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2일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Move with 스카이라이프'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이용자 맞춤형 휠체어를 지원하는 스카이라이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안테나 및 수신기 등 폐방송장비 판매 기금으로 휠체어를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수혜자 중 장애인 수영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빈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선수는 뇌병변 장애가 있어 독립적 보행이 불가능해 휠체어 이용이 필수적이다. 평소 훈련과 수영대회 참가 등으로 잦은 이동이 필요한데, 오래된 휠체어로 불편을 겪던 중 'Move with 스카이라이프'에 지원해 선정됐다. 김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자유형 50m(S2)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휠체어가 필요한 취약계층 장애인 및 희귀병 환자 33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지원한다. 2021년부터 3년 간 총 129명에게 5억원 규모의 새로운 휠체어가 전달됐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올해까지 3년 동안 진행한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사업으로 휠체어가 필수적인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대상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12-13 09:47:34파이낸셜뉴스와 부산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막됐다. 준결승이 열리는 대회 넷째 날인 7일 덕수고와 서울고의 경기에서 서울고 김동빈이 안타를 치고 있다. 이 경기는 6회초 4대1로 덕수고가 리드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11-07 11:27:09▲ 김동빈감독 김동빈이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된 영화 '업사이드다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세월호 사고를 다룬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뒤집힌 한국사회를 진단하는 영화이다. totopurdy@fnnews.com 이승훈 사진기자
2016-03-31 18:36:58(사진=이선화 기자) '두개의 달' 김동빈 감독이 캐스팅과정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공포영화 ‘두 개의 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동빈 감독, 배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등이 참석해 영화 소개 및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김동빈 감독은 ‘두개의 달’ 캐스팅 과정에 대한 질문에 “박한별은 ‘여고괴담에서’ 처음 봤을 때 공포영화 감독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자연스레 떠올리게 됐다”며 "특히 박한별의 눈빛 연기는 어떤 여배우도 따라오지 못한다. 이번 영화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지석은 몇몇 작품을 통해서 에너지가 있는 배우라고 생각, 캐스팅을 시작할 때 마침 제대해 달려갔는데 다행히 공포영화를 하고 싶어 하더라. 김지석을 얻게 되서 든든했다”고 했고 “박진주는 써니에서 봤는데 재능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연기 또한 굉장히 잘한다”고 극찬했다 또한 ‘두개의 달’로 7년간 공백을 깨고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김동빈 감독은 “새로운 영화로 관객과 좀 더 자신 있게 만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성웅, 영화 ‘신세계’ 캐스팅..최민식-황정민-이정재와 연기대결 ▶ '후궁' 여성 관객들과 "通했다"…흥행 질주 ▶ ‘도둑들’ 예고편, 김수현-전지현 화끈한 키스신 ‘기대UP’ ▶ 김수현-전지현-김혜수-이정재 ‘도둑들’, 7월25일 개봉확정 ▶ ‘오직 그대만’, 일본 시사회 800명 운집..한효주-소지섭의 힘
2012-06-12 08:44:54영화 ‘두개의 달’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됐다. 영화 ‘두개의 달’은 죽은자들이 깨어나는 낯선 집 지하실에 갇힌 세 남녀가 멈춰진 시간 속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간다는 미스터리, 공포 장르로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의 폭발적인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가 참석하여 촬영 에피소드와 각자 배역소개 및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영화 ‘링’과 ‘레드아이’로 공포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가진 김동빈 감독의 새 영화 ‘두개의 달’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포토] 박한별 '미소가 빛이나는 그녀' ▶ [포토] 박한별 '인형같은 미모, 피부가 너무 예뻐~' ▶ [포토] 박한별-김지석 '지석오빠, 폭탄받으세요~' ▶ [포토] 김지석-박진주 '폭탄이 부담스러운 지석' ▶ [포토] 공포영화 '두개의 달', 색다른 소재로 관심집중!
2012-06-11 13:09:41이번 주(10월 7~11일)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의 1심 첫 재판이 열린다. 1980년삼청교육대에 강제 수용됐던 피해자와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기일도 진행될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교통사고처리특례볍 위반(치사) 등 혐의를 받는 차모씨(68)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차씨는 지난 7월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나와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고는 9명 사망·5명 상해의 피해를 냈다. 차씨는 세 차례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줄곧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차씨가 가속 페달을 밟은 것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대검의 '자동차 포렌식' 기술 등을 통해 사고 차량의 전자장치에 저장된 위치정보 및 속도가 사고 전후 자동차의 운행정보가 저장되는 사고기록장치와 블랙박스 영상의 속도 분석과 일치하는 점 등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 8월 20일 차씨를 기소면서 "가중처벌 규정이 도입되면 피해 규모나 죄질, 국민 법 감정에 맞는 엄중한 처벌이 가능해지고, 국민의 생명·신체·안전 등 기본권이 보다 철저히 보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1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삼청교육대 보호감호로 피해를 본 김대인씨 등 피해자 41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6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계획했지만 선고 시작 20분 전 연기를 해 일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삼청교육대 사건은 불량배 소탕 등의 미명 아래 1980년대 약 4만명을 군부대로 강제 수용해 대규모 인권 침해를 자행한 사건이다. 수용된 이들 중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분류된 7500여명은 사회보호법 제5조 1항에 따라 최장 40개월까지 보호감호 처분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같은 법원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피해자 1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의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1인당 300만~2억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10-06 19:12:49[파이낸셜뉴스] 이번 주(10월 7~11일)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의 1심 첫 재판이 열린다. 1980년삼청교육대에 강제 수용됐던 피해자와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기일도 진행될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교통사고처리특례볍 위반(치사) 등 혐의를 받는 차모씨(68)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차씨는 지난 7월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나와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고는 9명 사망·5명 상해의 피해를 냈다. 차씨는 세 차례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줄곧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차씨가 가속 페달을 밟은 것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대검의 '자동차 포렌식' 기술 등을 통해 사고 차량의 전자장치에 저장된 위치정보 및 속도가 사고 전후 자동차의 운행정보가 저장되는 사고기록장치와 블랙박스 영상의 속도 분석과 일치하는 점 등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 8월 20일 차씨를 기소면서 "가중처벌 규정이 도입되면 피해 규모나 죄질, 국민 법 감정에 맞는 엄중한 처벌이 가능해지고, 국민의 생명·신체·안전 등 기본권이 보다 철저히 보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1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삼청교육대 보호감호로 피해를 본 김대인씨 등 피해자 41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6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계획했지만 선고 시작 20분 전 연기를 해 일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삼청교육대 사건은 불량배 소탕 등의 미명 아래 1980년대 약 4만명을 군부대로 강제 수용해 대규모 인권 침해를 자행한 사건이다. 수용된 이들 중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분류된 7500여명은 사회보호법 제5조 1항에 따라 최장 40개월까지 보호감호 처분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같은 법원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피해자 1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의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1인당 300만~2억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10-06 11:20:08[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무상귀속을 거부한 국가에 수용보상금을 돌려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원은 과거부터 지목이 하천, 도로 등으로 구분됐다면 이후 공용폐지를 했더라도 공공시설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김승현·김현주 판사)는 LH가 국가와 울산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LH는 울산에서 공장용지 조성사업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37만여㎡ 부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사업부지 중 일부는 국가와 울산시 소유였다. 이에 LH는 이들과 무상귀속 협의를 진행했지만 거부하자 중앙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수용 재결을 받아 지난 2019년 11월 국가에 30억여원, 울산시에 2억여원을 수용보상금으로 공탁했다. 이듬해 LH는 "해당 부지가 무상으로 귀속돼야 할 '기존의 공공시설'에 해당함에도 피고들이 무상귀속을 거부함으로써 부득이하게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수용보상금을 공탁한 것"이라며 수용보상금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가와 울산시는 해당 토지가 공공시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국가 측은 해당 토지가 도로나 하천 등이 아니라는 점을, 울산시 측은 해당 토지의 지목이 '전(밭)'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라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국가 소유 부동산에 대해 "1973년경 처음으로 지번이 부여되고, 하천, 도로, 구거 등으로 대한민국 소유로 신규 등록돼 국유재산으로 관리돼 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실시계획 승인 이후 공용폐지가 이뤄졌지만, 행정재산이 본래 용도에 제공되지 않는 상태에 있다는 사정만으로 묵시적인 공용폐지의 의사표시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부득이 사업일정을 맞추고자 보상금을 지급하고 종래의 공공시설을 취득했다면 매매계약과 토지수용절차에서의 재결에 무효나 취소사유가 존재하지 않아도 피고가 정당한 원인 없이 보상금액 상당의 이득을 얻은 것"이라며 국가가 LH에 토지 수용보상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봤다. 다만 LH 측이 요구한 지연손해금은 국유재산법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국유재산법상 국가는 과오납된 국유재산의 사용료 등을 반환하는 경우 과오납된 날의 다음 날부터 반환하는 날까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를 가산해 반환해야 한다. 반면 울산시 소유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지목이 도로이고, 국유재산 대장에 등재돼 있다는 사정만으로 바로 그 토지가 도로로서 행정 재산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다"며 "원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해당 토지가 공공시설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3-09-11 16:46:08◆ 코리안리재보험 ◇임원 승진 △전무 장철민 △상무 김용남 허석영 △상무대우 김준동 소병기 ◇팀장 승진 △재무회계팀장 정우국 △손사위험팀장 김성헌 △준법감시팀장 양영진 △자산운용팀장 나준균 △손익분석팀장 박진화 ◇팀장 보임 △재물보험1팀장 김동빈 △장기자동차보험팀장 박한수
2021-06-24 08:07:27고교야구 최고의 명문, 최강의 팀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명문고야구열전이 파이낸셜뉴스·부산 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13일 경북고와 서울고의 준결승 경기에서 서울고 김동빈이 2타점2루타를 치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03-13 14: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