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8일 파미셀에 대해 2024년 기준 연간 47t의 뉴크레오시드 생산이 가능해져 매출액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5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송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뉴클레오시드를 이용한 의약품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임상용 시료, 상업화 원료 모두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클레오시드는 코로나19 mRNA 백신 상용화 이후 늘어나는 RNA 기반 치료제다. 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고순도, 고효율의 대량 생산 공정이 가능하다. 난연제 등도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박 연구원은 "5G 네트워크 보드 등에 활용되는 저유전율 소재는 높은 OPM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쇄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반응형·첨가형 난연제 역시 국내 난연섬유 제조업체에 독점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1-08 08:53:10[파이낸셜뉴스] 파미셀은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으로부터 853만4150달러(약 101억5393만원) 규모의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9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 20일까지다. 뉴클레오시드는 mRNA 백신 정제 용도 외에도 바이러스 진단키트, 유전자 진단시약과 RNA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 등에 사용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12-21 14:59:46[파이낸셜뉴스]파미셀은 씨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와 5억5600만원 규모의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Nucleoside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대비 1.7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 28일까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12-18 11:00:03[파이낸셜뉴스] 파미셀은 미국 더모 피셔 사이언티픽과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6억214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9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9-21 14:33:44[파이낸셜뉴스]파미셀은 미국 Thermo Fisher Scientific사와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6억6100여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5.11%에 해당한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08-31 13:20:03파미셀은 미국 써모피셔(Thermo Fisher Scientific)와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계약금액은 18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의 5.5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1일까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5-19 10:08:00파미셀은 '안티센스 의약품 적용을 위한 신규 뉴클레오시드 개발' 사업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생산기술사업화 과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하게 될 신규 뉴클레오시드는 '3세대 안티센스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해당 제품에 대한 기초 개발은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상기 과제를 통해 상업적 생산을 위한 제조기술 및 생산공정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뉴클레오시드는 안티센스의약품,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시약에 사용되는 원료로써 IT산업의 반도체와 같이 필수적인 바이오 소재이다. 전 세계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약 85%를 점유하고 있는 파미셀은 10여 년 전부터 독일의 시그마알드리치, 미국의 써모피셔 등에 뉴클레오시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신규 뉴클레오시드의 개발을 위해 미국 고객사들과 기술교류 등 협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미국의 아이오니스는 파미셀에서 개발한 신규 뉴클레오시드를 적용해 '3세대 안티센스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해당 임상의 종료 및 제품 출시를 염두해 두고 진행하는 것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최적의 상업적 생산 기술을 확보해 2017년부터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7-19 14:13:39파미셀이 바이오 소재인 RNA-뉴클레오시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미셀은 미국의 바이오화학 전문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으로부터 44만달러 규모의 MOE-RNA 뉴클레오시드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안티센스 신약 원료로써의 승인을 위한 품질검증용 주문이며 이는 상업납품을 위한 전 단계 절차이다. 따라서 수주금액 보다는 승인의 의미를 갖는다. 그 동안 파미셀은 DNA-뉴클레오시드 부분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아 미국 고객사로부터 MOE-RNA 뉴클레오시드의 개발요청을 받았고, 지난 수년간의 연구노력 끝에 이 번 품질검증용 주문을 받게 됐다. 세계적으로 MOE-RNA 뉴클레오시드를 생산 가능한 업체는 파미셀 포함 2~3개 정도이다. 파미셀은 이미 지난 상반기에만 미국, 독일의 전문기업으로부터 총 410만 달러의 DNA-뉴클레오시드 주문을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파미셀이 공급한 뉴클레오시드는 DNA 기반의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용으로 쓰였으나 이번 수주는 RNA 기반의 신약후보물질 임상용으로 공급하는 최초 사례다. 이번에 공급하는 뉴클레오시드는 가공을 거쳐 미국의 안티센스의약품 전문기업인 아이시스에 공급될 것이며 RNA 기반의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용으로 쓰이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수주는 파미셀이 RNA 기반의 치료제 시장에서 뉴클레오시드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7-24 11:38:00파미셀은 독일 시그마 알드리치사와 12억원규모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2일까지며 계약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73% 수준이다.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5-07-01 13:27:36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사업이 올해 들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를 구성하는 단위로서 분자진단시약, PCR 용 원료로 사용된다. 파미셀은 올 상반기에 미국의 바이오화학 전문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와 독일의 시그마알드리치로부터 총 210만달러 규모의 뉴클레오시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의 매출액은 연간 약 200만 달러로 주로 연구용 수요였으나 산업적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는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시약) 및 안티센스의약품에 사용되는 기초 물질이다. 10년 전부터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업체에 이를 공급해왔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파미셀은 세계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써모피셔와 시그마알드리치는 파미셀로부터 제공받은 뉴클레오시드를 가공하여 미국의 안티센스의약품 전문기업인 아이시스(ISIS) 및 전세계 연구소로 공급한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시스의 고콜레스테롤치료 신약 카이나므로가 다국적제약사인 젠자임과 공동으로 유럽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곧 큰 매출이 예상된다. 성래 대표는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곧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여러 질환에 적용되는 안티센스의약품의 개발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기초 원료인 뉴클레오시드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6-03 15: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