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소형 이착륙장) 운영 시스템과 UAM 기체 간의 통합 연동 테스트(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 테스트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 △조비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공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통관리 시스템과 버티포트 운영 체계를 UAM 기체와 연동한 결과,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 운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UAM 항공기 △버티포트 △교통관리 시스템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필수적이다. 공사는 지난 3년간 이러한 핵심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번 테스트 성공으로 운용 기술의 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내년에는 2단계 실증을 통해 복잡한 도심 환경 속에서 UAM 비행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사는 오는 2026년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관광 및 교통형 UAM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44년간 축적된 항공 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이 안전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실증에서 활용된 조비사의 S-4 기체는 세계적 UAM 기체 개발사의 대표 모델로, 이번 테스트를 통해 UAM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16 10:51:15[파이낸셜뉴스] 드론작전사령부는 드론 부수기자재 일부가 있던 컨테이너에 화재사고가 발생,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드론 기체 피해는 없었다고 10일 밝혔다. 드론작전사는 "지난 8일 드론작전사령부 예하부대 내 컨테이너에서 원인 미상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해 드론 부수기자재가 일부 피해를 입었었다"며 "당시 컨테이너 안에 드론 기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방첩사가 기획해 평양에 드론을 날려보냈는데 갑작스러운 화재로 증거 인멸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은 '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는데 누구 지시를 받았느냐'는 김 의원의 질의에 "그 사항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난주 일요일(8일)에 컨테이너 1대에 들어 있던 (무인기 등을) 불태워서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김 사령관은 "누가 불을 태웠다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불이 난 것은 맞다. 저는 여단장으로부터 아마 감전(누전)일 것이란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2-10 17:16:02[파이낸셜뉴스]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고장으로 활주로에 멈춰서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5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고장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 멈춰섰다. 해당 항공기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에 항공기 운반차 토잉카에 의해 활주로 밖으로 옮겨졌다. 이로 인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71명은 2시간 넘게 기내에 갇혀 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연이어 출발 예정인 10여대의 항공기는 이륙하지 못하고 대기했으며, 도착 항공편도 지연되는 등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들이 대거 지연 또는 결항 조치됐다. 김포공항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금지 시간)으로 인해 고장난 김포행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171명은 2시간30분 가량 지난 뒤 대체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제주공항은 활주로 점검을 마치고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으나 제주를 출발해 대구와 부산 등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항공편들은 모두 결항 조치됐다. 이번 사고로 발이 묶인 제주발 항공편은 총 29편으로 파악됐으며, 제주로 향하던 항공편 8편은 회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타이어 결함으로 인해 항공기가 이륙을 하지 못했다"며 "항공기가 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토잉트랙터로 항공기를 옮기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27 06:43:46[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기체가 국산이 아닌 중국산인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날 방사청은 "최근 해당 업체가 시험평가에 사용한 비행체가 국내제작이 아니라는 사실(중국산)을 시인해 현재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며 "추후 법적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히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 업체는 '중국산 기체를 수입한 적은 있으나 형상을 참고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430억원 규모의 해당 사업에 올 4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3월 방사청은 해당 업체의 중국산 기체 활용 의혹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했으나, 사실관계를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사청은 경찰·관세청 등과 협조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해당 업체의 증빙자료 검토, 현장실사 등 국내제작 여부에 대한 심층 확인을 진행했고, 국내제작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사업 입찰 자격이 박탈되는 부정당업체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향후 방사청 등이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은 육군과 해병대에 배치되는 감시정찰 목적의 무기체계로 2020년부터 신속시범획득 사업 제도를 통해 실제 전력화하는 첫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 속도에 발맞춰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민간의 창의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에서 구매 및 시범 운용 후 빠르게 전력화하는 제도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7-09 16:01:48[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체 결함에 따른 '11시간 지연' 사태가 발생한 티웨이항공에 대해 특단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티웨이항공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내달 중 안전대책을 시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잦은 항공기 고장 등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유럽 4개 노선 취항을 앞둔 티웨이항공과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안전운항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에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하고,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미국 시애틀, 하와이 호놀룰루에 취항할 예정이다. 우선 국토부는 각 항공사의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인허가 단계에서 항공기 정비, 조종사 훈련, 지상조업, 부품확보 등 안전운항 체계를 철저히 검증하고 미비점에 대해 보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취항 후에는 3개월간 국토부 항공안전 감독관 2명이 현장에 파견돼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밀착 점검한다. 한편 대한항공에도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안정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해 조종사 교육, 항공기 정비 및 부품 수급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하계 시즌 지연·결항 사례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이들 항공사의 항공기 고장과 지연이 잦고 항공운송 서비스 평가 결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다. 두 항공사의 지연·결항 사례에서 소비자 보호조치 의무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과징금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3일 항공기 연료펌프 이상으로 11시간 지연돼 논란이 된 티웨이항공의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에 대해서는 정비 규정 준수 및 사업계획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항공기 교체 및 정비 과정에서의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해 확인될 경우 엄중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유럽 노선 축소를 앞둔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항공은 노선 이관에 따라 항공편이 취소된 승객을 대상으로 일정 변경 추가비용 및 환불 불가 손실을 보상할 계획이다. 대체 여정으로 타항공사 항공편을 탑승하더라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보상도 그대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할 경우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추석 연휴 등 성수기에 바르셀로나 노선 부정기편을 투입해 공급을 보완하고, 취소 항공편 승객에게 클래스별 전자우대할인권 제공을 추진하는 등 승객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최근 국적사의 국제선 운항이 빠르게 회복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지연 및 서비스 불만족 등 소비자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결합과 관련한 소비자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각 항공사의 안전운항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21 16:54:33[파이낸셜뉴스] 주한 미 공군 제8전투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전북 군산시 서해상 새만금 인근을 비행하던 중 연료통을 떨어뜨리고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연료통은 새만금 인근 서해상에 떨어졌다. 해당 전투기는 기지로 돌아와 비상착륙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F-16 전투기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해 조종사가 기체에 부착된 두 개의 외부 연료통이 떨어뜨렸다. 주한 미 8전비 관계자는 "연료통 수색과 회수 작업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이며, 긴급상황의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10개월 동안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는 3건의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해 5월 6일 주한미군 F-16 전투기 1대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인근 농지에 추락했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 민간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해 12월 11일에는 군산 공군기지를 이륙한 주한미군 F-16 1대가 서해에 추락했고, 추락 직전 탈출한 조종사는 무사히 구조됐다. 올들어 지난 1월 31일에도 군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 중이던 주한 미 8전비 소속 F-16 전투기가 긴급상황 발생으로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고 전투기는 충남 서산 앞 서해상에 추락했다. 항공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우리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가 추락 지점 해상에 헬기를 띄워 같은날 오전 9시30분쯤 조종사를 구조한 바 있다. 군산기지는 우리 공군과 주한 미 공군이 함께 사용하는 기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2-22 19:42:55[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기체 결함으로 결항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김해에서 김포까지 대절 버스로 이동했다. 티웨이항공 기체 결함으로 인한 지연 및 결항은 알려진 것만 최근 4개월 동안 6건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분 출발 예정이었던 김해발 김포행 티웨이항공 TW962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결항했다. 기내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활주로에서 한 시간 이상 대기하다가 결항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은 대체할 항공편을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에 KTX 표도 찾아봤지만 당시 주말이었던 탓에 승객수만큼의 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티웨이항공은 이후 승객들이 김해에서 김포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 4대를 빌려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절차대로 환불을 진행 중"이라며 "버스로 이동했더라도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2-12 14:09:02[파이낸셜뉴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브이스페이스가 양산화 버전의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V-SPEEDER X’를 공개했다. 6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양산화를 위해 기존 순수전기 추진의 수직이착륙항공기(eVTOL) 설계 및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알렸다. 이를 기반으로 PART103(울트라라이트급 비행기), PART107(드론급) 등 카테고리 분류가 가능한 미국, 유럽 등부터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는 구미, 의성 지역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을 대상으로 화물운송용 기체로 초기 상용화 예정이다. V-SPEEDER X는 국토교통부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제어 시스템 및 5G 통신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역학적 설계를 반영했다. 스마트제어 시스템은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센터와 개발했으며, 5G 통신 시스템은 구미 전자정보기술원과 협력해 개발했다. 앞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부터 브이스페이스와 UAM 배터리 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해오고 있었던 만큼 고안전 고밀도 UAM 배터리 모듈 개발에 힘을 보탰다. 개발한 UAM 배터리는 접점저항을 최소화하고 배터리 화재 지연이 가능한 항공규격(DP-160)을 충족하는 배터리 모듈이다. 향후 항공기 안정을 보중하는 감항증명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디에이테크놀로지의 높은 수준의 배터리 관련 기술력과 브이스페이스의 UAM 기체 개발 관련 기술력이 더해져 시너지가 극대화됐다”며 “세계 4대 에어쇼인 두바이에어쇼와 국내 최대 항공산업전인 ADEX에서 V-SPEEDER X 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산화 버전의 UAM 기체가 공개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UAM 상용화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06 10:32:51[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회항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KE081편의 랜딩기어(착륙장치)에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기종은 A380으로, 이륙 후 약 30분 뒤 문제가 발견됐다. 대한항공은 도착지인 뉴욕에서 정비할 경우 추가 지연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인천공항으로 회항 조치한 뒤 항공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여객기는 일본 근처까지 갔다가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다만 여객기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한반도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한뒤 오후 3시44분께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동일 기종의 교체 여객기를 준비해 이날 오후 5시께 다시 뉴욕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 안전을 위한 조치로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교체항공편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8-14 16:07:46[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액체수소에 이어 기체수소까지 수소에너지 운송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날 수소생산 및 공급 업계 1위기업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운영업체인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되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하이넷은 수소 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하며, CJ대한통운은 양사의 수소운영을 위해 운송하기로 했다. 또한 3사는 전국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수소공급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7월부터 울산과 충남 대산에 있는 어프로티움의 수소 생산시설에서 기체수소를 실어 영남권과 중부권 충전소에 운송한다. 이를 위해 기체수소 전용 튜브트레일러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향후 충전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물류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인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6-09 14: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