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휴마시스는 짐바브웨 현지법인 휴마시스 마인솔루션(HUMASIS MINE SOLUTIONS(PVT) LIMITED)을 통해 리튬 함유 페그마타이트 광상 유망 지역을 특정하고 트렌치(Trench)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휴마시스 마인솔루션은 지난 6월 리튬을 광종으로 하여 짐바브웨 마타베레랜드사우스주의 광업청장으로부터 약 3000ha(약 900만평) 면적의 광업권 20개를 발급 받았으며, 광업권을 취득함으로서 해당 광업권 지역내에서 탐사활동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적으로 부여 받았다. 이 지역은 짐바브웨 내에서 그린스톤벨트로 지칭되며, 그린스톤벨트 내에는 사비스타리튬마인(2637헥타르, 중국 창신그룹 인수), 비키타리튬마인(1530헥타르, 중국 시노마인 인수), 아카디아리튬마인(1400헥타르, 중국 절강화유그룹 인수), 줄루리튬마인, 산다와나광산 등 세계적인 리튬광산들이 존재하고 있다. 회사는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광물 확보를 위해 짐바브웨에 유망 광구를 확보하고, 물리탐사의 일환인 자력탐사와 방사성 조사(Magnetic Exploration &Radiometric Survey)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보고서를 통해 리튬이 함유된 페그마타이트광상 유망 지역을 특정하고 20개 광구에서 합계 길이 약 6,000미터를 대상으로 트렌치 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에 실시하였던 노두조사, 자력탐사및방사성조사, 트렌치탐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이아몬드드릴링 탐사를 계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30 10:14:40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기존 한진칼이 지분 100%를 소유한 시설로, 소노인터내셔널은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건물과 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1억1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17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SONO’ 브랜드가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인 하와이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오하우섬은 하와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주요 관광 명소"라면서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성공적인 인수·운영을 통해 소노 브랜드의 안정적 해외 진출은 물론,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오아후섬 남단 호놀룰루 지역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1만9800㎡ 대지면적 4500㎡로,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다. 11개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75실을 운영 중이며 투숙률은 지난해 기준 86%에 이른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과 와이키키 해변, 다이아몬드 헤드, 세계 최대 규모의 알라 모아나 쇼핑몰과 호놀룰루 동물원 등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인프라가 풍부하다. 한편, 지난 2019년 브랜드명을 ‘대명’에서 '소노'로 과감히 변경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40여년간 호텔·리조트를 운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같은해 현대건설이 운영하던 베트남 ‘송지아 리조트’ 위탁 운영으로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고, ‘소노벨 하이퐁’으로 네이밍 변경 후 현재까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 총 27홀 골프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어 2022년에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75실 규모의 ‘노르망디 호텔'을, 2023년에는 뉴욕 내 66실 객실 규모의 ‘33 시포트 호텔 뉴욕'을 차례로 인수해 운영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지난 3월에는 프랑스 파리 중심가 생제르맹데프레 지역에 위치한 ‘담 데 자르 호텔’을 인수하며 유럽에도 진출에도 성공했다. 109실 규모의 이 호텔은 지난해 파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상위 20개 호텔로 선정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로써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9 10:57:36[파이낸셜뉴스]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50대 도둑이 다이아몬드 20개가 든 상자를 단순 명함 상자로 착각해 길가에 버리고가 경찰이 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2시50분쯤 50대 남성 A씨가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 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4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이틀 만에 인천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지만 귀금속 중 일부는 이미 팔아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금은방 주인이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피해 물품 중 12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20개가 들어 있는 보석함 하나가 확인되지 않았다. A씨가 팔아 넘겼다는 장물 거래 목록에도, 현장에서 회수한 남은 품목 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범행을 자백한 A씨 역시 “다이아몬드가 담긴 보석함은 모르겠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다만 “금은방에서 가지고 나온 상자가 하나 있긴 했는데, 명함만 가득 들어있어서 지갑과 같이 동부간선도로 수풀 쪽에 던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버린 상자가 ‘다이아몬드 보석함’일 가능성이 높다고 A씨가 도주했던 동부간선도로 경로를 따라 수색을 진행한 끝에 지난 8일 오전 도로 가드레일 너머 풀숲에서 꽃무늬가 새겨진 보석 상자를 찾았다. 범행일로부터 6일이 지났지만 명함이 가득 쌓인 보석함 아래 칸엔 다이아몬드 20개가 그대로 보관돼 있었다. 발견 장소가 간선도로 초입으로 차량통행이 많고 인적이 드물어 상자가 며칠째 발견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5-14 21:59:25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인재 육성책 영향으로 2023학년도 입시전형에서 수도권 대학들의 반도체 학과 신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반도체 관련학과를 신설한 주요 대학들은 우수 신입생 선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고 수도권 대학의 정원 증원, 관련 재정지원사업 신규 추진, 규제 완화 등 지원책을 지난 7월 내놓은 바 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을 신규 지정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20개교 내외를 선정하고 우수 교원 초빙 인건비를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양대와 서강대는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을 통한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한양대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 반도체 산업체 인턴십, 현장 실습 등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반도체 인재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학과 입학생에게는 대학 학비 전액 및 학업 장려금이 지급된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입학생은 국제 인적교류 프로그램 및 학술대회 참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외 우수 산업체 견학과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도 이뤄진다. 학부 졸업 후 석사나 석박통합과정 연계 진학시 학비 전액 및 학업 장려금이 지급된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 채용 보장 혜택도 있다. 서강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한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신기술을 교육한다. SK하이닉스에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다양한 교과목과 인턴십 과목을 졸업 요건에 포함했다. 최소 채용 절차 통과자에 한해 입학과 동시에 SK하이닉스로의 채용이 보장된다. 명지대는 자연캠퍼스(용인)의 전공자유학부(자연)가 폐지되고, 공과대학의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명지대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산업기술 분야 중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특화돼 산업계의 요구에 맞는 차별성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시작된다. 내년 1월2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되며, 각 대학은 이 중 3일 동안 자율적으로 원서접수 기간을 운영하면 된다. 군별로 전형 기간이 다르다. 가군은 내년 1월5일~1월12일, 나군은 내년 1월13일~20일, 다군은 내년 1월25일~2월1일이다. 서울지역의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1만2469명(인문 5342명, 자연 5325명), 나군 1만992명(인문 4793명, 자연 4677명), 다군 4471명(인문 1822명, 자연 2049명)이다. 이는 수시 이월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처럼 가·나군이 다군에 비해 모집인원이 많고, 다군엔 상대적으로 중하위권 대학이 많아 가·나군보다 추가합격(미등록 충원)이 많이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023년 2월6일까지다. 최초 합격자들이 2월7~9일 사흘 동안 등록을 마치면 수시와 마찬가지로 미등록 충원이 시작된다. 정시 추가 합격자 통보는 2월16일 오후 6시까지 마쳐야 한다. 홈페이지 발표는 오후 2시까지로, 이후부터는 전화 등을 통한 개별 통보만 가능하다. 정시 추가 합격자 등록 마감은 2월17일까지다. 내년 2월28일 오후 6시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까지 끝나면 2023학년도 대입이 종료된 후 3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주요 대학 2023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고려대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가' 군에서 총 174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는 1496명, 기회균등으로 244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로 반영한다. 간호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일정 비율을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3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해당 등급에서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낮춰서 가산한다. ■경희대 경희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전체모집인원의 44.5%)을 선발한다. 그동안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캠퍼스 구분 없이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약학과와 음악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해 선발한다. 수시에서만 선발하던 무용학부는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실기 없이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수시에서 선발하던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정시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계열로 구분해 모집한다.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영어는 1등급 만점 200점과 2등급의 점수 차이를 192점에서 196점으로 8점에서 4점으로 줄여 영어의 실질반영률을 낮췄다. 한국사는 1~4등급까지 만점이며, 5등급부터 5점씩 감점된다. ■명지대 명지대는 차세대반도체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 및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 및 공급을 위해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부터 30여명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되며, 총 943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가장 큰 특징으로 자연캠퍼스(용인)의 전공자유학부(자연)가 폐지되고, 공과대학의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되었다. 명지대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산업기술 분야 중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특화되어 산업계의 요구에 맞는 차별성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인문캠퍼스(서울) 사회과학대학이 미래사회인재학부, 청소년지도·아동학부, 디지털미디어학과로 학과 분리(학부 신설)가 이루어졌다. 또한, 디자인학부(패션디자인전공)의 경우 수능(실기전형)에서 수능(일반전형)으로 변경되어 실기 준비를 하지 않고 수능성적 100%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일반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 다군에서,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전공), 예술학부(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전공, 성악전공,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 뮤지컬공연전공)에서 실시하며, 수능 20%와 실기고사 8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숭실대 숭실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9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 정시모집 인원과 비교하여 60명이 증가한 것이다. 교내에 6개 특성화학과로 글로벌통상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AI융합학부 등을 두고 있다. 이들 특성화학과는 총 6억원 규모 추가예산 지원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통상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4개 모집단위는 입학정원도 함께 증원됐다. 다군 일반전형에서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 주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학부의 신입생은 1학년 때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소속되어 교양교육, SW기초교육, 전공기초교육, 융합역량교육, 창의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이수한다. 2학년 진급 시에는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전공을 1+1 체제로 선택하여, 해당 융합전공 및 주전공 교과과정을 이수한다. 숭실대의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는 파격적이다. 특정 학과(부)가 아닌 모든 학과(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 △학업지원비(월 40만원) 지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세계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1년간 100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 숭실대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최초 합격자는 오는 2023년 2월 6일 발표한다. ■세종대 세종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가/나군), 군계약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 전형(가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을 통해 120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이 가/나군 분할모집으로 변경되면서 가군에서 382명, 나군에서 820명을 모집한다. 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 전공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 100%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해군주관 전형 및 공군 전형을 실시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2023년 새롭게 신설되는 학과로 반도체전공분야 최우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신설 후 10년 이내에 국내 최고수준의 반도체 학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학부연구생제도를 통해 학부생이지만 대학원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산업체와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의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20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컴퓨터공학분야 국내 4위,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컴퓨터공학분야 국내 4위를 달성하며 계속적인 평가순위 상승으로 대내외적인 평판을 높여가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호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학과, 지능기전공학과,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로 구성돼 있다. ■아주대 아주대는 2023학년도 정시전형을 통해 신산업 분야 첨단학과 3곳의 신입생 44명을 포함해 총 75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주대는 '나'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나'군은 일반전형1(의학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 국방IT우수인재전형2에 해당한다. '다'군은 일반전형2(의학과, 약학과 제외), 일반전형3(약학과), 일반전형4(교차),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전형이다. 정시 모집에서 대부분 학과는 수능100%로 선발하고, 의학과, 약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경우 면접이 있다. 의학과의 경우 일괄전형으로 지원자 전원이 면접에 응시하며, 약학과와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수능 성적을 2단계에서 수능 성적과 면접 점수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이번 정시모집에서 변경된 점은 모집단위 신설과 변경이다. AI모빌리티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고, 신소재공학과가 첨단신소재공학과로 변경됐다. 모집군도 변경돼 의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정시 나군 선발, 그 외 학과는 정시 다군에서 선발한다. 모집인원도 정원내 기준 572명에서 643명으로 정시 선발인원이 확대됐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2023년 1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최초 합격자는 2023년 2월 6일 개별 통보 없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양대 한양대는 정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871명, 나군 377명으로 총 1248명을 정원 내 인원으로 선발한다. 올해 새롭게 정시 나군에서 공과대학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16명 선발을 한다.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 반도체 공학 이론 및 실습 교육, 산업체 인턴십, 현장 실습 등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정이다. 해당 학과 입학생에게는 대학 학비 전액 및 학업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반도체 공정라인 및 설계 관련 교육, 실험 및 실습용 최신 학습기기 및 스마트 강의실이 제공된다. 반도체공학과 학부 졸업 후 석사, 석박통합과정 연계 진학시 학비 전액 및 학업 장려금이 지급되며, 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 채용 보장 혜택이 주어질 수 있다. 한양대의 '다이아몬드 7'장학금은 '다이아몬드플러스' 장학금으로 변경됐다.7개 학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1%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함이다. 정시 일반전형 및 수시 학생부종합(일반, 고른기회) 전형 최초합격자에 한해 입학금을 포함한 2년간의 대학 등록금 면제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학 혜택은 한양대 공과대학의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융합전자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에너지공학과와 인문 및 상경대학의 정책학과, 행정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별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성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한성대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대학'의 비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한성대는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부터 2023년 1월 2일 월요일 18시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일단 394명이나 수시 등록 마감 후 이월인원이 포함된 최종 모집 인원이 공지될 예정이다. 모집 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T공대(컴퓨터공학,기계전자공학,스마트경영공학)이며 주간은 가군에서 야간은 다군에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설된 융합보안학과를 포함한 AI응용학과가 나군에 배치되었으며, 상상력인재학부의 경우 자율전공학부로 단과대학, 학부, 전공의 구분 없이 입학해, 2학년 진급 시에 단과대학-전공(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상력인재학부(나군-주간)는 수능 100% 전형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을 우수한 영역순으로 40%-30%-20%-10%로 반영된다. 자율전공학부 개념의 모집단위로 2학년 진급 시 본인의 희망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한성대는 소득분위 3분위 이내 학생에게 국가장학금 + 교내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 100%를 지원하고, 다자녀·다문화가정·형제자매에 해당할 경우 학기당 수업료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자기개발 교육장학금을 마련하여 졸업까지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한성대 인재상(창의적 전문인·포용적 사회인·열린 세계인)을 반영한 한성인재포인트(교과성적+비교과활동)를 활용하여 매학기 한성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12-19 13:19:29부산시가 차세대 반도체 핵심소재인 탄화규소(SIC)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유치는 지난 9월 1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학술회의는 2019년부터 1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국제적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부산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산관광공사 등이 협력해 노력한 결과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제22회 학술회의는 오는 2025년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0개국 산학연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해 학술발표, 초청강연,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탄화규소는 규소(Si)와 탄소(C)로 이뤄진 물질이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며 고전압, 고내열 등 물질특성이 뛰어난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에너지 절약에 적합해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된다.국내에서도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신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탄화규소 관련 산학연관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물 중 하나인 이번 학술회의 유치는 국내 산학연의 탄화규소 분야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부산은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어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에 큰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회의 유치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내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2022-09-18 19:01:32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부터 5년간 1334억원을 추가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반도체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5G에 필요한 통신부품 등을 개발한다. 과기정통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의 2022년도 상반기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곳, 미래기술연구실 20곳, 스마트소재연구실 1곳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12일 "나노 및 소재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우리나라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해야 하는 기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소부장 공급망 위기와 관련된 185대 주력산업분야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해 R&D를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연구단에는 각각 연간 10~15억원이 투입되고 최대 5년까지 운영된다. 2019년 5개 연구단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7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다. 6곳은 각각 EUV 포토레지스트, 5G용 통신 부품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품목과 열관리 시스템 복합소재, 수소 센서, 원자력 안전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차세대 에너지에 관련된 핵심품목을 개발한다. 먼저 한양대 성명모 교수가 EUV 포토레지스트 소재 연구단을 이끈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반도체 공정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성능 다기능 알루미늄 복합소재 연구단은 한국재료연구원 조승찬 박사가 지휘한다. 이 복합소재가 개발되면 원자력 발전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이송과 저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기술연구실은 65대 미래선도품목 등 10년 후 사용될 나노기술 및 신소재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연구실에는 각각 연간 10억원씩 5년간 지원받아 운영된다. 주요 연구실을 살펴보면, 극한환경용 단결정 다이아몬드 기판소재, 체내 주사용 생분해성 형상기억소재 등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을 뒷받침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승용 교수가 이끄는 AI스마트 소재연구실은 그린수소 생산 및 첨단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나노입자를 지능형 로봇을 통해 자율적으로 합성하고 물질 성능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12 18:35:19#OBJECT0# [파이낸셜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부터 5년간 1334억원을 추가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반도체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5G에 필요한 통신부품 등을 개발한다. 과기정통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의 2022년도 상반기 신규과제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곳, 미래기술연구실 20곳, 스마트소재연구실 1곳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12일 "나노 및 소재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우리나라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해야 하는 기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소부장 공급망 위기와 관련된 185대 주력산업분야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해 R&D를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연구단에는 각각 연간 10~15억원이 투입되고 최대 5년까지 운영된다. 2019년 5개 연구단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7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다. 6곳은 각각 EUV 포토레지스트, 5G용 통신 부품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품목과 열관리 시스템 복합소재, 수소 센서, 원자력 안전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차세대 에너지에 관련된 핵심품목을 개발한다. 먼저 한양대 성명모 교수가 EUV 포토레지스트 소재 연구단을 이끈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반도체 공정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성능 다기능 알루미늄 복합소재 연구단은 한국재료연구원 조승찬 박사가 지휘한다. 이 복합소재가 개발되면 원자력 발전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이송과 저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기술연구실은 65대 미래선도품목 등 10년 후 사용될 나노기술 및 신소재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연구실에는 각각 연간 10억원씩 5년간 지원받아 운영된다. 주요 연구실을 살펴보면, 극한환경용 단결정 다이아몬드 기판소재, 체내 주사용 생분해성 형상기억소재 등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을 뒷받침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승용 교수가 이끄는 AI스마트 소재연구실은 그린수소 생산 및 첨단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나노입자를 지능형 로봇을 통해 자율적으로 합성하고 물질 성능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12 10:58:5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이어 '100억뷰' 영상에 등극하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으로,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에 비해 약 23억뷰 높은 조회수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핑크퐁 아기상어에 율동이 가미된 버전으로 지난 2016년 6월 처음 공개됐다. 이번 100억뷰 달성은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조회수 기준으로 지구상에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번씩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을 본 셈이며, 총 재생 시간은 약 4만3000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개 언어로 5000여편 이상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 국가는 244개, 누적 구독자 수는 9000만명, 누적 조회수는 500억뷰에 달한다. 지난 6월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에서 구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해 루비 버튼을 획득했으며, 지난 한달 새 한국어, 스페인어 채널에서 각각 구독자 수 1000만명을 확보해 '트리플 다이아몬드 버튼'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부문 5위에 이어, 이번 100억뷰 달성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IP 파워를 증명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국경과 인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13 16:35:52[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규모 쇼핑 축제 ‘인생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생주간은 인터파크가 매월 전개하는 통합 프로모션이다. 일주일 동안 쇼핑∙여행∙티켓∙도서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인생주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자별로 한 카테고리를 정해 다양한 할인 코너를 운영한다. 인생주간의 하이라이트 '인생타임딜'에서는 매번 새로운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인생 특가 코너도 있다. 또 각 카테고리별로 대표 상품 3개씩(투어는 2개)을 선정, 인터파크 종합 베스트 20개 상품을 소개하는 '인생베스트 20' 코너도 운영한다. 인생베스트20 주요 상품으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티켓,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 제주 숙박상품, 나이키 우먼스 에센셜 드레스, 지누스 메모리폼 토퍼 매트리스,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Wifi 128GB, 코카콜라 코크제로 355ml캔 24개입, 해피콜 뉴 샤인블랙 다이아몬드 후라이팬 등이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쇼핑부터 여행, 티켓, 도서까지 인터파크만의 특색있는 자원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생날이 업계 대표 할인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달부터 일주일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더욱 큰 혜택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즐거운 쇼핑주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6-11 09:11: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34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에는 ㈜아주화장품,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 ㈜제이피에스 코스메틱, ㈜유이앤루이 등 34개사가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500만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2년 6월까지 2년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 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환전수수료 등 77개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유이앤루이 류수환 대표는 “이번 사업 수혜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시장상황에서 활기를 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03 1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