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조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으나 긴급 복항(착륙하려다 중단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과정)한 여객기는 사고 발생 13분만에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한 TW216편(B737-800) 여객기는 오후 9시2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12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엔진에서는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자 여객기는 안전을 위해 한 차례 복행했다. 여객기는 오후 9시41분께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로 인해 공항 당국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인천공항 소방대가 활주로로 출동하는 소동이 빚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충돌 순간 엔진에서 잠시 불꽃이 보이기는 했지만 불이 붙은 것은 아니다. 안전한 운항을 위해 철저한 엔진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1-11 06:16:40터키 이스탄불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긴급착륙했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전날 오후 6시 25분(현지시간) 출발한 대한항공 KE9956편(A330-200)이 이륙한 지 1시간 30여분 만에 기체 이상으로 바쿠 하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에 긴급착륙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KE9956편은 운항 중 엔진 결함 메시지가 뜨면서 최근접 공항인 바쿠 공항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2번 엔진(오른쪽) 진동 메시지가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항공기 기장은 기내 방송에서 비행기 엔진 중 하나에 이상이 생겼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승객들은 엔진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봤으며 공항에 항공기가 착륙하자 소방차도 출동했다. 항공기 오른쪽 날개 좌석에 앉은 승객들은 진동과 소음은 물론 열기까지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항공기에는 215명의 승객과 10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대한항공은 이스탄불 지점 직원을 바쿠 공항으로 급파하고 공항 내 대기하는 승객들을 위해 기내 담요 등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현지 조업사를 통해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며 승객들은 현지 호텔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승객 수송을 위해 동일 기종인 A330-200 임시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낮 12시 5분 인천공항에서 임시편이 출발하며 11일 오전 7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검역소와 입국 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신속 항원 검사 유효기간 연장을 협의 중이다. 하루 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승객이 PCR 검사 기한인 48시간을 초과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10 09:48:46[파이낸셜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긴급착륙했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전날 오후 6시 25분(현지시간)에 이륙한 대한항공 KE9956편(A330-200)이 이륙한 지 1시간 30여분 만에 오른쪽 2번 엔진의 이상 진동으로 가장 가까운 공항인 바쿠의 하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에 긴급착륙했다. 당초 이 항공편은 인천공항에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항공기에는 215명의 승객과 10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일부 승객들은 엔진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 항공기가 착륙하자 현지 소방차도 출동했다. 항공기 오른쪽 날개 좌석에 앉은 승객들은 진동과 소음은 물론 열기까지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이스탄불 지점 직원을 바쿠 공항으로 급파하고 공항 내 대기하는 승객에게 기내 담요 등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현지 조업사를 통해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며 승객들은 현지 호텔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승객 수송을 위해 동일 기종인 A330-200 임시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낮 12시 5분 인천공항에서 임시편이 출발하며 11일 오전 7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검역소와 입국 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신속 항원 검사 유효기간 연장을 협의 중이다. 하루 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승객이 PCR 검사 기한인 48시간을 초과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7-10 09:38:24[파이낸셜뉴스] 보잉사의 여객기 737맥스가 기계적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이 점검에 나섰다. 이 여객기는 지난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잇따라 추락하며 20개월간 운항이 금지됐다가 최근 해제됐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뉴저지로 향하던 보잉737 맥스 기종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2555편의 기장은 기계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엔진 한 개의 작동을 중단한 채 긴급 착륙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95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 측은 이번 문제가 엔진 유압이나 음량계와 관련 있을 수 있다면서 과거 추락사고와 연관 있는 자동 실속 방지 시스템(조종특성향상시스템) 문제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지난해 11월 보잉737 맥스의 운항재개를 승인하면서 “이 기종이 안전하다는 점은 확신하지만 다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가끔 기내에서 기계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운항 허용 직후 미국에서 보잉737 맥스의 비행을가장 먼저 재개한 항공사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3-06 11:24:3975명이 탑승한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22일 비행 중 기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국 선양에 긴급 착륙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평양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사고기는 순안국제공항을 출발한지 30분인 오전 8시25분(현지시간)께 북중 국경을 넘은 직후 기내 화재로 인해 방향을 틀어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의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사고기는 1993년형 투폴레프(Tu)-204 기종으로, 정원은 140명가량이다. 이번 사고 당시에는 승무원 15명과 승객 6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항 관계자에 의하면 사고기 승무원들은 화재 진압을 위해 기체에 접근한 공항 요원들을 제지하고 스스로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16-07-22 16:55:06▲ 사진: 방송 캡처 진에어 항공기 긴급 착륙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0분께 인천공항 출발 일본 간사이(關西)공항 도착 항공편인 진에어 211편 여객기가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진에어 항공기는 유압시스템 이상이 의심돼 긴급착륙했으며 승객들은 항공기 착륙 후 대피를 해 특별한 피해는 없다고 밝혀졌다. 이에 간사이 공항 측은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정확한 이상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간사이 공항측은 "오작동을 일으켰던 랜딩기어 부분에서 유압계통 이상으로 기름 누출 현상이 발견됐다"며 "폐쇄 했던 활주로를 다시 개방했다"고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4 05:26:06일본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현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진에어는 13일 오전 9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떠난 211편이 랜딩 기어 유압시스템 이상으로 간사이공항에 긴급착륙했다고 밝혔다. 171명의 승객과, 승무원 6명중 부상자는 없었다. 진에어에 따르면 211편은 간사이 공항 착륙 약 20여분 전 착륙 준비 단계에서, 기장이 랜딩 기어 작동 관련 유압 계통 문제를 감지했다. 기장은 응급 메뉴얼에 따라 간사이공항에 상황을 알리고, 수동으로 랜딩 기어를 내려 비행기를 착륙시켰다. 211편이 활주로에 착륙한 후에는 정상적으로 승객들이 내렸다. 공항측은 211편이 착륙 한 후 점검을 위해 활주로를 임시 폐쇄했으며, 점검 후 이상 없자 다시 개방했다. 진에어는 탑승객들중 부상자가 없었고, 공항시설 파손 등의 물적 피해도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211편은 현지 공항에서 정비를 받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6-06-13 15:43:04외신들도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이 중 조종사와 관제탑 간 긴급 교신 시점을 두고 사실 관계가 엇갈리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사고 직후 속속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ABC방송은 이번 사고를 비중 있게 다루며 사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내보냈다. 한 목격자는 ABC방송에 출연, "여객기가 활주로에 들어올 때 옆으로 기울더니 사고가 났다"면서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당시 상황이 급박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사고기에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언론도 사고 원인과 경위 등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또 이번 여객기 사고로 발생한 2명의 사망자가 모두 중국인으로 확인되면서 7일 현재 중국 주요 언론 매체는 현지 소식을 긴급 타전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미 연방항공청(FAA)과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사고 항공기에는 모두 30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중 절반가량인 141명이 중국인 탑승자라고 밝혔다. 또 발생한 사망자 2명이 모두 자국민이라고 전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공항에서는 미국행 직항편이 많지 않아 인천공항에서 한국 국적기로 환승하는 중국 승객이 유독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기에는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중국 단체학생 30명이 타고 있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언론은 아울러 사고가 발생한 공항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봉쇄됐고 인명 구조에 투입되는 인원과 차량의 통행만 허용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사고 관련 소식은 AFP통신에서 가장 먼저 나왔으며 이어 AP통신과 로이터통신, 신화통신, 교도통신 등의 주요 언론도 속속 사고 보도에 나섰다. 이들 외신은 특히 FAA 대변인의 발언과 탑승객이 트위터 등에 올린 사고 소식, 사고 현장을 촬영한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CNN 등 외신 일부가 사전에 조종사와 관제탑 간 긴급교신이 이뤄졌다고 보도해 비상착륙이 시도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아시아나항공 측은 교신이 착륙 후에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CNN은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바퀴 부분에 불꽃이 튀면서 동체가 연기에 휩싸였으며 승객들이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장이 관제탑과 교신에서 "응급차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관제사는 "모든 요원이 대기 중"이라고 응답했다. 조종사와 관제탑이 착륙 직전 '비상상황'을 공유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착륙 시간보다 5분 정도 이른 시각인 오전 11시22분 30초(현지시간)에 관제탑이 "214 항공기, 응급차량 준비됐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 측은 기체에 이상이 있으면 아시아나항공 통제센터에 자동으로 메시지가 뜬다며 사전에 '비상착륙' 관련 교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황상 교신내용은 (착륙 뒤) 지상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합동조사팀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07-08 03:00:09외신들도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이 중 조종사와 관제탑 간 긴급 교신 시점을 두고 사실 관계가 엇갈리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사고 직후 속속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ABC방송은 이번 사고를 비중 있게 다루며 사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내보냈다. 한 목격자는 ABC방송에 출연, "여객기가 활주로에 들어올 때 옆으로 기울더니 사고가 났다"면서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당시 상황이 급박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사고기에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언론도 사고 원인과 경위 등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또 이번 여객기 사고로 발생한 2명의 사망자가 모두 중국인으로 확인되면서 7일 현재 중국 주요 언론 매체는 현지 소식을 긴급 타전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미 연방항공청(FAA)과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사고 항공기에는 모두 30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중 절반가량인 141명이 중국인 탑승자라고 밝혔다. 또 발생한 사망자 2명이 모두 자국민이라고 전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공항에서는 미국행 직항편이 많지 않아 인천공항에서 한국 국적기로 환승하는 중국 승객이 유독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기에는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중국 단체학생 30명이 타고 있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언론은 아울러 사고가 발생한 공항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봉쇄됐고 인명 구조에 투입되는 인원과 차량의 통행만 허용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사고 관련 소식은 AFP통신에서 가장 먼저 나왔으며 이어 AP통신과 로이터통신, 신화통신, 교도통신 등의 주요 언론도 속속 사고 보도에 나섰다. 이들 외신은 특히 FAA 대변인의 발언과 탑승객이 트위터 등에 올린 사고 소식, 사고 현장을 촬영한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CNN 등 외신 일부가 사전에 조종사와 관제탑 간 긴급교신이 이뤄졌다고 보도해 비상착륙이 시도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아시아나항공 측은 교신이 착륙 후에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CNN은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바퀴 부분에 불꽃이 튀면서 동체가 연기에 휩싸였으며 승객들이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장이 관제탑과 교신에서 "응급차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관제사는 "모든 요원이 대기 중"이라고 응답했다. 조종사와 관제탑이 착륙 직전 '비상상황'을 공유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착륙 시간보다 5분 정도 이른 시각인 오전 11시22분 30초(현지시간)에 관제탑이 "214 항공기, 응급차량 준비됐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 측은 기체에 이상이 있으면 아시아나항공 통제센터에 자동으로 메시지가 뜬다며 사전에 '비상착륙' 관련 교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황상 교신내용은 (착륙 뒤) 지상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합동조사팀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07-07 17:18:41▲ 미국 여객기 2대, 위 사진은 관련없음 미국 여객기 2대 미국 여객기 2대가 무인기와 충돌 위기를 넘겼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 여객기 2대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인기(드론)와의 충돌 위기에 직면했었다고 전해졌다. 이날 문제의 여객선 2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기가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에서 불과 1천400피트(427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으며 다행히도 2대 모두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한편 연방항공청측은 즉각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국 여객기 2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여객기 2대, 무섭다" "미국 여객기 2대, 무인기라니 큰일 날 뻔" "미국 여객기 2대, 잡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8-02 08: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