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디지털 인재 100만명을 양성하고 이를 위한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인 휴먼캐피털 제도 공약을 제시한다. 교육비는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취업 후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 직속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정책공약 발표식에서 "기존 학교교육과 직업훈련 이외 휴먼캐피털 제도를 포함해서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키울 것이며 정부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겠다"며 "국가 재정 85조원을 포함해 총 135조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재명의 메타(Meta) 정부' 구상 및 디지털 영토가 무한 확장된 디지털 코리아의 청사진도 제시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및 계약학과 확대 △지방대학을 SW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초중고 SW 기본교육 최소 주 1시간 이상 대폭 확대 △군 SW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복무 확대 △디지털 멘토, 디지털 매니저, 디지털 튜터 5만 명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발표한다. 박영선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곧 디지털 인재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며 여기서 양성된 100만 명은 미래 메타 경제를 이끌 주역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한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2022-01-11 11:24:26맥도날드는 한국RMHC와 NICE그룹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부함 사업 모델을 한국RMHC에 제공하며, 고객들이 보다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 내에 디지털 기부함을 비치할 예정이다. NICE그룹은 이를 위한 단말기를 제공하며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디지털 단말기는 맥도날드 레스토랑 내 카운터 등 고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될 예정인데, 후불교통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혹은 삼성페이 등을 단말기에 댈 때마다 1000원이 자동 결제돼 한국RMHC로 기부된다. RMHC는 1974년 설립된 이후 전세계 63개국에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한국RMHC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병원에 한국의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12-18 08:45:49[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견기업 수출.해외투자 확대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금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수출과 해외 투자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과 지난 2020년부터 약 10억불 이상의 국내외 시설투자금융을 지원하며 중견기업들의 안정적 사업 확장을 돕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견기업에게 장기적인 수출.해외투자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불확실해진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중견 기업의 해외투자와 수주 확대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중견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중견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25년 거시경제 전망 분석 △중견기업 해외진출 관련 제도 소개 △기업별 맞춤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역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견기업들의 금융 지원 필요성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프로그램이 중견기업의 필수 금융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독보적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고객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 리스크 관리, 디지털 유동성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중견기업의 국내외 투자 및 성장을 촉진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한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 이라면서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중견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재출범으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심화되어 중견기업의 고민이 클 것”이라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 주신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특히 국내외 시설투자에 대해서는 한국씨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21 15:53:23[수원(경기)=임수빈 기자] "오늘 행사장에 오면서 지난해 나눔키오스크로 후원을 받았던 한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처음으로 대형 마트에서 원하는 물건을 고르며, 하늘에 둥둥 떠서 구름이 된 기분이라고 하더라. 미래 세대를 위해 삼성 임직원들은 일상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14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열린 '2024 나눔의 날' 행사에서 "삼성은 늘 사회 속에서 이웃과 함께 서로 돕고, 나누며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삼성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 걸쳐 '나눔위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위크 성과를 발표하고, 봉사·기부 등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눔위크' 기간에 봉사와 기부 및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은 국내 기준 11만 여 명에 달한다.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헌혈 캠페인 등 활동이 진행됐다. 올해 나눔위크부터는 삼성전자 해외 법인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특히 사원증을 태깅해 한 번에 1000원씩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일상 속 기부'도 나눔위크 동안 특별하게 진행됐다. 나눔키오스크 기부 대상은 희귀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환아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다. 나눔위크 기간에는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매일 2명씩 총 20명의 아동을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삼성 관계사 임직원들이 나눔키오스크로 기부한 금액은 총 3억5000만원이다. 당초 아동 1인당 1000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한다는 목표였는데, 1억원 넘게 초과 모금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중 헌혈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했다. 삼성은 올해 나눔위크 기간에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헌혈버스 110대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도왔다. 그 결과, 2주간 임직원 4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편, 삼성 관계사 대표이사(CEO) 등 주요 경영진들도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부회장)는 지난 12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교육생들과 만나 특강을 하고, 교육생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14 16:20:05"하나 트래블로그는 여행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특히 환전의 디지털화를 성공한 것이 혁신이다. 사용자(손님)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환율에서 환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결정력'을 줬다. 500만 가입자 때 슬로건처럼 하나 트래블로그는 '환전독립만세'다." '하나 트래블로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실무진이 29일 밝힌 하나 트래블로그의 성공 요인이다. 하나 트래블로그는 '무료 환전'과 '해외 결제'를 앞세워 올해 금융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인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하나 트래블로그는 출시 13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2월에는 400만명, 8월에는 600만명의 가입자를 모으며 빠른 속도로 후발주자를 따돌렸다. 내년 하나 트래블로그의 목표는 '1000만 가입자'다. 신한·KB·우리·NH농협 등 모든 금융그룹이 하나 트래블로그를 따라잡기 위해 해외결제카드를 출시하고, 지주 차원에서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점유율은 약 50%에 육박한다. 2023년 1월 이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하나 트래블로그를 통한 환전액은 약 2조4000억원에 달한다. 하나 트래블로그가 쏘아올린 '무료 환전'은 금융권의 바꿀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하나 트래블로그는 하나금융에서 운영한 가상의 돈주머니 앱인 '하나머니'에 무료 환전 기능을 얹었다. 여기에 트래블로그 의미인 '여행을 기록하다'는 MZ세대를 겨냥한 감성이 코로나19 엔데믹과 엔저현상을 만나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하나 트래블로그를 사용한 MZ세대가 "정말 편리한 서비스"라고 낸 입소문으로 가입자가 눈덩이처럼 불었다. 하나 트래블로그가 금융권에 돌풍을 일으키자 올해 1월 부서명도 트래블로그부로 변경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력은 100명이 넘는다. 이들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특별한도 300만원(3월)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4월) △오픈뱅킹(4월)△여행경비 정산(7월) △여행모드(7월) 등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했다. 금융권의 대표 혁신상품이 된 하나 트래블로그는 내년에는 국내결제의 강자인 카카오페이와 협업해 가입자 1000만명을 모아 트래블로그 성공 신화를 지속한다는 포부다. 다음은 하나 트래블로그 성공의 주역인 카드 트래블로그부 강기훈 차장(상품개발), 김충영 차장(외부 홍보), 김지윤 주임(외환마케팅)과의 일문일답이다. ―혜택이 정말 많다. 경쟁사와 가장 차별화한 포인트는. ▲강기훈 차장=우리가 경쟁사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더 잘하는 비결은 바로 하나머니 앱이다. 하나머니 앱은 가볍다. 가벼운 만큼 해외결제 시 빠르다. 하나머니 앱에서 지난 7월 출시한 여행모드를 켜면 해외에서 환전과 결제만 된다. 가장 가벼운 버전을 구현한 것이다. 타사 해외결제 체크카드는 외화예금과 은행앱을 기반으로 한다. ▲김충영 차장=오픈뱅킹이다. 지난 4월부터 다른 은행 기반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 기반으로 트래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김지윤 주임=고객을 모니터링해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성공비결 아닐까. 모든 여행카페에서의 이슈를 다 체크한다. 외화송금, 외화 여행경비 정산, 자동충전 모두 고객들의 어려운 점을 모니터링해서 전체 부서에 공유하고 개선된 점이다. ▲강 차장=맞다. 수많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씩 다 보고 수용한다. 하나 트래블로그는 대규모 마케팅이 아니라 '바이럴'됐다. 자발적으로 들어온 회원이 160만명에 달한다. ―하나 트래블로그의 탄생 과정이 궁금하다. ▲강 차장=글로벌월렛 태스크포스(TF)의 출발은 2명이었다.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코로나19로 해외가 닫혀 있었으니 새로운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시기와 운이 잘 맞아 떨어졌다. ▲김 차장=코로나19가 끝날 무렵이라 당시 모든 금융그룹의 공통과제가 'MZ세대를 어떻게 고객화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우리에게는 해외에 특화된 비바체크카드가 있었다. ▲강 차장=트래블로그의 모판은 '비바X'카드다. 여기에 무료환전(환전 수수료 100% 우대)이 추가된 것이다. 다만 비바X는 카드로 내가 원하는 환율을 고를 수 없었다.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MZ세대가 타깃이니 하나머니앱에 추가 기능을 붙인 것이 트래블로그다. ▲김 차장=트래블로그의 핵심 기능은 2개다. 환전과 결제다. 환전과 결제는 원래 하나금융이 잘하는 것이고, 디지털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강 차장=처음 가칭은 트래블월렛이었다. '여행에 기록을 더하다'라는 트래블로그 의미로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했다. ―트래블로그 돌풍 계기는 무엇이었나. ▲강 차장=엔저 현상이 부스터 역할을 했다. 트래블로그 사용자가 가는 여행지는 50만~100만원 예산으로 즐길 수 있는 일본 소도시였다. 원·엔 환율이 떨어졌을 때 가입자가 폭증했다. ▲김 주임=원·엔 환율 900원이 깨졌을 때 하루 환전금액이 100억원씩 들어왔다. ▲강 차장=해외에서 트래블로그를 경험한 친구가 여행을 같이 가는 다른 친구에게 "이게 트래블로그야"라고 소개했다. 편리하다는 소문이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히도록 했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퍼졌다. ▲김 차장=MZ세대가 해외 자유여행을 가면서 현지에서 결제 비중이 커졌다. 여기에 경쟁사들의 참여도 부스터 역할을 한 것 같다. ▲강 차장=해외결제카드로 판이 커지면서 오히려 트래블로그가 더 홍보됐다. ―트래블로그 사용자는 누구인가. ▲김 주임=데이터분석을 하면 2030 여성이 가장 많다. 이들은 소비 수준이 높고, 오랜 기간 더 많이 소비할 가능성이 높다. ▲강 차장=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이후 젊은 세대가 시중은행을 쓰지 않는다. 회사 내부에서도 트래블로그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10~20년 후의 미래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하나 트래블로그의 수익화 전략을 알고 싶다. ▲강 차장=올해 상반기부터 내부 기준으로 트래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화 곡선에 접어들었다. 수익화는 론칭한 트래블버킷에서 항공, 숙박 예약을 우리 플랫폼과 연계해서 수수료 수익을 내고 있다. 다른 회사가 수익화에 고전하는 이유는 환헤징이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이 모태로 환헤징에 노하우가 있다. 국내에서 취급하는 환 종류가 가장 많다. 환 단위로 모든 통화를 다 헤징한다. 즉 환전에 있어서 손실비용이 없다. 실제 다른 은행에서 "그 많은 통화를 어떻게 헤징하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만약 환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많게는 수백억원을 손해볼 수도 있다. ―'원조' 서비스로 앞으로의 계획과 내년 목표가 궁금하다. ▲강 차장=혁심금융서비스로 올해 법의 테두리 내에서 서비스를 모두 내놨다. 개인 간의 외화송금에다 통화별로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로 늘렸다. 자동충전은 트래블로그에 연계된 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환전되는 서비스다. 해외에서 거래해도 자동충전된다. 몇 년 전이면 정말 상상도 못할 기술이다. 그 어려운 기술을 구현했다. 이제 환율 우대, 이용수수료 면제, 인출 수수료 면제는 표준화된 서비스가 됐다. 우리 서비스는 편의성이나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게 바로 하나 트래블로그의 차별화 전략이다. ▲김 차장=서비스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올해 환전 가능한 통화도 58종까지 확대했다. ▲강 차장=내년 목표는 가입자 1000만명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돼 있다. MZ세대를 넘어 저변을 넓히는 것이다. 올해 안에 카카오페이와 제휴한 카드가 출시된다. 빅테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결제시장, 국내 결제 서비스에서 보폭을 넓힐 것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다. 트래블로그는 '해외여행'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어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이주미 기자
2024-10-29 18:43:29발케넨데 네덜란드 전 총리가 10일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를 2년 연속 방문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아우토크립트가 삼성동에 문을 연 미래차 소프트웨어 연구소인 '미래모빌리티센터'를 찾아 센터 내 설치된 자동차 해킹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아우토크립트 보안 솔루션 성능을 시연하는 시설을 둘러보았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아우토크립트가 올해 5월 자동차 보안 인증 평가기관(Technical Service,TS)으로 선정된 이후, 아우토크립트의 글로벌 자동차 보안 기술 발전에 기여할 역할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미래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최신 기술과 장비로 갖춰진 연구 시설과 기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연구 환경과 성과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중요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는 “아우토크립트가 보안 인증 평가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한국은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 비전을 갖고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유럽 형식승인에 만족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유럽 자동차 제조사와의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서, 미래차 대응을 준비하는 많은 부품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아우토크립트의 이석우, 김덕수, 김의석 공동대표와 노바운더리 아카데미의 폴 이스케 교수, 변부환 교수가 참석했으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 디지털 인프라,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교통 기술에 대한 논의가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2024-09-13 10:18:52[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지난 2일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이 지난 2023년부터 코리아 소프트웨어 인적자원개발센터와 협력해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금융산업 특화 IT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0명의 수강생에게 데이터 분석, 모바일 운영체계, 블록체인 등 금융분야에 필요한 IT 교육을 지원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 61명을 선발해 심화과정 교육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하여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100여명을 국내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디지털 기술 발전을 돕고 IT인재양성 지원을 통해 디지털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했고 지난 2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7 11:16:28"가끔은 인공지능(AI)이 아닌 타임머신을 재창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한 텍스트만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스테이블 디퓨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파란을 일으킨 스태빌리티AI 설립자 에마드 모스타크는 AI 기술 발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AI는 사회와 산업 전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시장은 오는 2032년 1조3000억달러(약 1705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AI 일상화 시대를 맞아 모스타크를 비롯해 파올로 베난티 프란치스코 교황 AI 윤리부문 고문, 이승윤·제이슨 자오 스토리 프로토콜 공동대표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AI월드 2024'를 찾는다. 모스타크의 '스태빌리티AI'가 만든 '스테이블 디퓨전'은 오픈AI의 '달리'와 함께 이미지 생성 AI의 양대축으로 꼽힌다. 베난티 AI 윤리부문 고문은 현실 문제로 대두된 AI 윤리와 공존 문제에 대해 짚는다.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9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주최하는 AI월드 2024 주제는 '무한확장(Unlimited Scalability)'이다.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산업 및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에마드 모스타크 설립자 기조대담 올해 AI월드는 에마드 모스타크와 이승윤·제이슨 자오 스토리 프로토콜 공동대표의 기조대담으로 시작된다. 주제는 'AI 기술발전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다. 모스타크가 지난 2019년 설립한 스태빌리티AI는 영국 스타트업으로, 여기서 만든 스테이블 디퓨전은 대표적인 이미지 생성형 AI로 꼽힌다. 대담을 나눌 이승윤·제이슨 자오 대표는 개방형 지식재산권(IP) 인프라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의 공동대표다. 이 대표는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해 5년 만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뒤 스토리 프로토콜을 창업했다. 제이슨 자오 공동대표는 알파고 개발사 구글 딥마인드의 프로덕트 리드를 지냈다. 베난티 AI 윤리부문 고문은 특별대담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인간과 AI의 공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탈리아와 바티칸에서 AI 윤리부문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베난티 고문은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사로, 로마 그레고리안대학 도덕신학·생명윤리·디지털 윤리학 교수다. 현재 이탈리아 정부 산하 AI위원회 위원장이자, 교황청 생명아카데미 컨설턴트, 프란치스코 교황의 윤리고문을 맡고 있다. 베난티 고문과 대담을 나눌 정 교수는 100만권 넘는 베스트셀러 과학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쓴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로 꼽힌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버트 트래거 옥스퍼드대 마틴AI거버넌스 디렉터는 미국, 중국 등의 AI 기술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AI 국가주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반도체·리걸테크·문화예술 미래는 AI로 최대 호황기를 맞은 반도체 분야에서는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대표주자 리벨리온이 AI칩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리벨리온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냈다. 아람코 투자유치는 한국 스타트업, 한국 반도체 업체 중 처음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와 이진 엘박스 대표는 생성형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가속도가 붙은 리걸테크 산업을 조명한다. 로앤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법률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를 선보인 바 있다. 권한슬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대표는 'AI와 만난 문화예술'에 대해 강연한다. 영화감독인 권 대표는 한국 AI영화의 개척자로 불린다. 배우와 세트장 없이 노부부와 저승사자, 귀신들린 호박 등 주요 캐릭터를 생성형 AI로 만들었다. 그는 이 영화로 두바이 국제 AI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7-31 18:14:07[파이낸셜뉴스] 세계은행(World Bank) 디지털 전환 부총재에 김상부 전 구글 컨슈머 공공정책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선임됐다. 세계은행 최고위직에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은행은 30일(현지시간) 디지털전환 부총재(Vice Presid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에 김상부 전 구글 컨슈머 공공정책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재는 9월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디지털전환 부총재직은 세계은행이 디지털을 통해 개도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직위이다. 디지철전환 부총재는 개도국 발전에 필요한 디지털·데이터 인프라 구축·제고,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정부 등 디지털 경제 기반 구축을 이끄는 핵심 역할 담당 예정이다. 한국인이 세계은행 최고위급 부총재에 진출한 것은 한국이 1955년 세계은행 가입 이후 처음이다. 앞서 한국계 미국인인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는 세계은행 총재직이 미국인이 수임하는 관행에 따라 선출됐다. 김 신임 부총재는 정보통신부 사무관, 방송통신위원회 시장분석팀장, 대통령실 행정관을 엮임했다. LG 경제연구원 통신산업 수석연구위원, LG 유플러스 상무 등을 거쳤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간 두 차례 접견 등 그간 세계은행과 한국 정부 최고위급 협력 관계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디지털 심화라는 시대적 변혁 속에서 ‘뉴욕 구상’, ‘디지털 권리장전’,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 개최 등 글로벌 디지털 논의를 견인해 온 윤석열 정부의 행보와 인공지능・디지털 국격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번 부총재 선임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한국 정부의 디지털 분야 정책적 노력을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로,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의 역할과 위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김상부 부총재 선임을 계기로 디지털 경제 관련 세계은행과의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 고위직에 한국의 뛰어난 인재들의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7-30 19:23:44◆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백상현 △리스크관리그룹 김학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정성진 ◇본부장급 △강동지역본부 김원태 △중부지역본부 백은영 △인천동부지역본부 서영완 △경서지역본부 이상진 △부산지역본부 김국완 △경남지역본부 이한열 △IT운영본부 정의선 △IT개발본부 윤인지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병삼 △검사부 김치엽 △IBK스포츠단 김성태 ◇본부 부서장 △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이태섭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장재선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조영환 △디지털혁신부 디지털추진팀 김경태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기획팀 김태균 ◇전략영업센터장 △경기북부전략영업센터 엄규영 ◇WM센터장 △창원WM센터 송종미 ◇지점장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서상수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미정 △강남구청 변경희 △양재역 조두연 △돈암동 임명숙 △양주 백재우 △마곡발산역 이영민 △마곡신방화역 김경휘 △영등포 조명순 △광명역 김윤정 △광명테크노 조은숙 △구로삼성IT 최미숙 △남구로 정태호 △독산중앙 김지원 △문산 유인배 △연희동 심동준 △일산웨스턴돔 이행숙 △파주운정 최범락 △약수동 유희숙 △장한평역 주애희 △만수동 김호동 △인천항 유완상 △부천내동 전재홍 △송내동 류성열 △역곡 윤유신 △인천삼산 김수연 △공도 견지영 △평택고덕 김원경 △포승공단 강원식 △화성시청 유문정 △강릉 김시정 △경기테크노파크 조혜숙 △반월하이테크 정정재 △남수원 박현주 △부산역 이경희 △미음산단 강호덕 △통영 이상자 △동울산 윤선갑 △수영역 현수환 △성서 류희정 △포항 문금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경녀 △다사 심정현 △안동 이명진 △서대전 전인복 △서산 문경민 ◇기업성장지점장 △곤지암 김하연 △동시화 백경자 ◇Pre-CEO(예비지점장) △강대훈 △강상원 △강용수 △강일구 △김경화 △김나현 △김상백 △김용구 △김정용 △문성식 △박경모 △박민성 △박성호 △박주완 △박준범 △박진제 △박현배 △박현철 △서명진 △서상현 △서현수 △성준기 △우경민 △위규현 △유황우 △이명환 △이승화 △이종근 △정희철 △천흥우 △최동진 △하주홍 △허은영 <전보>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박봉규 △개인고객그룹 유일광 △경영전략그룹 김태형 ◇본부장급 △경기남부지역본부 권오삼 △호남지역본부 조민희 ◇본부 부서장 △개인여신부 박현일 △카드디지털사업부 문정훈 △카드마케팅부 정재학 △연금사업부 이정훈 △전략기획부 정재훈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주정태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조규현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손영주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김명수 △인천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정연동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성경 △대구여신심사센터 정재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양희종 △인재개발부 이홍명 △IT내부통제부 조종영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박선용 △IT디지털개발부 류성학 △리스크감리부 박상태 △금융소비자지원부 박미경 △경제경영연구실 배성학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전대성 △재난·안전관리책임자 비상계획팀 정명호 △비서실 김진만 △검사부 김영민 △가치경영실 서봉균 ◇전략영업센터장 △강남전략영업센터 문인수 △대구·경북전략영업센터 안순연 △호남전략영업센터 이정남 ◇WM센터장 △강남WM센터 김소영 △동부이촌동WM센터 박정선 △반포자이WM센터 박미정 △역삼WM센터 정미숙 △광주WM센터 김경아 ◇기업금융센터장 △강남기업금융센터 맹재연 △구로동기업금융센터 김춘기 △남동2단지기업금융센터 이수일 △남동기업금융센터 지민수 △반월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반월중앙기업금융센터 김인호 △서시화기업금융센터 이황구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이태원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명희 △녹산공단기업금융센터 김경록 △녹산중앙기업금융센터 이창근 △김해기업금융센터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센터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센터 장일진 ◇지점장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이연순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숙진 △교대역 양수영 △도곡팰리스 유금 △무역센터 나성우 △삼성역 김경희 △서초3동 김경혜 △서초동 신주현 △신사동 이정호 △언주로 윤경희 △역삼남 나윤경 △역삼중앙 조풍연 △테헤란로 김현정 △학동역 한정숙 △가락동 김동수 △남양주 문경언 △마석 유휘동 △잠실 홍다연 △중곡동 백승남 △천호동 김동일 △호평 강하정 △답십리 이원희 △송우 박기수 △동여의도 최현숙 △가산퍼블릭 이미성 △고척동 허현수 △구로유통단지 오세진 △오류동 장경선 △명학 정현석 △시흥동 심성희 △신대방역 백용호 △신림동 석인철 △인덕원 반충환 △평촌테크노 오정석 △호계동 김윤래 △호계중앙 황현철 △김포장기 김창성 △김포하성 강재주 △삼송테크노 김성일 △일산덕이 황수영 △일산주엽 국중용 △파주교하 임상빈 △화정역 심재동 △뚝섬역 신일남 △무교 빙진형 △서소문 오미경 △용산전자 이기석 △이태원 조해균 △종로 백미자 △가좌공단 김동진 △검단 양용준 △남동2단지 고성재 △남동기업스마트 고혜선 △남동산단비전 나기수 △남동인더스파크 임광묵 △석암 이동기 △송도GCF 이현수 △송도테크노파크 박천운 △연수 정도영 △오산 이승엽 △오산세교 양회령 △화성발안 김기수 △남원주 박귀영 △분당파크뷰 최정민 △오포 정희석 △태전동 윤영만 △판교테크노밸리 신성철 △반월 서종석 △반월유통단지 이명환 △선부동 김교중 △광교 장미영 △군포 고영무 △수원고색 황명수 △녹산중앙 박상규 △대저동 이성민 △부전동 노규현 △사상디지털밸리 임정훈 △초읍동 임태형 △김해 조민정 △김해삼계 장정모 △김해장유 임종필 △김해진영 안형준 △마산내서 이순실 △창원 심재희 △창원중앙 박병덕 △동래 박재춘 △센텀시티 최수진 △울산중앙 김혜영 △해운대역 임영식 △경산 김숙현 △성서4차단지 김주명 △성서공단희망 최헌복 △포항공단 서운태 △구미4공단 장윤정 △김천 정재원 △대구3공단 정연복 △평리동 권선희 △대덕대로 김호원 △북천안 김영호 △천안쌍용 최현욱 △남원 김정하 △동광주 김규목 △순천 신관철 △여수 유미 △여천 김성기 △평동공단 유양은 △하남공단중앙 정태섭 △마닐라 김은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위희범 ◇기업성장지점장 △김포대곶 유정임 △화성발안 박현화 △동마산 김상원 △마산 이구형 △비산동 김일주 △아산 김택근 △오창 장동학 △음성 이택호 △광산 엄진호 △하남공단 정규상
2024-07-15 16: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