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저축은행중앙회가 1사1교 자매결연한 서울동구고를 찾아 금융교육 특강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동구고에 발전기금 500만원도 전달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17년 서울동구고와 1사1교 자매결연했다. 이후 매년 꾸준히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1·2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의 연사는 오화경 중앙회장이 맡았다. 오 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직접 강연을 하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금융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사금융 소개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오화경 회장은 “매년 ‘1사1교 금융교육’ 및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건강한 습관과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05 14:55:31[파이낸셜뉴스]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지난 19일 학교 금융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세종시 금융경제교육 교사연구회 소속 교사 등 세종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다정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투교협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세종시 금융경제교육 교사연구회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세종시 초・중・교 교사 약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특강은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가 “투자의 본질은 무엇이고, 학생(자녀) 금융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 대표는 강의에서는 최근 한국과 미국의 경제흐름과 증시에 미치는 큰 방향성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교사들이 금융시장에 대해 학생들에게 어떻게 교육하고,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22 14:38:33NH농협은행이 기업금융에 전문성을 가진 여성 직원들을 육성하고 점차 여성 리더들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업금융 여성책임자 RM(Relationship Manager)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급 50명을 선발해 "NH 여성책임자 RM 레벨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업무전문성 △리더십과 팀워크 △윤리의식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석용 행장은 "기업금융 역량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다. 우량기업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방면의 역량을 동시에 갖춰 농협은행의 핵심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NH농협은행의 중간관리자급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4%이다. 기업금융점포 RM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여성리더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리더 비중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7 18:12:4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문현금융단지와 함께 하는 금융특강'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현금융단지의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구민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풍요로운 노후의 필수 준비와 금 투자 설명회, 공매 실전 접근 방법 및 낙찰 사례, 메가트렌드로 보는 투자의 맥 잡기, 부동산 권리분석, 주택시장 분석 및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주택연금 바로 알기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14 10:43:27[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024년도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올해는 중동, 우크라이나 등 계속되는 지정학적인 요인과 중국발 리스크, 미국 대선 레이스 등 글로벌 대외 변수 및 고금리 여파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센터장은 해외 선진시장 대비 저평가 받는 한국증시의 원인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 등 유의사항을 살펴본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일본의 사례와 비교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학균 센터장은 “투자대상을 다변화해야 하지만 불패의 투자자산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투자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융투자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의 참가를 위해서는 BIFC 건물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2-13 15:51:08[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대학 신입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해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강을 희망하는 대학은 이날부터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e-금융교육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학 신입생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청년층 대상 신·변종 불법사금융 피해가 지속 발생해 사기유형 인지 및 예방이 필요하고, 사회활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층 교육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 및 단과대학은 △특강·교재 △교육영상·교재 △교재만 제공 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강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자에 맞춰 2월 13일~3월 29일 기간 중 대학이 희망하는 날 금감원 금융교육교수가 대학에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교육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영상은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총2편, 편당 4분 이내 분량의 모션 그래픽스 영상을 제공한다. 교재는 '다양한 금융사기 및 대학생 금융 피해 예방하기'와 '대학생이 알아야 할 금융거래의 기초'로 구성된 32쪽 분량 소책자다. 교육 내용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신용 관리 요령, 대학생들이 관심 가질 만한 금융투자상품 관련 꿀팁 등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구제 대출 등 신·변종 불법사금융이나 취업 관련 사기 유형 및 대처 요령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금융 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노리는 금융사기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배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현명한 지출·부채 관리 방법, 자기책임의 원칙 등 건전한 금융 생활에 필요한 금융 마인드도 형성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1-14 11:26:08[파이낸셜뉴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인천·경기 지역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열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교협은 지난 25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인천 및 경기 지역 교사들을 상대로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7월 대구·경북과 서울 지역 초교교사 대상으로 두 차례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한창 논의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경제·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방향을 다뤘다. 이후 참여 교사들 대상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들에 대한 금융교육이 유년시절부터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과목을 절대평가방식 필수과목 지정 △일선 학교 금융교육 전문교사 양성 △가정에서의 돈에 대한 논의 활성화 등 관련 구체적 방향성도 제시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1-27 14:35:54[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 경영진 및 부서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NK미래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BNK미래정책토론회는 그룹 경영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조직 내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토론회다. 2017년부터 매월 1~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미래정책토론회에서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강연자로 초청돼 ‘한국 경제의 3가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3高 시대(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경제의 문제점으로 높은 법인세와 상속세로 인한 조세 경쟁력 약화를 지적하며 낮은 법인세율 적용을 통한 아일랜드의 경제성장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국내 경제 침체와 국가신용도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리스크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과 BNK금융그룹 참석자들은 특강 후에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내외 경제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 경제의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강연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1-14 13:44:04[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15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특강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바른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7~8월 중 진행된다. 특히,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교육'과 '일일 은행원 체험' 등과 같은 진로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번 여름방학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19 08:44:20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퍼스트 문화 확산과 디지털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주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특강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매월 2회, 총 1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디지털 전문분야별 이론 및 사례 중심으로 비대면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실무를 담당하지 않는 직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그룹 핵심 경영전략인 '디지털 넘버원 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가 돼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디지털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특강을 확대 실시하라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 주문으로 추진됐으며, 우선 지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그룹사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검토 중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제 디지털부문은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이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2021-11-07 18: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