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넥스턴바이오가 중국 최대 인슐린 생산기업과 기밀유지계약서(NDA)를 체결한데 이어 글로벌 1위 당뇨 치료제 기업과 손잡고 131조원 당뇨병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인 미국 로스비보 테라퓨틱스(RosVivo Therapeutics)는 당뇨 치료제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 당뇨 치료 신약 개발 및 판권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미 NDA를 체결한 중국 통화동보제약과의 계약 추진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스비보의 당뇨 치료 마이크로RNA(miRNA) 신약 파이프라인 'RSVI-301/302'은 세계 최초로 췌장의 베타세포(βCells)와 카할세포(ICCs)의 재생을 이끌어 당뇨병 완치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업으로 로스비보의 임상 추진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비보는 지난 5월부터 노보 노디스크와 RSVI-301 연구 개발에 관한 협업을 논의해 왔다. 로스비보는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와 보유 파이프라인 RSVI-301/302의 전임상 비교 결과를 발표하는 등 수차례에 걸친 상호 의견 조율해 왔다. 최근 협의가 마무리 되면서 이른 시일 내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노보 노디스크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아우구스트 크록이 설립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당뇨, 비만, 혈우병, 성장질환, 기타 만성질환을 5가지 핵심 분야로 두고 있으며, 세계 비만 치료제 1위인 삭센다를 개발한 회사로 알려졌다. 뉴욕, 런던, 코펜하겐 등지의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작년 매출은 23조원에 달한다. 특히 노보 노디스크는 내부적으로 후보 물질 발굴부터 모든 임상과정, 시판 후 마케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비인슐린 포도당 조절 주사, 장기 지속형 인슐린 제품, 포도당 반응성 인슐린 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차세대 비인슐린 주사제 개발도 이미 1단계 시험에 돌입했다. 더불어 통화동보제약과의 협업을 통한 중국 진출도 기대된다. 중국은 당뇨병으로 1분에 3명이 숨지고, 당뇨병 환자가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30%를 넘는 1억1640만명이나 된다. 통화동보제약은 2세대 인슐린을 최초 개발한 이래 중국에서 인슐린 등 주사형 당뇨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최대 당뇨 치료제 기업이다. 중국 인슐린 생산 기업 중 업력이 가장 길고 인슐린 제품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슐린 생산 기업 중 생산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 삼천당제약 등 신약 개발사들과 경구용 인슐린 관련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로스비보는 지난 7월 통화동보제약과 당뇨병 치료제 개발 및 기술수출을 위한 NDA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로스비보의 신약 파이프라인 RSVI-301의 중국 내 임상 협력 및 판권에 관한 의견 조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계약 체결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판권은 물론 최종적으로 라이선스 아웃까지 의견을 나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보 노디스크와 통화동보제약과의 업무 협업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정확한 계약 시기나 상세한 내용 등은 현재 밝힐 수 없다”면서 “로스비보의 당뇨 치료 신약의 우수성을 인증 받으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들의 협업 제안이 확대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로스비보의 RSVI-301/302는 6개월에 2번 주사로 빈도 수를 대폭 줄이고 구토, 설사 및 소화장애 등의 부작용을 완화시킴으로써 기존 당뇨약의 약점을 보완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당뇨 환자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로스비보의 RSVI-301이 글로벌 당뇨 치료제 세대 교체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 세계 성인 당뇨 환자는 4억2000만명 이상으로 성인 11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시장 규모도 크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15년 511억달러(58조원) 수준이었던 글로벌 당뇨치료제 시장은 2023년 1161억달러(131조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8-05 10:28:2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일자 신임 사장으로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신임 수장으로 임명된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25년 이상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탁월한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1991년 파키스탄 일라이 릴리제약에 입사해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9년까지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일라이 릴리 제약 세일즈 총괄 임원으로 겸임하며, 비즈니스 감각과 성공적인 조직 관리에 대한 폭넓은 역량을 키웠다. 2009년부터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에 합류한 뒤 최근까지 사장을 역임하며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인재 발굴 및 평가 업무 등을 통해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였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의 새로운 리더십 하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립하고, 당뇨병 치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한 효과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12-01 13:09:41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전원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의 '2016 투르 드 코리아' 대회 완주 및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사내 행사 '투르 드 노보(Tour de Novo)'를 8일 진행했다. 투르 드 노보 행사는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 실내 자전거로 1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직원을 선정해 기능성 티셔츠 및 자전거를 선물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당뇨병 환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프로 사이클 선수로서 완주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도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는 6월 5~12일 8일간 약 1300㎞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로 사이클 대회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2016-06-08 14:55:36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국내 발매를 기념해 지난 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r\r서울 소월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서울 심포지움은 내분비내과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시바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세계1위 당뇨병 치료제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에서 8년만에 출시한 신약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r\r이날 심포지엄에서 조영민 교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7건의 임상 연구 메타분석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글라진 대비 야간 저혈당 발생 위험과 중증 저혈당 발생 위험을 현저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r \r 또한 트레시바는 반감기가 25시간으로,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돼투여 시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r \r 조영민 교수는 특히 "트레시바는 인슐린 치료로 인한 저혈당발생의 두려움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인슐린을 주사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부터 의사 및 환자들을 해방시켰다고할 수 있다. 트레시바가 당뇨병 환자들이 삶의 질을 포기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혈당 조절할 수 있는 인슐린치료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r \r한편 트레시바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미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66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 5월 보험급여를 받았다.\r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1-06 14:26:45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는 차세대 초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트레시바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트레시바는 내년 1·4분기 내에 미국에서도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시바는 전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10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에서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해 야간 저혈당을 43%나 감소시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을 최소화해,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감기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강한구 대표는 "트레시바가 미 FDA의 매우 까다로운 기준에 통과한 만큼 그 효과와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면서 "저혈당 부담을 크게 낮춘 기저인슐린으로 환자들의 목표 혈당 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시바는 미국 FDA 외에도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58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0-01 14:14:40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SGA(임신주수 대비 작게 태어난 아이)성 저신장증 질환 및 치료법에 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블루버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블루버드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저신장증 아이들과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국내 대학병원의 소아내분비 전문의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SGA성 저신장증 질환 및 이를 치료하는 성장호르몬 요법에 대해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저체중 출생아(SGA)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해상 교수)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SGA성 저신장증 소아 치료에 있어 성장호르몬의 효과와 안전성(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영준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을 개최한 노보 노디스크 강한구 대표는 "저체중으로 태어난 저신장증 소아들은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그 동안 치료 중요성 대비 질환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SGA성 저신장증에 대한 국내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보다 많은 아동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4-20 14:49:46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최초의 인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인 '빅토자 펜주'(사진)가 경구용 혈당강하제 및 기저인슐린과 병용 투여가 가능함을 승인 받아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빅토자 펜주는 모든 경구용 혈당강하제 뿐만 아니라 기저인슐린과의 병용 투여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빅토자 펜주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돼 그간 단독투여 및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투여, 혹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또는 메트포르민과 치아졸리딘디온과 병용할 수 있었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분과 김재현 교수는 "빅토자 는 인간 GLP-1 유사체로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약물"이라며 "빅토자와 기저인슐린 병용 효과에 대한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빅토자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빅토자가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체중이 증가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자 펜주는 제2형 당뇨병에 효과와 내약성이 우수한 최초의 인간 GLP-1 유사체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빅토자 펜주로 치료를 받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10-14 11:52:28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세계 국제 당뇨병연합(IDF)·국제 소아 청소년 당뇨병 학회(ISPAD) 지침' 한글판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당뇨병 치료 전문가들에게 배포되는 이 지침서는 정부 및 국가 의료 전문가에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최적의 당뇨병 치료를 위한 적합한 치료 접근법 제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며 표준화된 방법으로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간됐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의 감수를 받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발간한 이 지침서는 △제1형·제2형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및 관리 △혈당 관리의 평가 및 모니터링 △수술을 요하는 소아의 치료 △합병증 및 관련 질환 등으로 구분돼 있다. 또 소아와 청소년기에서의 당뇨병 치료 수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 한헌석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이번 IDF·ISPAD 지침서 한글판은 최신 지견에 따라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의 표준화된 치료법을 제시해 성공적인 소아 및 청소년의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2-04 18:19:14노보 노디스크제약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 100 IU/mL'(사진)의 약가를 1월 1일부터 7.5%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인슐인 요법을 필요로 하는 당뇨병 환자들은 1월 1일부터 '노보래피드 주 100 IU/mL'를 기존 2만5138원보다 1850원 저렴한 2만3288원에 공급받게 됐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1㎏ 당 0.5~1.0 IU/mL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50㎏인 당뇨병 환자들은 이틀에 한번 꼴로 노보래피드 주를 사용하는 셈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이번 약가 인하로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는 10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으로 식후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1-21 16:13:02대웅제약이 골이식재와 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를 융합한 신개념 의료기기 ‘노보시스’에 대한 정형외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앞으로 약 12개월간 진행된 후 2012년 척추 디스크 치료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진행 중인 치과 임상에 이어 정형외과 임상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골이식 전반에 사용이 가능한 BMP-2 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사례가 된다. 일반적으로 척추 디스크 치료 수술은 자기 뼈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노보시스를 사용하면 자가 이식보다 뼈가 잘 붙고 수술시간과 출혈은 줄어들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은 환자도 노보시스의 강력한 골 형성 효과로 재수술이나 합병증의 우려를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정형외과 임상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척추 협착증을 비롯한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참여에 관심 있는 환자들은 해당 병원 또는 대웅제약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2)550-8765.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2010-12-30 21: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