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렬씨(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별세=10월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00
2024-10-31 11:15:09▲ 김형렬씨(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별세=10월 30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2일 오전 7시. (02)2227-7500
2024-10-31 09:40:48[파이낸셜뉴스] IR·PR 컨설팅 전문기업 IPR스퀘어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며 상장기업 밸류업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 IPR스퀘어는 기업분석과 브로커리지에서 탁월한 실력과 성과로 대우증권 톱 증권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형렬 전 PB Class 갤러리아 센터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우리금융이 대우증권 출신 인재들을 영입하며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IPR스퀘어 역시 베테랑 대우맨들의 역량을 모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상장기업들의 밸류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IPR스퀘어는 대우증권 출신 안병국 전 리서치센터장을 올해 초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대우그룹 주요 기업인 대우전자에서 인사 교육을 담당했던 유병열 고문은 상근 홍보담당으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원석 고문은 대우그룹의 모회사인 대우 자동차수출본부 해외마케팅 부문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하였고, 현재는 IPR스퀘어에서 홍보 및 고객사의 해외 진출 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10년 2월에 설립된 IPR스퀘어는 15년동안 300여개사 이상의 상장, 비상장 기업들의 밸류업을 위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풍부한 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해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시큐센의 기업공개(IPO)를 흥행시키며 성공적인 상장을 이끌었고 최근 태성, 브이티, 셀바스AI, 스맥, 에스바이오메딕스 등 다수의 상장기업 밸류업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IPR스퀘어 이남구 대표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탁월한 전문성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상장기업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밸류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3 09:48:23[파이낸셜뉴스]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는 김형렬 이사장이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건설주택포럼 2023년도 하례식에서 '자랑스런 건주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 사업계획 확정과 자랑스런 건주인상 시상, 최근 산업동향 브리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유재봉 건설주택포럼 회장, 이상근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설주택포럼은 건설분야 석박사급 전문가로 구성된 약 300명의 모임으로 주택 관련 제도 등의 연구와 개선을 추구해 공공복리 증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렬 이사장은 "CI Guarantee는 무디스 A3등급과 피치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였고, 건설보증시장의 환경 변화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CI Guarantee는 2022년 결산 기준 영업익 390억원, 당기순익 283억으로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23-02-09 10:53:57한국주택협회는 김형렬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사진)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 상근부회장은 16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 상근부회장은 기술고시 21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대변인을 거쳐 국토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8년 5월 16일부터 3년이다.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5-15 17:28:24한국주택협회는 김형렬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사진)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 상근부회장은 16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 상근부회장은 기술고시 21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대변인을 거쳐 국토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8년 5월 16일부터 3년간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5-15 10:12:20새만금개발청은 김형렬 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사진)을 신임 차장에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차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일본 도쿄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맡아 건설정책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살려 국책사업으로서 새만금 사업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3-17 17:13:59"주위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운동이다. 체력도 중요하지만 정신무장이 흐트러지면 완주는 꿈도 꿀 수 없다." 국토교통부의 김형렬 수자원정책국장(사진)이 말하는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얘기다. 3종 경기의 정식 종목은 '킹코스(king course)'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수영 3.9㎞ 사이클 180.2㎞, 마라톤 42.195㎞를 완주해야 하니 그동안 이 경기에 철인(ironman)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게 틀린 말은 아니다. 김 국장은 지난 2013년 3종 경기에 입문해 매년 1~2회씩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김 국장이 주로 참가하는 코스는 '올림픽코스(수영 1.5㎞, 사이클 20㎞, 마라톤 10㎞)'다. 철인코스에 비하면 가벼워 보이지만 달인 정도는 돼야 가능하다. 그가 처음 3종 경기에 입문한 것은 수년 전 한강변을 달리던 때였다고 한다. 같이 달리기를 하던 동호인 중 3종 경기 참가자가 있어 우연히 경기를 관람한 것이 참가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 평상시 달리기와 자전거, 수영 등의 레저 스포츠를 빠짐없이 즐겨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다만 일반인 신분으로 수영장이 아닌 강물 같은 오픈워터(open water)를 헤쳐나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란다. 수영장에서 느낄 수 없는 물살을 버텨야 하고, 물 온도 역시 수영장과는 달라 좀체로 적응이 어렵다. 그도 첫 경기 때 수영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첫 경기에 참가해 스타트를 끊은 직후부터 구조요원들이 수영 중인 내 상태를 수시로 체크했다"면서 "수영은 심리상태가 좋지 않으면 오픈워터에선 단 100m를 헤엄쳐도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가 지난 2014년 '포항 철인3종대회'에서 완주한 기록은 3시간1분7초, 웬만한 경기는 3시간에서 3시간20분대에 완주할 정도로 꾸준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공직 생활 30년, 그의 나이 50대지만 현재까지 20대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강인한 체력과 철저한 업무 스타일로 인해 국토부에선 대변인직을 두 번이나 거친 인재로 꼽힌다. 수자원정책국에도 두 번째 오게 됐는데 가뭄이 닥쳐 주택정책국 다음으로 중책을 떠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렬 국장은 "상시 비가 내리는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6~9월에 오는 비를 비축해 다음 일년치를 쓰게 되는데 최근 3년간은 평년의 60~80%로 비가 왔다"면서 "물 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예측 가능하도록 보완해 가뭄뿐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홍수에도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국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기술고시 21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발을 디뎠다. 국토부(옛 건설교통부)에서 건설관리과장, 도로정책과장을 거쳐 대변인, 도로정책관, 수자원정책관을 지냈고 지난해 다시 대변인을 맡았다. 현재는 수자원정책국을 지휘하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5-11-18 18:46:08코스피지수가 1300포인트를 넘어섰지만 추가적인 랠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증시가 단기랠리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은 유가하락에 의한 인플레이션 우려 감소, 글로벌 기업 이익전망 회복에 따른 실적 저점인식 등이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세계 IT업종의 상승을 본 투자자는 바닥탈출에 첫 신호가 아닌가 싶은 기대를 가졌다. 8월22일 기준 MSCI 세계업종지수에서 반도체업종은 8월 한달동안 11% 급등해 그 기대를 반영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애널리스트 실적전망을 집계하는 IBES에 따르면 IT기업의 8월 이익증가는 전월대비 0.1% 수준에 머물렀다. 결국 실적모멘텀 보다 긴축우려가 해소될 경우 목표수익률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먼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남은 3·4분기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던져지는 명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세계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기조가 중단되는 상황을 어느 정도 호재로 받아들일 것인가 여부이다. 최근 증시흐름을 되돌아 보면 기름값이 하락하고 경제지표가 악화되면 강한 상승시도가 이어진다. 이는 금리동결 및 인하가능성에 대한 1차적 반응으로 볼 수 있다.긴축우려가 해소되면서 발생하는 단기 유동성 랠리는 표면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듯 싶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반길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지적한 금리인상 중단상황이 상승기조를 이끈다면 이후에 등장할 거시지표의 본격적 악화소식은 주식투자 부담을 높이게 될 것이다. 긴축우려에서 해방감을 느꼈던 투자자는 경기하강을 확인시키는 매크로 변수 등장에 당황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 과정을 큰 충격없이 넘기기 위해서는 세계경제,특히 미국경제의 연착륙 가능 여부가 중요한 투자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적한 두 가지 명제는 설명한 것 처럼 분명 시간차를 두고 발생해야 하는 재료들이다. 우선적으로 긴축우려 해소에서 시작된 유동성 랠리를 확인하고, 경기둔화 지표의 등장에 따라 지지선을 테스트 하는 과정이 진행되어야 한다.따라서 당분간 시장방향에 중요성을 두기 보다, 기간조정 중에 발생하는 변동성을 어떻게 역이용하는 지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김형렬 애널리스트
2006-08-24 13:44:23[파이낸셜뉴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3-08-22 14: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