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필근씨 별세· 정유경씨 상부· 홍진우 미경 현정씨 부친상· 김준석(에이디테크놀로지 회장) 권오창씨 빙부상=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000
2024-05-12 12:24:18[파이낸셜뉴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사진)은 20일 선박검사와 선박안전운항에 대해 한단계 높은 시스템적인 대응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공단 서울출장소에서 열린 한국해양기자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설명하면서 이를 위해 "우선 해양사고 예방과 종합관리를 위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6월까지 실시간 교통량 분석, 여객선 입출항시간 예보 등 7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인천과 목포에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일종의 선박검사장으로 지정·예약을 통해 당일 검사종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김 이사장은 "매년 국내에서 약 2000척의 어선이 신조되고 있지만 분산된 영세 조선사에서 건조되고 있어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으로 조선사 집적화를 유도하고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조선사 경쟁력 및 어선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선건조 지원센터는 전남 고흥에 4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7년까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공단의 규모는 매년 커져 지난 2015년에 비해 현재 공단의 인원과 예산은 두배로 확대됐다. 김 이사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으로 향후 5년내 조직이 40% 이상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530명 수준(계약직 제외)인 직원이 5년내 1000명이 넘는 조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몇 년 사이 조직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공단에는 '아픔'도 있었다. 조직내부 조직원들간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해양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지만 대외적으로 이같은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서 경영평가에서 최하인 'E'를 받은 것이다. 김 이사장이 지난해 12월 공단에 투입된 것도 '구원투수' 성격이 강하다. 그는 부산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해수부내의 손꼽히는 엘리트다. 부임 후 대폭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약 100일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본부를 4본부로 줄이고 부서도 74개에서 55개로 통합했으며, 인력도 감축했다. 지방조직은 18개 지사, 2개 출장소, 12개 운항관리센터로 개편했다. 서울출장소와 속초출장소는 원래 지사였는데 출장소로 격하시켜 서울 출장소는 인천지사 소속으로, 속초 출장소는 동해지사 소속으로 바꿨다. 김 이사장은 "당장 경영평가가 좋아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대내적으로 조직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소통 경영을 강화해 나가다보면 저절로 평가는 나아질 것이고, 이는 또 국민들의 해양안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20 14:43:1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준석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1-30 16:23:21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31대 김준석 본부장(사진)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별도 취임식은 하지 않았다. 김 본부장은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빛원자력본부 기술실장·운영실장, 본사 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을 거쳐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을 지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운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 역량을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노주섭 기자
2021-04-27 18:35:45[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31대 김준석 본부장(사진)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별도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김 본부장은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빛원자력본부 기술실장·운영실장, 본사 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을 거쳐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 운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역량을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4-27 15:58:38[파이낸셜뉴스]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주역, 김준석 음악 감독의 인터뷰로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기존에 본 적 없는 유니크한 서스펜스 멜로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준석 음악 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한 음악들은 그 몰입감을 배로 높이고 있다. 도현수(이준기 분)와 차지원(문채원 분)의 사랑을 더욱 애끓게, 의심과 믿음 사이 서스펜스를 한층 쫄깃하게,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김준석 음악 감독은 ‘악의 꽃’의 전체적인 콘셉트에 대해 “단순한 스릴러 음악, 단순한 긴장감이 있는 음악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악의 꽃’ 음악들의 탄생 비화에 대해서는 “음악 작업을 할 때 특정 인물의 테마 보다는 인물간의 관계를 많이 생각한다. ‘백희성’이란 인물을 중심으로 구상한 음악은 있지만 사실상 ‘백희성(도현수)과 차지원의 사랑’이라는 관계성과도 뗄 수 없다. 그리고 ‘백희성’이란 하나의 이름에 사실상 두 인물이 있지 않나. ‘백희성’으로 신분을 세탁한 도현수의 정체가 밝혀진다든지,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이 깨어나는 충격 반전이 있다든지, 이런 다양한 관계성으로 음악을 풀어간다”고 답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물속에 묶인 도현수와 그를 구하려는 차지원의 수중 키스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던 1회 첫 장면을 꼽으며 “물속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음악에도 물방울 소리를 이용해서 표현했다. 그리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을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는 애절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또한 5회 엔딩 후 차지원의 감정선이 담긴 장면들과 OST 임연의 ‘In My Heart’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던 바, 김준석 음악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의 제대로 된 멜로가 보이는 건 그 때가 처음 같은 느낌이었다. 그만큼 서로를 지켜주려고 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보였다”며 “또 에필로그처럼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시도였다 보니 사실 조금 걱정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의도한 대로 봐주시고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안심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악의 꽃’은 결국 ‘사랑’이라는 하나의 끈이 주제가 되고, 도현수와 차지원이 그들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나갈 지가 중요한 것 같다. 지금까지 진실을 파헤쳐가는 아슬아슬한 관계와 텐션이 유지가 됐는데 그 뒤가 어떻게 될지 저 역시도 궁금하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9-07 09:35:39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김준석(48·사진) 전 정책기획관을 6일자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6회 출신인 김 청장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 행정법무담당관, 항만물류과장, 해운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12-05 18:59:01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김준석(48·사진) 전 정책기획관을 6일자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6회 출신인 김 청장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 행정법무담당관, 항만물류과장, 해운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12-05 09:34:28수성은 11일 기존 최대주주 이혜자외 12인에서 김준석외 1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인 이혜자 씨가 소유지분 60만주를 아들인 김준석에게 증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성 관계자는 변경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12인과 동일하며 지분도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2011-03-11 09:40:00▲ 김동수씨(전 기업은행 경인본부장) 별세· 한명숙씨 상부· 김준우(KT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차장) 준석씨(동아일보 편집부 부장) 부친상· 조장은 류인숙씨 시부상=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2)2258-5940
2019-12-24 15: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