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서초구 보건소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서리풀케어’를 성공적으로 성료했다. 19일 닥터다이어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서초구민 건강 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90일 동안 건강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두 번의 집합 교육에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의사, 당뇨병 교육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의 강의를 들었다. 닥터다이어리는 참가자들에게 닥터다이어리 케어 혈당측정기를 제공해 이들의 혈당 관리 추이를 살펴보고, 당화혈색소 검사로 건강관리의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아울러 혈당과 영양, 운동,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온라인 비대면 일대일 휴먼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총 참가자 중 87%가 당화혈색소가 개선됐으며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참가자는 당화혈색소가 기존 8.9%에서 6.6%로 감소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90일 동안 혈당을 총 1천764회 측정했고, 평균 혈당이 최대 28mg/dL 감소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서초구민 건강 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서리풀케어 사업을 계기로 닥터다이어리의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서 기쁘다”며 “닥터다이어리는 향후에도 플랫폼과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전국 보건소형 건강 관리 서비스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다이어리는 2017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닥터다이어리 외 자체 케어 푸드 브랜드 ‘무화당’, 차세대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gluet)’를 통해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에 대한 멀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19 08:55:21[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서울 서초구보건소와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6일 닥터다이어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민 건강 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 닥터다이어리 앱을 통해 90일 동안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에서 64세 이하 서초구민 및 지역 내 직장인 중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 관심자다. 교육 참가자들은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오는 5월 2일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의사, 당뇨병교육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받음으로써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서초구민 만성질환자를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닥터다이어리)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닥터다이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오프라인 교육을 활용한 보건소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닥터다이어리는 교육 참가자들에게 닥터다이어리 케어 혈당측정기를 제공해 90일 동안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을 측정함으로써 이들의 혈당관리 추이를 살펴보고, 당화혈색소 검사와 인바디 검사 등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 변화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닥터다이어리 코치들이 혈당·영양·운동·심리 영역에서 온라인 비대면 1대 1 휴먼코칭을 제공해 교육 참가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06 10:21:06[파이낸셜뉴스] 닥터다이어리는 147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신한금융투자,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인 커뮤니티인 '닥터다이어리' 앱(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누적다운로드수 약 70만건이다. 투자자들은 △당뇨병 관리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혈당시험지 구독 서비스 △당뇨 관련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콘텐츠 제작 △고혈압, 고지혈증, 암 등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 △해외 진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매겨 투자를 결정했다. 이승우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재편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중 국내 대기업 및 제약회사들이 진입했다가 정착하지 못한 만성질환 관리 영역에서 환자 유입 증대, 꾸준한 매출 성장을 만들어내는 닥터다이어리의 능력을 보고 투자하게 됐다"며 "닥터다이어리가 당뇨 산업을 넘어 만성질환관리 영역에서 환자와 의사, 병원, 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번 투자금을 전문인력 확보, 마케팅, 플랫폼 안정성 및 데이터 고도화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더 정교하고 고도화된 만성질환 관리 특화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04 07:15:26[파이낸셜뉴스]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는 올해 상반기 매출 55억원을 달성하며 2017년 설립 이후 역대 최대매출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한 수치로 사업다각화로 상반기 호성장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 호조 배경으로는 당뇨관리 전문 브랜드 닥다몰의 안정적 실적, 신규 런칭한 혈당측정기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등이 꼽힌다. 닥터다이어리는 하반기에도 혈당측정기 구독, 당뇨관리 휴먼코칭 등과 함께 식단관리 상품개발, 보험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질환관리를 위한 사업분야에 확대할 계획이다. 올 9월에는 국내 최초 혈당측정기 구독 서비스 닥터다이어리 플러스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닥터다이어리는 만성질환 관리 리딩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주력분야인 당뇨관리 뿐만 아니라 타질환 또는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해외진출을 통한 사용자확보 그리고 앱사용성 개선과 동기부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8-27 09:44:51[파이낸셜뉴스]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는 글로벌 비영리협회인 디지털치료제협회(DTA)의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현재 40만 다운로드 수를 가진 당뇨관리 앱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치료제협회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약 9개국에서 설립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협회다.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디지털 치료제 산업에 대한 정의를 확립하고 제품 설계, 정보 공유, 규제 감독 등을 논의하면서 40여개의 회원사들이 글로벌 협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특히 한국에서는 최초로 당뇨병에 관한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가입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기존 닥터다이어리가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중심의 회사로 사용자 경험과 UI/UX에 노력해온 만큼 디지털치료제 영역에서도 이 부분이 장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디지털치료제 영역이 생소한 영역인 만큼 DTA를 통해 많은 부분을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5-26 14:39:28[파이낸셜뉴스] 닥터다이어리는 새로운 혈당 관리 멤버십 '메이트'와 '전용 혈당측정기'를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에 앞서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혈당 관리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을 선도하며 한국판 '리봉고 헬스'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미국의 리봉고 헬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은 치료 효과를 모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다. 최근 미국 원격진료 기업 텔레닥이 리봉고 헬스를 185억 달러(약 21조원)에 인수키로 합의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닥터다이어리는 커뮤니티 기반의 당뇨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혈당 및 식단 관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앱을 출시한 이후 월간 이용자는 꾸준히 늘어 이달 기준 8만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로슈진단과 파트너십을 체결, 혈당측정기와 앱을 연동하며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핵심 성장 지표인 환자 데이터 규모는 가파르게 늘었다. 이달 기준 매달 수집되는 혈당기록은 지난해보다 세 배 가량 증가한 70만여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당뇨병 환자의 식습관 관리 등에 최적화한 온라인 쇼핑몰 '닥다몰', 혈당 걱정이 없는 베이커리 브랜드 '무화당' 등을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닥터다이어리는 서비스 확대와 만성질환 관리 분야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선두로 도약하기 위해 약 50억원을 목표로 시리즈A 투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뉴플라이트와 알펜루트자산운용으로부터 브릿지 성격으로 약 9억원 규모를 조달한 바 있다 닥터다이어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성장성이 높은 디지털헬스케어 영역에서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부문 국내 제일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커머스 부문에서도 다양한 캐시카우를 구축해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토대로 더욱 많은 혁신과 성과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9-08 08:40:44[파이낸셜뉴스]당뇨관리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헬스케어&과학 부분에 송제윤 대표와 류연지 공동창업자가 선정됐다. 3일 닥터다이어리에 따르면 포브스는 2011년부터 매년 예술, 금융, 스포츠, 컨슈머테크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분야별 젊은 리더 각 30명을 선정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작년에는 블랙핑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선정됐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인을 위한 자가관리 어플리케이션 닥터다이어리, 당뇨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닥다몰,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건강 카페인 무가당을 운영하고 있다. 송 대표는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04-03 09:19:23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당뇨관리 앱(App), 당뇨 전문 온라인몰 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뉴플라이트와 알펜루트자산운용으로부터 9억원 투자를 받았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억원을 투자했다. 지금까지 프리 시리즈A 누적 투자유치금은 20억원이다.김승규 SBA 투자지원팀장은 "닥터다이어리는 원스톱 당뇨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라며 "당뇨관리뿐 아니라 향후 당뇨예방까지 시장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성이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이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환자별 상황이 다르다. 닥터다이어리 앱을 통해 당뇨환자 스스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최근 서울 대흥동 무가당에서 만난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사진)는 "당뇨병 발병이 오래되지 않은 초기 환자의 경우 식습관 등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잘 알지 못한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들과 소통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가당은 닥터다이어리가 당뇨환자를 위해 만든 카페다.국내 당뇨환자는 약 300만명에 달한다. 당뇨병은 혈당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혈당 관리를 못 하면 심뇌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눈과 신장, 신경에도 문제가 생긴다. 때문에 꾸준히 자신의 혈당을 체크하면서 식습관, 운동을 조절해 나가는 게 치료의 핵심이다.닥터다이어리 앱은 2016년 처음 시작됐다. 당뇨병 환자가 앱에 혈당 요인인 식단, 약물, 혈압을 입력한다. 앱은 혈당 추이를 분석해 개인별 월간보고서를 전달한다. 앱 이용자가 스스로 자신 상태를 입력하다보니 앱은 자체 분석을 통해 '당화혈액색소가 내려가고 있어요!' 같은 알림을 준다. 한국로슈진단 자가혈당측정기기 등을 앱과 연동해 손으로 기록할 필요가 없다.송 대표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당뇨병을 앓았다. 일상 속 혈당 관리의 필요성과 당뇨 환자들이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다는 고충을 절감했다"며 "환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창업했다. 닥터다이어리 앱은 다운로드 28만명으로 당뇨관련 앱 중 가장 많다"고 말했다.닥터다이어리 사업 분야는 앱 외에도 닥다몰이 있다. 닥다몰은 당뇨환자를 위한 온라인 몰이다. 앱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당뇨환자가 바로 원하는 환자식, 당뇨환자용 간식, 의료소모품을 살 수 있다.송 대표는 "닥다몰은 당뇨환자를 위한 설탕 없는 간식을 판매하면서 성장했다. 닥다몰 회원 수는 20만명, 재구매율은 39%에 달한다"고 말했다.닥다몰은 당뇨 상품 플랫폼 역할을 한다. 송 대표는 "기존에는 사업자들이 당뇨환자를 위한 타깃(표적) 채널 없이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했다"며 "닥다몰에 당뇨환자를 위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CJ, 코카콜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당뇨환자를 위한 햇반과 음료도 판매한다"고 했다.닥터다이어리의 매출규모는 매년 증가세다. 지난 2017년 1억원이던 매출규모는 2018년에는 11억원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25억원을 기록했다. 닥터다이어리 앱을 통해 닥다몰을 사용하게 되는 선순환구조 덕분이다. 지난해 중순 당뇨환자를 위한 베이커리 카페 무가당 2개 지점도 오픈했다. 음료에 설탕 대용품 과일인 나한과를 사용한다. 빵은 밀가루 대신 아몬드를 쓴다.송 대표는 "닥터다이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다. 앞으로 알고리즘을 더 고도화해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이용자가 앱을 통해 병원 처방, 의료기록을 관리함과 동시에 일상의 자가 기록까지 함께 관리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03-01 18:15:53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최종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씨 랩 아웃사이드는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최종발표회에서 닥터다이어리, 토끼와두꺼비, 어니스트AI, 투디지트 등 4곳이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지원금(3000만원) 이외에 각 1000만원이 추가로 주어졌다. 삼성생명이 뽑은 닥터다이어리는 당뇨 질환자 대상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베디드 보험 상품의 유효성을 검증했고, 향후 당뇨 관련 상품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가 선정한 토끼와두꺼비는 삼성화재의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비서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만족도를 확인해 서비스 실효성을 검증했다. 삼성카드가 뽑은 어니스트AI는 안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증권의 투디지트는 업계 처음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미국증시 상장종목 8000여개의 실적공시를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시각화 콘텐츠로 자동화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씨 랩 아웃사이드의 핵심 가치는 답을 찾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만드는 동반성장 추구"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의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31 18:08:54[파이낸셜뉴스]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최종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씨 랩 아웃사이드는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최종발표회에서 닥터다이어리, 토끼와두꺼비, 어니스트AI, 투디지트 등 4곳이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지원금(3000만원) 이외에 각 1000만원이 추가로 주어졌다. 삼성생명이 뽑은 닥터다이어리는 당뇨 질환자 대상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베디드 보험 상품의 유효성을 검증했고, 향후 당뇨 관련 상품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가 선정한 토끼와두꺼비는 삼성화재의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비서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만족도를 확인해 서비스 실효성을 검증했다. 삼성카드가 뽑은 어니스트AI는 안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증권의 투디지트는 업계 처음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미국증시 상장종목 8000여개의 실적공시를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시각화 콘텐츠로 자동화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씨 랩 아웃사이드의 핵심 가치는 답을 찾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만드는 동반성장 추구"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의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31 09: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