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약 3억원을 투입해 감염 취약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긴급 배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간부회의에서 "요즘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비록 낮으나 재확산되는 추세로, 전남은 타 지역보다 고령자 등 감염 취약자가 많다"면서 "전남도 차원에서 기저질환자가 많은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에게 선제적으로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재난관리기금 약 3억원을 긴급 편성했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즉시 구입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778개소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도내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치료 중 중증환자 발생 시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으로 이송하도록 권장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이동이 많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도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은 8월 말까지 증가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예방적 관리 차원에서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2 16:25:0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9일 강릉시에 따르면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해 진료지원(PA) 간호사를 운영하는데 쓰인다. PA간호사는 정부에서 전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난 2월 말 PA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때까지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PA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처음이며 병원 경영 활성화와 진료공백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진료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09 15:32:0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원을 긴급 투입해 11개 위험 구간 10㎞를 정비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포트홀(도로 파임)은 1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도로 파임)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 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954㎞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 한 결과 60개 구간 45㎞에 9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교통량이 많고 위험한 10개 구간 7.9㎞에 20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보수가 끝난 이후에도 포트홀(도로 파임)과 균열이 심각해 사고 위험이 높은 남은 구간에 대해 재난관리기금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긴급 보수를 추진키로 했다. 사업 대상지 11개 구간 10㎞는 다가올 우기 이전 5월 말까지 보수할 계획이다. 임시 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수가 필요한 27.1㎞의 남은 구간은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속해서 정비할 예정이다. 이경종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재난기금을 통한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로 도로 노면이 좋지 않은 취약 구간 일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상시 도로 순찰을 통해 안전을 유해하는 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응급조치하고, 도로 유지 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08 08:45:12[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대한 심의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시는 지난 10일 전 자치구에 재난관리기금 신청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해 수해예방·복구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약 56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753억원을 지원 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전총괄실 소관 시설에서 1451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49건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도로 곳곳에서 '포트홀(도로 파임)'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 복구를 진행한 뒤, 비가 그치는 대로 대대적인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8-11 11:26:16[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오전 8시 철산역에서 한국방역협회 광명시지부와 함께 방역을 진행하고 시민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차단에 적극 행보를 보였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시민에게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1억여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하겠다”며 “시민도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20일 국내에서 첫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시민에게 예방관리수칙을 안내하고 의심환자를 선별-검사하기 위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29일 현재 확진환자가 없으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1억여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어린이집-경로당 등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출퇴근길 시민이 많이 모이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KTX 광명역과 전통시장, 광명동굴 등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에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광명시보건소로 바로 신고해야 한다. 한편 광명시는 1월29일부터 2월11일까지 예정됐던 ‘2020년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1-29 13:59:27경기도 화성시는 장기화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67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기금은 13개 읍·면으로 배정됐으며, 긴급 급수가 필요한 논·밭에 운반 및 간이 급수를 실시하고, 하상굴착, 수중모터 교체, 양수기 및 송수호스 구입 등에 쓰이게 된다. 시는 또 국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벼)재해보험'과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 사업'의 신청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작물(벼)재해보험'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농협에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 사업'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세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대형관정(밭, 논) 20개소와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급수통 지원 및 관정 개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길어지는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조금이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강수량은 지난달 말까지 전년대비 34.6%(평년대비 46.4%)를 기록했으며, 전체 논 면적 1만2935ha 중 97.9%의 모내기가 완료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6-13 14:27:4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곳 당 3000만원씩 72개소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자 지난 17일까지 수원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으며,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0시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만4667건이며 이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무증상자 전파 차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3857억원, 방역대책비 및 영업정지 소상공인 시·군 지원에 159억원, 생활치료센터 및 소방재난본부 방역물품 지원에 215억원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12월 1일 기준 총 4231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2-18 09:49:4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750억원이 추가된 총 5조 331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881억원과 국고보조금 325억원, 내부유보금 282억원 등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521억원, 특별회계 22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안전 제고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 같이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회복과 태풍·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초점을 두었고, 또한 울산의 미래를 위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편성된 1750억원의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시민안전 사업’에 341억 원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산림재해 긴급대책비 77억 원, 산불피해복구 4억원 등 산불 대응 사업 88억원 △재난관리기금 53억 원 및 재해구호기금 26억원 △도로 배수시설 개선사업 31억원 등 태풍 대비 사업 58억원 △소방차량 구입 23억 원 및 노후소방헬기 교체 20억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개선 등 폭염대비 사업 6억원 △지반탐사 용역 1억 원을 비롯한 산사태와 싱크홀 등 지반 안전 대비 사업 4억원 등이다. 주력산업 경쟁력 유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제 사업’에는 17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수소전기차·버스·트럭 등 보급 44억원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32억원 △세계음식문화관 건립 20억원 △기회발전특구수요맞춤형 지원사업 8억원 △자동차·조선 인공지능(AI) 공정기술 개발 7억원 △시장개척단 및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2억원 등이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는 98억원이 편성됐다.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15억 등 도시공원 조성 및 가로수 정비 57억원 △여천배수장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30억원 △태화강역~국제정원박람회장 연결통로 설치 8억원 △정원박람회장 진출입로 및 셔틀버스 통행로 설계 1억 5000만원 △삼산·여천배수구역 관로매설 설계 1억 2000만원 등이다. ‘현안사업’에는 1136억 원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성과 도출을 위해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 35억원 및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및 관람장 조성 20억원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20억원 등 울부심 사업 40억원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공간 조성 30억원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13억원 △아산로·공업탑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12억 원 등이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29일 시의회에 제출되며, 울산광역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5-28 11:16:51【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경기도 과천시는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반 침하 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부터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구 주공4단지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도로와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10차선 도로) 등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총 10.2km 구간의 지하 공간 이상 여부를 정밀 탐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8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 중 공동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과천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대응 행정으로 추진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조사 대상에는 재건축 공사로 지반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지역과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대규모 도로구간이 포함돼 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1 11:42:2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 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 안전지킴이'는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의 사전 예찰과 긴급 조치 △고령자, 장애인 등 대피 지원 △마을 대피소 운영 및 1대 1 매칭 관리 등을 주요 임무로 수행하게 된다. 또 읍·면·동장은 유선 또는 누리소통망(SNS) 단체방을 통해 실시간 지시를 내리고, 기상과 현장 상황을 즉시 공유한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9억여원을 투입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 수당으로 1일 5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에게 최소한의 실비를 지원함으로써 방재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는 장비와 운영비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부 시·군에서 청년 자율방재단과 드론 순찰대를 시범 운영하는 등 방재활동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재난의 규모와 속도가 커지는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 중심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0 10: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