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에 45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상 33층에 건물 5개동으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3개동은 타워형 고층건물, 2개동은 저층으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건물 특성을 살려 3~4배 많은 엘리베이터를 배치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지식산업센터보다 많은 규모로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의 대기시간을 고층동은 1분 안팎, 저층동은 30초 이내로 설계했다. 아울러 입주사 편의를 위해 약 2만7000㎡ 부지를 활용해 건물 지하가 연결되는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법정 기준 대비 2배가 넘는 주차대수(2556대)도 확보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8 15:06:2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9일 '제19회 부산 불꽃축제' 행사 당일에 도모헌 이용 시민의 안전과 관람객 혼잡사고 예방을 위해 도모헌 운영시간을 임시로 단축한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일반 관람객은 11월 9일 불꽃축제 당일에는 오후 3시까지 입장해 오후 5시까지 도모헌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불꽃축제 관람 비표를 도모헌 정문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해, 비표를 받은 300명의 관람객만 도모헌에 입장할 수 있다. 시는 갑작스러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도모헌 내 관람객 수용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본관, 산책로, 정원, 도모헌 주변 도로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도모헌 방문객 증가에 따른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져, 불꽃축제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안전 문제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도모헌에서는 높은 건물과 조경수 등으로 인해 불꽃축제 장면이 광안리 백사장 등과 달리 전체적으로 잘 보이지는 않고, 불꽃 일부 장면만 볼 수 있다. 도모헌은 지난 9월 24일 개관 후 평균적으로 평일 1400여명, 주말에는 23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개관 1달 만에 방문객 5만 명을 넘는 등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09:29:16[파이낸셜뉴스] 수도권과 전라권을 잇는 전라선 고속화 등 5개 사업이 예비타탕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과 대전의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는 사업 2개는 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총 5개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우선, 전라선 고속화는 전북 익산~전남 여수 구간의 시설개량 등을 통해 열차운행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수도권-전라권 간 통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건설은 동남권(울산, 양산, 김해) 지역 철도망 구축으로 경남지역 대도시 간 연결성 강화 및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지원한다.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은 자연유산의 효과적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목적이다.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가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한다. 대구 북부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는 노후화된 현 도매시장 시설을 이전·신축해 선진 도매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2개 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예타 조사 결과를 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2개 사업은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적기 추진할 것"이라며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5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에서 전문 연구진 구성 등을 거쳐 빠른 시일내 예타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0-31 15:08: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30초 단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열차 운행 간격 단축 시행을 위해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한다. 특히 지난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기준인 보통 수준(150% 이하)이나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혼잡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7 10:06:03[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24일 데이터센터 장애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한 ‘패스파인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데이터센터 전력 및 기계 설비 경로를 자동으로 분석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최적의 우회 경로를 탐색, 제안하고 원격 제어를 통해 복구하는 기술이다. 패스파인더는 표준화·자동화된 복구 절차를 실행함으로써 기존 복구 방식 대비 15% 이상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문제 상황별 복구 절차를 데이터로 저장·학습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 운용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일관된 대처가 가능하다. 또 패스파인더 기술은 디지털트윈(데이터센터 가상화)을 통해 신규 장비 도입 시 장애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사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내년 초 개소 예정인 가산 데이터센터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다양한 데이터센터에도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 형태로 기술도 고도화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24 09:20:52보령시는 SK텔레콤(이하 SKT)과 손잡고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삽시도에서 드론을 활용한 휴대폰 파손 수리 대행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SKT의 프리미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인 ‘T 올케어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분실 보상폰 당일 배송’ 및 ‘파손수리 대행’ 서비스에 중장기적으로 드론 활용을 검토하던 SKT와 뜻이 맞아 휴대폰이 파손되었을 때 공식 수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삽시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진행 과정으로는 삽시도에서 드론이 출발해 바다를 건너 원산도로 이동하고, 육지에 있는 공식 수리 센터에 빠르게 도착했다. 수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드론에 실려 삽시도로 안전하게 배송됐다. 드론을 활용한 파손 수리 대행으로 삽시도와 원산도 간 배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3분으로 약 78% 단축됐다. 아울러 보령~삽시도 간 하루 3번 운행하는 운송 수단의 시간적,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보령시는 SKT와 협업해 삽시도를 넘어 관내 섬을 기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강동철 삽시도 이장은 “휴대폰을 고치러 나가면 1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리하지 못하고 그냥 쓰는 때가 많았다”며 “드론을 통해서 반나절 만에 휴대폰 수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대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SKT와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용 도시 보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중 행안부 드론 공모사업을 통해 삽시도, 고도대 등 관내 섬을 대상으로 드론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9-06 16:19:16[파이낸셜뉴스] ‘핑퐁’ 당일배송을 운영하는 ‘바이너리브릿지’가 펫푸드 커머스 플랫폼 포옹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최상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자체 구축한 핑퐁 당일배송 프로세스를 통해 포옹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인 ‘꽁꽁배송'을 책임지고 있다. '꽁꽁배송'은 낮 12시 이전에 주문된 제품을 보냉 처리하여 당일 배송하고, 낮 12시 이후 주문 건은 익일 도착을 보장한다. 기존 주문부터 생산, 배송까지 최대 2주가 걸리던 자연식 펫푸드 배송 시간을 평균 5시간 이내로 단축시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현재 꽁꽁배송은 서울과 경기⋅인천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용인 기흥구까지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빠른 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포옹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포옹의 생식선생, 화식선생, 마이미우즈 등 자연식 PB 제품 뿐 아니라 영양팀이 엄선한 300여 종의 제품에 대해서도 당일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내 입점 예정인 프리미엄 펫푸드 600여 종에도 당일배송이 적용된다. 포옹 관계자는 "이번 꽁꽁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신선도로 포옹의 프리미엄 자연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포옹 앱 하나로 건강한 식재료와 최고의 신선함, 그리고 건강 관리 등 반려인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포옹 앱 신규 회원가입자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적립해주는 멤버십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 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03 10:02:09[파이낸셜뉴스]흥국화재가 디지털 음성분석 기술을 활용해 전화가입 통화품질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Auto Quality Assurance)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화상담을 통한 보험가입 시 통화품질모니터링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대폭 줄었으며, 고객이 보험가입을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그만큼 단축됐다. 이 시스템은 음성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과 보험설계사 간 통화녹취 내용을 분석한다. 보험계약 체결 과정에서 안내사항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살펴보고 통과 여부를 검토한다. 필수안내사항이 빠짐없이 전달됐다면 ‘통과’, 누락된 부분이 있다면 ‘보완’으로 판단한다. 보완 판정을 받은 계약 건에 대해서는 사람이 직접 음성녹취를 듣고 모니터링을 다시 진행한다. 현행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전화를 이용한 보험계약 건의 20% 이상은 반드시 통화품질모니터링을 거쳐야 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음성녹취를 들으며 모니터링을 진행해 건당 40~50분 정도가 소요됐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모든 전화가입 건에 대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소요시간도 1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난 3월 ‘보이는 TM’ 전면 도입에 이어 이번 ‘통화품질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객 대기시간을 줄여 편의성을 높이고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26 10:19:2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인 강진~완도 고속도로가 건설돼 강진과 완도 양 지역 간 이동시간이 기존 64분에서 43분으로 21분 단축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완도~강진 고속도로 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의결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강진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이다.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38.9㎞ 구간에 1조5965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완도에서 강진까지 이동 시간이 21분(64분→ 43분) 단축돼 경제, 의료, 문화, 교육,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전남 서남부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완도~광주 고속도로는 한 번에 건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경제성(B/C)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착공한 1단계 강진~광주(51.1㎞) 구간은 현재 공정률 71%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 필요성을 전 추경호 기획재정부 부총리와 여야 양당 대표 등 중앙 부처, 국회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20년 이상 끌어온 도민 숙원사업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당초 예타 통과는 경제성(B/C)이 낮아 큰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9일 예타 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적극 답변해 이번 예타 통과라는 큰 결실을 보게 됐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는 예타 조사의 최종 종합평가(AHP)를 실시하는 자리로,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강진원 강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도 참석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완도~광주 고속도로 건설은 전남 서남권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2단계 완도~강진 구간이 조기 개통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2 17:01:41【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으로 탄생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가 이달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평균 20분 단축(1시간→40분)될 전망이다. 1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소감문 발표, 감사장 수여, 피켓팅, 커팅식,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산권역의 늘어나는 전입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송산권역 거주 고등학생 4,0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함에 따라 학생들은 긴 통학 시간,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학생 버스 운영을 처음 제안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신청 ▲6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및 사업자 선정 ▲7월 작명(네이밍)과 디자인 선정 등을 통해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송산권역 6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통학 순환버스로 8월 13일 오전 7시 50분 첫 운행을 시작한다. 노선마다 등교 시간 1회(오전 7시 50분 출발), 하교 시간 2회(오후 3시 20분, 오후 5시 10분 출발)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10원으로 시내버스 청소년 교통카드 기준과 동일하다. 노선별 정류장은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거주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통학버스 이용 상황 분석과 이용자 설문 등을 통해 버스 환경 개선과 노선조정 등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학교 가는 길이 멀었던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한 등하굣길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더욱더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12 17: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