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장 차량을 동원한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죄수들의 집단 탈옥 사건이 발생한 멕시코의 교도소 안에서 'VIP 구역'이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멕시코 일간지에 따르면 미국 접경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 제3 교도소 수감자 구역 안에서 이른바 '귀빈룸'이라고 불리던 VIP실(수감자 생활 장소) 10곳이 확인됐다. 이 방들에는 다른 방과 달리 TV가 있었고, 우리 돈으로 1억원 가량이 보관된 금고도 있었다. 10개의 무기류와 84개의 휴대전화, 코카인과 펜타닐 등 마약류도 찾아냈다. 해당 VIP 실에서는 이른바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 '로스메히클레스'의 두목, 에르네스토 알프레도 피뇬 데라 크루즈가 주로 생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러 건의 살인과 납치로 22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이 마약왕은 교도소 안에서도 갱단원들을 동원해 왕 노릇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급기야는 지난 1일 교도관과 보안요원 등 최소 17명이 숨진 무장 괴한들의 총격 사건을 틈타 다른 죄수 30여명과 함께 탈옥한 것으로 나타났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1-04 09:06:36[파이낸셜뉴스] 최근 한중간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간 외교적 노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국 국민들의 중국 관광비자 신청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특명전권대사는 11일 서울 중구소재 엠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룸에서 열린 '한중관계 발전 정책세미나'에 참석,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중국 여행객들의 (한국)단체여행이 다시 시작됐다"며 "(한국 국민들이) 중국 비자 신청시 약 5일 정도 대기시간이 있었던 걸 없앨 예정이다. 며칠내로 대기없이 비자신청하면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놓겠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어 "앞으로도 (많은 한국 국민들이) 아름다운 중국의 모습을 많이 느끼길 바란다"고 한 뒤 "앞으로도 중·한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확대와 양국간 편리한 인적 왕래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주한 중국대사관에선 관광비자 발급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비자발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 숫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이후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서울 명동, 제주 등지로 몰려들면서 모처럼 국내 관광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이달내 중국 관광비자 발급 시간까지 단축되면 국내 중국 여행객들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에 중국내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가 소식, 인문학적 소양 등을 망라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중국'의 창간 15주년 기념식과 겸해서 열렸다. 싱하이밍 대사는 월간 중국의 역할에 대해 "15년간 창간 초심을 유지하면서 나날이 변모하는 중국의 모습을 가까이서 느끼게 해줬다"며 "중한 양국 국민간 이해 증진을 위한 루트이자 교량 역할을 해왔다"고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 중국외문국, 한중우호연합총회가 주최하고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한중글로벌협회가 주관 단체로 참여했으며 한중 양국의 우호교류협력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등단한 권병현 전 주중한국대사는 축사에서 “한중 두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외문국의 가오안밍 부국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중한 우호에 입각해 여러 귀빈들을 초청하여 양국 관계 개선 및 발전, 민간우호협력 교류 등에 의견을 나누는 매우 뜻 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양국 우호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한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중관계 발전방안 제언 세미나에선 정영진 한중법학회 회장, 김용경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안동규 한중우호연합총회 충남지회 부회장, 이성 한중글로벌협회 고문, 이정학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이사장이 한중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중우호연합총회의 우수근 총회장은 “한중 양국은 저변 문화와 관습, 일상생활 양태 등, 삶의 근본적 요소들이 매우 유사하다” 며 “양국의 근본적 긴밀함을 제대로 인식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며 더욱 가깝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에 참여한 한중글로벌협회(회장 우수근)는 한한령, 사드배치 등으로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일때부터 양국간 관계 복원을 위한 민간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와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불린다. 우수근 회장은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세계 화상회의를 할 때도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등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각종 활동을 주도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10-11 15:45:23[파이낸셜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현지시간)부터 3박4일간 워싱턴DC '블레어 하우스'에 머문다. 블레어 하우스는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대로 1651번지에서 1653번지까지 걸쳐 있는 타운하우스 형태의 건물 4채다. 이곳은 미국 정부가 외국 정상에게 제공하는 공식 영빈관으로 우리나라 다른 대통령들도 워싱턴 방문 시 이곳을 숙소로 이용해왔다. 백악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블레어 하우스 본관은 1824년 미국의 첫 공중위생국 장관이었던 조지프 로벨의 개인주택으로 건립됐었다. 그러다 1836년에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의 자문역이자 신문편집인이던 프란시스 프레스턴 블레어에게 팔린 뒤 블레어 하우스라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 정부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무렵 현안 협의를 위한 외국 귀빈들의 방문이 잇따르자 공식 영빈관을 마련할 필요성에 이 건물을 사들였다. 블레어 하우스는 그동안 세 차례 확장을 통해 23개 침실과 35개 욕실 등 115개의 방이 마련됐으며 바닥 면적도 백악관 전체(7만3000m²)와 맞먹을 정도로 넓어졌다. 특히 외국 국빈이 묵는 스위트룸은 거실과 침실 2개, 드레스룸, 욕실 2개, 파우더룸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해 첫 공식 일정으로 태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는 것으로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CEO는 앞으로 4년간 K콘텐츠에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4-25 09:44:18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 BTS는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인 5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하고 '반(反)아시안 증오범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BTS 멤버들은 이날 오후 백악관 기자실을 찾아 반아시아계 혐오범죄와 아시아계 포용 등에 대해 연설한 후 바이든 대통령을 예방했다. 국가 정상급 귀빈들을 맞이하는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룸에서 이뤄진 환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에 BTS 리더 RM은 "우리는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에 서명한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RM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미국 국민들은 당신(RM)이 언급한 것에 대해 매우 염려스러워하고 있다"고 동의했다. 이어 "여러분이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선한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의 재능보다 여러분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그 자체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이 급증하자 이에 대응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한편 BTS 멤버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예방하기에 앞서 백악관 기자실을 방문해 멤버들이 각자 돌아가며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국은 음악의 힘을 언급하며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전 세계의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다. 이 모든 걸 연결시켜주는 음악은 참 훌륭한 매개체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슈가는 "다름의 인정이 평등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다"라면서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 뷔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날 BTS의 방문으로 백악관에선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BTS의 백악관 기자실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브리핑룸은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악관 브리핑룸 좌석은 49석이지만 고정석에 착석한 기자들 외에도 100여명의 기자들이 일어서서 BTS를 맞이했다. 또 백악관 밖에서는 장사진을 이룬 팬 200여명이 BTS를 연신 연호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방문을 환영했다. 멤버들의 브로마이드를 손에 쥔 팬들, BTS 상징색인 보라색 마스크와 두건을 착용한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지난해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연설자로 나섰고,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메시지를 발신해왔다. 또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비롯해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BLM(Black Lives Matter)' 캠페인,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Stop Asian Hate)' 지지 등에도 동참해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강규민 기자
2022-06-01 18:04:57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가 잠들지 않는 여름의 도시 ‘부산’을 찾는다. 오는 30일 MBN에서 오후 11시, ENA PLAY에서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2회에서는 멤버들의 스위트룸 도장 깨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산’에서의 특별한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가 펼쳐진다.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는 부산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에 텐션을 한껏 끌어 올린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은 물론 ‘월드 스타’ 싸이, 그리고 이름만 들으면 아는 국내외 귀빈들이 다녀간 해운대 명당 of 명당 ‘P’ 호텔 스위트룸에서의 럭셔리한 1박 2일을 보낸다. 특히 ‘P’ 호텔의 에메랄드 스위트룸은 뉴욕 맨해튼 스튜디오 가이아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팝아트 콘셉트로 꾸며져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하이엔드(High And) 객실 다이아몬드 스위트룸은 실제 투숙객 명단 자체가 탑 시크릿에 부쳐질 정도로 최상급 스위트룸의 면모를 자랑한다. 두 종류의 스위트룸 곳곳을 살펴본 멤버들은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그대로 담은 통창,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엿보이는 욕실,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는 각각의 룸이 가진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예지원은 “(진짜 안 찍는데) 사진을 계속 찍게 되네요”라며 끊임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과연 그녀들의 마음을 모조리 빼앗은 두 번째 호텔의 스위트룸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멤버들의 돌고래 함성을 유발한 부산 ‘P’ 호텔의 전경은 오는 30일 방송하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2022-05-27 19:29:557월 29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직업의 세계편이 공개 되었다. 특히, 이번 직업의 세계편에서는 전설의 수문장이라 불리는 콘래드 호텔 도어맨 권문현 지배인과 배우 정우성이 등장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이 촬영된 장소는 콘래드 서울의 36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스위트로 콘래드 서울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객실이다. 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위트룸으로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윌 스미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녀간 바 있다. 288㎡ (90평) 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호텔의 36층에 자리해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 남산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는 물론 멀리 북한산과 인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귀빈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편안한 객실과 함께 모던한 거실, 다이닝 공간, 집무용 공간, 드레스 룸, 바(bar)등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객실은 세계적인 럭셔리 매거진 엘리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101개 스위트룸’ 부문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된 이력도 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직업의 세계편에서 조세호씨가 QR 코드에 키를 대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유재석씨와 조세호씨가 객실을 언박싱 하듯 조심스레 객실로 입장한다. 바로 이 부분이 콘래드 서울이 7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힐튼 클린 스테이’ 라는 프로그램이다. ‘힐튼 클린 스테이’는 콘래드 서울의 모 기업인(Hilton)에서 런칭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한층 더 완전해진 방역 프로토콜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 스탠다드이다. 고객이 객실 입실 전 처음 마주하게 될 힐튼 클린스테이 스티커는 청소와 방역이 완료된 객실문에만 부착되어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한다. 객실은 내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스위치, 손잡이, 리모컨, 온도 조절 장치 등 지정된 10곳은 특별히 신경을 써 소독이 진행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8-01 09:37:48신세계TV쇼핑이 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 '프리미엄 호캉스 시리즈'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2회의 방송을 통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디럭스 파크뷰 주중 1박 패키지를 특별가 18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숙박 패키지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이용권, 까밀리아 조식 뷔페 50% 할인권, 사우나 50% 할인권, FaCe 액티비티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당일 방송 시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신세계TV쇼핑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2월 23일까지로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러 장의 숙박권 구매 시 연박도 가능하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해운대 최초의 5성급 호텔로, 1978년 문을 연 이후 부시 미 대통령, 노르웨이 왕세자 내외, 오스트리아 영부인, 힐러리 전 미 국무장관, 태국 공주 등 수많은 귀빈이 방문한 바 있다. 신세계TV쇼핑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론칭을 기념해 방송 중 추첨을 통해 1박당 1000만원 상당의 최고급 국빈전용 객실 및 패밀리스위트룸, 이그제큐티브룸으로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7-17 08:53:41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접어들었다. 최근 몇년 간 바쁜 일상 속 번거롭고 준비가 많은 바캉스보다 휴식에 집중하는 ‘호캉스’가 인기를 끌면서 특급 호텔은 성수기를 대비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패키지가 출시됐지만 이번 여름 단연 돋보이는 패키지는 이른바 '뷰캉스(뷰티+바캉스) 상품이다. 무거운 여행길의 파우치를 덜어주는 뷰티 브랜드 아이템을 제공하거나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되어 상한 피부를 회복 시켜주는 뷰티 디바이스 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숙박 이외에도 다양한 뷰티제품을 체험해보고 또 챙겨갈 수 있기 때문에 '실속'을 따지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LED 마스크 전문 브랜드 ‘셀리턴’과 함께하는 ‘셀리턴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귀빈층 객실(이그제큐티브 룸 이상) 투숙객을 대상으로 셀리턴의 신제품 ‘플래티넘 LED 마스크’, ‘넥클레이’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레티넘 LED 마스크와 넥클레이 중 택 1 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박당 하루 대여할 수 있다. 셀리턴의 플래티넘 LED 마스크는 업계 최대 LED 1026개로 기존보다 더 세밀하고 효과적으로 피부탄력, 진정 케어가 가능하다. 넥클레이는 셀리턴의 LED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근적외선과 레드 LED 총 300여개가 360도로 동시에 조사하여 목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화사한 써머 뷰캉스’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레어카인드’의 오버스머지 립틴트 2개와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1개 등 뷰티 아이템, 그리고 한남동의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 전시 티켓 2매로 구성된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삼다정의 2인 조식 뷔페, 프리미엄 로스팅 카페 아티제의 마카롱 2개와 아메리카노 2잔을 함께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쿨 썸머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객실 1박과 ‘노보텔 강남 & 닥터브로너스 썸머 기프트 세트’ 가 전 객실 공통혜택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기프트 세트에는 여름시즌에 적합한 유기농 퓨어 캐스틸 솝 베스트셀러3종, 비치타올 그리고 에코백으로 특별하게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개방형 돔 천장을 자랑하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과 호텔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 슈페리어 객실 이상 투숙 시 성인 2인 조식과 16세 이하 자녀 2인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어 가족 여름 호캉스 위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라스테이는 아예 객실 자체를 뷰티 브랜드와 함께 새단장했다. 신라스테이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리메라’와 손잡고 '퓨어 그린룸'을 선보인다. '퓨어 그린룸'은 객실에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 화분을 비치하고 욕실문과 냉장고, 쿠션 등에는 다양한 식물 이미지를 프린팅 해 자연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내추럴 디퓨저 써니 시트러스 가든도 비치해 향으로도 콘셉트룸을 경험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욕실에는 프리메라 어메니티를 비치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라스테이는 뷰티 콘셉트룸 오픈을 기념한 ‘스테이 인 그린’ 패키지 구성은 프리메라 패밀리 트윈룸(1박)과 가족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프리메라 코스메틱 박스(1개)를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7-12 22:05:11요진건설산업은 지난 21일'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 최지원 대표를 비롯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클라우디오 살가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남산, 강남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즈니스 4성급 호텔로, 서남권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략적인 해외 판매와 홍보를 통해 구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실속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메리어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사용할 수 있다. 구로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총 202실로 운영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인근 IT 벤처 기업의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미팅룸을 강화했다. 총 4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보드룸은 프라이빗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맞춤형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층에 위치한 스카이 미팅룸은 유리 통창으로 돼있어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테이블32'는 136석 크기로 3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췄다. 최지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대표는 "지리적 특성상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실속형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6-23 18:52:20요진건설산업은 지난 21일‘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 최지원 대표를 비롯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클라우디오 살가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남산, 강남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즈니스 4성급 호텔로, 서남권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략적인 해외 판매와 홍보를 통해 구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실속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메리어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사용할 수 있다. 구로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총 202실로 운영된다. 건물 외관은 디지털 구현에 사용되는 픽셀을 벽면과 유리에 형상화해 구로디지털단지의 대표 호텔임을 상징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인근 IT 벤처 기업의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미팅룸을 강화했다. 총 4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보드룸은 프라이빗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맞춤형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층에 위치한 스카이 미팅룸은 유리 통창으로 돼있어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테이블32’는 136석 크기로 3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췄다.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 가능하며, 400석 규모의 연회장도 갖추고 있다. ‘카페&바 72’에서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베스트 브루(Best Brew)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최지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대표는 “지리적 특성상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실속형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6-23 12: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