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특제소스의 매콤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납작 바삭만두(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납작만두는 이름 그대로 얇은 만두피에 당면, 부추 등으로 속을 조금 채워 납작하게 구워낸 만두다. 청정원은 주로 외식 맛집에서 떡볶이, 쫄면 등과 곁들여 먹던 납작만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납작 바삭만두'는 피가 더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만두피에 힘을 줬다. 옥수수 가루와 찹쌀 가루, 감자 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양파와 마늘 후레이크로 고소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더했다. 동봉된 특제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과로 단맛을 내고 은은한 마늘향을 입힌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로,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먹으면 된다. 기존 군만두와 달리 얇고 납작해 프라이팬에 1~2분만 구워내면 완성할 수 있고 떡볶이, 쫄면 등과 함께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도 좋다. 박지현 기자
2023-08-22 17:57:57[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특제소스의 매콤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납작 바삭만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납작만두는 이름 그대로 얇은 만두피에 당면, 부추 등으로 속을 조금 채워 납작하게 구워낸 만두다. 청정원은 주로 외식 맛집에서 떡볶이, 쫄면 등과 곁들여 먹던 납작만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납작 바삭만두'는 피가 더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만두피에 힘을 줬다. 옥수수 가루와 찹쌀 가루, 감자 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양파와 마늘 후레이크로 고소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더했다. 동봉된 특제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과로 단맛을 내고 은은한 마늘향을 입힌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로,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먹으면 된다. 기존 군만두와 달리 얇고 납작해 프라이팬에 1~2분만 구워내면 완성할 수 있고 떡볶이, 쫄면 등과 함께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도 좋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8-22 08:57:3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둔 11일 '보수 정치 1번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한 김 여사는 낮 12시18분께 서문시장을 찾았다. 시장에는 상인회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상인과 시민 등 100여명이 운집해 김 여사를 맞았다. 김 여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상인과 시민들은 "예뻐요"를 연호했고, 김 여사는 손을 흔들거나 '하트 인사'를 하며 화답했다. 김 여사는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카스테라, 어묵, 만두 등을 구입하고 맛봤다. 이 밖에도 김 여사는 떡집에 들러 시식용 떡을 하나 맛본 후 가래떡 등을 구입했다. 대구의 유명 분식집에선 상인연합회 사람들과 나란히 앉아 납작만두를 시켜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었고, 이후 호떡집에선 호떡 1개를 구입해 즉석에서 먹기도 했다. 김 여사는 상인이 "이런 데서는 처음 드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아네요"라고 말한 뒤 떡볶이 국물에 만두를 찍어 먹으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 여사는 이 상인과는 새끼손가락을 걸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김 여사는 한복집과 침구가게에도 들렀다. 김 여사는 흰색 저고리와 녹색 치마를 몸에 대본 다음 구매하면서 "이거 제가 잘 입을게요"라고 인사했다. 침구가게에선 노란색 담요를 보고 "저희 남편 이런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때 사업에 실패해 18년간 서문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다가 작년 7월 정식점포를 연 양말가게에선 양말 300켤레를 구입, 오전 배식봉사를 했던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 여사는 오전 새마을운동중앙회의초청으로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20여명의 식사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했다. 이날 김 여사는 어르신들에게 목도리와 덧신 등 방한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1-12 07:39:0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첫 단독 행보로 대구를 찾아 시장 상인, 지역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날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준비를 위한 물품과 식자재, 음식을 구매했다. 서문시장은 김 여사를 보기 위해 모인 상인과 시민 등으로 북적였다. 서문시장연합회장과 상인회 임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운집했다. 김 여사는 낮 12시18분쯤 도착한 뒤 시민, 상인들에게 인사와 악수를 건네며 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김 여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서문시장의 상인과 시민들은 "예뻐요"를 연호했고 김 여사는 손을 흔들거나 '하트 인사'를 하며 화답했다. 김 여사는 카스텔라 가게를 들러 카스텔라 10여팩을 현금으로 구매했다. 이어 방문한 어묵 가게에서는 납작만두와 일반만두, 어묵 등을 샀다. 가게에서 김 여사는 상인에게 "재료는 어떻게 넣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가게 상인은 김 여사에게 "대구에 자주 오세요"라고 화답했다. 떡 가게에서는 이쑤시개로 시식용 떡을 먹은 뒤 가래떡 등을 구입했다. 이후 찾은 주단 가게에서는 동절기용 개량한복을 살펴보고 "대통령이 너무 크셔서"라며 웃음을 지었다. 김 여사는 흰색 저고리와 녹색 치마를 몸에 대보고 바로 구매했다. 김 여사는 이어서 분식집에서 상인회 임원과 함께 떡볶이를 먹었다. 상인이 떡볶이를 건네며 "이런 데서는 처음 드시는 건 아녜요"라고 웃으며 묻자, 김 여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아녜요"라고 답했다. 이어 김 여사는 납작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상인과 새끼손가락 걸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김 여사는 가게를 떠나기 전 옆자리에 있던 아기를 안아 올렸으나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웃으면서 달래기도 했다. 이날 김 여사는 점포 대부분에서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결제했다. 김 여사가 새해 들어 단독으로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지난달 22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 봉사 활동을 펼친 이후 20일 만이다. 이날 김 여사 일정에는 대통령실 출입기자가 동행 취재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1-11 21:01:26[파이낸셜뉴스] 대구 10미 중 하나인 무침회는 매콤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술안주는 물론 밥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 서민들에게 인기다. 대구는 내륙 지방이기 때문에 1980년대 이전에는 싱싱한 활어를 맛볼 기회가 없었다. 예전에는 바다에서 먼 내륙지역의 특성상 신선한 회를 맛보기 어려워 오징어를 살짝 데쳐 야채와 함께 양념에 버무려서 먹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활어회를 대체하기 위한 식품으로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아나고 등을 무채 또는 미나리와 함께 마늘과 고춧가루, 생강으로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50여년 전부터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 중 하나로 떠올랐다. 바다에서 나는 소라, 오징어와 논에서 나는 논고둥은 데치고, 아나고는 생것으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음식과 맵고 화끈한 맛에 남녀노소 등 어느 누구에게도 편중되지 않는 음식이다. 무침회는 한때 대구 불로동 일대에서 붐을 이루다가 성서 지역이 공단으로 활성화되면서 지금은 서구 내당동 반고개 무침회 골목에서 1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다. 매콤한 무침회를 상추에 싸서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납작만두에 싸서 먹는 맛 또한 별미다. 대구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면서 대구 10미 중 하나인 납작만두는 철판에서 구워내 불과 기름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풍미가 배어 있다. 납작만두는 무미에 가까운 듯한 맛이 특징이다. 얇은 만두피에 당면을 넣고 반달모양으로 빚어 물에 한번 삶은 다음 구워서 간장을 술술 뿌려 먹는 납작만두는 대구에만 있는 별미다. 매콤한 무침회와 납작만두에 같이 먹으면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이 식욕을 자극한다. 납작만두는 기존 중국 만두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1960년대 초 식물성 만두소를 넣어 만들어진 신개념 만두로 대구에서 처음 선보였다. 당면, 부추, 당근, 양배추, 파 등의 만두소를 넣는 듯 마는 듯 사용하는 것이 기존 만두와 다른 점이다. 대파가 송송 뿌려 나온 납작만두에 간장, 고춧가루, 식초를 기호대로 뿌려서 먹어야 납작만두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무침회와 납작만두, 시원한 우동 한 그릇을 더하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7-19 11:00:18【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교동시장. 한국고속철도(KTX)가 다니기 전까지 경부선의 관문 역할을 했던 대구역 맞은편에 위치한 교동시장은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에는 주인공 길남이의 눈으로 본 피난시절의 교동시장이 잘 그려져 있다. 교동시장의 다양한 골목 중 횟집 골목에는 무침회 식당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삼미횟집'은 26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노포 중 한곳이다. 친절한 노부부가 운영, 음식의 손맛과 푸근한 인심으로 정이 묻어난다. 활어회와 매운탕도 기본에 충실하지만, 압권은 무침회다.한치, 가오리, 물가자미, 붕장어, 논고동 등 8가지 푸짐한 해산물과 신선한 야채에 새콤달콤 양념장을 버무려 내오는 무침회는 단연코 식욕을 자극한다. 특제 초고추장은 손수 만든 고추장에 생강, 마늘을 비롯해 갖은 양념이 배합된다. 양념에 콜라와 사이다를 가미하는 것이 바로 '삼미횟집'의 비법이다. 여기에 대접을 달라고 해 밥을 쓱쓱 비비면 비로소 무침회 비빔밥이 탄생한다. 상추와 깻잎을 이용해 마늘, 고추 쌈으로 맛볼 수도 있는데, 맛나게 먹다보면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대구 명물인 납작만두와도 곁들일 수 있다. 단돈 3000원을 주인 아주머니께 내밀면 바로 옆 납작만두 가게에서 사다주신다. 쫀득쫀득한 납작만두에 무침회를 싸먹으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은 속이 시원하다는 말로 형용이 되지 않는다. 삶은 소라도 반드시 먹어야 할 메뉴다. 싱싱한 재료로 금방 삶아내 구수한 풍미가 일품이다. gimju@fnnews.com
2020-08-20 18:02:52-30년 전통 원조 떡볶이 맛 그대로 재현, 진한 추억의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 끊이지 않아20여 년간 대구 중앙떡볶이에서 사업을 운영한 권애경 씨, 대구의 맛을 알리고 싶다며 최근 서울에 직영점을 열었다.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대구 명물 중떡이 화제다.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30년 전통의 중앙떡볶이가 서울에 상륙한 것.중떡은 최근 속초 닭강정, 대전 성심당 등의 지역 맛집들이 이벤트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단기간에 한정수량을 파는 것과 달리 원조 대구 중앙떡볶이에서 20여 년간 사업을 운영한 권애경 씨를 영입, 강남CGV직영점, 신천직영점을 열었다.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중떡 강남CGV직영점에 찾아가 떡볶이 맛의 비결을 파헤쳤다.첫 번째 맛의 비결으로는 대구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에 있다. 권 씨는 “재료가 조금만 달라져도 원조의 맛을 재현할 수 없고, 이 재료들을 바탕으로 옛날 방식 그대로 떡볶이를 만들기 때문에 손님들이 찾는 그 맛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일반적인 떡볶이 소스와 달리 고춧가루, 물엿, 설탕 외에도 어묵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카레가루가 들어가고 거기에 권 씨만이 알고 있는 재료 비율 노하우가 더해진다는 것이다.중떡의 메뉴는 모양부터 남다르다. 가래떡 같은 모양과 치즈 같은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떡볶이 떡, 얇은 만두피 안에 속 재료가 들어가 있는 납작만두가 대표적이다. 중떡을 찾는 손님들은 모두 납작만두에 떡볶이를 싸먹는데 쫄깃한 떡볶이 떡과 소스, 만두소, 얇은 피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외에도 30가지가 넘는 수제김밥도 중떡의 인기 메뉴다.특히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안선영 씨도 고향인 대구에서 먹었던 중앙 떡볶이의 맛을 찾고 싶다며 중떡을 찾았다. 안 씨는 “대학 재학 시절 먹었던 대구 중앙 떡볶이 맛이 생각나 찾았는데 정말 그 맛 그대로라 정말 맛있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찾아올 만큼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말했다.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중떡은 139회 톡톡 이브닝편에서 방송됐다.
2015-06-05 11:04:4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10미(味)데이, 함께할 맛집을 찾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의 대표 음식 브랜드인 '대구10미'(味)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미식 이벤트 '대구10미(味)데이'에 함께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10미(味)데이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 20일, 30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기간 참여업소 이용객에게는 대구10미(味) 메뉴를 할인(5~10%)해 주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QR코드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대구10미(味)데이는 대구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외식업계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대구10미(味)를 사랑하는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내 대구10미(味)를 주 메뉴로 하는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된 업소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운영일이 휴무일이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이나 식품안전사고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대 50개소의 업소를 선정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업소에는 행사 포스터와 실외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운영일에는 '대구의 맛' 홍보송(보컬 김나희:미스 트롯 TOP5)이 업소 내에서 송출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대구의 맛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10미(味)는 대구따로국밥(대구육개장),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09 09:25:04[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지난 7일 금요일에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14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고래잇 페스타 서프라이즈 세일' 행사 품목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제공하는 가격 혜택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하여 지난해 말 론칭한 마케팅 프로젝트다. '고래잇'은 'Great'을 유머러스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한 용어로 '고객이 응(%) 할 때까지, 세상을 고래잇(Great)하게' 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7일 이마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서 광고 영상을 통해 2월 '고래잇템' 대표 상품인 원물 기준 4㎏ 이상 황제광어, 전체 길이 27㎝에 달하는 킹 사이즈 닭꼬치, 제철 방풍나물 김밥을 비롯해 인기 상품인 한우 등심과 제철 과일 천혜향 등의 행사 품목을 소개했다. 특히 4㎏ 황제광어는 이마트와 25년간 협력한 파트너사가 제주도의 지정 양식장에서 2년간 정성을 들여 키운 고품질 광어다. 이마트에서 평시 판매하는 광어보다 원물 중량 기준으로 2배가량 더 큰 사이즈다. 황제광어(특) 480g 상품은 이번 행사에서 최대 50% 할인해 2만6490원에 판매한다. 또한, 27㎝ 킹 사이즈 닭꼬치는 태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이마트 전용 스팩의 닭꼬치를 직소싱으로 수급한 제품이다. 이마트 각 매장 내 키친델리 코너에서 직접 구워 내 숯불향이 가득한 닭꼬치로 완성했다. 오리지널, 데리야끼, 불닭소스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각 1개당 정상가 2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행사가 2384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2월 고래잇템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방풍나물 김밥, 미나리 명태회 비빔국수를 포함해 불닭 납작 당면·떡볶이, 카이스트 기술로 개발한 그래비티 탈모 샴푸 등 20개 품목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우 등심과 천혜향을 최대 40% 할인하고 라면, 과자, 핫도그, 군·물만두 품목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샴푸, 세제 등의 생활용품도 최대 1+1 또는 50% 할인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2-10 09:39:22[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는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우선 5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떡볶이 간편식 1종과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 만두 간편식 4종이다. 식사이론은 '식사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세계관을 구축하는 색다른 마케팅도 선보인다. TV는 물론이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세계관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TV CF는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 이외에도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디지털 콘텐츠를 SNS, OTT 채널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그저 간편하게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단을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간편식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확장해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02 10:4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