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 3000여 명에게 추천 받은 전국 도시 숲 916개 중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5가지 유형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도시숲 50개소를 선정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주민참여형으로 선정됐으며 공사와 지역 주민들이 매립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해 46만8000㎡(축구장 67개 크기)에 달하는 연탄재 야적장 부지를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친환경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채용해 2002년도부터 43만108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2023년 모범 도시 숲,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자타공인 힐링 명소로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07 16:24: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4∼11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운영한 결과 시민 26만4000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야생화단지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연탄재 야적장이었던 공간을 매립지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20여 년간 힘을 모아 지역의 환경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특히 올해 산림청이 인증하는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의 대표 휴식명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올해 야생화단지에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과 ‘드림파크 가을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야생화단지 내 데크·안내판 설치, 안전난간, 환경교육장 시설 교체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방문객 400명 대상 10월 7∼13일 7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8%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으며 종합 만족도 점수는 89.4점으로 전년(85.6점)보다 3.8점 상승했다. 방문객들은 특히 야생화단지의 넓은 꽃밭과 산책길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매립지공사는 신규 시설 설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야생화단지를 휴장할 예정이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원녹지부장은 “내년에는 맨발 산책길과 휴게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가을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05 14:26: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수도권매립지 내 위치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이 인증하는 도시숲·생활숲 부문 모범도시숲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모범도시숲 인증제도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에 의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ㆍ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과거 연탄재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땅이었으나 생태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2019년 5월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뒤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환경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모범도시숲 인증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모범도시숲 인증 현판이 설치된다. 모범도시숲 인증은 5년 단위로 재인증 평가가 이루어진다. 한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경관행정 우수 사례와 행정안전부 주관 협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만큼 타 도시숲의 모범이 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12 16:21: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월 2∼13일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열리는 국화축제로 방문객들에게 긴 무더위 끝에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가을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국화 토피어리(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 등으로 다듬은 장식품), 코스모스, 댑싸리, 마편초, 핑크뮬리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밭을 선보인다. 또 가을음악회, 버스킹 등 문화공연으로 가을을 즐기는 방문객의 귀를 즐겁게 한다. 10월 6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 양지은 등 인기스타의 공연으로 야생화단지를 꽃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 폐목을 활용한 도토리 팽이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 체험활동과 생태해설, 환경놀이, 에코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ESG 경영 가치 확산 및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의 부스를 지원하여 기업홍보와 판로개척도 돕는다. 한편 이번 축제가 열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올해 8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인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야생화단지가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26 08:20: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8일까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은 매립지공사가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약 2만9000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누렸다.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은 오는 9월 4일 개강하고 △자격증 과정인 화훼장식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양성반 △친환경 공예과정인 가정용품 제작교실, 라탄공예 △야생화단지를 활용한 정원사양성, 정원교실, 반려견교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등 총 8개 강의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과정별 재료비 별도)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경희 매립지공사 공원녹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08 14:39:09[파이낸셜뉴스] 디케이아시아는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국내 첫 리조트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로열 아너스 애비뉴'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열 아너스 애비뉴'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은 7025㎡ 규모다. 주거시설 연면적 대비 상가 연면적이 1%에 불과하다. 상가는 두터운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1단지 2379가구와 2단지 2426가구를 합쳐 총 4805가구로 구성된다. 학세권 입지로 100m내 한들초·유치원, 백석중·고, 주얼리고 등 5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바로 옆 36홀 규모의 드림파크CC, 46만㎡의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수향 8경을 갖춘 경인 아라뱃길이 인접해 있다. F&B 업종을 특별 우대하며, 우수 상권 조성을 위해 사전입점 심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효종 디케이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직영 운영을 통해 입점 업체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임차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4-14 13:01: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오는 2023년까지 공사명칭을 환경·주민 친화적 이름으로 바꾸고 환경개선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입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일 환경개선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2021~2023년) 중기 환경개선추진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전문·체계화된 환경개선으로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기관 신뢰회복 및 미래발전 방향’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15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된 이번 중기대책의 주요핵심은 ‘맞춤형 환경관리’, ‘지역상생협력 추진’, ‘친환경 공간 이미지 구축’ 등 3대 항목이다. 공사는 우선 수도권매립지를 제2·3매립장, 폐자원에너지타운 등 ‘환경관리권역’과 드림파크CC, 야생화단지 등 ‘문화체육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맞춤형 환경관리기법을 도입·운영키로 했다. 또 주변 거주 지역을 직접 통과하는 현 수송도로 체계를 개선해 거주지를 우회하는 폐기물반입 수송 대안을 추진한다. 공사는 비선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 명칭을 공모 등을 통해 환경·주민 친화적 이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공사는 중기 개선대책의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개선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반적인 실효성을 검증받을 계획이다. 박용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사업본부장은 “기존의 단순 수치화된 목표 관리가 아닌 실질적으로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중점과제들을 마련했으며 오는 2023년까지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5 15:20: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검단역∼청라국제도시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43번)가 운행돼 야생화단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월 31일부터 검암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운행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버스) 유치는 야생화단지 개방 이후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대중교통이 없어 겪었던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유치한 43번 노선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를 기점으로 검암역, 서인천고, 청라국제도시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한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현재 동절기 휴장기간으로 4월 중 재개장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증가와 주변지역 도로 등의 여건에 맞춰 추가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31 14:57:53-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서구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5대 메이저 시공사로 특화된 브랜드시티 조성 전략 - 최고 40층 4805가구 매머드급 대규모 단지로 대한민국 최초 휴양 리조트 도시 조성 - 6개월 후 전매 가능 단지로 공급규모, 브랜드, 교통, 환경, 단지특화, 학교, 생활인프까지 역대급 랜드마크 단지 요소 모두 갖춰, 전용 59㎡ 공급 비율 높여 공공성에도 기여 - 8월부터 분양권 전매강화, 규제 적용 전 마지막 분양단지에 관심 몰릴 듯 '성냥갑' 단지가 대부분이던 2000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타워팰리스'가 착공하면서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넓은 평형 구성, 고급 커뮤니티까지 조성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을 열었다. 그러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파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016년 입주와 함께 한강변 대표 단지로 부상한 ‘아크로리버파크’, 4년 연속 국내 매매 최고 거래가 아파트에 오른 ‘한남더힐’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잇딴 출현으로 아파트가 단순한 거주 대상이 아니라 선망의 대상이 됐고, 이제 지역을 상징하는 전국구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유명 주거상품이 있는 곳은 해당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일대 아파트 시세가 동시 다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새로이 주거환경을 갖춘 곳에서 시그니처 단지 존재여부는 도시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는 1세대 고급아파트가 부자임을 과시할 수 있는 외관 등의 하드웨어에 조금 더 치중했다면, 2세대 고급아파트부터는 점차 실생활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설계에 힘쓰기 시작했다. 또 각종 주거서비스 강화로 이어지면서 상류층 주거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 최초 전국 대장주 아파트가 등장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전국에서 가장 핫한 인천 지역은 5월 첫주까지 8주 연속으로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아파트 값이 가장 크게 오르고 있어 업계에서는 분양 성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 8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겠다는 추가 부동산 규제 방안을 발표하면서 적용 시점 이전 마지막 분양 단지에는 전국에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5월 29일 분양 예정, 최고 40층 4805가구의 매머드급 전국 대장주 아파트 예약 완료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5월 29일 분양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최고 40층, 4805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인천 최초 전국 대장주 아파트 등극을 예약하는 모습이다. 이 아파트는 이른바 ‘5·11대책’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공급규모, 브랜드, 단지특화, 생활인프라 등 역대급 랜드마크 단지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휴양’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는 대한민국 최초 ‘휴양 리조트 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미 올초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 왔다. 2023년말 단지가 준공되면 인천을 대표하는 전국구 단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우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검암역에서 공항철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까지 2개 정거장, 마곡나루역까지 3개 정거장 거리에 불과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 계획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사업지와 바로 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연친화적 입지 여건과 단지 조경은 더욱 화려하다. 사업지 전면 폭 길이만 1km에 달하고 단지 서쪽에 바로 인접한 롯데월드 면적 6배 크기 자연 생태공원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30만평)와 36홀 드림파크 골프장(46만평) 등이 위치해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온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9.6km 둘레길과 단지내 약 1km 데크길이 들어서고 시공능력평가 조경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국내 아파트 단지 내 최초로 ‘미니 에버랜드’가 조성된다. 또 100만주에 가까운 꽃과 나무를 심어 단지 전체를 뒤덮는 ‘밀리언 파크'(Million Park) 등 고품격 조경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각 분야 국내 최고 브랜드 기업과 손잡고 프리미엄 주거 명작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IoT기술을 적용하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입주민들에게 인천 최초 고품격 삼식(三食)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학원은 입주민 자녀들에게 단지 내 학원가 등 프리미엄 사교육을 선보인다. 3년간 무상으로 운영될 ‘돕다(DOPDA)’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입주민 자긍심은 물론 아파트의 가치와 품격도 한 차원 더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등 기본시설은 고급화했고, 도서관 내에 그리너리 라운지, 연회장 및 연회장과 연계한 루프탑, 파티룸, 티카페 및 펫카페, 게스트하우스 등도 적용된다. 또 사업지 내 한들초(가칭) 및 한들유치원(가칭)을 건립 후 인천교육청에 기부채납도 계획돼 있다. 이들 학교는 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개교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같은 주목도는 온라인상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인천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규모감 때문에 분양 홈페이지 일일 평균 방문객이 1만 2천여 명, 누적 방문객이 약 80만 명에 달하고, 부동산 정보 공유 사이트 ‘호갱노노’에서 최근 13일 기준 조회수가 65만회가 넘는 등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아파트는 1∙2단지를 거쳐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5분 간격(출퇴근 시간 기준)으로 운행하는 순환 셔틀버스(총 6대)도 제공하며, 1단지 정류장에서 셔틀버스 탑승시 검암역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셔틀버스 6대는 5년간 무상 운영된 후 단지에 기증될 예정이다. 소규모 단지보다 관리비가 적게 드는 장점도 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4000가구에 달하는 ‘인천 S아파트’ 전용면적(㎡)당 관리비는 894원(2019년 12월 기준)으로 지역 내 소규모 아파트 보다 최대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보다 진화된 삶을 최우선 가치로 도시를 만들어가는 라이프 씨티 크리에이터(Life City Creator)로서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4세대 아파트를 넘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최초 ‘차세대 휴양 리조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집이 아니라 고급 리조트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DK도시개발, 인천 서구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5대 메이저 시공사로 특화된 브랜드시티로 조성한다는 전략... 전용 59㎡ 공급 비율 높여 공공성에도 기여 한편 DK도시개발은 최근 인천 서구 일대 431만9966㎡(약 130만평)부지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5대 메이저 브랜드 시공사만 참여하는 특화된 메이저 브랜드시티로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광역교통망과 기반시설 부재,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해 ‘베드타운’화 된 기존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젊은층에게 관심이 높은 전용 59㎡ 소형평형을 전체 가구의 50%를 공급해 공공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다른 신도시의 공급물량과 겹치지 않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낼 것이란 평가다. 특히 지자체에서 하지 못한 소형평형 공급을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공급타입을 다양화함으로써 메이저 브랜드시티의 밸런스까지 맞출 계획이다. 한편 DK도시개발이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지들은 정부가 조성하는 신도시보다 더 특색있는 완벽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추고 ‘휴양’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는 대한민국 최초 ‘휴양 리조트’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분양 이후 2차(리조트도시Ⅱ 4742가구), 3차(리조트도시Ⅲ 4119가구) 사업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0-05-18 13:52: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주민체육공원을 6일부터, 야생화단지를 8일부터, 드림파크 수영장을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순차적 개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데 따른 결정이다.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6일 개방하는 주민체육공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인조잔디축구장, 인라인트랙, 배구, 농구, 테니스장 등으로 구성됐다. 8일 개방하는 야생화단지는 수도권매립지 내 86만㎡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징검다리산책길·습지데크로드·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화장실 2개소, 야외테이블 40개, 나무벤치 15개 등을 추가 설치해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야생화단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4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18일 개방하는 드림파크 수영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규격의 수영장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돼 왔다. kapsoo@fnnews.com
2020-05-06 09: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