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워 창호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13 18:15:56[파이낸셜뉴스] KCC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워 창호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창호는 건강·환경·안전 등 소비자의 웰빙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창호재와 함께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페인트는 건축물의 외관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가장 기본적인 건축자재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13 09:19:49KCC가 젊은 도료 대리점 대표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8일 KCC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4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워크숍은 KCC가 20~40대 도료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강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본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KCC는 올해 25명 예비·신규 대표를 초청해 대리점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자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내외부 강사 교육과 함께, 제품이 생산되고 대리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주 2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취향과 개성이 다양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신제품, 신규 시스템을 대리점 대표들이 직접 체험했다. 교육 이수와 공장 견학 등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워크숍에 참석한 대표들과 KCC 관계자들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성수 KCC 도료사업부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경영 리더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라며 "지속적으로 젊은 대리점 대표들과 소통하며 회사와 대리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7-08 18:11:35[파이낸셜뉴스] KCC가 젊은 도료 대리점 대표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8일 KCC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4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워크숍은 KCC가 20~40대 도료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강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본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KCC는 올해 25명 예비·신규 대표를 초청해 대리점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자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내외부 강사 교육과 함께, 제품이 생산되고 대리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주 2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취향과 개성이 다양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신제품, 신규 시스템을 대리점 대표들이 직접 체험했다. 교육 이수와 공장 견학 등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워크숍에 참석한 대표들과 KCC 관계자들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KCC는 이번 워크숍 외에도 지난해 '동상동몽', 올해 '동고동락 세미나' 등 전국 건축도료 대리점과 상생 세미나를 이어가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워크숍과 상생 세미나를 정례화해 대리점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연령대 대표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대리점과 본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함성수 KCC 도료사업부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경영 리더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라며 "지속적으로 젊은 대리점 대표들과 소통하며 회사와 대리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08 09:24:19노루페인트가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작가로 참여한 경기 광주시 양벌리 지하차도 경관개선 벽화그리기 활동에 도료를 후원했다.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경기 광주시 양벌리 지하차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노루페인트 제공
2024-06-11 10:15:35KCC와 LG화학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도료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KCC에 따르면 지난 23일 LG화학과 경기 용인시 KCC 중앙연구소에서 '친환경 소재 및 도료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CC와 LG화학은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를 도료 수지합성에 응용해 △자동차용 △자동차 부품용 △공업용 △모바일용 등 다양한 도료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CC는 LG화학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LG화학 부사장은 "화학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상훈 KCC 부사장은 "양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 데다 제품 품질도 높일 수 있어 KCC 도료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5-27 18:30:52[파이낸셜뉴스] KCC와 LG화학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도료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KCC에 따르면 지난 23일 LG화학과 경기 용인시 KCC 중앙연구소에서 '친환경 소재 및 도료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CC와 LG화학은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를 도료 수지합성에 응용해 △자동차용 △자동차 부품용 △공업용 △모바일용 등 다양한 도료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CC는 LG화학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LG화학 부사장은 "화학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상훈 KCC 부사장은 "양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 데다 제품 품질도 높일 수 있어 KCC 도료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5-27 08:51:46[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지난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KCC와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LG화학이 연구개발한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KCC는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여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개발한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이산화탄소와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는 탄소저감은 물론 어플리케이션 별 요구 물성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해 기존 페인트와 동등 이상의 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자동차도료 등 다양한 페인트 분야에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KCC 김상훈 부사장은 "양사 간 MOU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데다 제품 품질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어 KCC 페인트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LG화학 부사장은 "화학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 재활용, CO2 전환 활용 등 클린테크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27 08:44:53[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의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EXP-321' 제품이 국내 최초로 중도 기둥용 도막두께 9.90㎜를 인정받았다. 중도 기둥용으론 도막두께가 10㎜이하가 된 첫 사례다. 17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행한 건축자재등 품질 인정서에서 플레임체크 EXP-321의 도막두께는 중도 기둥용 9.90㎜ 중도 보용은 10.25㎜로 나타났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페인트가 철골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지연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도막이 급속도로 팽창해 두꺼운 단열층을 형성하고, 이 단열층이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 이런 내화도료의 기술의 핵심은 얇은 도막두께다. 얇은 도막두께는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재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화페인트의 이번 제품은 얇은 도막두께로도 내화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설계·개발됐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화재는 재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 선제적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 제품은 내화성능을 유지하면서 국내 가장 얇은 도막두께가 장점이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17 09:32:51[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친환경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 '워터칼라 플러스'를 출시했다. 18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운행 중에 외부 충격으로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는데 사용하는 페인트다. 지난 2021년 1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유기준 200g/L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신제품 워터칼라 플러스는 수용성 제품으로 휘발성 용제를 물로 대체해 냄새가 거의 없고 VOC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제품이다. 수용성은 도장의 경도가 유성페인트에 비해 단단해 견고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게 특징이다. 워터칼라 플러스는 고휘도 색상 구현력과 원색 시스템으로 조색이 수월하며, 약 3만5000색상 배합이 가능해 국내외 전 차종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또 총 92종의 고농도 타입 조색제와 수용성 바인더를 혼합하여 최종 도장 전 스프레이 점도에 맞게 희석 후 사용하는 수지 분리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도장 작업자 간 색상 편차 및 재현성이 우수하며, 기존 수성 시스템 대비 건조시간이 빨라 전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는 노루기술교육원을 통해 신제품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에 마련된 노루기술교육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도장 실습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보수 도장 조색 시스템은 수성 및 수용성 타입으로 양분돼 있으며 2가지 타입을 동시에 운영하는 건 노루페인트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컬러 배합을 늘리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18 14: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