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 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최대 500만원이다. 본인부담진료비의 급여 일부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0%가 지원된다. 이는 약제비, 특진료,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상급병실료의 차액과 식대를 포함한 금액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의료비 지원사업이나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까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 등을 갖춰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액을 결정해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04 13:14: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선정하는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보건 교육 거점학교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천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학생 건강 증진 사업으로 제1형 당뇨학생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찾아가는 보건교육 강사 지원(300학급), 학교급별 ‘수업나눔의 날’ 운영, 보건교육 운영비 지원(352교), 희귀 난치성 질환, 심・뇌혈관 질환, 소아암 등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 밖에 자기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학생 비만 예방, 구강과 시력 보호, 환경성 질환 예방 등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탄탄한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폭넓은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8 12:34:59올해부터 서울시내 초중고생 중 비만·척추측만증 학생은 검진비와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의료비가 지원된다. 암이나 중증 질환 학생 치료비로 1인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상 변화를 겪은 학생들을 위해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의 의심 소견이 나온 학생은 1인당 1회 5만 원 범위에서 추가 검진비를 지원받는다. 비만 학생은 관련 병리 검사나 진료 등 검진비 최대 15만 원, 척추측만증 학생은 확진 검사비 5만 원을 받는다. 맞춤형 처방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내의 건강 체력 교실에 참여, 건강관리교육과 건강 상담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기본운영비에 500만 원을 건강더하기 사업으로 의무 편성하도록 했다. 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건강더하기 체조'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며 서울 학생 한 명이 스포츠 활동 1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불균형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서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그린급식 바'를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체험 교실도 지원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건강보험 가입이 되지 않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지원도 강화한다.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 학생에게 건강검진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소아당뇨 학생의 응급대처를 위해 400개교에 응급키트를 제공하고, 인슐린 주사 투약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암이나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등 희귀 난치질환 학생의 치료비로 1인당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유범 기자
2022-01-25 18:01:02[파이낸셜뉴스]올해부터 서울시내 초중고생 중 비만·척추측만증 학생은 검진비와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의료비가 지원된다. 암이나 중증 질환 학생 치료비로 1인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상 변화를 겪은 학생들을 위해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의 의심 소견이 나온 학생은 1인당 1회 5만 원 범위에서 추가 검진비를 지원받는다. 비만 학생은 관련 병리 검사나 진료 등 검진비 최대 15만 원, 척추측만증 학생은 확진 검사비 5만 원을 받는다. 맞춤형 처방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내의 건강 체력 교실에 참여, 건강관리교육과 건강 상담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기본운영비에 500만 원을 건강더하기 사업으로 의무 편성하도록 했다. 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건강더하기 체조'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며 서울 학생 한 명이 스포츠 활동 1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불균형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서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그린급식 바'를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체험 교실도 지원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건강보험 가입이 되지 않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지원도 강화한다.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 학생에게 건강검진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소아당뇨 학생의 응급대처를 위해 400개교에 응급키트를 제공하고, 인슐린 주사 투약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암이나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등 희귀 난치질환 학생의 치료비로 1인당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1-25 13:27:5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하는 등 최근 닷새동안 32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이날 관계 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치를 2단계로 상향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과 동구 노인요양시설 2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 6월 27일부터 이날까지 5일 동안 3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 중 해외입국 감염인 광주 38번을 제외한 31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은 지난 6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46번 확진자(동구거주 50대 여성)와 지난 2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6번 확진자는 자신이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동구 노인요양시설인 씨씨씨아가페실버센터에서 지난 26·28·29일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5일 동안 발생한 지역감염 확진자 31명의 감염 의심 장소는 동구에 위치한 사찰 광륵사 6명(광주 34·35·36·39·40·41번), 동구에 있는 다단계 의심 사무실인 금양오피스텔 9명(광주 37·43·44·47·48·49·50·51·56번), 북구에 있는 해피뷰병원 5명(광주 45·52·53·54·55), 동구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CCC 아가페실버센터 3명(광주 46·64·65번),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 7명(광주 57·58·59·60·61·62·63번) 등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들 연령대가 60~70대에 집중돼 있고, 당뇨, 심장질환, 혈압, 급성신우신염, 협십증 등 기저질환자가 5명 포함돼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사찰, 대형 오피스텔, 병원, 요양시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 감염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이날 교육청·경찰청·5개 구청 등 22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고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2단계는 외출과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먼저 집합·모임·행사의 경우 실내는 50인 이상, 실외는 100인 이상 집회와 모임을 전면 금지한다. 준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집합금지,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한다. 광주시, 교육청, 5개 구청 그리고 산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을 전면 금지한다. 정부와 광주시가 정한 13개의 고위험시설(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스탠딩 공연장,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PC방,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유통물류센터, 뷔페, 경륜·경정·경마장)은 2일부터 15일까지 시설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운영할 때에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간격 두기,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초.중.고등학교는 학생밀집도를 낮추어 등교하는 방안 등을 교육부와 협의해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및 다중집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이 밖에 확진자가 나온 병원과 요양 시설 등은 원칙적으로 면회를 금지하고 시설 종사자 중 유증상자는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들의 비협조로 동선확보나 코로나19 차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있어 적극 협조할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비밀을 유지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지만, 비협조적이거나 거짓 진술한 경우에는 감염법상 형사처벌, 치료비 청구, 구상권 행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7-01 16:12:24정부가 '결핵 후진국'의 오명을 벗기 위해 극약 처방을 내놨다. 결핵 신규 발생이 집중되는 고교 1학년생에 대해 전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만 40세를 대상으로는 잠복 결핵검진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꼴찌인 결핵관련 지표를 오는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은 결핵예방의 날이다. 실행계획은 잠복결핵 단계부터 조기발견, 발병 전 치료 등을 통해 결핵 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고교 1학년 학생과 만 40세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무상으로 치료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접촉자의 30%가 감염된다. 특히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아직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이 중 약 10%가 일생 중에 발병한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면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결핵환자는 10~14세가 4.2명이지만 15~19세는 33.6명으로 이 연령대에 집중 발생한다. 또 만 40세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이기 때문에 건강검진 때 잠복결핵검진 항목을 추가한 것이다. 정부는 또 내무반 등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군부대에 대해서도 징병(신체)검사 때 잠복결핵검진을 하고 영유아시설, 학교, 의료기관, 산후조리원의 교직원·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히 결핵은 당뇨병 환자, 흡연자, 저체중, 알코올 중독자 등에서 발병률이 높다. 흡연자는 1.8~3.5배, 당뇨병 환자는 2.0~3.6배, 알코올 의존 및 중독자 3~4배, 저체중 환자 2~3배 등이다. 정부는 따라서 의료계와 협력해 학회.심포지엄 등을 통해 당뇨병·흡연 등과 결핵의 상관관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보건소에서 결핵과 잠복결핵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7월부터는 민간·공공 의료기관 구분 없이 전액 건강보험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결핵을 완전히 퇴치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면서 "관계부처, 의료계 그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6-03-24 17:44:25▲ 신한은행 신한 키즈플러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금융권은 '가족'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은행권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거래 교육에 도움을 주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화재 또는 도난사고 등 가정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하는 상품과 연령대에 맞춰 상품 전환이 가능한 상품들로 가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드 회사들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족들의 여가 활동 시 포인트 적립 및 결제 그리고 무료 영화 관람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 신한 키즈플러스 신한은행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인 '신한 키즈플러스'를 판매하고 있다. 신한 키즈플러스는 신한은행의 신한 키즈플러스 통장과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 주택청약 종합저축,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신한 BNPP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증권투자신탁, 신한생명 무배당 Kids Plus VIP꿈나무 변액유니버셜 보험, 신한카드의 Kids Plus카드 등의 전용상품으로 구성됐다. 신한 키즈플러스 통장은 자녀에게 용돈관리 방법과 금융거래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상품으로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수수료 우대 서비스, 평생계좌번호 지정 서비스, 영어인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녀의 미래설계 자금을 꾸준히 불입할 수 있는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4회 재예치가 가능하며 자동이체 등록, 주택청약보유 등 우대요건 충족 시 최고 연 3.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Kids Plus카드'는 영유아 보유 고객에게 육아를 위한 카드소비 시 혜택을 부여한 카드로 엄마가 원하는 내 아이의 모습인 건강한 내 아이(병원, 약국할인), 이쁜 내 아이(할인점, 오픈마켓할인), 똑똑한 내 아이(유아전문기관, 학습지 할인), 행복한 내 아이(키즈카페,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할인)의 콘셉트로 각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국민은행 KB 주니어스타 통장·적금 ■국민은행 KB 주니어스타 통장·적금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국민은행의 만 18세 미만 주니어 고객 대상 'KB 주니어스타(Star) 통장.적금' 상품을 눈여겨 볼 만하다. 'KB 주니어 Star적금'은 학자금 등 미래를 위한 목돈마련 상품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월별 최대 5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자동재예치를 동의하는 경우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단위로 재예치된다. 기본이율은 연 2.9%. 신규가입 시 가족 3인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인 경우 연 0.2%포인트, 'KB 주니어 Star통장' 가입 고객인 경우 연 0.1%포인트를 우대해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최초 1년간 적용한다. 또한 납입 회차의 75% 이상을 자동이체로 입금하면 자동이체우대이율 연 0.1%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KB 주니어 Star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 요금 등의 자동이체, '주니어 Star체크카드'의 결제 실적이 있거나 'KB 주니어 Star적금'을 가입한 고객 등에게는 결산기 평균 잔액 중 50만원 이하의 금액까지 연 4%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NH농협은행 꿈이룸 예·적금■NH농협은행 '꿈이룸 예.적금' NH농협은행은 개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금융목표를 설정해서 응원과 댓글수, 지인 추천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꿈이룸 예.적금'을 내놨다. '꿈이룸 예.적금'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1인 3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 항목은 응원과 댓글 수에 따라 최대 0.3%포인트다. 지인의 추천을 받거나 지인이 추천을 통해 가입 시 각각 0.1%포인트, 적금의 경우 목표액 달성률에 따라 최대 0.15%포인트, 목표액 100% 조기 달성 시 0.05%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예금은 최대 0.5%포인트, 적금은 최대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아이사랑보험 명작 플러스■신한생명 아이사랑보험 명작 플러스 신한생명 아이사랑보험인 '명작 플러스(名作Plus)'는 아이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30세가 되면 성인에게 필요한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암 보장은 물론 어린이질병, 통원치료 등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고 교통재해로 인한 장해발생 시에는 최고 1억원, 일반 장해 시에는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질병·재해로 수술 시 수술 1회당 최고 500만원을 보장하며 30세에 만기 축하금으로 500만원이 지급된다. 만기 후에는 종신보험 등으로 전환하거나 80세까지 어린이 보험으로 그대로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종신보험으로 전환 시에는 사업비가 부과되지 않아 기존 보험보다 약 15%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때에는 가입시점 또는 전환시점 중 유리한 위험률을 적용할 수 있어 더 큰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장애인 우대서비스'와 함께 출산장려 차원에서 2명 이상 자녀를 둔 고객에 대해서는 추가로 다자녀 보험료 할인(0.5~1.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살다보면■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살다보면' 삼성화재가 새해 첫 보장성 신상품으로 출시한 가정종합보험 '살다보면'은 주택 화재 위험뿐 아니라 배상책임, 도난사고 등 가정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먼저 업계 최초로 주택 감가상각분 복구비용 등 사고보장을 강화했다. 화재나 붕괴로 인한 손해를 실손보장하는 것은 물론 주택 노후로 인한 감가상각에 대해 복구비용지원을 신설했고 화재나 붕괴 등의 사고로 임시거주가 필요한 경우 4일째부터 90일까지 해당 기간에 사용한 숙박비와 식대를 1일 10만원 한도로 실손보장한다. 다주택자를 위한 보장도 가능해 주택이 낡아 발생한 누수사고 등으로 세입자나 아래층 거주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집주인의 법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임대인 배상책임과 화재 시 임대료 손실도 보장한다. 기존 일상생활중배상책임은 거주 중인 주택에 대해서만 인정되는 반면 '살다보면'은 임대한 주택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법률상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경우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보험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가정마다 자녀의 수가 많지 않다 보니 자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한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CI 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한 상품으로 2004년 7월 출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186만건, 812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 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 장애(시각·청각·언어·지체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 관련 소아 특정 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초·중·고교의 입학·졸업시점에 맞춰진 10·15·18·20세 만기는 물론, 24세, 27세, 30세 만기까지 마련되어 대학졸업 및 사회생활시작 시점까지, 즉, 실질적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한화명품건강보험■한화생명 '한화명품건강보험' 한화생명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성인질환을 비갱신형으로 집중 보장하는 '한화명품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한화명품건강보험'은 나이가 들어도, 직업이 바뀌어도 처음 냈던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의무 부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2만~3만원대로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것도 장점이다. '한화명품건강보험'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과 같은 주요 5대 성인질환 진단 시 2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5대 질환을 각각 보장하여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질환에 대한 보장을 집중화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대부분의 건강보험이 최초 1회만 진단자금을 지급하고 보장이 종료되는 것과 달리 보장을 체계화한 것이다. 삼성생명 우리아이부자연금■삼성생명 '우리아이부자연금' 삼성생명 우리아이부자연금은 만 14세 이전에 가입하여 45세 이후에 연금을 개시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최소 30년 이상의 거치 기간을 가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충분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다양한 자금 활용도 가능해 자녀의 대학 등록금 또는 유학자금이 필요할 때는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반면 생활에 여유가 있을 때는 추가로 납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상품으로 0세부터 만 14세의 어린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지급개시는 45세 이후부터 계약자가 정한 나이(최대 80세)로 하며, 가입 후 연금지급 개시 나이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면 일정 조건하에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있다. 삼성생명은 또 아이들에게 선물할 만한 보험으로 '아이사랑보장보험'도 판매 중이다. 태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성장단계별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지켜주는 상품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장해와 골절 등은 물론,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중대 질병도 진단과 수술비를 보장한다. 임신 즉시 가입이 가능하며 성장단계별로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보장의 범위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KB국민카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웨딩 및 나들이 준비에 유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응모하고 행사기간 결혼서비스업·결혼식장, 가전·가구·귀금속, 여행·항공·호텔·면세점, 백화점·대형마트·인터넷 쇼핑몰 업종(KB국민카드에 등록된 가맹점 업종 분류에 따름)에서 KB국민카드(KB국민체크카드 포함, KB국민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 대상 업종 이용금액의 10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2등(10명)에게 대상 업종 이용금액의 7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3등(35명)에게 대상 업종 이용금액의 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4등(50명)에게 대상 업종 이용금액의 10%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5등(200명)에게 KB국민 포인트리 5만점, 6등(1000명)에게 KB국민 포인트리 1만점을 각각 제공한다. 삼성카드 5월 이벤트 '실용의 경험'■삼성카드 '실용의 경험' 이벤트 삼성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합마케팅 캠페인 '2013 삼성카드 실용의 경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통합마케팅 캠페인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이벤트들을 '당신에게 참 실용적인'이라는 삼성카드의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연계해 기획하고 통합적으로 알려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삼성카드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포인트몰(pointmall.samsungcard.com)을 통해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5월 한 달 동안 기획전 상품을 포함해 포인트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메드 포 갈릭, 스파게띠아, 토니로마스, 모락 등 외식 가맹점에서 메인 메뉴를 이용하고 삼성카드로 결제 시 무료 메뉴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메뉴 혜택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각 외식 가맹점별 쿠폰을 출력한 후 해당 외식 브랜드 전국 매장에서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전국 CGV에서 숫자카드로 영화 현장 결제를 하면 동반 1인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CGV 삼성카드 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숫자카드를 이용해 영화 예매를 하면 8500원 상당의 CGV 콤보세트(팝콘, 음료)도 2000원에 제공한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황상욱 안승현 연지안 이승환 기자
2013-05-14 16:52:32■김안과병원은 수험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안질환의 상담 및 수술을 담당하는 전담 팀을 구성해 ‘수험생 해피아이 원스톱(One-Stop) 클리닉’을 개설,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 클리닉은 안경 착용의 고통에 시달려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뿐 아니라 쌍꺼풀과 같은 미용수술 등을 모두 한 곳에서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하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 혼자 병원 가기를 꺼리는 수험생을 위해 모녀나 친구끼리 함께 상담과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수험생 클리닉은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안과병원은 수험생 클리닉 운영 이외에도 처음 사회로 진출하는 수험생들의 바른 눈 관리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강좌 및 안과검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은 30일 오후 1시30분 서울 평동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2006년 당뇨병의 날 기념으로 ‘당뇨와 내분비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이은정 교수가 경증의 혈당증가와 전당뇨병이란 △박철영 교수가 당뇨병을 호전시키는 생활습관 △정찬희 교수가 갑상선 혹은 어떻게 하나 △오기원 교수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주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는 선착순 150명 순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02)2001-2779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 불곡후원회에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 성남시 구미동 병원 1층 로비에서 제3회 자선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자선 일일 찻집에는 자바커피, 뚜레주르, 일식전문점 도요와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스시 캘리포니아 등 지역사회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커피 및 음료, 빵, 도넛, 두텁떡, 생선초밥, 수제 초콜릿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 듀오 글로리아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듀엣 공연, 김병철 님의 낭만 콘서트, 타로카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 2회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 2000여만원(후원금 포함) 전액을 불우환자 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과 근육병센터 자원봉사자회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근육병 요양소 건립 및 근육병환우를 위한 자선의 밤-제22회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한국근육병 재단 등에서 후원을 맡아 진행하게 될 이번 행사는 방송인 김승현, 정선희 씨가 사회를 맡고 이문세, 박상원, 노영심 등이 참석해 근육병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예정이다. 이날 각계에서 모금될 성금은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병클리닉에 기탁 돼 체계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1500여명의 환우들의 호흡기, 휠체어, 보조기 같은 치료보조기구 구입이나 사회복지법인 한국근육병재단에서 추진 중인 ‘근육병재활요양소’ 건립사업에 사용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제6회 고혈압주간을 맞이해 12월1일 오후 2시 서울 화양동 병원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혈압 합병증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고혈압 상담 및 측정, 혈액 검사를 실시함은 물론 일반인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02)2030-503
2006-11-26 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