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연구원 1명 등 총 3명이고, 관련 분야 학위 및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2년이고, 2년 후 평가해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미추홀구에서 직영하는 사업조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컨설팅 지원, 주민의견 조정,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재생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서류를 미추홀구청 도시개발사업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24일까지다. 미추홀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직원을 채용한 뒤 오는 3월부터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1 16:14:50삼성그룹이 반도체·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유지하고 있는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8년과 2021년 각각 채용계획을 발표했던 삼성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1년도 채 안돼 대규모 채용계획을 내놓으며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용의 '동행' 경영 확대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명 채용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3년간 4만명 채용계획에 맞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9개월여 만에 다시 발표한 이번 채용계획으로 삼성은 8만명을 직접 고용한다. 특히 투자, 사회적책임(CSR), 상생 등에 의한 고용유발 효과는 107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신입사원 공채제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은 1957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다. 청년들의 혁신 역량을 키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취업준비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규모를 2025년까지 1만명으로 확대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2300명씩 교육을 받게 된다.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기간이 종료된 18~25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디딤돌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삼성은 2023년까지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 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건립해 해당 지자체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장애·결손·다문화 청소년 및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CSR도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다. ■중기·벤처 상생협력도 속도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상생협력 모델 실천에도 속도를 낸다. 국내 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상생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동행' 비전이 반영됐다. 삼성은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협력회사 상생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망 강화 △산학협력을 통해 기초과학·원천기술 연구개발(R&D) 지원 확충 △C랩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 붐업 및 생태계 확장 △사회적 약자 지원 본격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은 중소기업 제조역량 내실화를 위해 공장운영 시스템 및 생산·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지원한다. 또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규모를 기존 연평균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린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시뮬레이션 △공정설계자산(IP)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등을 통한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내벤처 육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운영을 시작한 C랩을 통해 연내 500개까지 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전국적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데이' 등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은 지방청년 직업교육, 낙후도시 재생, 지역특화 문화예술 기획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력, 출신 대학, 성별 등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차별을 완전히 철폐하는 한편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관행을 정착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생태계의 파이를 키워 함께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5-24 18:21:0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도시공사 사장에 정민곤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산단조성, 주택사업, 도시재생 등 도시 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추기관이다. 정 내정자는 5급 공채로 광주시에 임용돼 23년간 시민안전실장, 문화관광체육실장, 교통건설국장,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 핵심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재직 기간 탁월한 행정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하고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는 정 내정자가 시정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현장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혁신적인 경영전략, 광주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밀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광주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 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며, 인사청문회 후 10월중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정 내정자는 1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해 광주시는 이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9-01 16:01:5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29일 오는 7월 1일자로 국·과장급 이상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안정적 대응과 업무 일관성 및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직위만 소폭으로 교체하고, 1년 미만 전보제한 인사원칙 하에서 본인 희망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2급(실장급) 전보는 △박향 시민안전실장 1명으로, 광주시 최초 여성 2급 간부다. 박 실장은 지난 1992년 의무사무관으로 서구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서구 보건소장, 서구 부구청장,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외유내강형 공직자다. 그동안 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해왔고, 앞으로는 재난관리 분야 총괄 지휘자인 시민안전실장으로서 시민안전 정책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된다. 3급(국장급) 전보는 △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상백 북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등 3명이다. 이달주 복지건강국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광산구에서 공직에 입문해 남구 총무과장, 의회사무국장을 거쳐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관, 북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우며, 특히 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으로 재난대비 등 총괄지휘 경험을 밑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복지인프라 확충 등 역할 수행에 적임자로 기대된다.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 직무대리는 행시(50회) 출신으로, 2007년 남구에서 공직에 입문해 양림동장을 거쳐 광주시 전입 후 청년정책과장, 미래산업정책관, 시민소통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기획력과 대내외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심도로망 구축과 공공건축물 시공 등 주요 대형공사 현장 총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3급 승진자 △박상백 부이사관은 1991년 7급 공채로 동구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광주시 예산분야 전문가로서 국비 확보 및 지방재정 확충 등에 성과를 남겼다. 북구와 1대 1 인사교류를 통해 북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4급 과장급 전보는 △박갑수 예산담당관 △김창영 정보화담당관 △신동하 안전정책관 △김대중 비서실장 △송숙란 교육청소년과장 △박재우 기후환경정책과장 △송진남 자원순환과장 △송용수 물순환정책과장 △손옥수 도시재생정책과장 △임동범 도시경관과장 △성인섭 토지정보과장 △안주현 이전사업과장 △임찬혁 교통정책과장 △백정엽 대중교통과장 △이주성 도로과장 △김선자 체육진흥과장 △김오숙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박남균 용연정수사업소장 △이종순 동북수도사업소장 △최경화 서남광산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주상현 서울본부장 직무대리 △박상석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사업지원부장 △김성학 동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이다. 특히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국비확충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분야 전문가인 박갑수 서기관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안전도시 구현 총괄을 위해 추진력이 강한 신동하 서기관을, 상수도사업본부 조직 개편에 맞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도분야 전문가인 이종순 기술서기관을 배치했다. 또 대국회 활동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소통분야 전문가인 주상현 직무대리를 서울본부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민선7기 후반기 안정적인 시장 정책보좌 및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비서관 전력이 있는 김대중 서기관을 비서실장으로 배치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코로나19 적기 대응과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7월 19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본인 희망 전보를 존중하되, 조직 안정성과 업무 성과 제고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고, 실국 균형인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6-29 15:38:18[파이낸셜뉴스] 6월이 되면서 신입사원 연봉이 4589만원으로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4208만원으로 상위권인 한국수력원자력 등 ‘워너비’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줄줄이 채용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기업, 공공기관들의 채용이 잇따르는 것은 코로나19로 미뤄진 상반기 채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기업들은 체험형 인턴도 모집 중이다. 체험형 인턴은 추후 같은 기업에 정규직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직무 경험과 스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3일 취준생들이 반길 공기업 채용 소식을 모았다. ■주요 공기업 정규직 채용 이어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반기 일반직 신입직원, 소방직, 야생동물통제직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직(5급)은 △사무 △기술분야 △전문분야 △장애 △보훈 부문, 소방직은 △가급(소방) △나급(소방, 예방행정) △다급(소방, 구급, 예방), 야생동물통제직은 △가급(총괄관리자) △나급(중간관리자) △다급(일반대원)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부문별 자격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소방직과 야생동물통제직은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일반직 신입직원은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도 2020년 제1차 대졸수준 신입사원, 사회형평전형,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대졸수준의 경우 일반(△사무 △원자력 △수력·양수 △신재생 △토건 △ICT), 지역(△사무 △원자력 △신재생)이며, 사회형평전형은 △사무 △원자력 △화학 △수력·양수 △전기전자이다. 부문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8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 인턴사원 일반, 보훈공채 및 운영직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 인턴사원 일반, 보훈공채는 체험형 인턴 3개월 근무 후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로 결격사유 없을 시 채용형 인턴으로 1개월 연장된다. 총 4개월 인턴근무 후 근무평가 평균 80점 이상인 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 심사를 실시해 합격자는 일반직 5급으로 전환한다. 운영직 신입사원은 수습 3개월 채용 후 평가를 통해 8급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자세한 자격 및 우대요건은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은 2020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및 국가유공자 특별전형(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보험사업(△일반직 6·7급 △전산직 6급 △재활직 6급 △기술직 6급), 의료사업(△일반직 6·7급 △전산직6급) 등이다. 성별,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남자는 군필 또는 병역 면제자에 한한다. 이외 분야별 지원 자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격 요건을 잘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한국벤처투자, 광주도시관리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 다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공채 서비스로 공고를 확인하면 좋다. ■체험형 인턴 모집도 활발 한국전력공사는 2020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인턴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신입사원(4직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계약만료 후 3년 이내, 1회 한정)을 부여한다. 학력, 연령, 외국어 성적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취업이 결정된 자나 공고일 이전 KEPCO 인턴근무 유경험자 및 현재 인턴근무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오는 5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체험형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제2차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 체험형 청년인턴 △천안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체험형 청년인턴 △전남 도서낙도 가스시설개선세대 검수사업 체험형 인턴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꼼꼼히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우수자, 운전면허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오는 8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 받는다. 한국중부발전은 2020년도 1차 체험형인턴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자격증, 외국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취업이 결정된 자나 공고일 이전 한국중부발전 인턴근무 유경험자는 지원 불가하다.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한국중부발전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공기업들의 채용은 코로나19 확산 및 각사의 사정에 따라 갑작스런 일정 연기 등 변동 가능성이 있어 채용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기업이라도 공고를 꾸준히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나 사람인 공채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6-03 10:25:31[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에 320명(5급 288명, 6급 32명) 채용을 시행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4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20명(상반기 300명, 하반기 32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할 예정이다.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신도시’,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 핵심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채용일정은 9월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모집은 5급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를 채용한다. 6급(고졸)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일체의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09-30 11:02:06[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반기 신입사원 320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300명 채용을 포함 올해 620명 채용하는 것인데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LH는 하반기에 320명(5급 288명, 6급 32명) 채용을 시행한다고 9월30일 밝혔다. LH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20명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신도시,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일정은 9월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올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5급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를 채용한다. 6급(고졸)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채용한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등도 시범 도입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 창립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대규모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H는 전문성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경력직 신입사원을 올해 하반기에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9-09-30 09:17:18#OBJECT0#정부가 올해 조경직 공무원 22명을 경력채용한다. 2022년까지 200여명을 추가 선발하고 채용직급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조경 정책·사업 담당하는 부처를 중심으로 조경직 국가공무원 22명을 경력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직 위주로 선발했던 기존 채용과 달리 직급도 5급, 7급 등으로 확대한다. 부처별로는 국토교통부 3명, 환경부 2명, 산림청 14명, 문화재청 2명, 행정안전부 1명이다. 국토교통부, 환경부의 경우 각각 5급 직급 1명을 포함한다. 올해 각 부처별로 필요 인원을 선발하는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채를 통해서도 조경직을 선발한다.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내년 1초 발표할 예정이다. 부처별 수요를 분석해 2022년까지 조경직 공무원 200여명을 선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조경직 공무원을 채용 확대를 통해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어촌뉴딜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시행에서 조경적 측면을 함께 고려토록 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9-04-23 13:23:31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00명(5급 270명, 6급 3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충원·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채용일정은 4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 5월 12일 필기시험, 5~6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예정이다.모집분야는 5급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지적·전산·문화재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에서 채용한다. 6급(고졸) 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모집한다.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블라인드 채용을 위반한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교나 출신지역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기타 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lh.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박상우 LH 사장은 "LH는 최근 2년간 신입직원 1000여 명 채용과 비정규직 3000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일자리 종합계획 굿잡플랜(Good Job Plan) 시즌1, 2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4-10 18:16:3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00명(5급 270명, 6급 3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충원·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채용일정은 4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 5월 12일 필기시험, 5~6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급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지적·전산·문화재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에서 채용한다. 6급(고졸) 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모집한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위반한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교나 출신지역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 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lh.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최근 2년간 신입직원 1000여 명 채용과 비정규직 3000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일자리 종합계획 굿잡플랜(Good Job Plan) 시즌1, 2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4-10 09: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