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금융회사의 연락을 차단할 수 있도록 '두낫콜' 시스템이 개선된다. 또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 주요 개선사항'을 밝혔다. 이전에는 참여 업권마다 개별적으로 금융기관을 선택하고 '전화만거부·문자만 거부·모두 거부' 중 하나를 일일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이 때문에 금융소비자가 모든 업권에 대해서 수신거부를 하려는 경우 동일한 절차를 반복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수신거부 의사를 빠르게 등록할 수 있도록 두낫콜 홈페이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재구성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들이 금융권 두낫콜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또한 올해 중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권 두낫콜 개선방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금융권 두낫콜 기능 및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7-03 12:24:27#1. 직장인 A씨는 금융회사로부터 걸려오는 대출.보험가입 안내 등의 광고전화와 문자 수신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일일이 모든 금융회사에 전화해 이를 중단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불만이다.#2. 새내기 직장인 B씨는 최근 회사 근처 식당에서 지갑을 분실했다. 지갑에는 신분증이 들어있어 B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다. 하지만 B씨는 정작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몰라 난감해 하고 있다.개인정보 유출은 불법대출이나 명의도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다. 최근 들어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건수가 늘어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과 같은 유형 자산이나 금융 자산에 비해서는 여전히 체감하는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와의 금융거래 계약 체결 시 개인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에 동의한 내용이 적정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본인의 개인신용정보 이용.제공 내역을 요청하면 된다.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는 '개인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사실 조회' 메뉴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신용정보 제공에 대한 철회 요청도 가능하다. 금융회사 홈페이지 방문이나 이메일,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서다. 다만 신용조회회사 및 신용정보집중기관에 개인의 신용도 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의 철회가 불가능하다.반복되는 광고전화 및 문자도 중지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에 상품소개 등 마케팅 목적으로 연락하는 것을 중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이 역시 홈페이지나 이메일,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권 연락중지 청구 시스템 '두낫콜(Do Not Call)'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금융거래 종료 후 5년이 지났다면 금융회사에 개인신용정보 삭제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후 해당 금융회사로부터 삭제 여부 통지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종료 후 5년이 경과한 신용정보를 삭제 요청하더라도 금융회사가 다른 법률 등에 따라 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있을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하는 기한까지 보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필요할 경우에는 개인정보 정정도 된다.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개인신용정보에 대해 열람하고 해당 정보가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정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인정보 조회사실을 통지받는 서비스도 있다. 금융소비자는 신용조회회사에 금융회사 등이 자신의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본인의 신용정보 조회 시 해당 내용을 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통지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만약 금융회사에서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정보를 이용해 신용조회를 할 경우 금융소비자는 신용조회를 한 금융회사를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 통지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인터넷에서 '올크레딧'에 접속,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신청 가능하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04-01 16:59:36두낫콜 두낫콜 서비스란 두낫콜 서비스가 화제에 올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연락중지청구(두낫콜, Do-not-call) 서비스를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전했다. 두낫콜 서비스란 휴대전화에 한해 마케팅 등 광고성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발송을 2년동안 차단하는 서비스다. 단, 소비자와 체결한 계약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연락은 차단할 수 없다. 만약 소비자가 집 전화나 이메일 등 다른 매체를 통한 마케팅 연락까지 받기 싫다면 개별 금융사에 신청해야 한다.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금융사가 거는 금융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원치 않을 때, 직접 회사로 연락해야 했다. 한편 현재 두낫콜 서비스 가입 1일차 신청자 수는 약 25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1 20:55:21두낫콜 서비스란, 두낫콜 시범운영 두낫콜 시범운영 소식이 전해지며 두낫콜 서비스란 질문 쇄도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9월 1일부터 두낫콜 스팸 전화 및 문자 거부 서비스가 시범운영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월1일 오전 10시부터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서비스인 두낫콜(Do-not-call)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낫콜 서비스란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모든 금융사의 마케팅 등 영업목적 전화와 문자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3월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과제 중 하나였던 두낫콜 서비스는 1일부터 금융권 공동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두낫콜 서비스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 12개 금융업권이 공동구축, 시행한다. 그간 소비자는 금융회사에서 걸려오는 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거부하기 위해 개별 회사에 일일이 연락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두낫콜 서비스 실시로 두낫콜 홈페이지(http://www.donotcall.or.kr)에서 연락을 거부할 금융회사를 선택하면 간편히 금융상품 판촉 등 마케팅 전화 등을 차단할 수 있다. 두낫콜 서비스는 현재 휴대전화 연락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 후 실제 반영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신청 후 마케팅 전화 및 문자메시지 차단 기간은 2년이다. 오늘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으로 시작되며 오는 2015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1 12:39:46'두낫콜 서비스' 9월부터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금융사의 마케팅 등 영업목적 전화와 문자 수신을 거부할 수 있게돼 그 시행효과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연락중지 청구(두낫콜, Do-not-call) 서비스를 9월 1일 10시부터 금융권 공동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비자는 금융사로부터 걸려오는 금융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받고 싶지 않을 때 개별 회사로 연락해 중지를 요청해야 해서 많은 불편함이 따랐다. 금융권 두낫콜 서비스는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 과제 중 하나로 12개 금융업권이 공동으로 구축, 시행한다. 소비자는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거쳐 마케팅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은 금융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최종 반영까지는 2주가량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한해 마케팅 등 영업목적의 광고성 전화와 문자메시지 발송을 2년간 차단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체결한 계약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연락은 차단 대상이 아니다. 휴대전화 이외에 집 전화나 이메일 등 다른 매체를 통한 마케팅 연락까지 차단하려면 개별 금융사에 신청해야 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2014-09-01 11:01:01두낫콜 시범운영 두낫콜 스팸 전화 및 문자 거부 서비스가 시범운영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월1일 오전 10시부터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서비스인 두낫콜(Do-not-call)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과제 중 하나였던 두낫콜 서비스는 1일부터 금융권 공동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두낫콜 서비스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 12개 금융업권이 공동구축, 시행한다. 그간 소비자는 금융회사에서 걸려오는 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거부하기 위해 개별 회사에 일일이 연락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두낫콜 서비스 실시로 두낫콜 홈페이지(http://www.donotcall.or.kr)에서 연락을 거부할 금융회사를 선택하면 간편히 금융상품 판촉 등 마케팅 전화 등을 차단할 수 있다. 두낫콜 서비스는 현재 휴대전화 연락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 후 실제 반영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신청 후 마케팅 전화 및 문자메시지 차단 기간은 2년이다. 오늘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으로 시작되며 오는 2015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1 09:54:46금융회사의 마케팅 등 영업목적 전화와 문자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서비스 시험 사업이 1일부터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홈페이지에서 모든 금융회사에 대한 마케팅 연락중지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금융권 두낫콜 서비스는 지난 3월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과제중 하나로 12개 금융업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 공동으로 구축해 시행하는 것이다. 금융소비자는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간단히 거친 후, 마케팅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은 다수의 금융회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두낫콜 신청후 최종 반영까지는 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음 금융위원회 및 각 금융협회는 4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범운영 기간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올해말까지 미흡한 사항을 개선한 후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4-08-31 12:00:24출처: 두낫콜(www.donotcall.go.kr) 메인화면 캡쳐 '두낫콜' 두낫콜(Do Not Call)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두낫콜 서비스는 고객이 수신거부 의사를 밝힐 경우 해당 금융사가 영업을 목적으로 접촉을 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제도다. 현재 자동차 보험분야에만 적용되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월 18일까지 보험개발원에 두낫콜 서비스를 요청한 고객은 2000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12월 해당 서비스 신청자가 399명에 그친 것을 감안할 때 올 1월(743명)과 2월(873명) 신청자는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카드사와 KT 등에서 줄줄이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자신의 정보가 사용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보험개발원은 팩스·e-mail·방문접수 등의 오프라인 뿐 아니라 'e-보험정보 고객센터(iics.kidi.or.kr)'를 통해서도 두낫콜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9월 이후 자동차보험에만 국한돼 있는 두낫콜 서비스를 은행과 카드사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기간까지 각 금융사 및 금융협회는 두낫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3-21 11:29:03차보험 만기 때마다 보험사로부터 걸려오는 가입권유 전화, 이런 전화를 받기 싫다면 앞으로는 인터넷 클릭 몇 번으로 보험사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막을 수 있게 됐다. 보험개발원은 1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동차보험 가입권유 중지요청 등을 인터넷으로 원스톱 처리 가능한 'e-보험정보 고객센터(http:iics.kidi.or.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의 '소비자가 원치 않는 텔레마케팅(TM) 목적의 보험정보 제공을 제한한다'는 제도 개선조치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정보이용 요건을 강화하고 관련민원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보험정보고객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오프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개월간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이게 됐다. 이제부터 소비자는 과거에 자신도 모르게 했던 자동차보험 마케팅 동의를 일괄 취소하고 '두 낫 콜'(Do-Not-Call) 서비스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자동차보험 계약정보를 확인하는 것 외에도 정보 제공 시 어떠한 근거로 누구에게 언제 제공되었는지 등 관련 기록을 조회할 수 있으며, 본인이 계약체결 요청이나 마케팅 동의를 하지 않았는 데도 자신의 보험정보를 제3자가 이용하는 등 오남용한 경우에는 개인정보 부당이용으로 신고할 수 있다. 안승현 기자
2013-10-01 16:58:17[파이낸셜뉴스]금융위원회는 19일 '2024년 1·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외부 공모로 10개 사례를 접수했으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 '제4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8개 우수사례 담당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 우수 사례에는 △청년도약계좌 지원 강화 △서민·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 △착오송금 예방기능 강화 △인허가 등록신고 처리시스템 전 과정 디지털화 추진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 확대 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등이 뽑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실손청구 전산화' 담당자들이 인사혁신처 주관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담당 과장인 신상훈 과장은 전날 국무총리 포상 수여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담당자 유원규 사무관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 사례들에 대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 정책으로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적극적인 정책"이라고 격려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7-19 15: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