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2025 해상풍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행사다. 이번 교류회는 7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영광풍력실증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제주대학교 교수와 연구원·학부생 20여 명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상풍력 산업 현장 견학, 두산에너빌리티에 재직 중인 제주대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 프로그램, 지역 인재 양성 간담회 등에 참여하며, 풍력 산업에 관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해상풍력 발전기술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 중 하나로,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는 그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탄소 에너지 기술 개발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와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청정에너지 기술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 탐라·한림해상풍력, 풍력 연계형 그린수소 생산플랜트 등 제주 지역의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07 14:30:19[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10~13일 한-중 지재권 협력 및 중국 진출기업의 지재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한-중 지식재산 교류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내에서 지재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 및 지방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 양국의 지재권 보호 관련 법·제도 개정사항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중국 진출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방문단은 △지재권 보호 제도 공유를 위한 특허청 방문 간담회(11일·정부대전청사) △중국 진출기업의 현지 지재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현장 방문(11~12일) △중국 진출(예정)기업 대상 지재권 보호 세미나 참석(12일·포스코타워 역삼)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 중국 진출(예정)기업 지재권 보호 세미나에서는 중국 지재권 제도 소개 및 중국 진출 시 유의사항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우리기업의 질의사항에 대한 중국 방문단의 구체적인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초청 교류회를 통해 한-중 양국의 지재권 보호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진출기업의 현지 지재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출(예정)기업 지재권 보호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지식재산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05 09:27:26[파이낸셜뉴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20일 오후 경남 양산시 M 컨벤션에서 개최한 ‘2025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부산, 경남 일대 산·학·연 관계기관과 관련 기업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선박 탈탄소화를 위한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등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업·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교류회는 총 2부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의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디엔디이 이수도 부장이 ‘에코 디자인 with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한 데 이어 매스웍스 강효석 프로가 ‘수소연료 포함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사례 등을 전했다. 이어 2부에서 STX엔진㈜ 신재용 수석이 ‘가변속도 발전과 클러치 슬리핑 기술’을 발표했으며 효성중공업㈜ 김주섭 기술수석이 ‘셰프트 제네레이터 실부하 시험 검증’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서울데이타시스템(ETAP) 유호석 상무가 ‘ETAP 전기추진선 계통 분석 기법’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소개됐다. 이날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의 선박 기자재 설계, 성능 검토 기술이 친환경 선박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해당 기술이 지역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해법으로도 주목받았다. KOMERI 배징도 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친환경 선박기술의 실질적인 고도화와 지역기업들의 기술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 학, 연이 함께하는 기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5-20 17:19:30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첨단산업(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최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차연도 인재양성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참여기업, 교수,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과 필드캠퍼스 현장실습 등과 관련한 성과 발표·토의, 이차전지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인증서 수여,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장학증서 수여식, 새로 참여하게 된 기업·기관과의 협약식도 함께 거행됐다. 주요 참여기업 관계자는 학생들의 단기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성과로는 대단하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일부 학생에 대해서는 즉시 채용해서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호수(스마트모빌리티학부)사업단장은 "올해 2차연도 사업에서는 기 구축된 실습 교육여건을 대폭 확충해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차전지 인재양성 체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대학교는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산시 등으로부터 5년간 82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은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 운영함으로써 인재양성의 체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8 18:38:0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첨단산업(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최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차년도 인재양성 성과교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참여기업, 교수,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과 필드캠퍼스 현장실습 등과 관련한 성과 발표·토의, 이차전지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인증서 수여,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장학증서 수여식, 새로 참여하게 된 기업·기관과의 협약식도 함께 거행됐다. 주요 참여기업 관계자는 학생들의 단기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성과로는 대단하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일부 학생에 대해서는 즉시 채용해서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호수(스마트모빌리티학부)사업단장은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기 구축된 실습 교육여건을 대폭 확충해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차전지 인재양성 체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대학교는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산시 등으로부터 5년간 82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은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 운영함으로써 인재양성의 체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8 09:25:43[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오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첫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2025년 새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 기업 지원사업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글로벌 산업 지형 변화와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글로벌 산업 변화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2025년 진행하는 기업 지식재산(IP)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산업변화와 대응 방향에 대한 통찰과 지식재산 지원사업 관련 좋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면서 “올해는 창업기업들이 원하는 첨단기술 및 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수요맞춤형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2-10 09:02:25[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산학협력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마무리되는 LINC 3.0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와 함께 동아대-동서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통합산단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정호 단장을 비롯한 동아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송정숙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장,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훈기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 양영명 동화엔텍 사장,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최대길 주식회사 유캔스타 대표이사, 박성일 메라클 부대표, 문일신 한울회계법인 이사, 전용철 마이스타24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등 지자체와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 단장은 개회사에서 “LINC 3.0, RIS 등 동아대에서 수행하던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은 이제 ‘RISE’라는 새로운 체계로 들어간다”며 “산업계 니즈를 반영하는 인재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육성·발굴·채용하고 산업계 고도화 지원을 위해 필요한 연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학협력단은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으로 진행 중인 글로컬 사업을 통해 각 대학의 장점을 활용한 통합형 산단으로 변화할 예정”이라며 “통합산단은 기존 행정 지원 업무에 국한돼 있던 산학협력단이 기업의 니즈와 교수진과 연계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기업형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대 LINC 3.0 산학협력 우수성과 시상식도 이어졌다. 표준현장실습 부문에선 르노코리아, 윈덤그랜드 부산, 비젼경영기술원, 데이터에듀, 동아특수선재 등 5곳이 총장상을 받았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부문에선 신소재공학과 강영조 교수와 기계공학과 김성재 교수, 전기공학과 박혜리 교수가, 공용활용장비 부문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태광후지킨, 비엠티, 유연이, 기술이전 부문에선 피앤테크, 거명이엔씨, 헤일리, 웨이브랩이, 산학협력 부문은 하이로드,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아벡스테크닉, 수영구청, 부산시설공단 등이 각각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22 14:00:52[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났다. 클릭은 지난 14일 '2024 외국인 유학생 하반기 교류회'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교류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특강 △유학생회 및 서포터즈 활동 공유 △국가별 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클릭은 '한국의 외국인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정혜령 클릭 서비스 담당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한국인 채용과 외국인 채용의 차이점 △외국인 인재를 찾는 기업 유형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전략 등 국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내용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국내에 취업한 외국인 현직자의 취업 조언, 유학생회 국가별 공연,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클릭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를 연이어 개최하며 국내 기업과 일자리 매칭을 위한 가교 역할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지난 10월 'Happy Hour' 행사에 이어, 이번 달 12일 열렸던 'YEAR END PARTY'에는 약 300여 명의 외국인 인재가 참석해 국내 기업 채용 담당자와 국내 일자리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장에 클릭이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최다 공고 수를 보유한 외국인 채용 업계 1위 클릭은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18 09:50:46[파이낸셜뉴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 11일 ‘2024년 제3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BISTEP과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연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네트워크 교류회에서는 2024년도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 성과 발표, 우수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도 진행됐다. 특히,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의 ‘주문연구기업 해외 진출 및 마케팅 성공 전략’ 발표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너지아이비투자㈜가 추진한 주문연구기업과 수요기업의 매칭 성과와 투자전문사 연계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또, 현장에서 주문연구기업과 수요기업 간 MOU 협약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BISTEP 김영부 원장은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가 지역 경제와 연구산업 생태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교류회는 성과를 돌아보고 더 큰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향후에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부산 소재 주문연구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ISTEP의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은 2023년부터 주문연구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연구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부산을 대한민국 연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13 15:45:4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인-베스트(In-Best) 판교' 4차 행사를 오는 14일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판교에 있는 해외진출 유망 새싹기업 20개사에 맞춤형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설명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국·내외 투자사(VC)와의 1:1 투자상담과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행사는 세미나-투자설명회(IR 피칭)-1:1 투자상담의 순서로 진행되며, 세미나는 KT와 대웅인베스트먼트에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IR피칭과 1:1 투자상담에는 네메시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에코앤리치 등 판교테크노밸리 내 약 20개 새싹기업과 약 30개의 투자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3차 투자교류회에서는 총 101회의 1:1 투자상담을 지원했으며, 이후 관련 후속상담이 진행중이다. 4건은 투자사의 심의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도는 판교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육성중인 12개 기업 중 우수기업 6개사는 오는 20일과 21일 핀란드에서 열리는 슬러시(SLUSH, 북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직접 참가해 해외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투자사와의 만남 기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3 13: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