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운영을 중지한 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이 열리는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특히 2019년 이후 추가로 물놀이장을 조성한 찬우물근린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은 올해 첫 개장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총 14명(개소당 2명)을 배치했으며 질서 유지 인원도 총 13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6 11:07:19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한 3개 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 설치 공원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 구월동 구월근린공원, 성리근린공원 등 3곳이다. 운영시간은 어울근린공원 및 구월근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휴장하며, 성리어린이공원은 공휴일 및 주말도 휴장한다. 남동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다.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7-06 16:43:11인천 남동구 남동구립도서관은 올해 구립도서관 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립도서관 4곳의 로비 및 자료실에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등 무더위 물품을 비치해 구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피해가 집중되는 이달에는 소래, 서창도서관 2곳에 대해 휴관일(월)에 로비와 다목적실, 휴게실을 임시 개방해 구민들이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에서 임시 물놀이장을 조성해 구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06 12:49:54【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고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하는 폭염방지 그늘막을 지난해보다 5배 정도 늘어난 273개소에 설치했다. 인천시는 폭염방지 그늘막을 지난해 설치한 46개소에 더해 227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폭염방지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6∼9월 보행자가 많고 대기시간이 긴 횡단보도 주변과 가로수 및 건축물이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에 설치된다. 현재까지 폭염방지 그늘막은 △중구 37개소 △동구 14개소 △연수구 133개소 △부평구 7개소 △계양구 7개소 △서구 75개소에 설치됐다. 시는 연일 35℃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자 재난안전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4억원을 활용해 조만간 미추홀구 10개소, 남동구 24개소 등 폭염방지 그늘막 8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쿨링포그도 9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또 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더위쉼터 686개소를 지정하고 180대 차량을 이용해 도로에 물뿌리기, 물놀이장 운영, 안개분무시스템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들이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간부공무원 지역전담제 실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광판, 예.경보시스템, 문자발송 등을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08-02 10: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