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디아지오코리아와 손잡고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정판, 고연산 위스키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디아지오코리아 본사에서 디아지오코리아와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 국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백화점은 초희귀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을 비롯해 디아지오코리아 한정판, 고연산 위스키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은 희귀 싱글몰트 위스키들 중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만을 선정한 디아지오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시리즈다. 첫 번째라는 뜻의 '프리마'와 마지막이라는 뜻의 '울티마'를 합성한 이름으로, 현재까지 네 개의 시리즈를 선보였다. 앞으로 '프리마&울티마 에디션'과 함께 150여개의 초희귀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선보일 예정이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Food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은 한정판, 초희귀 위스키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갖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25 09:24:59[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의 바텐딩 기술 경연으로 지난 2월부터 여러 단계의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 바텐더 10명이 출전한다. 이들 바텐더는 파이널 경연에서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Don Julio)'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을 만드는 '돈 훌리오 리츄얼 챌린지'와 여러가지 칵테일을 빠른 시간 안에 완벽히 만들어내는 '스피드 챌린지' 등 두 가지 과제에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후의 1인은 전 세계 60여 개국 출신의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는 9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김민홍 바텐더는 지난해 9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민홍 바텐더를 포함한 월드클래스 코리아 출신 바텐더들은 현재 국내외의 유명 바에서 주류에 대한 이해와 다채로운 칵테일 메이킹, 세련된 환대 등 여러 영역에서의 변화를 아우르며 파인 드링킹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해마다 놀라운 실력의 바텐더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코리아를 앞두고 올해도 세계적인 수준의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두루 갖춘 뛰어난 바텐더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디아지오는 월드클래스를 통해 유망한 바텐더들을 지원하여 바텐딩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파인 드링킹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30 14:51:50[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비음주 운전 vs 음주운전' 게임 출시를 기념해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아지오에서 새롭게 선보인 '비음주운전 vs 음주운전' 게임에서는 다섯 가지의 미니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비음주 상태를 의미하는 '공'을 운전하는 자신과 맥주 세 잔을 마신 상태를 의미하는 '그림자 공'의 움직임을 통해 운전 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운전 시 음주가 제어능력, 반응속도, 주의력, 인지력, 그리고 제동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 게임 참여자들이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을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방향 및 속도 감각 상실 등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성 또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책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버 택시와 협업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 1만명의 참여자들은 우버 택시 5000원 할인 코드를 수령 및 이용할 수 있다. '비음주 운전 vs 음주운전' 게임 캠페인은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수립한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 '소사이어티 2030'아래 기획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은 아일랜드, 인도, 베트남,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이번 게임 캠페인 파일럿 진행 6개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됐으다. 이 게임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디아지오의 '소사이어티 2030'은 디아지오가 향후 10년간 '건전음주', '포용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한 장기 계획으로 UN에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디아지오코리아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대표는 "디아지오는 새롭고 혁신적인 캠페인들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음주운전 근절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1 15:06:29[파이낸셜뉴스] 조니워커, 기네스 등을 보유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글로벌 본사에서 컨슈머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 '디스틸드(Distilled)'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디아지오는 소비자 트렌드를 내다보는 보고서를 발표하기 위해 자사 개발 디지털 툴인 '포어사이트 시스템(Foresight System)'을 활용해 지난 2년 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유튜브, TV, 온라인 포럼, 디지털 미디어 등 전세계 온라인 웹 소스 및 소셜 미디어 상 대화들을 모니터링하고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과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대화를 비교 분석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다섯 가지의 주요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했으며 이들 트렌드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스틸드' 리포트를 만들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디스틸드' 리포트는 2024년 소비자 행동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소개하고 미래전략을 제언한다"며 "주류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지역·업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산업군의 브랜드에 필수적인 정보와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가 밝힌 올해 다섯 가지 소비자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신쾌락주의(Neo-Hedonism) 소비자들은 소비 방식을 재고하며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고가의 물질적 소비를 탐닉하기 보다 더욱 의미 있고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 향상 브랜드(Betterment Brands) 소비자들은 점점 더 환경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 의식한다. 새로운 현상은 아니지만 구매 결정을 자신의 가치와 일치시키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의식적 웰빙(Conscious Wellbeing) 소비자들이 건강과 행복을 정의하는 방법이 변화했다. 전세계적으로 자기애(self-love)와 관련된 내용이 디지털 미디어 상에서 270만 건 넘게 나타났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신체적, 정신적인 것을 포함해 전체적인 관점에서 웰빙을 생각한다는 것을 반영한다. ■현실의 확장(Expanding Reality) 인공지능(AI), 가상 현실(VR), 증상 현실(AR) 등의 기술로 소비자가 현실을 인식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혁신되고 있다. 기술적 혁신에 대한 대화는 94% 증가했으며 AI 기반 관계에 대한 대화는 134% 증가하는 등 이번 보고서에서 발견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마이크로 트렌드이기도 하다. ■집단적 소속감(Collective Belonging) 단합과 수용을 포용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현실 및 가상 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해당 주제는 전세계적으로 2870만 번 언급되어 보고서 내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다. 또한 포용적 문화를 옹호하는 대화는 42%가량 증가했다. 한편 디아지오는 위의 소비자 트렌드와 더불어 '모험적인 선택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 '완전 맞춤형 제품의 인기 증가', 그리고 '고몰입 체험 및 경험의 부상' 등을 글로벌 2024년 소비자 행동 및 시장 흐름으로 꼽았다. 디아지오 글로벌 소비자 전략 책임자 자일스 헤저는 "소셜라이징(사교적 활동)은 주류 시장에서 소비를 주도하며 시장이라는 엔진에 동력을 공급하는 연료와 같다. 디아지오는 현존하는 그 어떤 기업보다 이러한 활동을 잘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포어사이트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하고 관측하여 마케팅과 혁신에 접근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디아지오가 발간한 글로벌 컨슈머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 '디스틸드'의 영문 전문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04 16:05:25[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에어드랍 스페이스에 ‘더 바 바이 에어드랍’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바'오는 21일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영국 런던 디아지오 본사에 위치한 스토어 겸 바 인 ‘더 바 앳홈’의 연장선이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업 스토어 에서는 매월 다양한 신제품 행사가 진행된다. 11월에는 이달 초 출시된 한정판 컬렉션인 ‘2023 스페셜 릴리즈’ 위스키 클래스와 ‘월드클래스 5분 홈레시피 칵테일 클래스’가 진행된다. 특히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한 지난 11일에는 ‘2023 스페셜 릴리즈’를 가장 먼저 경험하기 위해 사전 판매 기간동안 구매한 고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만들어 기다렸다. 팝업 스토어 공간 구성은 각각 픽업, 미디어 파사드, 위스키 바 및 라운지, 브랜드 셀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픽업 존은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된 ‘더 바’에서 구매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포토존인 미디어 파사드 존에서는 휴양지에 온 듯한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위스키 바 및 라운지 존에서는 웰컴 하이볼 혹은 월드클래스 우승 레시피의 칵테일을 즐기거나, 위스키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브랜드 셀러 존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팝업 스토어는 내년 4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네이버 방문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디아지오 이커머스 매니저 이광훈 차장은 “나만의 취향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문가가 진행하는 위스키 클래스 등 품격있는 음주문화를 소개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디아지오의 브랜드를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6개월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15 09:56:39[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는 국내 대체투자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Pine Tree Investment & Management Co., Ltd.)이 운영하는 PT W(PT W Co., Ltd.)와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윈저에 대한 사업권 및 관련 지적재산을 소유한 자회사 윈저글로벌을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딜(거래)은 디아지오 아틀란틱 B.V.(Diageo Atlantic B.V.)가 보유한 윈저글로벌 지분 100%를 PT W에 매각하는 조건을 포함한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글로벌 트래블·인도(Asia Pacific, Global Travel and India for Diageo) 대표는 “이번 매각 결정은 자본배분에 대한 디아지오의 체계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실적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디아지오는 한국 시장과 인터내셔널 스피릿 및 비어(IS&B)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다. 프리미엄 트렌드가 이어지고 인터내셔널 위스키 등의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국 시장 내 디아지오의 입지는 계속해서 굳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27 17:31:13[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가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찾고 싶은 위스키 입문자 고객들을 위해 CGV 씨네드쉐프와 함께 '위스키 마스터클래스-나만의 위스키 취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되는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위스키를 경험하면서 나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탐색해 보고 찾아낸 위스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싱그러운 청사과 향을 중심으로 균형감 있는 풍미를 지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과 소금기가 느껴지는 바다의 향과 강한 피트향이 매력적인 '탈리스커 10년', 그리고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엄선한 소량의 원액을 신중하게 블렌딩하고 숙성한 '조니워커 블루 라벨'까지 개성 강한 위스키 3종이 제공된다. 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CGV 씨네드쉐프가 준비한 세 가지 핑거 푸드와 클럽 샌드위치가 함께 제공된다. 나만의 위스키를 찾는 여정의 길잡이 역할은 성중용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아카데미 원장이 맡는다. 위스키 마스터클래스는 성인만 참가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CGV 공식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2 14:25:33[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이 서울 압구정의 대표 맛집 네 곳과 협업해 스페셜 푸드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싱글톤 딜리셔스 디스커버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30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동안 사라진 입맛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테마로 F&B 기업 CNP가 전개하는 압구정 대표 맛집 '도산분식', '대막', '더블 트러블 유니온', '모던 아시안 누들 서비스' 등 네 곳과 함께한다. 소비자들은 9월 한 달간 각 레스토랑별로 2주씩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싱글톤과 어울리는 스페셜 푸드 페어링 메뉴와 함께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으로 완성한 '싱글톤 12년 애플 하이볼' 및 '싱글톤 더프타운 15년'을 온더락 및 니트로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도산분식은 다음달 7일까지 우스터와 마요 소스를 곁들인 야키소바 반미와 싱글톤 애플 하이볼 2인 세트 메뉴를, 대막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막의 특별한 드레싱을 곁들인 호소마키 메뉴와 싱글톤 애플 하이볼 2인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더블 트러블 유니온은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 슬라이더 버거 세트와 미니 내스티 도그 세트에 싱글톤 애플 하이볼을 구성해 판매하며 모던 아시안 누들 서비스에서는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튀긴 돼지고기 부추 만두와 싱글톤 애플 하이볼 2인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싱글톤'은 싱그러운 사과 풍미와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맛으로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부담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다. 싱글톤은 니트, 온더락, 하이볼과 같이 기초적인 음용 방법으로 즐기거나 싱글톤 애플 하이볼, 싱글톤 플러스 투 칵테일 등 다채로운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8-30 09:34:25[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코너 닐랜드 현 디아지오 인도양 총괄 겸 세이셸 대표를 디아지오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코너 닐랜드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해 7월 윈저글로벌과 별도 법인으로 분사 후 출범시킨 인터내셔널 스피릿 & 비어(IS&B)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코너 닐랜드 대표는 2005년 디아지오 입사 후, 아일랜드와 유럽에서 영업, 커머셜, 이노베이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류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기네스 글로벌 브랜드팀의 커머셜 디렉터로 근무할 당시엔 한국의 주요 프로젝트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한 바 있다. 그는 디아지오 세이셸 대표 및 인도양 총괄로서 세이셸에서 맥주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아프리카의 가장 큰 스카치위스키 시장 중 하나인 아프리카 레위니옹 지역에서 위스키 점유율을 늘리는 등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한편 댄 해밀턴 대표는 오는 10월 1일부로 디아지오코리아를 떠나 디아지오 호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한국에서의 대표 임기 동안 인터내셔널 스피릿&비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 콜드 브루를 국내에 런칭하기도 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8-07 10:15:1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Dailyshot)과 손잡고 전문적인 홈 바 경험을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바(THE BAR)'를 공식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바'는 디아지오가 조니워커, 기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최상의 주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인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현재까지 전 세계 9개국에 론칭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주류 스마트 오더 앱인 데일리샷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 10번째 '더-바'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 '더-바'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주류 탐색부터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된 '더-바'에서의 구매와 픽업, 그리고 완벽한 한 잔의 음료를 즐기는 레시피 등에 이르기까지 홈 바 전 과정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협업한 데일리샷은 국내 최대의 주류 관련 스타트업으로,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주류 쇼핑 앱이다. '더-바' 플랫폼은 탈리스커, 싱글톤과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 및 조니워커를 포함한 블렌디드 위스키부터 보드카, 진, 리큐르 등을 소개하는 '스피리츠(SPIRITS)', 국내 입고 소식 등을 알리는 '위스키온(WSKY ON)', 월드클래스 코리아 역대 우승자의 바를 소개하는 '스타일리시 바(STYLISH BAR)', 조니워커, 베일리스 등을 베이스로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보며 자신만의 칵테일 취향을 찾아볼 있는 '칵테일 레시피(COCKTAIL RECIPE)', 위스키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바 아카데미(BAR ACADEMY)'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댄 해밀턴 대표는 "글로벌 홈페이지로만 만나볼 수 있던 디아지오의 '더-바'를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로컬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젊은 창업자들로 구성되어 기존 주류 시장에 혁신성을 불러일으킨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리더인 디아지오가 만나 주류 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17 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