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대에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2021 서창별빛거리’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매년 겨울마다 서창2동 일대에 별빛거리를 조성해 왔다. 올해는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을 설치했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이 밤하늘을 밝힌다. 서창별빛거리는 2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유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받고 올해의 마무리와 새해 출발을 행복하게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24 10:55: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7일 오후 3시 50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운연역 인근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운영역 인근 산 중턱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관 62명과 헬기 3대 등을 투입돼 산불 진화작업을 펼쳤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발생 1시간 30여분만에 불길을 잡고 현재 연소 확대를 막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20-04-07 17:29:58[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일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에서 ‘서창별빛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등 각종 조명과 구조물 등이 형형색색의 별빛거리를 채우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켓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6~7일 별빛거리를 밝히는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천출신 가수 허각, 수와진, 브라스밴드, DJ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창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창 상인연합회 등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마켓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창별빛거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지난 달 16~17일 개최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는 21~22일 개최될 주안역 남광장의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이어진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04 16:32:22[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구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서창동 ‘장아산’을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한 무장애길을 설치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산림청으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녹색자금 7억원을 지원받아 구비(5억원)를 포함해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2.27㎞의 장아산 무장애길을 조성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아산숲을 체험하고 힐링하며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08 09:50:49대림산업은 오는 6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0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서창( 조감도)'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창 아파트는 지난해 4월 분양이 성황리에 완료돼 2017년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835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서창은 지역 내 선호도가 매우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총8개 점포 수에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방식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서창 단지 내 상가는 835가구 대단지 수요에 비해 낮은 비율인 8개 점포로 희소성이 있고,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넓은 보행자 도로와 이용고객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배치하여 상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고급스럽고 모던한 외관으로 타 단지 내 상가와 차별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사무실은 'e편한세상 서창' 아파트 주 출입구 맞은편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고객에 한해 사전 상담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12-02 10:28:22대우건설은 오는 27일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1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 719가구 △84㎡ 441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교가 가까운 입지여건을 가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지를 공급한 공공분양아파트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의 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800-0083 김은희 기자
2015-11-23 17:19:48【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지역의 균형있는 도시개발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수·서창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3일 남동구에 따르면 장수·서창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연내 환지확정 처분과 함께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의 장기화로 불편을 겪었던 청산금 교부대상자와 새로운 토지등기가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된다. 지난 96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장수지구는 구역면적이 18만 5245.4㎡로, 2005년 8월 토목공사 등 기반시설공사를 완료, 환지처분을 위한 절차이행으로 올 9월 지적확정측량, 환지확정처분용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했다. 지난 97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서창지구는 구역면적이 42만 7522.7㎡로, 2006년 11월 기반시설공사를 완료, 환지처분을 위한 절차로 올 7월 지적확정측량 및 환지확정처분용역을 완료했다. 이에 사업계획 등 최종 인가 및 환지확정처분이 각각 장수지구는 11월, 서창지구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 관계자는 “환지확정처분 이후 장수.서창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집행 잔액은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과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비용으로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2008-11-03 15:13:24[파이낸셜뉴스] 인천 한 아파트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께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도에 있던 유모차 등이 타 9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다만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9 09:10: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는 만수3지구(만수동 1069)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하고 전년에 이어 만수 복개천,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 애향어린이공원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만수3지구 및 만수천에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낮에도 보기 좋은 경관시설을 설치해 줄 것’과 ‘설치 이후에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 제시됐다. 또 ‘야간경관 설치로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야간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7 14:51:38[파이낸셜뉴스]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로수 정비 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작업자 2명이 숨졌다. 또 이 사고로 1명이 다쳤다. 31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분께 남동구 서창동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1t(톤) 화물차가 정차 중이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앞쪽 화물차 주변에 있던 70대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과 피해 차량 2대 모두 가로수 정비 작업에 투입된 차량이다. 사상자 3명도 모두 조경업체 작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31 10: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