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카페 서비스에서 일부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다가 복구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4분께부터 4시 51분까지 약 57분 간 네이버 카페 컴퓨터(PC) 및 모바일에서 게시글 조회가 불가능하거나 신규 글쓰기가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했다. 일부 이용자들의 경우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안되는 등의 현상도 나타났다. 네이버 측은 "카페 서비스에서 일부 기능이 정상 동작하지 않는 오류가 복구됐다"며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9-24 17:15:29[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카페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4분께부터 네이버 카페 컴퓨터(PC) 및 모바일에서 게시글이 보이지 않거나 신규 글쓰기가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의 경우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안되는 등의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카페 서비스에서 일부 기능이 정상 동작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9-24 16:51:13[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 주문 결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오후 4시46분 경 '주문 결제 장애' 공지를 올리고 쇼핑 페이지에서 발생한 오류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12분 가량 지난 58분경 '장애 복구 완료' 공지를 다시 게재했다. 공지에 나온 오류 현상으로는 △네이버페이 주문/결제 실패 △주문 건 환불 처리 실패 △페이머니 인출 후 주문 건 미생성이 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금일 발생한 장애는 복구됐음을 알린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장애 원인에 대해선 "인프라 안정성 강화 위한 변경 작업 중 오류가 발생했다"며 "오후 4시 52분에 복구돼 장애시간은 총 42분"이라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1-05 17:05:35[파이낸셜뉴스]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여행사들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항공권 판매 중개 플랫폼인 '네이버 항공권' 시스템 오류로 일정 항공권에만 해당되는 10만원 할인 혜택이 다른 항공권에도 적용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15일 새벽 0시 40분쯤 회원 수가 130만명에 이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이버에서 항공권을 성인 기준 인당 10만원 할인하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와 항공권 예약이 폭주했다. 특가 할인 판매는 네이버의 조치로 약 3시간 만에 종료됐다. 해당 항공권을 결제 완료한 고객들의 경우 15일 오후 기준 항공권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결제를 완료하지 않았거나 예약만 한 고객들은 "프로모션 종료로 운임이 인상됐으니, 운임 확인 후 결제 바란다"라는 안내 메시지를 이날 오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항공권 측은 한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10만원 할인 티켓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일시적으로 적용 범위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결제를 완료한 고객들은 "이미 발권 완료된 걸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네이버 항공권과 각 여행사의 대응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네이버 항공권 관계자는 "항공권을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류 기간 동안 항공권 결제를 한 사용자들에 대한 조치는 각 여행사와 논의할 것"이라며 "해당되는 고객의 수는 파악 중이나 외부 공개를 하진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네이버 뉴스도 약 2시간 동안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약 30분간 네이버 뉴스가 송출되지 않아 각 언론사에서 출고한 기사들이 네이버 뉴스 화면에 나타나지 않다가 오후 5시 25분쯤 한꺼번에 송출됐다. 이후 10분 뒤 같은 오류가 또다시 발생했다. 뉴스 송출서비스는 장애가 발생한 지 2시간 뒤인 저녁 6시 50분부터 정상화 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2-12-15 21:32:07[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뉴스 ‘기사 전송 오류’가 약 2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네이버는 15일 언론사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50분까지 기사전송이 정상 서비스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발생 원인을 찾아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이번 오류 원인 관련 “뉴스 서비스의 일부 인프라 저장소 환경 문제”라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12-15 20:59:43[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5일 오전 일시적으로 발생한 △뉴스 △블로그 △지도 △쇼핑 △일부 검색페이지 접속장애 원인 관련,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는 공통 플랫폼의 ‘타임아웃(TimeOut)’ 오류라고 밝혔다. 타임아웃 오류란, 서버가 신호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네이버는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5일 오전 10시51분부터 11시39분까지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된 공통(컨테이너) 플랫폼 오동작으로 정보 노출이 지연되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9-05 17:06:24[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콘솔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일시적인 접속 오류는 긴급 점검을 통해 정상화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날 오후 한때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콘솔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확인되어 원인 파악 후 긴급 점검 및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전날 오후에도 네이버 뉴스·카페·블로그 등 서비스가 1시간 가량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네이버 서비스 장애 원인은 디도스(DDos) 공격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도스는 대규모 트래픽을 표적에 집중시켜 과부하 등 접속을 지연시키는 해킹 수법이다.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이번 디도스 공격 주체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3-25 17:36:07[파이낸셜뉴스]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 다운 현상을 일으킨 웹뷰 관련 이슈가 모두 해소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 및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을 업데이트 하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구글코리아 설명이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앱에서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WebView)’를 검색한 후, 업데이트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구글 크롬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앞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카카오톡과 네이버 등 일부 모바일 서비스 실행시, ‘앱을 중지했습니다’라는 알림과 함께 실행이 중단되는 오류를 겪었다. 이번 오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작동하는 시스템 앱 웹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웹 콘텐츠를 표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구글코리아 측은 “웹뷰 관련 장애로 인해 일부 이용자의 일부 앱이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은 23일 일정시간대 영향을 받은 앱을 사용한 이용자의 경우에만 한정되는 상황”이라고 일축해 ‘늑장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3-23 18:19:07[파이낸셜뉴스]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포탈 검색 결과와 관련해 네이버의 ‘검색어 통제 의혹’을 제기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1일 네이버의 해명에 대해 ‘궁색한 변명’이라며 재차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데이터 집계 오류가 있었다면 모든 키워드에 일관되게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라며 조작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 19일 네이버에서 ‘추미애’를 검색하면 일반 정치인들과 달리 ‘뉴스’탭이 아닌 ‘View’탭이 먼저 나왔다며 ‘포탈 통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네이버의 검색 개발 담당 원성재 책임 리더는 20일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면서 “추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네이버의 설명은 예를 들어 ‘홍길동’을 검색하면 ‘홍길동’ ‘(공백)홍길동’ ‘홍길동(공백)’ 등의 검색어에 대한 클릭 테이터가 모두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홍길동’의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일부 검색어', 특히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추미애라는 검색어에만 그런 오류가 나올 수 있다는 해명이 말이 되느냐. 시스템이라는 게 그렇지 않다는 건 삼척동자도 안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집계 오류가 있었다면, 모바일과 PC 검색결과가 동일한 현상이 나와야 하는데 서로 다르게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또 “'(공백)홍길동'의 클릭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나”라며 “정상적 검색어인 ‘추미애’ 클릭은 집계 안되고 굳이 ‘(공백)추미애’만 집계되는 것은 오류가 아니라 조작의 가능성이 높다”고 날을 세웠다. 김 교수는 “네이버가 육하원칙에 따른 자세한 설명이 아니면 궁색한 변명”이라며 “‘언제부터’ ‘어떻게’ ‘왜’ 오류가 생겼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류가 시작된 시점이 시스템에 기록으로 다 남아있을 거 아닌가. 추미애 말고 비슷한 사례가 있다는데 그럼 유사사례 검색어가 일정한 패턴이 있을텐데 그걸 설명해야 한다”며 “누군가 개입해서 조작했기 때문에 시스템 오류가 생기지 멀쩡한 시스템이 갑자기 추미애만 오류가 생길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네이버 책임자의 직접 설명이 아니라 검색 개발 관리자를 통해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관리자의 글이 네이버의 공식입장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준낮은 우리들이 제대로 납득될 수 있도록 제대로 해명하라. 우리 국민들은 네이버가 과거에 했던 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9-21 13:48:36[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결과 관련, 최근 불거진 정치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검색 집계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있어 이를 수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정 검색어를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게 네이버 설명이다. 앞서 국민의힘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버 모바일버전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 카테고리에 뉴스 및 실시간 관련 내용이 노출돼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이버 검색 개발을 담당하는 원성재 책임리더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추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홍길동’을 검색하면 ‘홍길동’, ‘(공백 또는 특수문자) 홍길동’, ‘홍길동 (공백 또는 특수문자)’ 등 검색어에 대한 클릭 데이터가 모두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 홍길동’의 클릭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원성재 리더는 영어 자동변환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추미애’를 영어 자판으로 치면 ‘cnaldo’인데, 이는 포르투갈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9-21 10: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