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의 모바일라이브 채널 '라이브쇼'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가전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날 저녁 7시 '라이브쇼'를 통해 삼성전자 '더프리스타일'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일종의 휴대용 빔 프로젝터로, 실제 스크린 같은 고화질 대화면과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예약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650g의 무게로 휴대하기 편리해 집안 곳곳에서 홈 시어터를 즐길 수 있고, 캠핑 등 야외에서 극장 분위기를 내기도 좋다. 자동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오토포커스 기능과 최대 180도까지의 각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언제 어디서든 최대 100인치까지 확대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노트북에 대한 고객 수요도 높다.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저녁 6시에 방송하는 'LG 그램 360'은 화면이 360도 회전 가능한 최신형 노트북이다. 화면이 기존 대비 더 크고 선명할 뿐 아니라, 360도 회전돼 5가지 다양한 모드(랩탑·태블릿·텐트·스탠드·평면)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에 스크린터치 인식 기능이 있고, 동봉된 스타일러스 펜까지 활용하면 완벽한 태블릿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 11이 설치돼 있으며, 교육 기관에 속한 학생·교사에게는 MS오피스365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가에서 10만원 할인된 파격가 207만9000원에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쿠첸의 '올 IH 3구 인덕션'을 이날 오후 8시 라이브쇼 방송에서 선보인다. 208mm 크기의 대화구가 세 개 있어 여유롭게 요리할 수 있고, 10단계로 화력 조절 가능하며 타이머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있다. 자동 꺼짐, 차일드락 등 27종의 국내 최대 안전장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빌트인·스탠딩 형 모두 정상가에서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품절대란 인기 제품을 CJ온스타일에서 최고의 조건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20 10:12:27[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삼성 더 프리스타일'을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니즈에 맞춘 이색 가전을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LG 스탠바이미'를 론칭해 3분 만에 준비한 물량 100여 대가 조기 매진됐으며, 이후 진행된 3회 방송 모두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MZ세대 구매 비중이 52%로, 일반 가전제품 구매 고객과 비교해 10배 이상 높았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가전 물량을 신속하게 확보해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오는 23일 오후 12시 삼성전자의 휴대용 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롯데아이몰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판매한다. 1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이다.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벽이나 천장, 바닥 등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구매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와 10만원 상당의 티빙(Tving) 스탠다드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40분에는 'LG 스탠바이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기존 TV와 달리 바퀴가 달린 무빙 스탠드를 장착해 공간을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7형 크기의 화면으로 90도 회전이 가능하며, 직접 화면을 터치해 조작할 수 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의 가전 구매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대형가전 중심에서 가심비를 앞세운 이색 가전으로 가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MZ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틈새, 이색가전 물량을 신속하게 확보해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22 07:37:26#OBJECT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시장이 침체기에 빠지면서 '세컨드 스크린'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극장 대신 집이나 야외에서 영화를 보거나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홈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업계와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5일 'Cine Beam Q'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 신청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상표권을 앞서 LG전자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 공개한 '시네빔 큐브' 제품의 상표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2월 이미 한 차례 'Cine Beam Qube'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 신청한 LG전자가 연이은 상표권 출원에 나서면서 경쟁 업체들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LG전자 관계자는 "통상 중국업체들의 베끼기로 상표권 출원 시 다양한 버전을 출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침실, 테라스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고객을 겨냥한 해당 제품은 무게 1.49㎏에 크기는 가로 13.5㎝·세로 8㎝·높이 13.5㎝로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상반기 내로 '시네빔 큐브'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글로벌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규모(출하량 기준)는 2021년 555만9729대에서 올 799만6234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 점유율(지난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침체기에 빠진 TV 시장의 대안으로 홈 프로젝터가 떠오르면서 국내 주요 TV 제조사인 삼성전자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월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8K 무선 연결 프로젝터인 '더 프리미어 8K'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 2세대'를 선보였다. 무게가 830g인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고 100형 화면을 지원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2년 1월 CES 2022에서 더 프리스타일 1세대를 처음 공개했다.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에 무게는 900g,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홈 프로젝터 시장은 2022년 16억6800만달러(약 2조2017억원)에서 19억2060만달러(약 2조5351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11 17:15:19[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가 오는 6일부터 ‘행복한 추석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9월 한 달 동안 하나 개인신용카드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플립 5(1명) △LG전자 스탠바이미 고(GO) (3명) △삼성 더프리스타일 (10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 (300명) △신세계상품권 1만원 (100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도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전국 4대 대형 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 최대 40% 할인 및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GS 더 프레시(THE FRESH) 최대 30% 할인 및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G마켓·옥션 추석 선물세트 최대 10% 할인 △위메프 추석 선물 기획전 5~15% 할인 △마켓컬리 추석 선물세트 10~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맞이 효도 선물로 인기가 많은 안마의자 세라젬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최소 5만원 이상 결제 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항공∙여행사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부산점 최대 20만원 면세포인트 증정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최대 7만원 선불카드 증정(VISA카드 한정) △롯데인터넷면세점 9월 매주 일·월요일 최대 120달러 할인 △하나투어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인터파크 투어·하나투어·투어비스 국제선 항공권이 할인된다. 추석 연휴에 맑은 공기와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국내 5대 리조트 객실 패키지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최대 78% 할인 △웰리힐리파크 최대 73% 할인 △휘닉스 평창 최대 71% 할인 △모나 용평 리조트 최대 48% 할인 △무주 덕유산리조트 10% 할인을 제공한다. 연휴 시작 전 리프레시를 위한 영화 나들이 행사도 진행한다. △CGV 영화 9000원 관람 쿠폰 증정(선착순 10만명)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주유 및 차량점검 혜택도 선보인다. △HD현대오일뱅크 5만원 이상 주유 시 3000원 할인 쿠폰(선착순 10만명)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에어컨 필터·와이퍼·타이어 교환 시 최대 50% 할인 쿠폰(선착순 10만명)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이완근 영업그룹장은 “추석 맞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혜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나카드의 추석 맞이 행사를 통해 풍성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05 16:04:3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울트라가 지난 6일 영국 온라인 매체 '테크레이더'의 올해의 휴대전화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22년 최고의 발명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전작 라인이었던 노트 시리즈의 펜 기능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결정이었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인 '더프리스타일'과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도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11일(한국시간) 타임이 발표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 내놓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울트라'가 '최고의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펜 기능 추가 호평 뿐만아니라 카메라와 사용경험, 성능 등 측면에서 노트 시리즈와 S시리즈의 강점을 결합한 가장 강력한 S 시리즈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갤럭시 S22 울트라는 최고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야간 촬영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4nm 프로세서와 6.8형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어디서든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함께 선정된 휴대용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은 작고 휴대가 편하다는 평이다. 우선 '머그잔' 크기의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면서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스마트 보정 기능이 있어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은 기존 태양전지로 충전하는 기능에 무선 주파수 등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충전 기능을 언급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1-11 09:12:44【독일(베를린)=장민권 기자】 "삼성의 모든 제품을 다 좋아하는 것 같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2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 첫 날 본지와 만나 사업 파트너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한 부회장은 개막 오전 내내 전세계 파트너사들과 잇따라 만나 '비스포크 홈', '네오 QLED' 등 주력 제품 세일즈에 나섰다. 한 부회장과 이재승 DA(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은 이날 IFA 2022가 열린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 내 삼성전자 전시장을 찾은 미국 내 최대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제이슨 본피그 최고상품책임자(CMO)를 만났다. 한 부회장은 본피그 CMO를 30여분간 안내하며 전시된 삼성 제품과 기술들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IFA 2022에서 참가업체 중 최대인 1만72㎡ 규모의 전시장을 꾸몄다. 삼성전자 측은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가전·기기간 연결이 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어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네오 QLED 등 삼성의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소개했다. 화면 테두리(베젤)을 줄여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을 강조했다. 이어 본피그 CMO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포터블 스크린 '더프리스타일' △'갤럭시Z플립4·Z폴드4'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과 삼성의 친환경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 부회장은 전시장 투어를 마치고, 본피그 CMO와 20여분간 비공개 미팅을 진행했다. 한 부회장은 이후 다시 삼성 전시장을 찾아 전세계 각지 사업 파트너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며 활발한 스킨십 행보를 이어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9-02 19:06:25[파이낸셜뉴스] 마인즈랩이 강세다. 최근 삼성과 LG그룹등 대기업들이 가상인간을 새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하면서 AI가상인간 테마주인 마인즈랩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마인즈랩은 전일 대비 1250원(+6.43%) 상승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각각 가상인간 '샘'과 '김래아'의 활용 범위를 넓히며 AI 휴먼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달 중 샘을 공식 대외 마케팅 용도로 활용한다. 샘은 남미 지역의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스마트싱스 앱 등 디지털 채널, 소셜미디어 등에 우선 적용된다. 지난 1월엔 '더프리스타일'과 갤럭시S22 마케팅에 활용했다. 향후 샘은 고객 중심의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CES 2020에서 가상인간 '네온'을, 지난 1월 CES 2022에선 AI 비서 '세바스찬'을 공개하기도 했다. LG전자도 지난달 미스틱스토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안에 김래아를 가수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김래아의 앨범 프로듀싱엔 미스틱스토리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LG는 그룹 차원에서 AI 휴먼도 개발해 적극 활용 중이다. 가상인간 정보사이트 버추얼휴먼스는 지난해 약 2조4000억원이었던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가 2025년엔 약 1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상인간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사업에서 기업 홍보는 물론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영역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AI기술을 보유한 마인즈랩에 기대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지난해 신한은행에 AI 가상 은행원 기능이 탑재된 데스크형 스마트기기인 디지털 데스크 200대를 공급했으며 올해 3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출시된 AI 휴먼 'M1'은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아나운서 등 방송용으로 개발돼 방송국에 적용 중이며 오는 5월에 선보일 예정인 AI 휴먼 'M2'는 가상·증강현실(VR·AR), 홀로그램 기술 등과 연계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도 가상인간(AI휴먼)이 메타버스와 맞물려 급성장하면서 마인즈랩에 수혜가 미칠 것으로 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AI 휴먼은 인간을 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분야의 직업군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18 10:14:0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 IT쇼 2022'에 나란히 참가해 차별화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22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부스에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플립3 △갤럭시 탭S8 △갤럭시 북2 프로 △네오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인공지능(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구현한 '팀삼성 라이프'를 선보인다. 소비자 5325명이 바라는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 등 4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했다. 갤럭시 S22로 촬영한 영상을 네오 QLED 8K와 더프리스타일 등으로 보거나, 세탁 세제가 부족하면 바로 갤럭시 S22로 연동해 주문하는 등 편리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이번 '월드IT쇼 2022'에서는 고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출한 '리얼라이프' 공간을 마련해 모바일, 가전, TV 등의 고도화된 연결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면서 "홈, 오피스, 스터디룸, 플레이그라운드 등 테마별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과 함께 팀삼성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가치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관을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관 입구부터 녹색 위주의 홈가든과 캠핑가든을 마련해 LG 스탠바이미, LG 틔운, LG 룸앤TV,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88인치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마련됐다. 전시관 중앙의 IT 존에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과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 플러스뷰(+view), LG 울트라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모니터, 스피커, 노트북 등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으로 조성된 게이밍 존, 가전을 구입할 때는 없던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UP)가전존 체험 존도 마련했다. LG 씽큐 체험 존에서는 에어컨, 워시타워, 광파오븐 등 20여 개 제품을 LG 씽큐 앱으로 제어해볼 수 있다. 또 손소독제를 탑재한 LG 클로이 서브봇과 방역작업을 수행하는 LG 클로이 UV-C봇, 순찰주행과 도슨트 기능을 겸비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도 전시한다. 이밖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4K 터치스크린과 스피커, 마이크 등을 탑재하고 전자칠판 기능이 있는 LG 원퀵, 병원에서 진단과 임상, 수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모니터 등이 마련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4-20 15:15:48[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5000억원 규모,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매회 주문건 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쇼핑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10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이번 광클절 타이틀 영상 '광클 유니버스'를 공개한다. 댄스를 가미한 숏폼 콘텐츠인 '광클절 챌린지' 7편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JTB 캐나다 여행 패키지,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 시그니엘 애프터눈 티 세트,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 상품도 집중 편성한다. 'LBL'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원피스, 린넨 팬츠 등 여름 신상품을 소개하는 특집전을 진행한다. 뷰티 상품은 '살롱드마스터 헤어세럼' '모다모다 샴푸' 'AHC선쿠션' 등 광클절 리미티드 에디션 코스메틱 특집전을 운영한다. 최근 재개한 해외여행 상품은 세부, 보홀 등 동남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빌레로이앤보흐' '발뮤다' 등 주방 용품을 최유라쇼 광클절 특집으로 선보이고, 바디프랜드 등 프리미엄 브랜드 특집전을 비롯 트루바이타민 등 건강식품 편성도 확대한다. 모바일은 3D 메타버스 공간인 '광클절 메타버스관'에서 광클절 혜택을 소개하고, 패션, 가전·가구 카테고리별 XR(확장현실) 기반 쇼룸에서 공간별로 배치된 20여개의 실제 상품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자정 타임특가를 통해 LG스탠바이미, 삼성 더프리스타일 등 유행 상품들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으로 '썸머 얼리버드' '프리미엄' 등으로 소비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18 07:58:47【 라스베이거스(미국)=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마이크로 LED는 50형부터 140형까지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고, 삼성 OLED TV는 55·66형과 더불어 초대형 77형을 추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98형 네오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LED)도 공개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 2대의 화면을 연결해주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능으로 프로젝터로 영화관 같은 150형 화면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023년형 TV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삼성 퍼스트 룩'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풍부한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 룩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TV 신제품보다 먼저 '지속가능존'을 만나게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에 대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023년형 TV 신제품의 솔라셀 리모콘은 해양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20% 적용했고, 2023년형 에코 패키지에는 잉크 사용을 최소화했다. 특히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에너지 모드' 등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2023년형 NEO QLED TV도 만나볼 수 있다.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을 통해 화질이 낮은 영상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뉴럴 퀀텀 프로세스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 △명암비 강화+ △오토 HDR 리마스터링 등을 적용해 화면의 생동감과 입체감을 높여준다. ■사용자 니즈에 맞춘 사용경험 강화 TV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신기능도 대거 선보였다. 일반 가정에서 영화관처럼 몰입감 높은 시네마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8K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더 프리미어 8K'를 최초 공개했다. 투사면으로부터 10~70㎝에서 대화면을 즐길 수 있고, 천장에 스크린 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의 강점을 더 강화해 주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술도 첫선을 보였다. 더 프리스타일 2대 화면을 연결하면 150형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어 영화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2023-01-04 18: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