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증 리퍼비시 플랫폼 제삼시장은 더인벤션랩, 그라운드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삼시장은 벤처투자유형으로 벤처기업확인기관을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완료받았다. AI(인공지능) 검수 센터 구축을 비롯해 반품 상품 인증 리퍼비시 플랫폼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삼시장은 TV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리퍼비시 제품들을 검수하고 유통하는 거래 플랫폼 'TTM'을 2023년 5월 정식 론칭했다. 재상품화 비용을 낮추고 검수 품질을 향상시켜 재판매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임훈민 그라운드업벤처스 대표는 "시대 흐름에 맞게 AI 기술이 적용된 AI 검수 시스템으로 기업의 과재고 고민 해결부터 소비자 만족까지 B2B와 B2C 서비스 프로세스를 모두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며 "특히 반품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상호 제삼시장 대표는 "리퍼비시 제품의 품질 확보부터 시작해 업계 전체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것이 (주)제삼시장의 의무이자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리퍼비시 스타트업의 가치를 알아봐주셨다는 사실이 매우 영광스럽다"고 반응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리퍼비시 제품과 유통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물류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그리고 추후 역물류 서비스 런칭까지 기업의 원대한 목표를 차근히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29 07:37:18[파이낸셜뉴스] 그라운드업벤처스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ESG와 핀테크가 결합된 사업모델을 운용하는 솔라네트웍시스템에 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라네트웍시스템은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를 유동화한 신탁수익증권과 1:1로 매칭된 토큰 증권(ST)의 발행한다. 현재 기초자산인 그린에너지발전소를 200MW이상 확보했다. 키움증권, KB증권, 한국자산신탁이 계좌관리와 관리처분신탁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는 분산원장 블록체인기술 인증과 탄소배출권 관련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김앤장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라운드업벤처스, 솔라네트웍시스템 관계자는 “산업전반에 영향이 확대되고 있는 RE100과 NetZero2050 이슈와 맞물려 금융플랫폼과 결합된 그린에너지발전소의 자산유동화 사업모델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성장은 계속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7 14:30:40【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정확하게 한국과 미국에서의 매출 목표가 얼마인거죠?" "지금 제시한 사업모델이 미국에서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나요?" 포스코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스타트업을 양성한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국 무대에 데뷔시키고 이들이 미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위치한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에서 '포스코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 포 벤처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총 9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설명했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모두 쏟아낸 이들의 설명회는 진정성과 열의가 있었지만 날카로운 비판과 충고도 뒤따랐다. 이날 이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은 던진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VC(벤처캐피탈) 관계자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기술은 좋지만 이곳 미국 현지에 스며드는 접근 방법이 늘 아쉽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포스코는 '체인지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에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뉴욕에서 실리콘밸리까지 날아온 황보 원 포스코인터내셔널 북미지역 총괄법인장은 "포스코만의 고유한 산학연 인프라를 실리콘밸리에서도 잘 살려 스타트업들을 성장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유망 벤처기업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 16억원을 바탕으로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또 본투글로벌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 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스코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 포 벤처스'가 끝난 후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theveryfirst@fnnews.com
2023-01-11 18:20:49【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정확하게 한국과 미국에서의 매출 목표가 얼마인거죠?" "지금 제시한 사업모델이 미국에서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나요?" 포스코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스타트업을 양성한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국 무대에 데뷔시키고 이들이 미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위치한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에서 '포스코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 포 벤처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총 9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설명했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모두 쏟아낸 이들의 설명회는 진정성과 열의가 있었지만 날카로운 비판과 충고도 뒤따랐다. 이날 이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은 던진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VC(벤처캐피탈) 관계자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기술은 좋지만 이곳 미국 현지에 스며드는 접근 방법이 늘 아쉽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포스코는 '체인지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에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뉴욕에서 실리콘밸리까지 날아온 황보 원 포스코인터내셔널 북미지역 총괄법인장은 "포스코만의 고유한 산학연 인프라를 실리콘밸리에서도 잘 살려 스타트업들을 성장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유망 벤처기업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 16억원을 바탕으로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또 본투글로벌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 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스코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 포 벤처스'가 끝난 후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1-11 15:29:18[파이낸셜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하며, 그라운드업벤처스가 운영을 담당한다. 초대 대상은 AC부터 VC, CVC까지 예술분야를 주로 투자하는 기업에 속한 투자자 30인 이상이다. 유관업계 종사자 등에게도 안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분야 투자 사례 및 산업 트렌드의 주제강연과 예술분야 스타트업 6개사의 발표 그리고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회가 진행된다.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은 2022년 11월 8일(화)에 개최되며, 장소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2층 랑데부홀에서 진행한다.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을 통해 예술 분야 투자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에게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할 시간을 제공함으로 투자유치 기회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0-14 08:16:58[파이낸셜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술 분야 투자상담회 - 투자 및 자금 조달 이해’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그라운드업벤처스에서 운영하는 ‘예술로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의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별 진단을 통해 BM 개선 및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40개 내외 팀(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투자 및 자금 조달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안, BM 진단, 기업별 1:1 진단-BM 및 투자 유치 가능성 검토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7 08: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