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가 '뉴 MINI 컨트리맨'(사진)을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BMW그룹은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국내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그룹이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국가적-지리적 특성이 MINI 브랜드의 정체성과 잘 부합하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BMW 그룹 관계자는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활기찬 에너지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MINI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도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한편 MINI 코리아는 디지털 채널로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MINI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6-10 17:07:15[파이낸셜뉴스] MINI 코리아가 '뉴 MINI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BMW그룹은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국내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그룹이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국가적-지리적 특성이 MINI 브랜드의 정체성과 잘 부합하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BMW 그룹 관계자는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활기찬 에너지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MINI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도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한편 MINI 코리아는 디지털 채널로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MINI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6-10 11:41:08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BMW 그룹 코리아 대표: 김효준)는 새로운 디자인과 보다 혁신적인 옵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뉴 MINI 컨트리맨’ 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고수한 채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의 다목적성과 효율성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MINI 컨트리맨은 기존 MINI 컨트리맨의 6가지 모델 구분을 단순화시켜 쿠퍼 D 컨트리맨과 쿠퍼 D 컨트리맨 ALL4, 쿠퍼 SD 컨트리맨 ALL4와 JCW 컨트리맨 등 4가지로 선보이며 편의사양은 대거 늘리는 한편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쿠퍼 SD 컨트리맨 ALL4의 경우 기존 옵션 사양을 유지하며 가격은 270만원 저렴해졌으며, 쿠퍼 D 컨트리맨 ALL4의 경우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었으나 기존 모델 보다 110만원 인상으로 가격 상승폭을 최소화 했다. 먼저 외관은 새롭게 구성된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더욱 강인하고 개성있는 인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ALL4 사륜구동 모델에는 전•후면 범퍼와 측면에 오프로드용 스키드 플레이트가 기본 적용되어 차량을 보호해 준다. 또한, 정글 그린(Jungle Green), 미드나이트 그레이(Midnight Grey), 스타라이트 블루(Starlight Blue) 등 3가지의 새로운 바디 컬러가 추가됐다. 인테리어는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앙의 원형속도계와 회전속도계의 배경 컬러가 진회색으로 변경돼 프리미엄 감성품질을 높였다. 특히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모델은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더라도 차량의 전자 기기를 조절할 수 있는 3-스포크 스타일의 다기능 버튼 스티어링 휠,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시에도 운전자의 자세를 유지해주는 스포츠 시트, 실내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천연 가죽 시트 마감 등 고급 인테리어 옵션이 대거 추가됐다. 이 밖에도 쿠퍼 D 컨트리맨와 쿠퍼 D 컨트리맨 ALL4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적용했으며 쿠퍼 D 컨트리맨 ALL4와 쿠퍼 SD 컨트리맨 ALL4, JCW 컨트리맨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 최초로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쿠퍼 D 컨트리맨과 쿠퍼 D 컨트리맨 ALL4, 쿠퍼 SD 컨트리맨 ALL4에는 2.0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최대 출력은 112에서 143마력, 토크는 27.5 ~ 31.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JCW 컨트리맨의 경우 트윈스크롤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출력 218마력과 최대 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인 MINI 쿠퍼 D 컨트리맨이 부가세 포함 3,990만원, 쿠퍼 D 컨트리맨 ALL4는 4,360 만원,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4,900만원, 최상급 성능의 MINI JCW 컨트리맨은 5,790만원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2014-09-15 14:02:25[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7월의 차'에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인 '더 기아 EV3'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EV3,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 MINI 뉴 MINI 컨트리맨, 지프 더 뉴 랭글러 4xe(브랜드명 가나다순)가 7월의 차 후보로 올랐으며, 기아 EV3가 총 35점(50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기아 EV3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3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기아 EV3는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81.4㎾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 기준 501㎞에 이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며 "기아 전기차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등 혁신 사양으로 상품성을 더 높였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매월 이달의 차를 선정해 왔다. 심사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7-04 15:55:14【파이낸셜뉴스 부산=권준호 기자】 27일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전 보도발표회에는 르노코리아, BMW, 미니(MINI) 등 해외 완성차 업체들도 다수 참가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직접 참석,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를 전 세계 최초로 소개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125년 역사의 르노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브랜드 DNA를 기반으로 일상에서의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러한 르노의 DNA와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사람 우선' 기술 구현을 위한 열정, 부산 공장 및 협력 업체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 품질 경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그랑 콜레오스의 차체 표면은 브랜드의 활력, 인간 중심 가치를 강조한다. 차체 길이는 4780㎜, 휠베이스는 2820㎜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르노코리아 설명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노, 오프로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행조건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맞춰 차량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AI 모드는 소비자의 운전 형태를 분석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하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며 "부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며 더 밝은 미래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부터 부산모빌리티쇼 부스 및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BMW도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뉴 올 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 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6-27 18:13:15[부산=권준호 기자] 27일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전 보도발표회에는 르노코리아, BMW, 미니(MINI) 등 해외 완성차 업체들도 다수 참가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직접 참석,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를 전 세계 최초로 소개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125년 역사의 르노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브랜드 DNA를 기반으로 일상에서의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러한 르노의 DNA와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사람 우선' 기술 구현을 위한 열정, 부산 공장 및 협력 업체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 품질 경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그랑 콜레오스의 차체 표면은 브랜드의 활력, 인간 중심 가치를 강조한다. 차체 길이는 4780㎜, 휠베이스는 2820㎜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르노코리아 설명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노, 오프로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행 조건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맞춰 차량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AI 모드는 소비자의 운전 형태를 분석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하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며 "부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며 더 밝은 미래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부터 부산모빌리티쇼 부스 및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BMW도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미니(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뉴 올 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 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과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새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6-27 13:10:51[파이낸셜뉴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는 올해 전시회 주제를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로 잡았다. BMW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미니(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뉴 올 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 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주제로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과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과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새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새 발판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6-27 03:01:42[파이낸셜뉴스]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BMW iX M60 및 i4 M50,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의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27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 처음 선보이고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또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ELECTRIC PACESETTER'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함께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 그리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14일에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15일 퍼블릭 데이 부스 투어를 생중계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27 15:51:14[파이낸셜뉴스]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 모델인 MINI 스트립(MINI STRIP)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순수전기 모델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인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브랜드 그리고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기화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 그룹 코리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테마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iX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 최초로 대중에 공개하며 차세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 환경 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45Le,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SAC 뉴 X4,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등 매력적인 모델들도 한자리에 선보이며,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새로운 브랜드 애티튜드인 'BIG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존중, 열린 마음,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전시를 진행한다. 먼저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해 제작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 MINI의 첫 순수전기 모델인 뉴 MINI 일렉트릭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이외에도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뉴 MINI 5-도어 및 컨버터블과 프리미엄 소형 SAV MINI 컨트리맨, 그리고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MINI JCW 클럽맨을 전시해 '다양성' 아래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의 삶을 충전하다'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BMW 모토라드 대표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 뉴 R 1250 GS 어드벤처를 전시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17 15:52:57[파이낸셜뉴스] BMW그룹이 2023년까지 13종의 순수전기차를 출시한다. MINI는 2025년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하고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 BMW 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19일 BMW 그룹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기업의 구체적인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BMW 그룹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가능한 빠르게 회복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해 한층 더 멀리 나아갈 것" 이라며 "향후 수년 내에 다가올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비해 BMW가 강력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기, 디지털 및 순환경제와 같은 명확한 로드맵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피터 BMW 그룹 재무총괄은 "올해에는 전기화 모델의 판매량을 전년 대비 75% 이상 확대하고, 2023년까지 총 13가지 순수 전기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것"이라며 "2025년 말까지 누적 200만대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MINI는 도심 주행, 그리고 e-모빌리티에 완벽히 부합하는 특성에 맞춰 BMW 그룹 최초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2025년에 내연기관 신모델을 마지막으로 출시한 후 2030년대 초반이 되면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MINI는 오직 순수하게 전기로만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은 지능적인 차량 아키텍처와 고도로 유연한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BMW i3와 iX3, MINI SE 등 3가지 순수 전기 모델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두 가지 혁신적 핵심 모델인 BMW iX와 i4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5시리즈와 7시리즈, X1, 그리고 MINI 컨트리맨과 같은 인기 모델의 순수 전기 버전도 수년 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BMW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의 90%가량에 최소 1종 이상의 순수 전기 모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BMW 그룹 순수 전기 모델의 판매 성장율은 2025년까지 연 평균 50% 이상을 기록하고, 누적 판매량은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W 그룹의 순수 전기 자동차의 판매량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씩 증가하고, 2030년에는 BMW 그룹 전체 판매량의 약 50% 이상이 순수 전기차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당수의 세그먼트가 순수 전기 모델만으로 구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요가 예상대로 늘어날 경우 BMW 그룹은 순수 전기차 시장 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향후 약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BMW 그룹은 오는 2025년부터 '뉴 클래스'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대대적인 변혁을 단행한다. 뉴 클래스 제품군은 △완전히 재정립된 IT·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차세대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및 배터리 △자동차의 수명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급진적인 접근방식 등 세 가지를 핵심 특성으로 보유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에 최적화된 차량 아키텍처와 어우러져 디지털화와 전기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BMW 고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특화형 기술'로 불리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차량의 운영체제가 세계 주요 지역 및 해당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에 따른 맞춤식 구성이 가능해진다. 또 언제나 최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기능도 제공한다. 차체는 기존 자동차들과는 차별화된 비율과 한층 넓은 실내 공간으로 구성되며, 전기 자동차의 특성에 맞춘 공기역학적 설계가 반영된다. 고도로 확장 가능한 모듈형 차세대 파워트레인은 판매량이 많은 일반 모델부터 독보적인 고성능 M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적용 가능하다. 나아가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또한 적용될 예정이다. BMW 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순수 전기 모델인 BMW i4를 최초로 공개했다. i4는 스포티한 외관과 동급 최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4도어 그란쿠페 모델로 BMW 고유의 스포티함과 안락함,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능을 균형감 있게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i4는 BMW M 퍼포먼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고 가장 고성능 모델은 53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4초만에 가속한다. 주행거리가 가장 긴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590km(유럽 WLTP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BMW 그룹은 역대 최고의 차량 내 정보 처리 시스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을 올해 출시한다. 8세대 BMW iDrive 시스템과 함께 올해 BMW iX에 최초로 탑재되며, 향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한층 더 많은 기능을 무선으로 구매 및 설치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은 지난해 자동차 부문 판매량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232만5179대, 매출은 5% 줄어든한 989억9000만 유로(2019년 1042억1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다만 럭셔리 클래스 부문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1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매출도 2018년 이후로 70% 이상 급증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3-19 09: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