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IA 타이거즈가 빠르게 2025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새 코치진 영입을 통해 2025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A 구단은 3일 "김주찬 벤치 코치와 김민우 1군 수비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주찬 코치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KIA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김주찬 코치는 특히 2017년 이범호 감독과 함께 KIA의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하나였다. 또 김민우 코치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KIA에서 보냈고 이후에는 구단의 전력분석원 및 수비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천안북일고에서의 지도 경험을 거친 후, 친정 팀인 KIA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김주찬 벤치 코치는 이범호 감독의 경기 운용에 있어 중요한 조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코치진 보직 개편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1-03 13:30:29[파이낸셜뉴스] 정은원과 김민우가 2023년 한화 이글스 연봉킹에 등극했다. 시즌 중 분노 조절 실패 및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던 하주석(29)의 연봉은 절반 삭감되었다. 한화 이글스가 연봉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가장 눈에띄는 대목은 역시 하주석이다. 작년 한화 이글스를 이끄는 주장이기도 했던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19일 대전 동구 모처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0.078%로, 이후 벌금형에 약식기소된 바 있다. 등록선수 중 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최고연봉 선수는 투수 김민우다. 지난 시즌보다 3700만원(19.4%) 인상된 2억 28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내야수 정은원도 지난 시즌보다 2720만원(14.3%) 인상된 2억 1800만원에 계약, 연봉 2억원대 선수가 됐다. 하주석의 연봉이 급감하며 타자 중 최고 연봉 선수가 되었다. 가장 큰 액수가 인상된 선수는 투수 김범수로, 지난해보다 4420만원(45.7%) 오른 1억 4100만원에 계약해 억대 연봉자 대열에 올랐다.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내야수 김인환은 100% 인상된 6400만원에 계약, 팀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연봉 1억원 이상 선수 중 전년대비 인상요인 발생 선수를 대상으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연봉 협상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의 역량과 기대치를 고려해 선수 각각에게 정교한 맞춤형 조건이 제시됐고, 옵션을 달성할 경우 계약 연봉 외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는 형태다. 한화는 이러한 시스템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연봉계약이 무난하게 미국 애리조나-일본 오키나와, 퓨처스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에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 참여하게 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1-26 18:22:48[파이낸셜뉴스] 성균관대학교는 본교 김민우 교수 연구팀이 불안과 뇌의 신경회로 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균관대 심리학과 김민우 교수와 김원영 석사과정생은 해당 내용의 연구를 과학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했다. 쉽게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은 정서적 정보를 처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편도체(amygdala)와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을 연결하는 신경회로가 약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같은 신경회로가 약한 사람들이 오히려 불안을 덜 느낄 수 있다고 해, 현재까지 불안과 신경회로 간의 관계는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 기존에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신경회로의 형태와 크기는 고려하지 않은 채, 뇌 영역 간의 연결성만을 다루었다는 제한점이 있었다. 신경회로의 다양한 특징을 잡아내지 못하고, 한 가지 특성만 단일 차원으로 축약해서 사용하는 한계를 보인 셈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교수 연구팀은 ‘캔버스 공간’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에 따라 공통된 공간에서 각각의 사람들이 지닌 특유의 신경회로의 형태적인 특성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인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서로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에서 영감을 받은 수리적 모델을 사용해 신경회로와 불안의 관계를 분석했다. 불안 수준이 낮은 사람들의 신경회로는 모두 비슷한 모습이지만,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신경회로는 서로 제각각 다른 형태를 지닐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한 것이다. 김 교수는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신경회로의 연결성을 분석하기 위해 제거해야 할 방해물로 여겨져 왔던 신경회로의 형태적 특성이 오히려 불안의 개인차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향후 불안장애 등 병리적인 불안의 진단과 예후를 예측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0-11 11:23:51[파이낸셜뉴스] 한국의 김민우와 정종원은 11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 클래식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금메달은 37분54초8을 기록한 핀란드의 니스카넨 리보가 차지했다. 38분18초를 기록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알렉산더 볼슈노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38분32초3을 기록한 노르웨이의 요하네스 회프플로프에게 돌아갔다. 이날 중국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 클래식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김민우(평창군청)와 정종원(경기도청)이 남자 15㎞ 클래식에서 완주에 성공 95명 중 각각 79위와 82위에 자리했다. 김민우가 45분21초6의 기록으로 먼저 들어왔고, 뒤이어 정종원이 46분34초6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김민우와 정종원은 지난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30㎞ 스키애슬론에 출전했지만 완주에 실패,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친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팀은 16일 팀 스프린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2-11 19:46:36[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의 김민우(23·평창군청)가 베이징올림픽 첫 번째 레이스에서 완주에 실패하며 62위에 머물렀다. 김민우는 6일 중국 장자커우의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스키애슬론에서 62위를 기록했다. 김민우는 초반부터 60위권대를 형성했다. 김민우는 클래식 구간을 46분대로 통과한뒤 프리스타일 구간에 돌입했지만 랩(LAP)을 받아 경기를 끝냈다. LAP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두 그룹에 한 바퀴 따라 잡힌 선수들을 경기에서 제외하는 규정이다. 함께 출전한 정종원(30·경기도청)은 70명 66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금메달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알렉산더 볼슈노프에게 돌아갔다. 볼슈노프는 1시간16분09초8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2-06 19:35:29"언택트(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4월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이미 넘어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이사(사진)는 5월 31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최근 이용자 수 급성장하고 있는 '호두잉글리시' 서비스로 에듀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웅진씽크빅, 청담러닝 등 교육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두잉글리시'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있다. '호두잉글리시'는 지난 2008년 '영어말하기'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개발이 시작됐고, 지금까지 250억원이 투입됐다. 초기에는 엔씨소프트가 함께 했다. 학습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교육 분야에 접목된 MMORPG방식은 전례 없는 시도다. 아이들이 캐릭터를 설정하고, 세계관 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영어로 직접 말하기와 반복 학습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듯 교육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다른 학습자들과의 접촉도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호두잉글리시'의 유료 가입자 수는 지난해 초 7000명에서 현재 2만4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하루 30분씩 2년 동안의 모든 '호두잉글리시' 콘텐츠를 소화하면 미국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부도 중독된다'는 말을 입증하듯 "아이들의 학습시간이 너무 길다"는 부모들의 원성(?)이 쇄도하면서 하루 1시간으로 학습시간을 제한하는 '스마트플랜' 상품을 출시했을 정도로 인기다. 에듀테크사업의 매력을 바탕으로 '호두잉글리시'는 이미 투자금 50억원을 확보했고, 추가분까지 합치면 100억원 가까운 자금을 마련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이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국내외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또 '호두잉글리시'를 중국어, 일본어로 확장시켜 동남아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호두랩스는 오는 7월로 예정된 모바일 버전 '호두잉글리시M'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PC 기반 시장보다 모바일 시장의 규모가 훨씬 크다"며 "모바일 버전 출시를 시점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두랩스는 코스닥 상장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자회사인 부스터즈와 마케팅에서 협업하는 첫 번째 기업이다. 창업부터 협업해온 부스터즈가 실적 견인에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김 대표는 "'호두잉글리시'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 서고 싶다"며 "비용과 시간, 공간에 제한받지 않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공급해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31 16:14:47[파이낸셜뉴스] "김민우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 기대가 된다." (지난 3월초 LA다저스와 연습경기를 마친 후 한용덕 감독) 이글스 선발 로테이션에 5선발로 사실상 정해진 김민우가 불안해 보인다. 이글스 프런트가 올해에도 김민우에게 다시 한번 신뢰를 줬지만 말이다. ■팀 청백전 준수한 모습보였던 김민우 김민우는 매 시즌 초 프런트와 팬들의 기대를 받다가 막상 시즌에 돌입하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도 기대를 갖게 했다. 팀 청백전에서 김민우는 다소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나쁘지 않은 피칭 기록을 남겼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이달 16일 청백전에서 김민우는 백팀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이에 앞서 열린 11일 청백전에서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을 했다. 이달 6일 청백전은 4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지난 3월29일 청백전에서는 4이닝 1실점으로 각각 막았다. 기록상으로 드러났지는 않았지만 김민우는 이 기간에도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거나 연속안타를 맞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불안함은 연습경기에서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타팀과의 연습경기는 팀 청백전과 확실히 달랐다. ■불안했던 첫 연습경기...잠재적 경쟁자 많아 지난 23일 기아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한 김민우는 고전했다. 6회 장민재를 구원해 등판한 김민우는 2이닝동안 3피안타를 맞고 볼넷 2개를 내줬다. 이 게임도 기록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홈런을 허용했다. 이것이 4실점으로 이어졌다. 김민우가 올해 실전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이글스 프런트는 또 기다려줄까. 충분한 대안이 있는데도 말이다. 김민우가 부진할 경우 지난해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진영과 김이환 등이 투입될 수 있다. 또 지난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잠시 소화했던 김범수와 선발 경험이 있는 이태양도 잠재적인 그의 대체자다. 지난 2015년 큰 기대를 받으며 이글스에 입단했지만 5시즌 동안 통산 8승 밖에 올리지 못했던 김민우. 이번에는 프런트와 팬들에게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보여줘야 할 때다. 김민우는 "올 시즌 1군에 남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1군에 남더라도 어떤 보직으로 남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5월5일 개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04-24 16:54:19▲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김민우가 은퇴 선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민우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민우가 심사숙고한 끝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 본인이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KIA 관계자는 "6월 초 처음 은퇴 의사를 밝혔다. 워낙 똑똑하고 성실한 선수인만큼 새 삶에 대한 계획을 어느 정도 세우고 있었다"며 "지난해 억대 연봉(1억2000만원) 계약을 하고 비시즌 누구보다 절실히 훈련했기에 아쉬웠지만, 그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IA는 김민우를 전력분석 코치로 임명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민우는 개인 통산 704경기에 나서 타율 0.246, 32홈런, 183타점을 기록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25 08:40:25▲ 사진=방송 캡처 가수 김민우가 '복면가왕'을 통해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흑기사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이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듀엣 무대의 세 번째는 비행기와 방콕이 꾸몄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인 건 바로 방콕. 이에 비행기는 복면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냈고 그는 바로 27년차 가수 김민우였다. 앞서 김현철은 김민우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역대급 가수다. 레전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24 18:35:18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제35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수상자를 17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는 지역의 산업디자인 발전과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디자인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35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디자인 전람회다. 이번 제35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에는 지역을 포함해 서울, 강원도, 인천, 경기, 춘천,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889점, 고등부 266점, 그리고 초대·추천작가부문 57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212점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1144점)와 비교해서도 6% 증가한 것으로 매년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어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전국단위 행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람회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IoT를 통한 정보 전달과 전동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유모차'를 공동 제안한 일반부 제품디자인 부문 김민우씨(동의대 대학원 박사과정)와 박경택씨(한스이엔지 대표)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부장관상인 금상에는 시각디자인부문에서 '아시아나 항공사 캘린더 디자인'을 출품한 박성우씨(동서대 3학년)가, 같은 금상인 부산시장상에는 공예디자인부문에서 'Who Am I'를 출품한 장재준씨(경성대 4학년)와 제품디자인부문에서 'Share Refrigerator'를 출품한 이한솔씨(경성대 3학년)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꽃할머니'를 출품한 신도고 1학년 유소연 학생이 최우수상인 부산시교육감상의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제35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람회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5-11-17 18: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