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서울요금소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 삼각대, 얼음 생수, 졸음방지 껌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홍보물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또 대표적 사고 요인인 '졸음운전'과 치사율이 높은 '2차 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졸리면 무조건 휴식, '사고·고장나면 즉시 대피' 등 사고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 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거운 명절을 위해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 가시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는 '비트밖스'를 기억해 안전히 대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3 13:27:06[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한국소비자원과 도로·교통 분야의 소비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에 대비해 도로·교통 분야 안전성 확보 사업 추진 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국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 안전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 다양한 도로환경과 교통상황에서 고령 운전자 주행 행태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뮬레이터로 도로변 장애물, 전방정체, 사고 등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재현해 운전자의 반응 시간, 브레이크·엑셀 조작 오류 등 관련 결과를 도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소비자원은 고령 운전자와 관련된 실태조사와 시뮬레이터 실험 결과를 활용해 교통 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조남민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도로시설 노후화 등 운전자 교통안전 위협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 안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3 14:50:25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아프리카 가나 도로부와 도로·교통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도로·교통 정책 및 계획, 운영 유지관리, 교통관리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가나 도로부 아센소-보아케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관련한 국토교통부 행사인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이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가나에서 사업 시작 발판을 마련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도로·교통 인프라 개발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프리카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도로·교통 인프라 개발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06 18:19:05[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아프리카 가나 도로부와 도로·교통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도로·교통 정책 및 계획, 운영 유지관리, 교통관리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가나 도로부 아센소-보아케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관련한 국토교통부 행사인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이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가나에서 사업 시작 발판을 마련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도로·교통 인프라 개발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프리카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도로·교통 인프라 개발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06 10:14:49[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4일 카스흐스탄에서 현지 도로공사와 '도로·교통 분야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술·인적 교류 및 카자흐스탄 도로 관련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분야, 유료도로 민간투자사업(PPP) 개발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임찬수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오른쪽)과 샤이민 사얏 카자흐스탄 도로공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25 13:21:55[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경북 상주시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첫 발걸음이다. 대형차량을 운전하게 될 교육생의 선제적 교통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고속도로 지정차로 이용 등 운전자 주의사항, 2차 사고 등 주요 사고 예방법, 화물차라운지 등 고속도로 이용팁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형버스 업체 등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운전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대국민 교통안전 교육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11일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대형차량에 의한 사고는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운전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24 17:00:20[파이낸셜뉴스]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16억원 규모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 16일 아이트로닉스에 따르면 스마트비전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이번 사업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79㎞ 구간 ITS와 영업시스템, 제한차량단속시스템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용역이다. 사업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앞서 아이트로닉스는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고한 국책 과제인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일반 및 자율주행 혼합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레퍼런스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셀룰러 기반 차량·사물통신(C-V2X), 운전지원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 단말기 기술 확보 등의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 또한 아이트로닉스는 이달 들어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66억원 규모 하이패스 단차로 시스템 제조구매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수주는 당사가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에 맞게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공간 이동 한계를 극복하는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1-16 08:39:53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미래 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 달성을 강조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함 사장은 지난 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함 사장은 이를 위해 "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관련해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에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노후시설물 보수와 포트홀, 도로 살얼음 등 취약구간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통합교통서비스(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 지하고속도로 원활한 추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도입해 국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휴게소 서비스를 혁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초심의 각오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고속도로 5000㎞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2024-01-04 18:39:19[파이낸셜뉴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미래 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 달성을 강조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함 사장은 지난 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함 사장은 이를 위해 "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관련해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에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노후시설물 보수와 포트홀, 도로 살얼음 등 취약구간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통합교통서비스(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 지하고속도로 원활한 추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도입해 국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휴게소 서비스를 혁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초심의 각오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고속도로 5000㎞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04 09:06:31[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노사가 함께 미래 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언문은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 담겼다. 노사는 앞으로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준비하고,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지웅 공사 노조위원장은 "공사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도로 교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1-17 13: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