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다이어트 제품인 ‘뉴트리밀’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식욕억제를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지방 축적을 막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사람과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불균형을 초래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25 15:14:39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자사 사회공헌 활동 기간인 '유사나 월드 서비스 주간(USANA World Service Week)'을 맞아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유사나 월드 서비스 주간은 유사나의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의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유사나 가족들이 매년 6월 중 일주일 기간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번 유사나코리아의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은 자원의 재순환을 도모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유사나 회원들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사나 역삼 본사에 설치된 기부함에 활용 가능한 도서,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다. 유사나 회원들 총 500여 명이 참여해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 물품은 비영리 공익재단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로 전달되어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유사나의 물품 기부 캠페인은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이며 1석 2조의 효과를 내며 ESG 경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유사나 회원들은 “나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기부하며 환경 보호와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의 유사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사나코리아 홍긍화 지사장 역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사나 파운데이션은 기업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을 목표로 전 세계에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식품과 제품 후원을 진행해왔다. 장기적 식량 안보를 돕는 가든 타워 3만그루 기부를 목표로 ‘가든 타워’ 기부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2년 미생물학 및 면역학자인 마이런 웬츠 박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이다. 기업명 USANA는 창립자의 비전인 ‘모든 사람들이 고통과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 라는 염원을 담아 그리스어의 U(true or good)와 라틴어인 SANA(health)의 합성하여 ‘진정한 건강’을 뜻하는 기업명을 만들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유)는 2003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한국 지사로 설립되었으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유사나의 독점 기술력인 인셀리전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종합비타민∙미네랄 건강식품인 ‘헬스팩’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뉴트리밀', 스킨케어라인 '셀라비브' 등 30여개의 다양한 건강관리 제품들이 있다. 아울러 유사나는 한국농구연맹, 프로농구 KT소닉붐, 프로야구 KT위즈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이며,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유도, 리듬체조, 복싱, 근대5종 등 수많은 종목의 전세계 국가 대표 및 프로 엘리트 선수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글로벌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26 15:10:39위메프는 오는 19~22일 4일간 생필품, 건강식품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을 한 개 더 주는 득템 기획전 ‘1+1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1데이’에서는 어떤 상품을 구매해도 무조건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1, 2+1, 3+1, 4+1 등 동일 구성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방식이다. 행사 기간 매일 24개씩 총 96개 특가딜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집콕 생활을 위한 생필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가격리에 필요한 상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집콕 생필품 주력 상품으로 △라리리 층간소음 슬리퍼 4컬러 1+1 △시크루즈 카제 베이직 라벨 패치 박시핏 티셔츠 1+1 △보랄 더 데일리 스마트 터치 텀블러 BR-099 1+1 △아디다스 여성 런닝형 브라탑 1+1 2종 △플렌느 NEW 차량용 디퓨저 50ml 2개입(100ml)+마블 샤쉐 방향제 1p △스파온 5단수압상승 정수 필터(5개)+샤워기 세트 4+1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생물부터 간편 밀키트까지 다양한 먹거리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고기천국 오겹살 1+1(400g+400g)+콩고물 △22년 고성 찐 홍합 3+1(4kg) △완도맘 자른 미역 100g 4+1 △허닭 닭가슴살 비엔나 오리지널 64g 2+1팩 △씽씽상회 구워먹는 쌀가래떡 2+1(3kg) △네이처그램 안심카츠 3+1(500g*4) 등이다. 이밖에 △천호엔케어 어린이 녹용홍삼 1+1 △보뚜 1+1 꼬꼬마 양배추즙 사과브로콜리 80ml 30포(총 2박스) △뉴트리디데이 프리미엄 루테인 골드 1+1 △건국 혈행건강 알티지 오메가3 2+1(총 3개월분) 등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식품도 추가 구성분으로 만나볼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18 09:00:15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와 상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를 생산해 수출하는 국가들이 큰 이익을 챙기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이후 석유와 가스에서 니켈, 팔라듐에 이르는 상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급격한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국들은 수혜를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방국의 제재로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곡물, 금속, 비료 공급이 끊길 위험이 커지자 원자재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반도체와 촉매전환기에 사용되는 팔라듐의 40%를 생산하며 니켈과 알루미늄의 주요 생산국이다. 우크라이나 또한 밀과 해바라기씨 같은 곡물의 주요 생산국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경제를 흔들기 위해 제재를 단행하고 있다. 저널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앞으로 중동의 걸프만 주변국과 캐나다, 호주 같은 국가들이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총생산(GDP)의 약 50%를 석유와 가스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평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이 지속될 경우 마이너스(-)4.9%였던 지난해의 재정적자에서 올해는 두자리수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부다비상업은행 이코노미스트 모니카 말리크가 밝혔다. 또 에너지 가격 상승은 미래지향 도시인 네옴의 건설을 꿈꾸하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계획에도 힘을 실어주고 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경제 다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와 호주 모두 밀과 금속 수출국으로 이달 캐나다의 무역 수지는 원자재 가격 상승 덕에 50억 캐나다달러(39억달러)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방으로 세계 최대 탄산칼륨 생산국 중 하나인 벨라루스가 대유럽 수출을 중단한 상황에서 캐나다 비료업체 뉴트리엔은 지난해에 비해 70만t 늘어난1430만t으로 증산한다는 계획이다. 원유에 재정을 의존하고 있는 이란과 베네수엘라 뿐만 아니라 미국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을 볼 국가라고 저널은 전했다. 미국의 대유럽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은 큰 활기를 띠고 있다. 그렇지만 이 신문은 식량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조업체들은 원자재와 운임이 비싸지는 이중고를 겪게되면서 아시아와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패자가 될 것으로 우려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2-03-13 15:43:45[파이낸셜뉴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기능성 펫푸드 브랜드 원데이케어(One Day Care)가 반려견을 위한 하루 영양 맞춤 케어 ‘원데이케어 고메이 뉴트리션 캡슐’ 4종과 ‘원데이케어 파이토 랩’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캡슐 4종은 조인트, 스킨, 이뮨, 액티브 등 건강 고민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를 넣은 습식간식이다. 기존 기능성 제품이 맛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육류 함유를 70%이상 늘려 기호성을 높였고, 습식타입으로 수분섭취량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40g캡슐 형태에 담겨있어 1회 적정량에 맞춰 신선하게 급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파이토 랩 4종은 자연에서 온 컬러푸드의 힘,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하여 모빌리티, 라이트 웨이트, 시니어, 센서티브의 4가지 건강관리를 생각한 데일리밀이다. 유기농 원료를 70%이상 사용하여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맞췄고, 단일단백질과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하여 민감한 반려견도 섭취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200g 소포장으로 1회 급여량만큼 보관과 급여가 가능하다. 원데이케어는 이달 19~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쭈쭈쭈 모바일 어플을 통해 원데이케어 샘플킷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기능성 케어에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길 원데이케어 담당자는 “반려견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기능성 펫푸드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고품질 원료와 기능성은 올리면서 기호성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원데이케어를 통해 뉴트리션 전문가가 제안하는 하루 영양 맞춤 기능성 케어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865년 설립된 글로벌 기업 카길의 한국법인으로 동물영양 전문 기업이다. 150여년이 넘는 카길의 뉴트리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건강백서, 뉴트리나, 원데이케어, 아나브러쉬 등의 다양한 펫푸드 제품을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11-15 12:03:13[파이낸셜뉴스]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칼로리 명절음식 섭취로 인한 ‘확찐자’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명절 음식과 저칼로리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과식·과음을 피하며,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확찐자(확 살이 찐 사람)’를 겨냥한 각 업체의 식사 대체용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름지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자극적인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되기 싶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연휴 내내 즐긴 후 체중계 위에 발을 올리는 순간, 급격히 증가한 체중에 마음부터 조급해진다. 그러나 빨리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굶거나 식사량을 줄인다면 몸의 영양 상태는 물론, 건강을 해치는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빼먹지 않으면서 식사 열량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명절 이후 체중이 급격하게 오르는 ‘확찐자’들에게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유사나 뉴트리밀’을 제안했다. 유사나 뉴트리밀은 하루 필수 열량을 고려한 풍부한 영양소 및 1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체중조절용조제식품이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0g’이며, 한 끼에 235kcal로 부담 없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과 1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해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돕는다. 맛은 △바닐라 △초콜릿 △스트로베리 △카푸치노 4가지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제공한다. 포장은 지퍼백 형태로 되어 사용 후 밀봉이 가능해 보관에 용이하다. 프레시지가 선보인 ‘밀샐러드’는 식사 대체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밀샐러드는 채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식감의 토핑들을 풍성하게 담아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새우, 소고기 등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된 샐러드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하와이안 살몬 포케 샐러드, 크랜베리 마스카포네 샐러드 등 5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은 슈퍼푸드 ‘귀리’를 함유한 시리얼이다. 차가운 우유에 곁들이는 일반적인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또는 물과 함께 먹는 핫 시리얼(Hot cereal)인 점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최근 식사 대용식으로 핫 시리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대규격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외에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조앤더주스는 식사대신 간편하게 즐기기 적합한 ‘조거트’를 선보였다. 조거트는 그릭 요거트 위에 견과류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렸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가 낮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19 14:17:01[파이낸셜뉴스] 노출과 휴가의 계절 여름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간다. 보통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으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면역력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되려 몸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사마다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건강하게 체중조절하는 법을 제안하고 있다. 단백질은 근육, 호르몬, 효소 등을 구성해 에너지원을 만들고 신체를 유지 및 성장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함량 없이 하루 한 끼 235 칼로리의 영양 밸런스를 맞춘 ‘유사나 뉴트리밀’을 선보였다. ‘유사나 뉴트리밀’은 체중조절용조제식품으로, 하루에 꼭 필요한 열량을 고려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과 더불어 1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돼 있어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회 분량당 15g의 단백질을 공급하여 다이어트 시, 꼭 챙겨야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더욱 풍부한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로틴 플러스’로 1회 섭취 시 10g의 단백질을 추가 제공한다. 섭취 방법은 간단하다. 290~340ml의 찬물에 유사나 뉴트리밀 포장에 내장된 스푼으로 뉴트리밀 3스푼을 넣은 뒤, 셰이커통에 넣고 약 45초간 흔들면 부드럽고 시원한 셰이크 음료가 완성된다. 단백질을 추가하고 싶다면 ‘프로틴 플러스’ 2테이블스푼(12g)을 함께 섞어 주면 된다. 유사나 뉴트리밀은 더치 초콜릿 맛과 프렌치 바닐라, 와일드 스트로베리, 카푸치노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유사나는 다이어트 성수기 시즌에 맞춰 ‘28일 다이어트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유사나 28일 다이어트 챌린지’는 풍부한 영양 섭취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출시된 ‘28일 프로그램’과 함께 매월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주간 미션은 물론 개인별 체지방률 맞춤 감량 목표를 제시하여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 동서식품은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과 초콜릿을 한데 뭉쳐 편리하게 먹기 좋은 시리얼바 신제품 ‘포스트 단백질바’를 새롭게 출시했다. 동서식품 ‘포스트 단백질바’는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4g을 함유했다. hy는 단백질 브랜드 ‘프로틴코드’를 론칭하고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받은 ‘프로틴코드 드링크’를 출시했다. ‘hy 프로틴코드’ 1개당 단백질 함량은 18g이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볼’을 선보였다. ‘닥터유 단백질볼’은 통아몬드를 단백질 크런치와 단백질 초콜릿으로 감싸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백질 셰이크는 섭취 방법이 간단하고, 휴대하기에도 편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제품으로 나날이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며 "이에 각 사마다 관련 상품 출시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6 13:49:43식품업계가 기업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기존 소비자와의 거래(B2C) 영역에 치우친 구조를 다각화하고, 정체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간 거래(B2B)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y(옛 한국야쿠르트)와 CJ제일제당 등이 B2B사업 강화에 나섰다. 식품업계가 B2B 영역에 집중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마진율이다. B2B 판매는 제품 개발 이외에 추가적인 마케팅 활동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B2C 만큼 대규모 조직이 필요 없을 뿐더러 판매를 위해 많은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이점도 있다. 기술 경쟁에 대한 자신감도 이유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는 대부분 수십년 이상 특정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반복해왔다"며 "진입장벽이 높은 폐쇄적 생태계라는 점에서 B2B 거래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hy가 대표적이다. hy는 국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가 가장 활발한 기업이다. 자사 제품을 만들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생산만으로도 버거웠으나 지난 2014년 생산공장을 설립하면서 여유가 생겼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기능성 유산균을 앞세워 지난해 4월 종균 B2B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hy는 첫 해 다이어트, 피부건강 유산균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3000㎏ 판매를 달성했다. 야쿠르트 제품으로 환산하면 5억개 가량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종근당건강, 장수농가, 뉴트리 등 여러 기업이 먼저 거래를 제안했다. hy는 올해 들어 3700㎏가 넘는 거래에 성공해 지난해 판매량을 이미 돌파했다. 최근에는 B2B 전문 브랜드 'hyLabs'와 전용 웹사이트를 론칭했다. 종균뿐만 아니라 유산균으로 발효한 '발효홍삼'과 '발효녹용' 등 천연물로 거래 대상을 확장키로 했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50여년에 걸친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입 균중 중심의 국내 시장을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말 'B2B 사업 비전 선포식'과 함께 신규 브랜드 '크레잇'을 론칭하며 B2B 사업 본격화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CJ제일제당은 '크레딧' 브랜드로 외식·급식업체, 항공사, 도시락·카페 사업자 등에게 △밥·면 등 원밀(One-meal)형 제품 △수제 고기, 토핑 등 간편식 솔루션 △반조리·조리 가정간편식(HMR), 편의점 공동개발 제품, 샌드위치와 같은 스낵형 원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이 주로 B2B로 판매하는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 특히 전반 6개월 매출(50억원)에 비해 후반 6개월의 매출(150억원)이 ㅅ3배에 이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체의 첨가물이나 인위적 공정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감칠맛 성분으로만 만들어졌다. 글루탐산나트륨(MSG)과 핵산 등의 비중이 높은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클린라벨(Clean Label)'로 인정받으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B2B사업의 경우 안정적 거래선과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제품력과 기술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시장 내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6-06 17:49:37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손잡고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함께 달차컴퍼니(페이크커피), 잇마플(저염 도시락) 등 혁신적인 5개의 청년 스타트업의 상품을 양사 판매채널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날부터 GS25와 GS더프레시(슈퍼마켓) 일부 오프라인 점포와 GS프레시몰을 해당 상품을 판매하고, GS홈쇼핑은 이날 GS SHOP(온라인숍)을 시작으로 19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모바일 라이브'에 내놓을 예정이다. 달차컴퍼니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검정 보리차 음료인 '페이크' 시리즈를 개발했다. 페이크아메리카노와 페이크라떼 출시를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커피와 구별을 하지 못했다. 잇마플은 신장 질환 환자를 위한 저염 도시락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갖췄다. 마돈석은 마제소바, 로스카츠 등 일본 가정식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식당 '부타이'를 운영한다. 부타이의 대표 메뉴들은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으로 출시된다. 스위트바이오는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꾸덕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뉴트리그램'은 당류를 최소화하면서 단백질 함량을 늘린 단백질 바를 각각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유니콘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식품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넥스트푸디콘' 행사를 통해 5개 기업을 뽑았다. 상품기획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했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GS홈쇼핑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주 기자
2021-01-13 18:00:19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손잡고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함께 달차컴퍼니(페이크커피), 잇마플(저염 도시락) 등 혁신적인 5개의 청년 스타트업의 상품을 양사 판매채널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날부터 GS25와 GS더프레시(슈퍼마켓) 일부 오프라인 점포와 GS프레시몰을 해당 상품을 판매하고, GS홈쇼핑은 이날 GS SHOP(온라인숍)을 시작으로 19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모바일 라이브'에 내놓을 예정이다. 달차컴퍼니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검정 보리차 음료인 '페이크' 시리즈를 개발했다. 페이크아메리카노와 페이크라떼 출시를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커피와 구별을 하지 못했다. 잇마플은 신장 질환 환자를 위한 저염 도시락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갖췄다. 마돈석은 마제소바, 로스카츠 등 일본 가정식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식당 '부타이'를 운영한다. 부타이의 대표 메뉴들은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으로 출시된다. 스위트바이오는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꾸덕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뉴트리그램'은 당류를 최소화하면서 단백질 함량을 늘린 단백질 바를 각각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유니콘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식품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넥스트푸디콘' 행사를 통해 5개 기업을 뽑았다. 상품기획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했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기존 사업 시너지 확대와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국내외 20여개 유망 스타트업에 700억원 이상 투자했다"며 "GS홈쇼핑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1-13 08: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