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의 인기가 뜨겁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며 대전 최대 규모의 빅 브랜드타운을 형성 중이기 때문이다. 빅 브랜드타운이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을 일컫는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만큼 상품성이 우수해 주거 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 단지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촌 이미지를 굳히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빅 브랜드타운으로 발돋움 중인 대표 지역으로는 대전 도안신도시가 꼽힌다. 도안신도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대전에서도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 지역으로, 대형 건설사의 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10대 건설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2년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으로 높은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로 지난 7월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차는 조기 완판되었고, 이어진 2차 분양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성적은 지난 1차의 기록을 훨씬 웃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20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수돼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45.14대 1(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까지 치솟았다. 앞선 1차분의 1순위 청약통장 수(6,256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린 셈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화), 3단지 11월 27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일)~12일(목)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다. 아울러 단지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특화 커뮤니티인 ‘H시리즈’를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예정이다.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그 중 3단지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가 들어서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키즈스테이션, H아이숲 등이 세심하게 마련된다. 또한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있어 취미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으며, 단지마다 갖춰진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외부 손님도 맞이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2024-11-26 09:52:02[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2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173건이 접수돼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24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1차분의 1순위 청약통장 수(6256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0월 기준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와 대전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토개발의 합작품이라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며 “이번 2차분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도안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단지는 1차에서 이미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은 데다 후속 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았던 만큼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고 있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총 면적 약 76만㎡(약 23만 평)로 서울 올림픽공원(144만7122㎡, 약 43만 평)의 절반 규모에 달한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과 12월(3단지)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0 15:05:13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주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외부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까지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집값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 대구 수성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주 15년차 구축 아파트임에도 수영장, 게스트룸,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 덕분에 올해 대구 최고가 거래(204㎡, 26억5,000만원)를 기록하며 그 중요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커뮤니티 시설은 입지와 함께 집값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2,082세대 중 일반분양 1,616세대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커뮤니티 시설에 특히 공을 들였다.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3단지에는 수영장, 키즈풀, 프라이빗 영화관, 퍼팅그린 등 다양한 고급 시설이 추가로 마련된다. 이러한 시설들은 운동, 교육, 놀이, 휴식 등 입주민의 일상 생활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1차 분양에서도 커뮤니티 시설이 큰 호평을 받았다”며 “2차에서도 차별화된 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뛰어난 분양 조건도 돋보인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당첨자 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각 단지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1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가 11월 26일, 3단지가 11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2027년 12월(3단지)로 예정돼 있다.
2024-11-18 09:41:42대전 도안신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2호선 트램,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라 진행되며 대전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약 시장 역시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된 11개 단지 중 청약 통장 3만 2,259건 중 약 92.58%에 해당하는 2만 9,865건이 도안신도시에 집중됐다. 이는 대전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에 몰린 셈으로, 도안신도시가 지역 내 주택 수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청약 열기의 중심에는 대규모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유토개발이 합작한 이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주거 편의성으로 주목받으며, 1차 공급분이 조기 완판됐다. 이어 2차 공급분으로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 총 2,082세대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8일 개관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나선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초·중학교 예정 부지 인접 등으로 주거지의 가치를 높일 요소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 규모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갖춘 충청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은 생활 편의성뿐 아니라 충청권 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중심의 단지가 들어서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6조 2,000억 원, 고용 창출은 3만 5,000명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이 국가산업단지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차로 공급되는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고, 교육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은 상태다. 5단지 또한 복용초등학교에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5,329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이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이루어져 도안신도시가 대전 주택 시장의 주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도안신도시는 주택 공급과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전의 신흥 부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대규모 공급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가 더욱 유입되면 그 가치는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1-11 13:33:56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단지는 특히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지방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전주시 송천동에 분양된 ‘에코시티 더샵 4차’는 1순위 청약에서 354가구 모집에 6만 7천여 명이 몰려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월 대전 유성구 용계동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역시 798가구 모집에 23,60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교육 인프라 외에 문화 시설을 갖춘 단지는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 부산 수영구에서 분양된 ‘드파인 광안’은 호암초등학교와 스포츠문화타운 인근이라는 입지 장점으로 부산 지역 최고 청약 접수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교육과 문화 시설을 두루 갖춘 대규모 단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2-2지구에 위치하며,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구성되어 총 2,082가구 중 1,61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3단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으며,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가 2027년과 2028년 각각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5단지는 복용초등학교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도보권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 규모로, 충청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문화 인프라가 우수한 초품아 단지의 인기는 학부모 수요자 사이에서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과 문화 시설을 모두 갖춘 입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2024-11-08 10:53:47[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113가구(임대 제외)의 대단지가 대전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 가구,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7 14:51:52대전의 부동산 시장이 도안신도시를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총 11개 단지, 1만911가구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건수는 3만2,259건에 달했다. 그 중 92.58%인 2만9,865건이 도안신도시 내 두 개 단지에 몰리며, 대전 내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를 선택했다. 거래 또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9,688건으로 이 중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59.38%(5,753건)가 거래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전 주거 중심지가 둔산권에서 신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도안신도시로 이동 중임을 시사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으로,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 ‘대전 아이파크 시티’, ‘트리풀시티’ 등 단지들은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9억 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4억 원 이상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외지인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도안신도시의 청약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5,000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이러한 전환의 신호탄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총 5개 단지, 51개 동, 5,3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월 2차 분양에 나서는 3단지와 5단지에서는 총 1,6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향후 도안신도시가 전체 개발을 완료하면 총 5만8,000여 세대, 16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어서 미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내에서 가장 큰 브랜드 타운으로, 단지가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 벨트에 자리 잡아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여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인근에 복용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등의 교육 시설도 가깝다. 교통 또한 탁월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이 인접해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12월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동서대로와 도안대로를 통해 대전의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북대전IC와 현충원IC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 및 여가 생활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약 76만㎡ 면적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종합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해 대전 시민에게 풍부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으로, 대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4-10-29 17:23:33금실도시개발이 지난 8월 분양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대전 분양 시장의 큰 획을 그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공의 중심에는 금실도시개발이 새롭게 선보인 특화 브랜드 '디아델'이 자리 잡고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대전 도안신도시 내 도안 2-5지구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디아델’ 브랜드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정교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개개인이 지닌 고귀한 삶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아내는 공간을 추구하며 차별화된 주거 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올해 대전에서 분양된 단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이 마감됐다. 실제로 1순위 청약에서는 총 2만3,60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어 평균 2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타입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 계약 100% 달성을 이루며 대전 분양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예비당첨자 추첨을 통해 전 가구가 완판된 사례가 드물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시행사의 적절한 입지 선정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금실도시개발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디아델’ 브랜드가 가진 강점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실도시개발은 지난 2004년 대전 서구 일원에 위치한 ‘둔산 KT그랜드뷰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유성구 일원의 ‘노은 송림마을 풍요로운 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 전원주택단지’, ‘대덕테크노밸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1,2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복합체육시설 금실대덕밸리CC’ 등 대전 부동산 시장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의 역할을 해왔다. 금실도시개발은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분양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에 ‘디아델’ 브랜드를 적용해 대전, 충청권 사업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청주 가경동 일대에도 6천여 가구의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2024-09-09 15:11:59현대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은 74점(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 달했다. 회사측은 정당 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계약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은 5%로 수분양자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예정)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김서연 기자
2024-09-01 19:05:4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은 74점(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 달했다. 회사측은 정당 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계약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은 5%로 수분양자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예정)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적격 등으로 일부 잔여 가구만 남아 있고,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동에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등 총 2561가구는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등 총 2113가구를 일반분양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30 14: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