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과 손잡고 통합 여가 경험 제공에 나선다. 야놀자는 최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협업해 여가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데이터 기반 고객관리솔루션 ‘도도포인트’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도도포인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도도포인트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야놀자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매장당 1일 1회 적립 가능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최대 2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여가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지속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5 06:48:01오프라인 상점 멤버십 서비스 ‘도도포인트’의 스포카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캐리프로토콜은 8일 암호화폐 캐리토큰(CRE)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오는 9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캐리토큰은 오는 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테더마켓과 비트코인마켓, 후오비토큰마켓에 동시 상장된다. 캐리프로토콜은 후오비글로벌의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상장이 결정됐다. 패스트트랙은 이용자들이 직접 우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표해 최다 득표한 프로젝트를 상장하는 플랫폼이다. 캐리프로토콜의 암호화폐 캐리토큰(CRE)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오는 9일 상장한다. /사진=캐리프로토콜 캐리프로토콜은 지난 5월 국내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에 상장한 이후 거래량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2000만 사용자를 보유한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와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운영사 SPC클라우드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사용처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최재승 캐리프로토콜 공동 대표는 “이번 후오비 글로벌 상장을 통해 특히 암호화폐 빅마켓인 중국과 북미권에서의 거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해외 시장으로 캐리프로토콜의 판로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0:21:37도도포인트 성장 추이 그래프 오프라인 매장 쿠폰 및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도도포인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도포인트는 올 하반기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캐리프로토콜을 본격 상용화하며 멤버십 서비스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27일 도도포인트 운영사인 스포카(spoqa)는 도도포인트의 누적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도도포인트 서비스 개시 후 약 8년 만이다. 도도포인트는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에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원년 19만 명에 불과했던 회원수는 현재 100배 이상 증가했으며, 도도포인트 제휴 매장 역시 매년 평균 20% 가량 증가, 전국 1만 개 매장을 보유 중이다. 도도포인트에 캐리프로토콜이 적용되면 소비자는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한 뒤 결제 데이터 업로드 여부를 선택하게 된다. 만약 동의할 경우, 캐리토큰(CRE)을 지급받게 되며 이는 추후 상품을 구매하거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상반기 캐리프로토콜 시범서비스 도입 후 연내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도도포인트 측은 캐리 프로토콜 적용 후 사용회원과 제휴 매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즉, 현재 도도포인트가 일 평균 10만 건, 월 평균 308만 건의 적립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면 추후 캐리토큰 보상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확보될 것이라는 것이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는 “최근 구매한 상품 외 부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도도포인트가 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용자 모두가 거래 데이터를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27 12:37:01국내 최대 포인트적립 서비스 도도포인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캐리 프로토콜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다.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데이터를 수익화할 수 있는 시대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상거래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캐리 프로토콜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최초로 상장된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캐리토큰(CRE) 발행량 100억개 중 1.55%에 해당하는 물량이 업비트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며, 거래는 17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캐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전국 1만 개 매장에 1900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 리워드 플랫폼 ‘도도포인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작됐다. 캐리 프로토콜을 통해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하고 포인트를 적립한 뒤 결제 데이터를 익명으로 업로드 하거나 광고 수신에 동의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캐리토큰을 받게 된다. 소비자는 보유한 캐리 토큰을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 할 수 있다. 캐리 프로토콜은 소비자의 구매 분석 데이터를 광고주에게 전달, 광고주는 이를 활용해 소비자의 오프라인 구매패턴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타겟팅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점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고, 적립 포인트나 쿠폰, 이벤트 공지 등을 브랜드 토큰 형태로 소비자에게 발송할 수 있게 된다. 최재승 캐리 프토토콜 공동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약 2.8경원에 이르는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점주가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됐다“며 “올 하반기 내 현장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먹고 마시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오프라인 소비 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로 자리잡을 것”이라 밝혔다.
2019-05-17 11:42:45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도도포인트와 왓챠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연내 출시된다. 두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유명 크립토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장 주목받는 '빅2' 프로젝트로 꼽혀왔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콘텐츠프로토콜, 왓챠 블록체인 적용 임박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넷플릭스를 표방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인 콘텐츠프로토콜이 이달 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점들의 포인트 마케팅 서비스인 '도도포인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프로토콜은 디지털콘텐츠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창작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암호화폐를 기여도에 따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콘텐츠프로토콜은 가장 먼저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성공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미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다른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들도 콘텐츠프로토콜에 끌어들여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 개시할 듯캐리프로토콜은 오프라인 상점의 고객 데이터 관리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전국 1만개 매장과 1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도도포인트의 스포카가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캐리프토콜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기존에 아무런 보상 없이 제공되던 자신의 거래 데이터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고주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구매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불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보상 받은 암호화폐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다. 매장은 이를 통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특히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영역에서 국내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유명한 크립토펀드들도 앞다퉈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달려들었다.■해시드도 주목한 프로젝트, 새 시장 열까 '관심'일단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크립토펀드인 김서준 대표의 해시드가 두 프로젝트에 모두 투자했다. 중국계 블록체인 플랫폼 이오스트가 만든 벤처캐피탈인 블루힐도 한국의 유력 프로젝트를 검토하면서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에 모두 투자금을 넣었다.게임기업 네오위즈의 관계사인 네오플라이는 콘텐츠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집행했다. 라인의 블록체인 계열사 언블락의 투자사인 언블락벤처스 역시 캐리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금을 내놨다.업계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가 실제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실체있는 서비스 발굴에 목을 메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 프로젝트 2개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미 사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프로젝트들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들의 행보와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12 16:52:03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도도포인트와 왓챠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연내 출시된다. 두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유명 크립토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장 주목받는 '빅2' 프로젝트로 꼽혀왔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콘텐츠프로토콜, 왓챠 블록체인 적용 임박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넷플릭스를 표방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인 콘텐츠프로토콜이 이달 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점들의 포인트 마케팅 서비스인 '도도포인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프로토콜은 디지털콘텐츠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창작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암호화폐를 기여도에 따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프로토콜은 가장 먼저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성공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미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다른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들도 콘텐츠프로토콜에 끌어들여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캐리프로토콜도 연내 서비스 개시할 듯 캐리프로토콜은 오프라인 상점의 고객 데이터 관리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전국 1만개 매장과 1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도도포인트의 스포카가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캐리프토콜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기존에 아무런 보상 없이 제공되던 자신의 거래 데이터에 대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고주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구매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불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보상 받은 암호화폐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다. 매장은 이를 통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영역에서 국내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유명한 크립토펀드들도 앞다퉈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해시드도 주목한 프로젝트, 새 시장 열까 '관심' 일단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크립토펀드인 김서준 대표의 해시드가 두 프로젝트에 모두 투자했다. 중국계 블록체인 플랫폼 이오스트가 만든 벤처캐피탈인 블루힐도 한국의 유력 프로젝트를 검토하면서 캐리프로토콜과 콘텐츠프로토콜에 모두 투자금을 넣었다. 게임기업 네오위즈의 관계사인 네오플라이는 콘텐츠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집행했다. 라인의 블록체인 계열사 언블락의 투자사인 언블락벤처스 역시 캐리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금을 내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가 실제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실체있는 서비스 발굴에 목을 메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 프로젝트 2개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미 사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프로젝트들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들의 행보와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12 12:59:11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서비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가 중소상인용 고객관리 서비스 '티몬플러스'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4월 업계 최초로 등장한 도도 포인트는 지난달 기준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도도 포인트는 티몬플러스와의 중복고객을 제외한 200만명 이상의 신규고객을 추가확보하게 됐다. 스포카 관계자는 "전세계 자영업 시장 크기에 비하면 태블릿 활용 멤버십의 상용화는 아직 시작 단계"라면서 "앞으로 도도 포인트가 꾸준히 대형기업과 제휴를 맺고 매장 마케팅 파트너로서 신뢰를 얻는 데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몬플러스는 도도 포인트 출시 6개월 후인 2012년 10월 시작했다. 올해 초 티몬플러스는 티켓몬스터의 자회사로 독립한 후 현재 1700여개 가맹점과 약 386만 명의 적립고객을 보유 중이다. 티몬플러스의 핵심 경쟁력은 브랜드 인지도 외에도 결제와 동시에 자동으로 적립되는 '0초 적립' 기술 노하우가 있다는 점이다. 이번 인수 후 도도 포인트는 고객관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규모, 업종의 오프라인 매장에 맞춤 멤버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한편 현재 1700여 개의 티몬플러스 가맹점은 기존 계약기간 동안 동일한 요금과 혜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포카는 도도 포인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문자 자동발송 '도도 메시지', 타겟팅 SNS 광고 '도도 애드'를 함께 출시해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6-12-08 14:46:40스포카는 태블릿 기반 멤버십 '도도 포인트' 가입자가 올 11월을 기준으로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록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한 수치다. 2012년 4월 출시 이후 3년 반 동안 모은 가입자 수를 최근 1년 만에 도달한 것이다. 현재 도도 포인트는 소상공인, 유명 프랜차이즈 등 전국 8000여 개 매장에 도입돼 있다. 도도 포인트는 매장 경험과 소비자 경험 향상에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영업 및 개발 인프라를 확장할 뿐 아니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한국정보통신(KICC) 등 대형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 서비스 경험을 높이고 있다. 스포카는 이번 가입자 1000만 명 돌파를 기점으로 매장 마케팅 플랫폼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재 스포카는 오프라인 소비패턴에 기반해 쿠폰자동발송 '도도 메시지(구 도도 매틱)', 타겟팅 SNS 광고 '도도 애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매장 사장님의 고객관리를 돕는 아이디어는 스포카가 현재 멤버십부터 SNS 광고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된 기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들이 가치있는 마케팅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11-24 17:05:59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가 지난 18~19일 양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롯데엑셀러레이터에서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 '도도 아카데미 5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섯번째 교육에 나선 도도 아카데미는 도도 포인트를 도입했거나 평소 매장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자영업자 50여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행사 첫 날 18일에는 '도도 아카데미: 소상공인 데이'를, 19일에는 '도도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데이'로 구성됐다. 참석자로는 전국 각지에서 개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 마케터를 위주로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손성훈, 최재승 공동대표가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 내용은 성공사례로 알아보는 포인트 적립 설계, 방문고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등으로 이뤄졌다. 옷가게를 운영하는 점주 이 모씨(34)는 "평소 매장 홍보는 종이도장쿠폰, 전단지에 의존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멤버십 운영을 통한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자영업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도도 포인트 컨설턴트와 참석자 간 매장 마케팅 관련 1:1 Q&A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는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도도 포인트가 4년 동안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매장 마케팅 경험을 집약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도도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직접 점주님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도 포인트는 전국과 일본 6500개 자영업 매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태블릿 기반 멤버십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6-05-20 16:39:23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가 설립 5년 만에 새 브랜드 로고(BI)를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카는 주요 서비스인 도도 포인트 운영에 있어 고객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BI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BI 발표는 기존 스포카 로고의 형태와 색상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폰트, 그래픽 리소스 등 스포카 브랜드에 사용되는 일관된 디자인 가치를 모두 담았다. 이번 작업은 지난 2014년 말부터 디자인 팀의 전략적인 기획 및 개발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BI 사이트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스포카가 드러내는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기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스포카 정희연 디자이너는 "도도 포인트의 서비스 특성상 매장이나 협력사에서 디자인 자료를 요청할 때가 많다"며 "이 사이트를 통해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도 제대로 BI를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오픈소스로 출시한 스포카 전용 서체 '스포카 한 산스(Spoqa Han Sans)'는 이미 렌딧, 토스, 와디즈, 핀다 등 다양한 기업 홈페이지 서체로 사용될 정도로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활용도가 높다. 스포카 한 산스는 다운로드 사이트 하루 최고 7,600명이 방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스포카는 자영업 매장에 멤버십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과 일본 6000개 매장에서 6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6-04-19 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