠페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압구정역 지하철역에는 강아지 꼬리나 귀의 일부분을 잘라 귀엽거나 용맹해보이는 이미지로 변신시켜 준다는 성형외과 광고를 볼 수 있다. 광고판 한켠에는 더 많은 정보와 상담을 위한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찍으면 단미나 단이가 사람의 만족을 위한 수술임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으로 변신한다. 용맹한 '경비견' 이미지로 유명한 도베르만의 경우 뾰족하고 날카로운 귀가 특징이다. 하지만 사실 도베르만은는 아래로 쳐져있는 귀여운 이미지의 귀를 가지고 있다. 많은 견주들은 도베르만의 이미지에 맞게끔 귀의 일부를 자르고 향후 몇달간 지지대를 이용해 고정시켜 높게 세우는 작업을 진행한다. 귀가 덮혀있을 경우 귓병이 생기기 쉽다는 것도 귀 수술의 이유이다. 다만 이런 단이수술이 불필요한 동물학대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유럽일부 국가에서는 동물학대의 이유로 이같은 수술을 금지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엉덩이로 유명한 웰시코기도 사실은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웰시코기 견주들 또한 어릴때 꼬리를 자르는 수술을 통해 웰시코기 트레이드 마크인 귀여운 뒷태를 만든다. 한편 이같은 공익광고에 대해 누리꾼들은 "원래 도베르만은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며 "향후 반려견을 기르게 된다면 알아둬야겠다"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반려견 성형수술에 대해"웰시코기의 경우 목양견이기 때문에 양들에게 꼬리를 밟히지 않도록 수술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9 08: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