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기존의 생산 프로세스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부가해 주력사업을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국내 최초로 인천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건립됐다. 인천시는 남동산단에 구축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융합산업은 정보통신(IT) 기술 발달을 기반으로 여러 산업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사업 분야를 일컫는다.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는 지난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되고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국비 408억원과 지방비 140억원, 민자 71억원 등 총 사업비 619억원이 투입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호남권)에 친환경 관리 인프라 및 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제조기업·제품의 친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 중 지원센터 건립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9억원, 시비 60억원, 민간 10억원 등 총 239억원이 투입된다. 지원센터는 전국 3개 권역의 거점센터로 조성되고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과 지상 9층에 3524㎡(약 1066평) 규모로 시험실과 강의·교육장, 사무실, 공용지원공간(라운지,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또 EMC(전자기파 적합성), 무선시험, 영상보안성능 시험평가 분야의 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장비를 사용해 테스트 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OPEN LAB)이 마련된다.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업 대상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보유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제조기업들의 주력 생산품에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지역 내 제조산업이 제조혁신을 통한 스마트 융합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8 14:42:02[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24일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 발대식'을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말까지 진행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산업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인천·구미·광주·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그 첫 단계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기업은 서버 등 별도의 물리적인 IT 인프라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관리에 필요한 IT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저장·정제·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운몽 사업단장은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에너지 사용을 가시화시켜 최적의 사용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만족과 인정을 바탕으로 인천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지원과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 구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기업·기관·대학 등이 참여한 오프라인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를 구성하고, 남동국가산업단지에 특화된 ICT 기반 에너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2-24 15:43:15[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남동구 고잔동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남동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으며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직속 독립 부설기관으로 운영되며, 조직구성은 1단장, 1부단장, 3팀 12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 등을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산단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1 09:39:40【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산단으로 육성된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남동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스마트산단 신규 단지로 추가 선정됐다. 스마트산단은 제조업 부흥과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7월부터 스마트산단 신규 단지 공모를 시행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산업적 중요성, 혁신노력 및 파급효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지역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이번에 경북 구미, 대구 성서, 전남 여수, 전북 익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남동공단과 구미산업단지 2곳이 선정됐다. 남동산단은 6685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고 근로 환경의 스마트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마트시티(송도)와 교통,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효율적인 연계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남동산단의 스마트산단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사업기간은 앞으로 수립될 실시계획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남동산단이 산업부에 기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2020∼2024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제시돼 있다. 우선 올해는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어떤 사업을 실시할지 실시계획 및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스마트 공장 확대, 스마트 산단 관제시스템 구축, 지능형 주차장 조성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남동산단이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국비가 지원된다. 국비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앞서 지난 2월 선정된 반월시화, 창원산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kapsoo@fnnews.com
2019-09-11 19:07: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산단으로 육성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남동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스마트산단 신규 단지로 추가 선정됐다. 스마트산단은 제조업 부흥과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7월부터 스마트산단 신규 단지 공모를 시행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산업적 중요성, 혁신노력 및 파급효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지역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경북 구미, 대구 성서, 전남 여수, 전북 익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남동공단과 구미산업단지 2곳이 선정됐다. 남동산단은 6685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고 근로 환경의 스마트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마트시티(송도)와 교통,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효율적인 연계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남동산단의 스마트산단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사업기간은 앞으로 수립될 실시계획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남동산단이 산업부에 기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2020∼2024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제시돼 있다. 우선 올해는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어떤 사업을 실시할지 실시계획 및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스마트 공장 확대, 스마트 산단 관제시스템 구축, 지능형 주차장 조성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남동산단이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국비가 지원된다. 국비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앞서 지난 2월 선정된 반월시화, 창원산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월시화, 창원산단의 경우 올해 추경에서만 410억원이 지원됐다. 내년 본 예산은 18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남동산단의 경우에는 현재 내년 예산으로 200억원이 이미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다. 남동산단은 스마트산단 구축사업이 진행되면 청년인재 유입, 노후화된 공단 자동화, 교통·물류 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은 “앞으로 남동산단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기술을 적용시켜 제조혁신과 산단 고부가가치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9-11 10:29:41[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를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했다. 창원, 반월시화 산단에 이어 두번째 지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구미 산단은 생산·고용 등 기여도가 크고, 전기·전자 주력업종의 중요성이 높다. 기업 수요조사 기반의 사업계획이 타당하다고 평가됐다. 남동 산단은 중소기업·근로자가 밀집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이 우수하다. 지자체의 준비 상황과 스마트시티 연계 전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산단에 대해 시·도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 따라 스마트산단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9-10 16:09:22인천지역 경제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선정에 힘을 모은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호텔에서 지역혁신기관 및 스마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선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의 2019년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산단 선정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TF팀은 남동국가산단이 올해 후반기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분야별 실행과제 도출 및 특화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날 TF팀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참여한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정책과제 및 산단 적용 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스마트산단의 추진방향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시화⋅반월, 창원의 스마트 산단 추진방향 및 사례공유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남동공단 일부를 스마트 집적화 하고 시범 공장 구축, 교통 스마트화로 핸드폰 통한 교통정보 안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950만㎡에 6700여 업체가 조업 중이며, 10만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시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로써, 국토교통부 등 정부합동으로 공모한 경쟁력강화사업 지구에 선정돼 올해 7월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지난 2월 스마트시범산단 2개소(경남 창원, 경기 시화⋅반월)를 지정한 바 있으며, 정부부처 업무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총 10개소의 스마트 산단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 산단 TF팀 관계자는 “스마트산단에 선정되면 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산업인프라⋅안전⋅교통⋅환경⋅에너지 등 많은 분야에서 기업의 혁신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4-16 09:35:11[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주한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수주해 시행자로 참여하게 된 결과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정부의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산업 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만드는 내용이다. 정부는 남동, 구미, 광주, 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에너지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그 첫 단계로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CEMS는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입주 기업의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저장, 정제, 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기업, 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 오프라인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산업 단지에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 비즈니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2-24 10:46:55[파이낸셜뉴스] 충남 당진에 ‘청정수소 활용 국내 첫 수소 전소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이 발전소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BESS),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건립하며 총 4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민선8기 충남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은 30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병수 부사장과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탄소 전력생산,데이터센터 공급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43만 6400㎡ 부지에 조성할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900㎿급(300㎿ 3기) 수소 전소 발전소와 300㎿급 BESS(100㎿ 3기),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수소 전소 발전소는 당진 송산터미널에서 청정수소를 공급받아 무탄소로 전력을 생산,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은 있지만, 청정수소를 연료로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 전소 발전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BESS는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 역시 데이터센터와 산단에 공급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는 수소 전소 발전소와 BESS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 전력이 모두 청정 에너지로 생산된 것이기 때문에 ‘기후악당’이나 ‘전기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벗고 ‘RE100’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구축에 투입 예정 사업비는 수소 전소 발전소 2조 4000억 원, BESS 9000억 원, 데이터센터 1조 2000억 원 등 총 4조 5000억 원으로, 기간은 2032년까지다. 이번 MOU는 무탄소 전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맺었다. MOU에 따르면, 충남도와 당진시는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노력한다. 정부의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응 남동발전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업 개발 및 연료 공급,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및 운영, 수요 개발, 재원 조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충남도는 이번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가 동일 단지 내에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활용하는 의미가 있으며, 정부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에 대응하는 최적의 입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2년까지 국내에 12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동일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 대비 연간 탄소 배출량 1000만 톤 감축 △화력발전 중심 전력산업 무탄소 전환 견인 △RE100 이행 지원을 통한 국가 간 무역장벽 해소 및 기업 해외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추후 수소 전소 발전소 대형화, 수소 유통 거점 조성, 단지 내 풍부한 전략과 정보통신기술(ICT)기술·열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AI산업 발전 전초기지 기대"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충남이 수소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그린수소를 활용한 청정 무탄소 수소 발전단지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청정 전력 공급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산단 기업들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해 RE100을 달성하고, 탄소국경세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가 충남의 그린수소 시대를 열어주고, AI 산업을 발전시키는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내 석탄화력발전소는 총 29기로, 전국 60기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총 10기의 발전기를 가동 중인 당진화력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9년 1·2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 3·4호기, 2036년 5·6호기 등을 순차로 폐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4개월여 동안 충남도가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은 총 32조 2000억 원으로 늘게 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 원의 2.2배가 넘는 규모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26 09:46:17◆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백상현 △리스크관리그룹 김학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정성진 ◇본부장급 △강동지역본부 김원태 △중부지역본부 백은영 △인천동부지역본부 서영완 △경서지역본부 이상진 △부산지역본부 김국완 △경남지역본부 이한열 △IT운영본부 정의선 △IT개발본부 윤인지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병삼 △검사부 김치엽 △IBK스포츠단 김성태 ◇본부 부서장 △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이태섭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장재선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조영환 △디지털혁신부 디지털추진팀 김경태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기획팀 김태균 ◇전략영업센터장 △경기북부전략영업센터 엄규영 ◇WM센터장 △창원WM센터 송종미 ◇지점장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서상수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미정 △강남구청 변경희 △양재역 조두연 △돈암동 임명숙 △양주 백재우 △마곡발산역 이영민 △마곡신방화역 김경휘 △영등포 조명순 △광명역 김윤정 △광명테크노 조은숙 △구로삼성IT 최미숙 △남구로 정태호 △독산중앙 김지원 △문산 유인배 △연희동 심동준 △일산웨스턴돔 이행숙 △파주운정 최범락 △약수동 유희숙 △장한평역 주애희 △만수동 김호동 △인천항 유완상 △부천내동 전재홍 △송내동 류성열 △역곡 윤유신 △인천삼산 김수연 △공도 견지영 △평택고덕 김원경 △포승공단 강원식 △화성시청 유문정 △강릉 김시정 △경기테크노파크 조혜숙 △반월하이테크 정정재 △남수원 박현주 △부산역 이경희 △미음산단 강호덕 △통영 이상자 △동울산 윤선갑 △수영역 현수환 △성서 류희정 △포항 문금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경녀 △다사 심정현 △안동 이명진 △서대전 전인복 △서산 문경민 ◇기업성장지점장 △곤지암 김하연 △동시화 백경자 ◇Pre-CEO(예비지점장) △강대훈 △강상원 △강용수 △강일구 △김경화 △김나현 △김상백 △김용구 △김정용 △문성식 △박경모 △박민성 △박성호 △박주완 △박준범 △박진제 △박현배 △박현철 △서명진 △서상현 △서현수 △성준기 △우경민 △위규현 △유황우 △이명환 △이승화 △이종근 △정희철 △천흥우 △최동진 △하주홍 △허은영 <전보>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박봉규 △개인고객그룹 유일광 △경영전략그룹 김태형 ◇본부장급 △경기남부지역본부 권오삼 △호남지역본부 조민희 ◇본부 부서장 △개인여신부 박현일 △카드디지털사업부 문정훈 △카드마케팅부 정재학 △연금사업부 이정훈 △전략기획부 정재훈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주정태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조규현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손영주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김명수 △인천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정연동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성경 △대구여신심사센터 정재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양희종 △인재개발부 이홍명 △IT내부통제부 조종영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박선용 △IT디지털개발부 류성학 △리스크감리부 박상태 △금융소비자지원부 박미경 △경제경영연구실 배성학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전대성 △재난·안전관리책임자 비상계획팀 정명호 △비서실 김진만 △검사부 김영민 △가치경영실 서봉균 ◇전략영업센터장 △강남전략영업센터 문인수 △대구·경북전략영업센터 안순연 △호남전략영업센터 이정남 ◇WM센터장 △강남WM센터 김소영 △동부이촌동WM센터 박정선 △반포자이WM센터 박미정 △역삼WM센터 정미숙 △광주WM센터 김경아 ◇기업금융센터장 △강남기업금융센터 맹재연 △구로동기업금융센터 김춘기 △남동2단지기업금융센터 이수일 △남동기업금융센터 지민수 △반월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반월중앙기업금융센터 김인호 △서시화기업금융센터 이황구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이태원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명희 △녹산공단기업금융센터 김경록 △녹산중앙기업금융센터 이창근 △김해기업금융센터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센터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센터 장일진 ◇지점장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이연순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숙진 △교대역 양수영 △도곡팰리스 유금 △무역센터 나성우 △삼성역 김경희 △서초3동 김경혜 △서초동 신주현 △신사동 이정호 △언주로 윤경희 △역삼남 나윤경 △역삼중앙 조풍연 △테헤란로 김현정 △학동역 한정숙 △가락동 김동수 △남양주 문경언 △마석 유휘동 △잠실 홍다연 △중곡동 백승남 △천호동 김동일 △호평 강하정 △답십리 이원희 △송우 박기수 △동여의도 최현숙 △가산퍼블릭 이미성 △고척동 허현수 △구로유통단지 오세진 △오류동 장경선 △명학 정현석 △시흥동 심성희 △신대방역 백용호 △신림동 석인철 △인덕원 반충환 △평촌테크노 오정석 △호계동 김윤래 △호계중앙 황현철 △김포장기 김창성 △김포하성 강재주 △삼송테크노 김성일 △일산덕이 황수영 △일산주엽 국중용 △파주교하 임상빈 △화정역 심재동 △뚝섬역 신일남 △무교 빙진형 △서소문 오미경 △용산전자 이기석 △이태원 조해균 △종로 백미자 △가좌공단 김동진 △검단 양용준 △남동2단지 고성재 △남동기업스마트 고혜선 △남동산단비전 나기수 △남동인더스파크 임광묵 △석암 이동기 △송도GCF 이현수 △송도테크노파크 박천운 △연수 정도영 △오산 이승엽 △오산세교 양회령 △화성발안 김기수 △남원주 박귀영 △분당파크뷰 최정민 △오포 정희석 △태전동 윤영만 △판교테크노밸리 신성철 △반월 서종석 △반월유통단지 이명환 △선부동 김교중 △광교 장미영 △군포 고영무 △수원고색 황명수 △녹산중앙 박상규 △대저동 이성민 △부전동 노규현 △사상디지털밸리 임정훈 △초읍동 임태형 △김해 조민정 △김해삼계 장정모 △김해장유 임종필 △김해진영 안형준 △마산내서 이순실 △창원 심재희 △창원중앙 박병덕 △동래 박재춘 △센텀시티 최수진 △울산중앙 김혜영 △해운대역 임영식 △경산 김숙현 △성서4차단지 김주명 △성서공단희망 최헌복 △포항공단 서운태 △구미4공단 장윤정 △김천 정재원 △대구3공단 정연복 △평리동 권선희 △대덕대로 김호원 △북천안 김영호 △천안쌍용 최현욱 △남원 김정하 △동광주 김규목 △순천 신관철 △여수 유미 △여천 김성기 △평동공단 유양은 △하남공단중앙 정태섭 △마닐라 김은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위희범 ◇기업성장지점장 △김포대곶 유정임 △화성발안 박현화 △동마산 김상원 △마산 이구형 △비산동 김일주 △아산 김택근 △오창 장동학 △음성 이택호 △광산 엄진호 △하남공단 정규상
2024-07-15 16: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