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 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 시스템이 추가됐다. 서버 전체의 이용자들이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해 가한 피해량을 기준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2회 참여가 가능하며 일일 랭킹과 주간 랭킹을 산정해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신규 포식자 ‘미르’도 추가됐다. 미르는 적에게 피해를 되돌려 주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 전체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광역 공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되는 ‘미나의 8주년 선물’ 이벤트에서는 4가지 성장 목표를 두고 일일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약 20여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포식자 뽑기권과 선택권, 각 신장 15단 선택권, 전체신장 선택권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고유장비 LV55 5세트, 고유장비 LV50 뽑기권 등의 장비, ★4 히어로 펫, 그리고 죽음의 흔적, 생명의 열매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7-30 09:58:24[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길들이기’ 출시 7주년을 맞이해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수호신장 5종의 최대 수련단계가 기존 15단에서 20단으로 확장됐다. 또 수호신장 캐릭터를 20단까지 수련을 완료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며, 최대 스킬 레벨도 4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길드 콘텐츠 ‘길드 토벌전’도 추가됐다. ‘길드 토벌전’은 길드원들과 협력해 토벌전 보스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때 획득한 토벌 점수에 따라 길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몬길러의 길’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신장, 캐릭터, 장비, 펫 등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8-04 13:46:25몬스터 길들이기 CJ E&M 넷마블은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 포 카카오(for Kakao)의 여름맞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일 실시한 몬스터 길들이기 신세계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7성 장비 아이템 8종을 전격 추가하고 여름 해변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름맞이 이벤트 던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8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이벤트 던전 한 여름의 파라다이스는 이용자 레벨에 맞춰 입장할 수 있도록 총 3단계로 난이도가 구분되며 열쇠 소모 없이 하루에 총 8회 참여 가능하다. 이 던전에서는 딸바보 1452호, 바캉스올레, 아나조네스 등 수영복을 입은 캐릭터 및 수박 반지, 신상 비치볼, 붉은빛 수영복, 푸른빛 파라솔 등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여름맞이 업데이트와 더불어 혜택 가득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 사이 비비안 서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골드, 경험치, 몬스터 획득률 2배의 혜택을 제공하며, 2주 이상 휴면한 이용자가 복귀할 시 5성 몬스터뽑기권 3장, 수정 150개 등의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 이용자가 그린 최고의 팬아트를 선정하는 제 1회 짤왕 결정전도 오는 24일까지 공식카페를 통해 진행한다. 한편 몬스터 길들이기는 모바일 RPG장르 최초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 등극, 최고 동시접속자수 30만 명 돌파, 900만 다운로드 달성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출시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모두의 마블, 블레이드, 애니팡2 등과 함께 최고매출 1위 경쟁을 펼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7-17 12:15:08CJ E&M 넷마블은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 길드 시스템, 신규 몬스터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길드 시스템'은 게임 이용자 간 모임을 구성해 함께 길드를 성장시켜 나가는 콘텐츠로 최대 20명까지 한 길드에 가입 가능하다. 길드를 생성하면 구성원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전용 채널을 제공하며 내 길드 페이지를 통해 길드원 정보 등 내가 속한 길드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와 더불어 '광전사 라테' '이사벨' '아로엘' '미쉘' '아이샤' '갱스터1452호' '흑풍' 등 6성 몬스터 7종도 새롭게 공개하고 몬스터 등급별로 구별하기 쉽도록 배경 색상을 적용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넷마블은 이번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12일까지 길드원 20명을 모집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지급하는 '길드원을 모집하라' 및 '길드 창설비 50%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지애 기자
2014-01-29 14:52:26CJ E&M 넷마블은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 출시 103일 만인 지난 23일 국내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13일 첫 선을 보인 '몬스터 길들이기'는 출시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등극, 최고 일일사용자수(DAU) 100만명 돌파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 마켓에서는 13주째 최고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25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 수집과 성장, 다양한 모험지역 등의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대중적인 게임성으로 여성 및 중장년층을 끌어들이며 모바일 RPG 장르의 이용자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게임 화면과 이용자 얼굴이 함께 찍힌 사진을 몬스터 길들이기 공식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몬스터 뽑기권을 지급하며 26일 정오부터 밤 12시까지는 골드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몬스터 길들이기는 지난 8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3-11-26 15:04:34CJ E&M 넷마블은 10일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 신규 콘텐츠 '보스대전'을 추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보스대전'은 기존의 '무한대전', '팀 대전'에 이은 세번째 신규 모드이며 보스 몬스터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느냐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 대전이다. 보스대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와 7일간 전투를 펼치게 되며, 하루 5회 참여가 가능하다. 보스대전에서는 기존 대전과는 다르게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점수를 활용해 6성 몬스터를 얻을 수 있는 랭킹 보상과 골드를 획득하는 참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보스대전에서 공개한 '타락한 수호자'를 시작으로 총 5종의 보스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매주 새롭고 짜릿한 전투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 길들이기는 동시 접속자수 30만명, 일일 사용자수(DAU) 100만명, 누적 다운로드 350만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최근 '내친구 용팔이' 카카오 론칭, '스톤에이지 모바일' 사전등록 실시 등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RPG를 선보이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3-10-10 14:40:44"‘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2 18:07:54[파이낸셜뉴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했고 미국에선 11위로 톱10위 진입을 목전에 뒀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1 20:44:55[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상반기 기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 국내 출시일을 5월 말로 확정했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18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쇼케이스 영상에서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전작이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하며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 대립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레이븐2는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드물게 콘솔 AAA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은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해,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2’를 5월 말 국내 출시하고,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사전등록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공개 이후 넷마블은 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레이븐2’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상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18 11:49:32[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콘텐츠 IP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K-콘텐츠 IP 글로벌 포럼(이하 IP 포럼)’을 8일 개최했다. IP 포럼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다. 최근 K-팝, 드라마, 웹툰, 게임 등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식품, 가전, 패션, 미용 등 연관 산업의 수출에 기여하고 있기에 IP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콘진원은 지난 7월 IP 포럼을 발족한 데 이어, 총 5회에 걸쳐 포럼을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확장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도모 중이다. 정책을 담당하는 콘진원을 비롯해 △하이브 △넷마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리테일 △와이낫미디어 등 콘텐츠 IP를 보유한 기업과 IP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전문가 11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두 번째 포럼에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라이선싱 비즈니스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고, 국내 대표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은 △SM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IP 기업과의 협업 사례 및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IP 포럼은 오는 11월, 콘진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콘텐츠 인사이트’, 국내 유일의 종합 IP B2B 행사 ‘콘텐츠 IP 마켓’과 연계한 공개포럼과 네트워킹을 계획하고 있다.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100조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일본의 '포켓몬스터'는 IP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형 슈퍼 IP를 발굴 및 육성하고, 나아가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K-콘텐츠 IP’ 중심의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9-12 11: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