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켄스는 반려견을 위한 유기농 '과일퓨레 펫디저트' 3종( 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마다 유기농 사과 91% 이상, 유기농 망고와 배를 93% 이상 함유했다. 유기농 과일을 깨끗이 세척해 씨를 제거, 일정한 입자로 곱게 갈아 만들었다. 수분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0에 가깝다. 방부제, 발색제, 화학색소, 설탕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성분이나 재료는 첨가하지 않았다. 뼈와 관절 강화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장 건강에 좋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해 영양이 좋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 포켄스 관계자는 "과일은 강아지들에게도 영양학적으로 필요하지만 매일 신선한 과일을 1일 권장량에 맞춰 먹이는 것이 쉽지 않다"며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엄선한 유기농 과일을 사용하는 등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만들어 간편하고 건강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7-18 10:40:13동원F&B가 100% 생과일 퓨레 디저트 '저스트 과일퓨레' 3종(망고&사과, 파인애플&사과, 키위&사과)을 출시했다. '저스트 과일퓨레'는 100% 순수 생과일만을 갈아 넣었다. 입자가 고운 퓨레 타입이어서 식감도 부드럽고 포만감도 든든하다. 짜먹는 파우치 형태로 담겨 있어 섭취도 간편하며 1팩으로 과일 1회 섭취 기준량의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다. 합성착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저스트 과일퓨레 3종은 아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는 사과 퓨레를 베이스로 각각 망고 퓨레, 파인애플, 키위 퓨레를 더해 만들었다. 2가지 생과일 퓨레가 함께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브랜드명 '저스트'는 자연 원물 재료만을 활용해 만든 간식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원물들을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스트 과일퓨레' 3종의 중량은 130g이며 가격은 2200원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5-22 08:38:05글로벌 펫생활건강 전문기업 포켄스(Forcans)가 반려견을 위한 유기농 ‘과일퓨레 펫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저트는 더 이상 사람들만 즐기는 전유물이 아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되면서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문화가 반려동물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료 급여 후 간편하게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은 반려견에게 비타민과 수분을 보충해 피부와 피모를 건강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그 중에서도 망고는 비타민 A, C, D와 식이섬유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반려견의 시력, 변비, 모질, 면역력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사과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변비, 스트레스, 피로회복에도 도움될 뿐만 아니라 사과의 펙틴 성분이 유독 성분을 흡수,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에 포켄스가 선보인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과일을 엄선해 △유기농 망고 △유기농 사과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망고 93% 이상, 유기농 사과 91% 이상 함유해 순수한 과일 그대로의 건강한 달콤함을 선사하며, 수분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일 수 있는 반려견용 과일 디저트다. 유기농 과일은 깨끗이 세척해 씨를 제거, 일정 입자로 곱게 갈아 사용하고, 칼슘, 장 건강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반려견 영양과 소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방부제, 발색제, 화학색소, 설탕 등 반려견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나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을 담아 안심할 수 있다. 낱개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신선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특히 가루약이나 사료를 거부하는 경우, 과일퓨레 펫디저트에 섞여 먹이면 보다 수월하게 급여할 수 있다. 포켄스 관계자는 “과일은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들에게도 영양학적으로 필요하지만 매일 신선한 과일을 1일 권장량에 맞춰 먹이는 것이 쉽지 않다”며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엄선한 유기농 과일을 사용하는 등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만들어 간편하고 건강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켄스 유기농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12-27 01:05:59[파이낸셜뉴스]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담아 여름철 달콤 상큼하게 즐기기 좋은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는 부드럽고 담백한 요거트와 열대과일 망고의 달달함,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요거트다. 입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망고를 통째로 갈아낸 망고 퓨레와 백가지 향을 낸다고 하여 '백향과'로도 불리는 풍부한 향미의 패션후르츠를 깔끔하게 한 컵으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 김동진 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에 상큼한 활력을 더해줄 열대과일 맛 요거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5 15:36:56[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을 사계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붕어빵 신제품 2종을 10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차갑게 조리해 먹는 제품으로 '딸기크림', '애플파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과일을 원물이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달콤함에 빠진 딸기크림 붕어빵'은 딸기쨈과 딸기퓨레,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상큼 달달한 맛을 선사하며 '달콤함에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은 달콤한 사과쨈과 커스터드에 은은한 시나몬 풍미를 더했다. 각 제품에는 과육 풍미는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오뚜기 '라이트 슈가 쨈'을 사용했으며 반죽에 찹쌀가루와 쌀가루를 첨가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조리 시 냉동 상태의 제품을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4분간 데우면 겉은 파이처럼 바삭하고 속은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붕어빵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과일을 소비하는 방식이 다채로워지면서 색다른 과일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달콤한 과일쨈으로 속을 채운 붕어빵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0 14:42:31텔레비전 화면에서 눈이 떨어지지 못한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가득한 어린이들의 모습에 꽂힌 나의 눈이 맞닥뜨린 것은 6·25전쟁으로 경험된 집단 트라우마일 수밖에 없다. 전쟁은 집단 트라우마를 누적시킨다. 저 죗값과 트라우마를 어떻게 씻어낼 것인가. 인류종말로 대가를 치르려고 하는가. 종군기자들의 희생도 유례없이 늘어났다. 아랍에 둘러싸인 이스라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10년 여름 세계지리학회의 논문 발표를 위해 그 땅을 밟았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지중해를 안고 있는 텔아비브의 석양은 한가롭기 그지없었고, 모스크바에서 온 러시아지리학회 회원들의 홍보패널에 등장했던 마클로-미클레이의 뉴기니아 야장(野帳) 복사물도 잊을 수가 없다. 네게브벤구리온대학(Ben-Gurion University of the Negev) 지리학자의 안내를 받아서 며칠간 네게브 사막과 홍해의 바다를 다녔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이유는 전쟁터의 처절한 살림살이가 진행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그들의 살림살이로부터 반사되는 우리의 살림살이에 대한 안타까움의 중첩 때문이다. '유대광야'로 알려진 네게브 사막은 이스라엘 땅 절반에 해당되는 남부에 자리하고, 사해를 안고 있다. 건조함이란 뜻이 담긴 히브리어인 '네게브'의 중심도시는 베르셰바이며,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근교의 애단 언덕(아브라함의 족적이 있는 곳)에 네게브 사막 개척을 기념하는 거탑이 섰다.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이며 초대 총리를 지낸 다비드 벤구리온의 이름을 따서 1969년 설립한 대학이 네게브벤구리온대학이다. 그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모세의 광야인 네게브 사막 개척을 위하여 주경야독을 하면서 노후를 보냈던 곳이며, 거대한 라몬 분화구를 내려다보는 곳에 벤구리온 부부의 소박한 무덤이 자리한다. 부부는 이민지인 미국에서 혼인하였다. 유태인이며 간호사 출신인 파울라(1892~1968)는 과일을 갈아서 으깬 퓨레에 치즈를 섞고 약간의 라스베리 주스를 첨가한 '캇치마치'를 즐겨서 만들었다. 일종의 과일요거트 비슷한 것이다. 부부는 이디시어(Yiddish)로 대화했다. 아슈케나지 유태인 공동체의 사람들이 사용했던 언어다.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학살됐던 유태인 600만명 중에서 대략 85%가 이디시어를 사용하던 유태인들이었다. 중부와 동부 유럽의 유태인들이 대체로 이 집단에 속하며, 프랑스와 이베리아반도 쪽에 형성되었던 유태인 집단은 세파르디(Sephardi) 유태인이다. 대학의 자료실에는 한눈에 보아도 전 세계 유태인에 관한 정보들을 소상하게 제공하고 있다. 출입구 벽에는 "모든 유태인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진다"고 썼다. 유태인 공동체라는 단어의 의미가 새롭다. 이스라엘 국가가 성립할 1948년 통계에 의하면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이슬람 국가 19군데에 산재한 유태인 숫자는 120만명이었고, 1992년 이스라엘 통계국이 작성한 자료는 230만명이 유럽과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그리고 아시아에 거주한다는 숫자를 보인다. 팔레스타인 땅 그 옛 터전에는 7만9726명이 살고 있단다. 의미심장하다. '서로에게 책임지는' 방법이 유태인 공동체 내에서 실천되고 있음이 현재 진행형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빙산의 일각으로 드러난다.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가 있다. 미국 내의 유태인 공동체가 이스라엘의 유태인들에 대해서 "책임지는" 방안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방어되지 않으면, 바이든은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낙선할 수밖에 없는 미국 사회의 정치적·경제적·언론적인 구조가 작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이면에서 작동하는 유태인 공동체의 저력이 발휘되고 있다. 베르셰바에서 에일라트까지 230㎞의 40번 고속도로 주변은 유대황야 이름대로 사막이었다. 에일라트는 홍해 최북단의 아카바만에 연한 이스라엘의 요새항구다. 도중에 1996년에 벤구리온대학이 설립한 아라바 환경연구소를 방문했다. 깊은 계곡으로 맞닿아 있는 요르단과의 국경에 자리한 키부츠 케투라에 위치했다. 안내자는 "정치적 갈등의 직면에서 수행되는 국경 없는" 연구소임을 강조하면서 유태인과 아랍 세계의 협력모델로 활약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건물의 초라함과 대비되는 내부의 현대식 실험실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팔레스타인과 이란에서 온 연구원과도 대화할 수가 있었다. 소규모이지만 거대한 꿈을 실천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인 곳이었다. 거대한 바위 덩어리의 절벽요새인 400m 높이의 마사다국립공원에도 들렀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관광객과 달리 가파른 언덕길을 구보로 올라온 일군의 신병교육대와 만났다. 여고생 정도의 앳된 얼굴들도 포함한 근엄함으로 "다시는 마사다가 함락되게 하지 않는다"를 복창하는 정신교육 훈련장이었다. 서기 73년 로마병단의 침공에 함락됐던 유태인의 사회적 기억이 오늘에 생생하게 재현되는 현장이다. 960명 전원이 집단자살을 결행하는 옥쇄(玉碎)의 원조가 마사다에서 있었다. 유태 율법에는 자살금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제비를 뽑아서 서로 죽이기를 하였고, '최후의 1인'만 율법을 어겼다. 팔레스타인과 나누어 가진 예루살렘 성지에서도 기초훈련이 끝나서 휴가를 나온 일군의 이스라엘 신병들을 만났다. 미국시민권을 갖고 있는 청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 유태인 공동체의 젊은이들은 평소에도 이스라엘의 군복무를 자원한다. 이중국적 허용이라는 것이 이렇게 작동하고 있다. 전 세계의 유태인 공동체는 일상적으로 "서로에게 책임"이라는 모토 아래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모국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유태인 달력이 표기한 축제기간에 미국과 유럽의 유태인들이 정기적으로 회귀하여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공동체가 작동한다. 평시에는 축제를 함께하고, 전시에는 병사로서 참가하는 세계 유태인 공동체의 존재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작년 10월 7일 네게브 사막의 서쪽 레임 키부츠의 축제장을 공격했던 하마스의 인질들 속에 다수의 미국인이 있었던 것도 위와 같은 맥락의 일환이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군대의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외면하면서까지 필사적으로 이스라엘 방어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로도 연장된다. 율법과 공동체가 살아있는 지구촌의 유태인 사회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신(GOD)'이란 존재는 하염없이 피를 원하는 모양이다. '지오디'의 개념이 머릿속에 없는 우리가 그들의 관습을 모방할 이유는 없다. '반풍수 집안 망한다'고 했다. 서구식의 모순으로부터 인간의 의미를 되새겨야 하는 과제가 있을 뿐이다. 서울대 인류학과 명예교수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4-29 20:02:46[파이낸셜뉴스] 식음료 업계가 바나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 3월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를 선보였다.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는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 바나나푸딩을 할리스 스타일로 구현한 케이크로, 진한 버터 풍미와 바나나의 달콤함이 조화로운 조각 케이크다. 버터를 듬뿍 넣어 구운 비스킷과 부드러운 바나나맛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지며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시트 위에는 바삭한 크럼블 토핑을 듬뿍 올려 재미있는 식감을 선사하고, 가운데 바나나 모양의 쿠키를 더해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는 출시와 동시에 할리스 케이크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할리스 관계자는 “바나나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데다, 계절을 타는 여느 과일과 달리 사시사철 일정한 수입량과 균등한 맛을 자랑해 최근 식품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과일”이라고 설명했따. SPC 배스킨라빈스는 일본의 대표 디저트 도쿄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는 ‘그레이프스톤’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선보였다.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아이스 도쿄바나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의 조합에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둘러 달콤함을 더한 메뉴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를 넣어 도쿄바나나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렸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디즈니 ‘곰돌이 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곰돌이 푸-알럽허니’ 케이크를 선보였다. ‘곰돌이 푸-알럽허니’는 꿀단지 속에 빠진 곰돌이 푸의 모습을 표현한 2단 케이크다. 1단에는 진하고 달콤한 초코 생크림에 마시멜로, 초코 크런치로 재미있는 식감을 선사하고, 그 위에 부드러운 바나나 리플잼과 바나나 생크림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케이크를 완성했다. 파파이스는 지난 2월 2024년의 첫 신제품으로 초콜릿과 바나나의 달콤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초코바나나파이’를 출시했다. 바삭한 식감의 파이 속에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과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콜릿 크림이 가득 넣어 ‘겉바속부(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8 15:33:39[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8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하고 ‘과일 맛집’ 행보를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할리스는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딸기 듬뿍 라떼 등을 통해 다양한 딸기 음료를 선보였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딸기 메뉴를 출시하고 딸기 디저트 시장 겨냥에 나선다. 할리스는 이번에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린 음료 2종과 딸기가 각양각색의 재료와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케이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 음료는 '생딸기 가득 주스'와 '뉴 딸기 듬뿍 라떼'로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생딸기 가득 주스는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주스 위에 딸기 토핑을 풍성하게 올린 생과일 주스다. 매 딸기 시즌마다 뜨거운 인기를 기록했던 ‘딸기 듬뿍 라떼’는 더욱 진한 맛으로 개선됐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도 마련됐다.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는 새하얀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넉넉히 올린 미니 라운드 케이크로, 치즈 무스와 딸기 퓨레로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완성했다. 조각 케이크 '베리베리 딸기 요거트'는 요거트크림과 딸기, 블루베리 퓨레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미니케이크 ‘쏘스윗박스’의 딸기 시즌 메뉴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도 있다. 초코 생크림, 초코 크런치로 맛을 낸 초코 케이크에 생딸기를 얹어 더욱 진한 달콤함을 자랑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과일 본연의 맛을 잘 살려 ‘과일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할리스의 딸기 시즌1 메뉴 5종과 함께 겨울을 산뜻하게 보내시고, 추후 공개될 딸기 시즌2 메뉴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06 10:54:00제너시스BBQ 그룹은 기존 양념치킨에 천연재료로 건강한 단맛을 더해 오리지날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치킨(포스터)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번 제품은 2030세대에게 익숙한 전통 양념치킨의 맛을 BBQ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과일과 야채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리지날 양념치킨 맛을 내기 위해 사과 퓨레, 당근,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재료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채웠다. 또 양념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튀김 베이스를 개선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BBQ 오리지널 양념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이어 전체 치킨 메뉴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제품으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양념치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건강하고 나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양념치킨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설명이다. BBQ의 레시피를 만드는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옛날 양념치킨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양념 배합비를 변경하고 천연재료 함유율을 높여 건강하면서도 최적의 단맛을 찾는데 고심했다. BBQ 관계자는 "BBQ가 가진 2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단맛의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16 18:17:32[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기존 양념치킨에 천연재료로 건강한 단맛을 더해 오리지날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치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번 제품은 2030세대에게 익숙한 전통 양념치킨의 맛을 BBQ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과일과 야채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리지날 양념치킨 맛을 내기 위해 사과 퓨레, 당근,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재료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채웠다. 또 양념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튀김 베이스를 개선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BBQ 오리지널 양념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이어 전체 치킨 메뉴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제품으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양념치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건강하고 나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양념치킨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설명이다. BBQ의 레시피를 만드는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옛날 양념치킨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양념 배합비를 변경하고 천연재료 함유율을 높여 건강하면서도 최적의 단맛을 찾는데 고심했다. BBQ 관계자는 "BBQ가 가진 2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단맛의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16 09: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