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제품 2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T1 선수단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0SD)'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7-01 09:44:2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머 게임 페스트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을 소개하며, 개막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 원런칭 행사는 북미 지역의 정보기술(IT)·게임 분야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2024년형 모니터 게이밍·고해상도·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OLED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외부 조명이나 햇빛 등 빛 반사를 크게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또 번인 현상을 예방하는 독자적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를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오디세이 OLED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 신작인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를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모니터 원런칭 이벤트 참석자는 '사이버펑크 2077', '레드 데드 리뎁션 2' 등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10 플러스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게임을 체험했다. HDR10 플러스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자동으로 분석해 모니터에 최적화된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모니터 원런칭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콘텐츠 업스케일링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니터 M8, 연결성 및 편의 기능을 향상시킨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7 등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10 10:33:0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4일 혁신 기술 및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플러스'를 첫 적용했다.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모니터에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흑연 시트 방식 대비 5배 더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키고,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낮춰 번인을 예방한다. 2024년형 OLED 모니터 신제품은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검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빛 반사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선명한 화질과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할 수 있다. 또 오디세이 OLED 시리즈만의 초슬림 메탈 디자인과 게임 화면을 분석해 조명 색상을 바꿔주는 '코어 라이팅 플러스'를 적용했다. 오디세이 OLED G8은 '스마트 허브'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 또는 스마트 TV 앱 사용 시 콘텐츠를 4K에 가까운 화질로 업스케일링 한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 5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1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포장 패키지는 분해 과정에서 재활용이 쉽도록 스테이플러 대신 접착제를 사용했다. 장시간 작업으로 지친 눈을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은 '인텔리전트 아이 케어' 기능을 지원한다. 2024년형 뷰피니티 시리즈는 모니터 최초로 '간편 설치 스탠드'를 적용해 도구나 나사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 △가로·세로 전환 등이 가능하며 △베사(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오디세이 OLED G8를 선보임으로써 모니터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게이밍, 스마트, 뷰피니티 전 모니터 라인업에 걸쳐 삼성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04 08:23:5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태국 방콕에서 테크세미나를 개최해 2024년형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와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인공지능(AI) TV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질 업스케일링 △AI 기반의 맞춤 화면 설정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 기술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 향후 중남미 등 타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테크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테크세미나를 통해 삼성 AI TV의 핵심 기술들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AI TV 기술 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4-24 10:38:08[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TV 사업장을 찾아 신제품 라인업 및 제품 경쟁력을 점검했다. 심화되는 글로벌 TV 시장 경쟁에 대응해 미래 기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찾아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경영진과 함께 글로벌 TV 시장 현황과 사업 전략을 보고받았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공개했던 인공지능(AI) 반려로봇 '볼리'의 시연도 진행됐다. 이 회장은 볼리 시연 후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과의 연계, 독거노인을 위한 기능 추가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와 투명 마이크로 LED 등도 직접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네오 QLED 8K를 비롯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한 OLED TV, 98형 네오 QLED·울트라HD 신제품 등을 출시한다. 이 회장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리모컨 디자인 등도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TV와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에 적용된 다양한 AI 기술과 디자인 전략 등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해 2월 OLE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TV 사업장을 찾아 가격과 경쟁사 대비 경쟁력, TV 전반의 소프트웨어(SW)와 사용성(UI) 개선 현황 등을 살펴봤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3-07 19:01:02삼성전자는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네오 QLED·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 전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한다. 2024년형 삼성 OLED는 국제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했다.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98형 네오 QLED·울트라HD 신제품을 출시하며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TV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사운드바, 더 프레임, 네오 QLED 등을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29 18:17:2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네오 QLED·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 전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한다. 2024년형 삼성 OLED는 국제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했다.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98형 네오 QLED·울트라HD 신제품을 출시하며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TV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사운드바, 더 프레임, 네오 QLED 등을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8형 네오 QLED 4K 구매 시 19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85형 네오 QLED 8K 구매 시 13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네오 QLED 8K 구매 시 벽면에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29 10:25:0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32형∙4K 울트라HD 해상도∙16 대 9 화면비∙최대 240Hz 주사율∙0.03밀리세컨드(ms) 응답속도(GTG 기준)의 '오디세이 OLED G8(G80SD)' △27형∙QHD 해상도∙16 대 9 화면비∙최대 360Hz 주사율∙0.03ms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6(G60SD)' △기존 모델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9(G95SD)' 총 3종이다. 신제품 3종에는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 프리이 적용됐다.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9(G95SD)∙오디세이 OLED G8(G80SD)은 기기의 매끄러운 연결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멀티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멀티 컨트롤은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삼성전자 모니터와 갤럭시 북, 태블릿 또는 휴대폰을 컨트롤하거나 이미지·텍스트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 기기 간 연결성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 두 제품은 매터와 홈커넥티비얼라이언스(HCA)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돼 별도의 허브 없이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해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다.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사용자는 별도의 콘솔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첫 선을 보이는 16 대 9 비율의 평면 오디세이 OLED 2종(G80SD, G60SD)은 초슬림 메탈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후면에 신규 '코어 라이팅 플러스'를 적용한다. 후면 라이팅 구조를 기존 대비 4배 이상 슬림화했다. 게임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후면 중앙부에 위치한 화려한 색감의 원형 라이팅은 주변 공간에 게임 분위기를 조성한다. 새롭게 적용된 슬림 메탈 스탠드는 스탠드와 받침대를 어떤 도구 없이도 설치 및 분해가 가능한 툴리스 결합구조를 이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임 장르 뿐 아니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변화되는 추세"라며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는 최상의 게임 환경에 대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개인별 선호하는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1-03 08:59:3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정교한 색 작업이 필요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S90PC)'을 국내 출시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초고해상도 5K 뷰피니티 S9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UHD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PB)'을 선보이는 등 고해상도 모니터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뷰피니티 S9은 27형 크기에 5K 초고해상도로 218 PPI(1인치당 픽셀 수)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5K 초고해상도로 화면 분할이 쉬워 4K 이상의 콘텐츠도 원본 화질 그대로 색감 조정, 편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며, DCI-P3기준 최대 99%의 색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모니터 최초로 '스마트 캘리브레이션'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모니터의 색상과 밝기를 원하는 값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가의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도 선호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 캘리브레이션은 '스마트싱스'앱을 실행하고 뷰피니티 S9 화면 중앙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설정 모드에 따라 밝기와 감마 값 외에도 색 온도와 색 영역 기준을 선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 제품 생산 과정에서 공장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모니터의 색상 정확도를 높였다. 소비자는 모니터 설정 화면에서 캘리브레이션 결과치도 확인 가능하다. 뷰피니티 S9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 기업 UL로부터 '글레어 프리'검증도 받았다. 아울러 최대 90와트(W) 충전 및 최대 4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4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모두 지원해 맥이나 윈도우 운영체제와 연결 및 호환이 가능하다. 뷰피니티 S9은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전환(Pivot) 등이 가능하다. 미국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인 베사(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해상도의 슬림핏 카메라로 별도의 케이블 없이 선명한 화상회의를 지원한다. 또 오랜 시간 작업으로 지친 눈을 보호하는 '인텔리전트 아이케어'기능을 지원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 TV 앱'과 콘솔 없이 자유롭게 제휴사의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게이밍 허브' 등도 내장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은 정교한 색 표현을 구현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오랜 고민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디자인 전문가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해상도 모니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6-26 11:30:39[파이낸셜뉴스] 주연테크는 28형 4K UHD 모니터 V28UE-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연테크 V28UE-M 모니터는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실물에 가까운 색 표현과 함께 HDR 기능, 300cd/㎡ 밝기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USB-C타입 연결이 가능해 맥북 등 USB-C타입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노트북 연결 시 4K 60Hz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 덱스(Dex)모드와 닌텐도 스위치 등을 포함 다양한 제품과 연결이 가능하다. 넷플릭스 4K HDR 고화질 영화시청이 가능하며,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등 65W 이하 전력소비 제품들의 충전이 가능하다. V28UE-M 모니터는 AMD프리싱크과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지원으로 게이밍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논글레어 등 시력보호 기능을 통해 장시간 작업 시 사용자의 눈 피로도를 낮춰준다. 제품 하단에 USB-B 1개, USB-A 2개가 있는 USB-B 허브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멀티스탠드 탑재로 피벗,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연테크 V28UE-M 모니터의 출시가격은 32만9만000원, 무결점 34만9000원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6-10 14: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