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미스치프(MSCHF)의 첫번째 미술관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MSCHF: NOTHING IS SACRED'는 무료 모바일 가이드, 텍스트 가이드, 온라인 리플릿과 도슨트 등 작품의 메시지를 관람객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해 새로운 예술의 장르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스치프의 'Famous Mouse 2024' 작품은 초기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 기한 연장을 꼬집으며 2021년 미스치프가 선보인 작품이다. 또 ‘Locked Apple iPhone7’ 작품은 더 위켄드, 마우리치오 카텔란 등 유명 연예인과 예술과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는 비밀번호로 잠긴 아이폰이다. 비밀번호 해제만 한다면 셀럽들의 연락처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제한 도전할 수 있지만 단 한 번도 비밀번호가 풀린 적이 없었는데 전시 관람 중 한 관람객이 무작위로 누르다가 비밀번호를 해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림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상을 남다른 관점으로 탐색해 보며 문제를 발견하고 영감을 얻는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05 11:16:36[파이낸셜뉴스]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디뮤지엄은 전시 '사운드뮤지엄: 너의 감정과 기억'으로, 대림미술관은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으로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독일의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해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1만여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운드뮤지엄: 너의 감정과 기억'은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디뮤지엄 최대 규모의 공감각적 기획 전시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작가 13팀의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관객주도형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라이트 아트, 비주얼 뮤직 등의 사운드&비주얼 아트 작품 22점을 기존 두 개 층의 전시실뿐 아니라 전시장 외부까지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범주로 소개했다.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2월 29일 까지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전시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에 이르기 까지 하이메 아욘에 의해 탄생한 140여 점의 작품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작품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 줬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4-29 14:17:45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 전시 초대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 초대 이벤트는 트리플 여행자 클럽 레벨2 이상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티켓은 대림미술관 티켓박스에서 회원 레벨 인증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증받은 회원 본인 포함 총 2인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레벨2를 신규 달성한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트리플 여행자 클럽이란 트리플 앱 내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여행 경험을 공유하며 쌓인포인트에 따라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메 아욘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로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손꼽힌다. 엘르 데코, 아키텍쳐 다이제스트 등 공신력 있는 국제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했으며, 영국 디자인 잡지 월페이퍼의 ‘최근 10년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100인’(2007), 타임 ‘가장 창의적인 아이콘’(2014)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림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하이메 아욘 개인전에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140여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트리플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하이메 아욘전을 통해 트리플의 여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트 마케팅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8-21 09:05:44대림그룹이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디뮤지엄은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I draw : 그리는 것 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이번 가족 행사에서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전시작품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드로잉을 비롯한 총 6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미술관 운동회’를 진행해 올해는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대림그룹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9-08-06 11:08:14CJ 통합 라이프스타일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오는 26일까지 VIP회원을 대상으로 CJ ONE VIP WEEK X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전시 초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 ONE VIP회원들은 ‘VIP FREE PASS 쿠폰’을 CJ ONE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대림미술관에 방문하면 본인을 포함해 2인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브제의 연금술사 하이메 아욘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그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오브제 각각의 사연을 들려주는 1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일곱 개의 공간에서 소개하며 다양한 사물을 활용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해 일상 속 뜻밖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ONE은 2017년부터 대림미술관과 협업해 10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해왔다. VIP 회원들은 ‘닉나이트사진전’, ‘토드 셀비전’, ‘페이퍼전’, ‘코코 카피탄전’에 이어 대림미술관의 2019년 첫 전시인 ‘하이메 아욘展’을 즐길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06 15:31:34대림산업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어린이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 '해피 칠드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피 칠드런'은 오는 4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90분간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13세(연령 외 참여 불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까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홈페이지와 일산 원마운트 내 위치한 사전영업소(4월 4일까지 운영)에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인원은 총 30명(아이기준, 부모 1인당 아이 2명까지 참여 가능)이다. '해피 칠드런'은 예술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림미술관의 교육팀에서 직접 개발한 창작 교육 키트와 함께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함께 동행한 학부모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단지 개요와 특장점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83㎡ 225실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9-03-29 11:16:49대림그룹은 오는 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직원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기획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고려개발, 삼호, 대림C&S 등 대림그룹의 관계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폭염을 피해 미술관을 찾은 직원 가족들은 디뮤지엄에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관람했다.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오늘의 감정을 날씨로 표현하는 '날씨 박스'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마술과 LED, 3D 레이져쇼 등이 결합된 공연 관람과 저녁식사도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8-08-07 10:25:07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대림미술관과 협업해 7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피칠드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벌써부터 분양 단지 인근 지역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등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게임, 전시관람, 체험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종이의 성질을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종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두 번째 파트에서 대림미술관의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전시를 관람한다. 이 전시를 통해 아이들은 평범한 종이가 입체적으로 변신하는 순간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세션인 ‘팝업카드 만들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페이퍼 엔지니어’(Paper engineer)가 돼 각자만의 카드를 만들게 된다.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평면의 종이가 입체로 바뀌는 원리를 경험하고, 문제 해결과 창의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전시와 교육세션을 통해 아이들이 종이와 친해지는 사이, 2층에서는 간략하게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사업개요와 단지 특장점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전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감각과 아날로그적인 소재인 종이가 만나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다. 특히, 이 전시는 종이의 속성에 집중하고 동화적이고 공감각적인 체험 등이 가능해 교육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수요자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피칠드런 행사 참여신청은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분양 홈페이지 내에서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목)까지이며, 당첨자발표는 26일(금)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일대에 오는 2월 중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세대 규모로, 이 중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8-01-24 14:26:37카카오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5월27일까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에서 대림미술관과 함께 협업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 테마는 '뮤제 드 카카오프렌즈'다. 유명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공간과 고전 작품들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패러디해 누구나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위트 있는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 측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의 일상에 가장 친숙한 캐릭터가 미학적 형식으로 확장돼 예술적 감흥을 불러 일으키는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7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사진, 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국내 예술가의 손을 거쳐 패러디 예술 작품으로 탄생된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 네오, 튜브, 제이지, 콘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섹션마다 관람객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이색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포토스팟과, 캐릭터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일상 속 친숙한 캐릭터와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가 지난해 12월 17일 첫선을 보인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지하 1층과 2층, 연면적 797㎡(241평) 규모로 마련됐다. 젊음과 문화의 메카인 홍대를 찾는 고객들에게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7-12-14 10:42:00현대백화점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6월 6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The Selby House(더 셀비 하우스): #즐거운 나의 집' 전시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 전시는 칼 라거펠트, 크리스티앙 루부탱 등 유명 인사들의 침실, 집무실 등 개인 공간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재치 있게 기록한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토드 셀비'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같은 기간 동안 5층 하늘정원에서 'The Selby House' 포토존을 열고, 사진을 찍어 SNS에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핀버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토드 셀비의 작품이 그려진 사은품과 티켓을 선보이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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