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쿼터뮤직에 따르면 그라나다(제니, 예슬, 다영, 재희, 효경)의 두 번째 싱글 'shocking'이 오늘(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그라나다는 국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큰 포부를 안고 시작한 5인조 퓨전국악밴드. 지난 4월 '아로새기다' 발매하며 퓨전국악밴드로서 가요계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Shocking'은 북소리로 포문을 열어 박진감 넘치는 드럼 비트로 인트로가 시작되는 퓨전 국악 곡이다. 판소리 가락이 멜로디를 이루며 빠르고 강렬한 록 사운드에 국악 전통의 소리가 잘 어우러져,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던 유니크한 사운드가 완성됐다. 그라나다는 새 싱글 'shocking'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를 선물하겠단 각오다.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는 것으로, 새로운 충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싶은 바람은 물론, '쇼킹'한 일탈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기억되고자 하는 의미를 녹여냈다. 새 싱글 발표와 함께 특별한 행보 역시 눈길을 끈다. 10월 26일과 28일, 29일 미국 시애틀 공연이 확정된 것. 그라나다는 이번 싱글 발매와 미국 공연을 통해 국악의 우수함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그라나다의 국내 음원유통사 쿼터뮤직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가장 한국다운 사운드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글로벌 유통함으로써 성장하는 K-POP과 발맞춰 국내 음악시장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쿼터뮤직은 'shocking'의 발매 프로모션을 위해 자사 채널에 '쿼터 플레이리스트'라는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했으며,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홍보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빠르고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있는 후렴구의 'shocking'이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쿼터뮤직
2022-10-26 10:54:18【 대전=조석장 기자】 대전시가 스페인의 대표적 과학도시인 그라나다시와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시를 방문해 프란시스코 쿠엔차 로드리게즈 그라나다 시장을 만나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과학기술분야를 비롯해 문화, 관광,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 RAON과 그라나다시 IFMIF-DONES 입자가속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스페인 중앙정부도 양 도시간의 교류에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는데, 실제로 대전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에는 스페인 무역개발청과 스페인 과학산업협회(INEUSTAR)가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행사를 지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유럽 최고의 과학도시인 그라나다와 우호협력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라나다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하지만 이와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그라나다 대학과 안달루시아 천체물리연구소, 보건과학기술단지(PTS)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과학도시다. 또 스페인 정부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자가속기 IFMIF-DONES의 건설 예정 도시이기도 하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11-29 13:18:00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16일 2016년 S/S 시즌을 맞아, 경량 트레킹화 ‘그라나다’를 선보였다. 몽벨이 새로 출시한 ‘그라나다’(GRANADA)는 봄나들이에 적합한 300g대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경량 트레킹화이다. 이중 메쉬 소재를 적용하여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접지력과 쿠셔닝이 탁월해 다양한 야외활동 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의 발에 맞는 표준(EE) 발형을 적용하였으며, 발의 아치 부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파일론 소재와 특수배합고무 안창을 적용해 오래 걸어도 발에 부담이 덜하다.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기본 색상에 컬러감 있는 로고와 라이닝 디자인포인트로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다. 남성용은 250~285(5mm), 여성용은 230~255(5mm)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몽벨 관계자는 “무거웠던 발걸음을 더욱 가볍고 편안하게 해줄 로우 컷 경량 트레킹화 ‘그라나다’는 경량성은 물론 접지력과 쿠셔닝이 우수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함께 할 수 있는 봄맞이 필수아이템”이라고 말하며, “심플하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S/S시즌 꾸준히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02-16 10:21:49꽃보다 할배 (사진=CJ E&M) 꽃할배들의 위험천만한 질주가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4회 ‘만취열차’ 편에서는 그라나다행 야간열차를 탄 꽃할배 일행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중에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꽃할배 일행의 그라나다 투어 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할배들은 생각보다 좁고 불편한 환경에 맞닥뜨리게 되고 심통난 일섭 할배는 알코올을 찾게 된다. 이에 ‘참좋은 짐꾼’ 이서진은 일섭 할배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알코올 버디가 되어 열차의 모든 알코올을 해치우는 신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800여 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 그라나다를 찾은 할배들은 유럽 이슬람 건축물의 최고봉인 알함브라 궁전을 찾게 되고 요리를 거부하는 ‘요리왕’ 이서진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할배들을 위해 한식 파티를 열게 된다고. 특히 이서진이 빠른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했던 ‘응급 부엌’ 사태 이후 또 다시 맞게 된 ‘한식 파티’를 위해 얼마나 훌륭한 요리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4회는 28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28 20:59:27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9월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장애·비장애인 공감문화축제인 그라나다축제를 주최하는 늘푸른나무복지관에 바자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단은 도서, 유아용품, 쿠키, 생활용품 등 전달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사학연금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을 봉사자로 참여해 장애·비장애인의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라나다 축제는 서울 강서구 내 장애인복지시설이 연대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늘푸른나무복지관 및 구암 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3-09-30 15:48:57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1,부산시청)가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장미는 9일(한국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세아르 데 티로 올림피코 후안 카를로스 사격장에서 열린 ‘2013 국제사격연맹(ISSF) 그라나다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0점을 쏘며 3위를 차지했다. 김장미는 세 발을 쏘는 결선 첫 시리즈에서 3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결선 두 번째 시리즈에서 2위에 머문 김장미는 10번째 발사에서 7.9점에 그쳐 4위로 떨어졌다. 이후 11번발부터는 10점대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하지만 김장미는 16번째발에서 9.5점을 기록하며 상위 2인에 들지 못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김장미가 3위에 오른 가운데 금메달은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사발라(198.8점)가 따냈다. 은메달은 세르비아의 조라나 아루노비치(198.7점)가 획득했다. 한편 김장미와 함께 출전한 장은지(서산시청)는 11위에 머물러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경애(동해시청) 역시 50위에 그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09 17:43:26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4,KT)가 월드컵 결선에서 최다 점수차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세아르 데 티로 올림피코 후안 카를로스 사격장에서 열린 ‘2013 국제사격연맹(ISSF) 그라나다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50m 남자 권총 부문에서 총점 200.7점을 쏘며 금메달을 따냈다. 2위 주앙 코스타(포르투갈,189.8점)에 10.9점 앞섰고, 이는 역대 결선 최다 점수차였다. 이로써 진종오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정상에 오른 뒤 11개월 만에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본선에서 570점을 확보한 진종오는 코스타에 이어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결선 첫 발에서 10.6점을 획득한 진종오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 끝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10m 공기소총 부문에 출전한 서수완(20,울진군청)은 결선에서 102.3점을 쏘며 7위에 머물렀다. 또한 25m 여자 권총에 나선 김장미(20,부산시청)와 김경애(24,동해시청) 역시 나란히 본선 579점을 획득하며 12위와 16위를 기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08 17:49:11ⓒ뉴시스 바르셀로나가 2골을 터뜨린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6)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을 올렸다. 메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로스 카르메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그라나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5점(21승2무1패)을 기록,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더욱 벌렸다. 특히 메시는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전에 홀로 2골을 폭발시키며 팀에 역전승을 선사했다. 역습을 노리던 그라나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이갈로가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가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아크 정면에서 파브레가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메시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동점을 만든 바르셀로나는 더욱 거세게 그라나다를 몰아붙였고, 후반 27분 메시가 다시 한 골을 작렬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메시가 감각적인 슈팅을 선보이며 그라나다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7 08:32:33ⓒ뉴시스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호날두의 자책골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줬고,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해 고개를 숙여야 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43점(13승4무6패)을 기록,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바짝 추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반면 대어 사냥에 성공한 그라나다는 승점 26점(7승5무11패)으로 14위까지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전개했지만 그라나다의 수비에 막혀 선제골을 좀처럼 신고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2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한 호날두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주고 말았다. 전반을 0-1로 뒤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이과인, 케디라를 빼고 카예혼, 벤제마를 각각 교체 투입시키며 전술 변화를 감행했지만 그라나다의 수비진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19분에는 파비오 코엔트랑 대신 마르셀로가 경기장에 나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일방적인 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03 09:37:55<사진=셀타비고 공식 홈페이지> 박주영(27)이 프리메라리가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그라나다의 로스카르메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그라나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하지만 소속팀 셀타비고는 1-2로 패했다. 이날 이아고 아스파스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나다의 골문을 위협했고, 특히 공중볼 장악력에서 단연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셀타비고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에서 셀타비고는 그라나다를 몰아붙였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선제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결국 그라나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 그라나다 가브리엘 토르제가 페널티박스 우측 부근에서 돌파를 시도했고, 셀타비고 수비수 카를로스 로렌스가 백태클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기예르메 시케이라가 침착하게 비고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동점골을 노린 비고는 공격에 무게를 높이며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오히려 공격적인 전술이 화가 됐다. 전반 16분 그라나다 시케이라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으로 쇄도하던 가브리엘 토르제가 오른발로 살짝 방향만 바꿔놓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비고는 전반 19분 아스파스가 단독 돌파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비고는 완벽하게 주도권을 가져가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중심에는 박주영이 있었다. 박주영은 후반 8분 중거리 슈팅으로 그라나다의 골문을 위협한 뒤 이후에도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그라나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특히 후반 39분에는 교체 투입된 토니의 크로스가 올라오자 수비를 제친 뒤 왼발을 갖다댔지만 아쉽게 공은 골문 위로 나갔고, 후반 42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비고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이어갔지만 결국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패배, 2승4패(승점 6)로 리그 13위를 유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09-30 21: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