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식당서 주문한 닭발에서 행주가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져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6일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외식을 망쳤다는 내용의 제보가 전해졌다. 주문한 닭발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 제보자 A씨는 이날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 위해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 식사를 마치고 2차로 닭발집을 찾았고, 닭발과 목살을 주문했다. 이후 음식을 받아본 A씨 가족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닭발 안에서 양념이 한가득 배어 있는 행주가 나온 것이다. A씨는 "직원을 부르자 실수였다며 사과 없이 가져가려 했다. 항의하자 그제야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외식이 엉망진창이 됐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논란 당시 자리에 없었다는 사장은 "손님에게 죄송하다. 직원에게 나중에 얘기를 전해 들었다. 손님의 연락처를 알 수 없어서 사과할 수 없었다. 대신 직원이 죄송하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방에서 일하는 분이 연로한데 양념하다가 실수로 놓고 나간 것 같다.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썼는데 이렇게 됐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방 위생이 안 봐도 뻔하다" "무슨 토핑인 줄" "미쳤다... 어떻게 행주가 나오냐" "보기만 해도 속 안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30 10:38:15[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겨울 날씨에 늘어나는 매운맛 수요를 겨냥해 직화 무뼈 닭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용기째 데우기만 하면 쫄깃한 식감과 매콤한 불향이 특징인 닭발을 바로 맛볼 수 있는 편리한 초간편식 제품이다. 하림의 직화 무뼈 닭발 2종은 신선한 100% 국내산 닭발을 먹기 편하도록 뼈를 발라낸 뒤 매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했다. 특히 직화로 구워 화끈한 불맛이 특징이다.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약 4분간 돌리면 포차에서 맛볼법한 닭발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직화 무뼈 닭발'은 깊고 진한 숯불향이 특징이며 '직화 무뼈 국물 닭발'은 매콤하면서 달달한 국물 소스가 함께 들어있다. 기호에 따라 대파, 콩나물, 라면 사리 등을 추가해도 좋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에 화끈하게 매운 음식이 당길 때 먹기 좋은 닭발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직화 무뼈 닭발' 2종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한 끼 식사는 물론 연말 홈파티 야식 메뉴로도 탁월하니 맛있게 드셔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18 10:05:57가수 길건의 남다른 닭발 사랑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길건은 최근 공개된 코미디언 윤성호의 유튜브 채널 ‘빡구형’ 콘텐츠 ‘일어나’에 출연했다. 윤성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한 닭발집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게스트 길건을 소개하며 “닭발을 좋아하는 분이다. 닭발을 먹을 수 없다면 촬영하지 않겠다고 해 여기로 모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길건은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데 맛있는 닭발을 원한다”라고 말하며 ‘프로 닭발러’답게 닭발을 야무지게 발골, 주먹밥과 닭똥집 튀김 등 다양한 메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폭풍 먹방을 펼친 길건은 ‘이효리 춤 선생’ 수식어를 가지게 된 계기부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길건은 “오는 26일에 청각장애 아이들의 귀 수술 프로젝트를 위한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저를 많이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해당 닭발 브랜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마님 닭발’은 지난 2021년 작곡가 알고보니(김지환)의 트로트 데뷔곡 ‘닭아 미안합니다’ 컬래버 브랜드로도 화제를 모으며 '닭발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빡구형’
2023-08-04 16:58:30[파이낸셜뉴스] 최근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았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총선 출마설’에 대해 선을 그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은 개설된지 이틀만에 구독자수 5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5만3400명을 넘어섰다. 조씨는 전날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두둥..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Teaser)'라는 제목으로 40초 분량의 짤막한 티저 영상을 한 개 공개했는데, 이 영상의 조회수는 22만회를 넘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조씨는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 같은 것들을 쓰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며 “저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조씨는 이어 “영상 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제가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라며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씨와 조 전 장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오늘을 밝게 살아가는 모습에 대견하고 고맙다”, “조국교수님, 정경심교수님, 조민님의 오늘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어머님 정경심 교수님도 힘 내시라. 우리 모두 응원한다”, “더 힘내시어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한 날들을 사시길 기도드린다”, “조민님의 유쾌상쾌통쾌한 일상을 응원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당당하게 이겨내시고 주어진 모든 일 성공하시길 바란다” “딸 키우는 엄마지만 조민씨 보며 참 잘 컸다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들도 흐뭇해하실 것이다” “힘든 시기 버텨내주시니 감사하다” “젊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 나가자. 밝고 웃음으로 승화해라” “조민씨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 “유튜브채널이 생겨서 너무 좋다. 언제나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 씨가 조 전 장관의 북 콘서트에 등장하는 등 최근 대외 활동을 늘려가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씨의 ‘총선 출마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조 씨는 이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조 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5-14 10:23:27[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양념 닭발을 판매하던 중 바퀴벌레가 음식에 빠진 장면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힌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중국 현지 언론 신원천바오는 지난 7일 먹방 전문 유튜버 미즈쥔이 생방송으로 양념 닭발을 판매하던 중 바퀴벌레가 발견돼 논란이라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즈쥔은 이날 저녁 7시55분 자신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양념 닭발을 판매하던 중이었다. 기본양념이 된 닭발 위로 빨간색 고추기름 양념장을 붓는 순간, 양념으로 범벅이 된 작은 바퀴벌레 한 마리가 함께 흘러나왔다.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댓글로 "지금 닭발 사이에 바퀴벌레가 있다"고 알렸지만 이 여성은 방송을 이어갔다. 뒤늦게 영상을 확인한 미즈쥔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당 닭발 제품과 바퀴벌레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닭발 양념이 약해서 별도로 고추기름 양념장을 만들었는데 밀봉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관해 바퀴벌레가 들어간 것"이라며 "부적절한 보관으로 상품에 대한 의심과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상을 보면 고추기름 안에서 바퀴벌레가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이번 방송 사고는 오로지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철저히 위생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현지 네티즌들은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오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닭발을 먹을 때마다 바퀴벌레 생각날 것 같다" "바퀴벌레 나온 음식은 먹고 싶지 않다", "자신이 만든 양념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즈쥔은 중국에서 유명한 먹방 인플루언서로 영상 제작과 제품 판매 관련 회사를 차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4-12 06:41:13[파이낸셜뉴스] 이집트가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닭발 섭취를 권장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닭발을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사료 등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폭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집트 정부가 닭발을 단백질이 많은 부위라며 국민들에게 권해 역풍을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식용유와 치즈 등 기본 식재료 가격이 지난 몇 달 사이 2∼3배가 올랐으며, 이달 물가 상승률은 3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작년 한 해 이집트 화폐 가치가 반 토막 난 것과 식료품 수입에 대한 높은 해외 의존도로 인해 이집트 물가가 고공행진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월 기준 달러당 15 이집트 파운드였던 환율은 1년 만에 달러당 32.1 이집트 파운드까지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이집트는 지난 6년간 국제통화기금(IMF)에 4차례 걸쳐 구제금융을 요청했고, 정부 세입의 절반가량을 부채 상환에 쓰고 있다. 이집트 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국가사업을 벌인 것이 경제난을 가속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이집트 정부는 카이로 인근 신행정수도와 북부 알라메인 정부 청사 및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고속철도와 원전 건설 등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간 부문에 대한 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이집트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의 이러한 상황 속에서 BBC는 한 이집트 주부가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을 소개했다. 주부는 영상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향해 "우리 여성들이 당신에게 투표한 날을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를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며 "당신은 우리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BBC는 이러한 이집트의 사태에 대해 "과거 경제난으로 촉발된 폭동이 호스니 무바라크와 모하메드 무르시 전 정권을 몰락시킨 경험이 있다"며 "경제난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소요 사태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3-20 21:48:29[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멘탈헬스케어 IT 기업 휴마트컴퍼니는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Trost)’의 새 브랜드 모델로 Z세대 크리에이터 ‘조닭발(본명 조서연)’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조닭발’은 틱톡 팔로워 34만명을 보유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19살의 Z세대 크리에이터다.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노래 실력,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MZ세대 내 이슈가 되는 밈(meme), 노래, 댄스, 코미디, 일상,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다는 평가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국내 멘탈헬스케어 시장은 급격히 성장 중이다. 그만큼 우울, 불안, 무기력 등 개인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고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현실과 막막한 미래에서 오는 무력감으로 힘들어하는 MZ세대에게, 전문적 서비스부터 일상 관리까지 다양한 멘탈케어 방식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내면을 관리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스트’는 2016년 국내 최초 비대면 심리상담을 시작으로, 명상, ASMR, 감정 기록, 심리테스트, 루틴, 정신과 약물 정보, 감정마켓 커머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앱 하나로 제공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5 12:42:49[파이낸셜뉴스]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은 GS리테일과 협업한 신제품 ‘쿠캣X공화춘 직화무뼈닭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쿠캣과 GS25가 첫 번째로 공동 개발한 안주 간편식으로 GS25에서 단독 판매한다. 쿠캣의 베스트셀러 PB 제품 ‘쿠캣 직화무뼈닭발’에 GS25 PB브랜드 ‘공화춘’의 특제 짬뽕향미유 별첨 소스를 곁들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화로 구운 닭발의 깊은 숯불 향과 공화춘 짬뽕 특유의 진한 불맛이 특징이며, 매콤한 양념에 불맛이 더해져 쉽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뼈가 없어 간편하게 한 입에 즐길 수도 있다. 1팩 150g으로, 제품 용량의 85%가 양념을 제외한 ‘순수 닭발’이며 가격은 890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16 10:44:42[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 브랜드 한신포차는 ‘한신무뼈닭발’과 ‘직화튤립닭발’을 1일부터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신포차는 지난 9월말 뼈없는 닭발 ‘한신무뼈닭발’을 배달 및 포장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출시 요청을 받아 홀 판매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한신포차만의 국물닭발 스타일 그대로 직접 끓이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포장·배달로 즐기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신무뼈닭발’은 한신포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신닭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한신닭발 특유의 매콤한 국물 양념에 푹 삶은 무뼈 닭발을 푸짐하게 넣어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 ‘한신무뼈닭발’과 ‘직화튤립닭발’은 전국 한신포차에서 판매되며, 매장 또는 포장·배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신포차 관계자는 “‘국물 닭발’의 원조 격인 ‘한신닭발’을 무뼈닭발로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포장·배달 메뉴로 출시한 것에 이어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됐다”라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매콤하고 화끈한 이번 신메뉴로 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11-01 08:39:34[파이낸셜뉴스] 한신포차가 닭발 신메뉴로 '무뼈닭발'을 출시한다.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는 브랜드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한신닭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신무뼈닭발'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기존 한신닭발 특유의 매콤한 국물 양념을 그대로 유지한 채 푹 삶은 무뼈 닭발을 넣어 칼칼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조화가 특징이다. 배달 주문 시 주먹밥을 무료로 제공해 밥 위에 무뼈닭발을 얹어 초밥처럼 먹거나 국물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함께 제공되는 콩나물국의 콩나물이나 소면사리, 우동사리 등 사이드 메뉴를 추가할 수 있다. 한신포차는 한신무뼈닭발 외에도 직화로 구운 반무뼈 닭발 '직화튤립닭발'도 함께 출시한다. 신메뉴 한신무뼈닭발과 직화튤립닭발은 배달 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으로만 구매 가능하며, 향후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0-05 09: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