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13일 ‘KB마음가게’ 사장님 이야기를 담은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 ‘KB마음가게’는 착한 가격으로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에게 운영비를 지원하는 'KB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번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사장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던 시즌 1편과 달리 노래를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장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기획자인 가수 하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이 직접 ‘KB마음가게’를 찾아가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사장님의 애환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작사, 작곡해 노래로 들려주는 콘셉트다. 시즌2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편에서는 문화예술 거리 대학로에서 오랜 시간 한식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삼삼뚝배기’ 사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삼삼뚝배기’를 운영하고 있는 노강균씨는 “최근 연극가가 너무 힘들어 외상값도 못받은 곳이 많지만 손님들이 밥 한 끼 챙겨 먹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도록 낮은 가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손님이 잘 먹었다고 이야기해 주시는 것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하림도 영상에서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처럼 뒤에서 든든하게 챙겨주는 사장님들이 있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말했다. 하림씨가 직접 사장님께 선물한 노래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금액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고자 본 영상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3 13:05:30[파이낸셜뉴스] 경남 창원의 한 종합병원 의료진이 머리를 크게 다친 환자를 '뚝배기'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다. 10일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자전거를 타다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에 그의 부모는 오후 10시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에스엠지 연세병원에 응급환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고, 어쩔 수 없이 A씨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 의료진들은 큰소리로 A씨를 지칭해 ‘뚝배기’라고 불러 논란이 일었다. '머리머리 뚝 뚝배기', '뚝배기 어디 갔냐', '뚝배기 안 온대?'라고 표현한 것. 또 A씨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간 사실이 알려지자 '다른 병원 간 거 같더라'며 조롱하듯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당시 A씨 부모는 의료진들의 대화를 직접 듣지는 못했으나 같은 날 병원을 찾은 다른 환자 가족이 관련 이야기를 온라인 카페에 올리면서 해당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작성자는 "소곤소곤 이야기한 게 아니라 큰소리로 환자들이랑 보호자들이 다 들리는 수준으로 이야기했다”며 “자기들끼리 키득키득거리고 사적인 이야기를 크게 대화하는 게 듣기 거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상황이고 다 심각한 상황인데 큰소리로 사담 나눠 받고 장난치고 '뚝배기'라는 단어를 남발하면서 쓰는 게 정상인지 모르겠다”며 “치료받은 남편이랑 저는 둘 다 기분 나쁘게 나왔고, 이런 병원에서 다시는 치료 받고 싶지 않다"고 적었다. 해당 내용은 A씨 부모 귀에도 들어갔다. 논란이 확산되자 병원 측은 지난 8일 공식 누리집에 사과문을 올리고 환자 부모에게 사과했다. 박재균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이사장은 "본원에서 응급실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금까지 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님께 깊은 사과와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저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0 14:20:27[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이고 국내 HMR 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1인 가구에 맞춰 280g 중량으로 마련됐으며 스푼까지 들어있어 식사용으로는 물론 간단한 해장용이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여 국물이 부드러운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가 담겨 국물이 깔끔하며, '대파 사골곰탕'은 소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려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양반 뚝배기는 메뉴 별로 어울리는 별첨이 각각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 별첨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고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춧가루, 후춧가루 별첨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 별첨으로 곰탕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3 14:39:32[파이낸셜뉴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음식에 뚝배기 조각이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용인에 거주하는 워킹맘이라는 A씨는 "매일 밥해 먹기가 힘들어서 저녁엔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이다"며 "하지만 이번에 일어난 일은 처음 있는 경우라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돼지고기 불고기 백반 정식을 배달로 주문했다는 A씨는 세트 메뉴 중 하나였던 된장찌개에 깨진 뚝배기 조각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봤을 땐 홍합이나 버섯인 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3살짜리 자녀에게 먹였다"면서 "아이가 제대로 씹지 못하길래 봤더니 엄청나게 큰 뚝배기 조각이 있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화가난 A씨가 항의 전화를 하자, 식당 측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환불 이외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뚝배기 사진을 증거로 보여주겠다고도 했지만, 매장 측은 거절했다고. A씨는 "지금까지 10년 넘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힘들게 가진 아이라 지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며 많은 이들의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수로 들어갔다고 하기엔 너무 큰거 아니냐" "지자체 식품위생과에 신고하세요" "저걸 아이 입에 넣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9 07:58:17[파이낸셜뉴스] 경상북도 구미의 마트 푸드코트에서 음식이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손님이 행패를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2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시 40분께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2층 푸드코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이유로 뜨거운 음식이 든 뚝배기와 밥그릇이 담긴 쟁반을 뒤엎었다. 이 남성은 푸드코트에서 일행과 순두부를 시켰는데 음식이 나온 지 20분이 지난 후 나타나 "음식이 식었으니 데워 달라"고 요구했고, 종업원이 음식을 데워주자 "왜 호출 번호를 안 눌렀느냐"며 음식이 든 뚝배기를 엎은 것으로 전해졌다. 푸드코트의 식당 점장은 "음식을 주문한 뒤 8분 정도 후 음식이 나와 호출 벨을 눌렀고 응답이 없어 20여분 동안 40번이나 벨을 눌렀는데 뒤늦게 A씨가 나타나 항의했다"고 전했다. 당시 점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분을 확인한 뒤 귀가시켰으며 추후 영업방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한 후 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뜨거운 음식이 쏟아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며 "형사과로 사건이 인계되는 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7-26 22:39:10[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1인 곱창전골 '양곱창뚝배기' 출시 6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3000그릇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곱창뚝배기는 1인 전골로,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 60일 만에 2만3000그릇 판매됐다. 본설렁탕이 출시한 역대 신메뉴 중 최단 기간에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수치다. 양곱창뚝배기의 인기에 지난 9월 말 기준 본설렁탕 가맹점의 일 평균 매출이 출시 이전 대비 22%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의 3~4인 곱창전골을 1인 메뉴로 선보인 점이 수요와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본설렁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3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준다. 매장 취식이나 포장·배달 주문 시 즉시 3000원이 할인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0-21 15:26:24[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1인 곱창전골 '양곱창뚝배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곱창뚝배기는 본설렁탕이 열두 시간 동안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의 소곱창과 양을 담은 1인 곱창전골이다. 보통 3~4인 메뉴로 판매되는 여느 곱창전골과 달리 1인 가구나 혼밥·내식 수요를 반영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설렁탕이 직접 한우뼈와 정제수로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와 고소한 소곱창이 주재료다. 처서를 지나 찬바람 부는 계절 깊은 맛의 따끈한 국물로 입맛을 돋우고 속까지 든든하게 채울 메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본설렁탕은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장 취식이나 포장·배달 주문 시 3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재찬 본설렁탕본부 본부장은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부는 계절 깊고 따끈한 곱창전골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1인 메뉴 양곱창뚝배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양곱창뚝배기와 함께 본설렁탕만의 깊고 담백한 맛, 부드럽고 얼큰한 맛, 감칠맛의 3색 3미를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맛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8-23 08:48:40[파이낸셜뉴스]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렌지땡 뚝불면'을 23일 출시했다. 렌지땡 뚝불면은 뚝배기불고기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 소스와 탱글한 면발, 대체육으로 만든 큼지막한 불고기 건더기가 특징이다. 렌지땡 뚝불면은 뚝배기불고기의 맛과 당면의 식감을 모티브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탱글탱글한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전분 함량을 대폭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로 용기면을 조리하면 100℃에 가까운 온도가 유지되고, 이로 인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진다"며 "브랜드 이름으로 강조해 전자레인지 조리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뚝배기불고기 특유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국물은 액상과 분말 두 개의 스프로 구현했다. 액상스프는 뚝배기불고기의 맛을 내는 '간장 불고기 소스'이고, 분말스프는 후추와 마늘, 파 등 향미를 내는 재료로 구성돼 있다. 전자레인지로 면을 먼저 조리한 후 액상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저으면 완성된다. 특히 농심은 최근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체육 기술을 활용해 실제 불고기와 비슷한 맛과 식감의 건더기를 개발해 렌지땡 뚝불면에 넣었다. 넓고 큼지막한 대체육 불고기는 사전 시식조사에서 부드러운 식감이 실제 불고기와 매우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 야채를 함께 넣어 뚝배기 불고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요리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관련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8-23 08:47:44[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가쓰오 진(眞) 우동'과 '고기뚝배기 우동'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쓰오 진 우동은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를 3단 추출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 가쓰오부시 우동 특유의 훈연 풍미에 사바부시의 감칠맛을 더해 맛의 균형을 맞췄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고기뚝배기 우동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 우동이다. 고기, 사골을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다. 퓨전 우동 출시는 지난해 출시한 김치뚝배기 우동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제품 우동 2종 모두 풀무원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했다. 우동 반죽을 손 모양 압연 롤러로 5번 밀어내고 1시간 숙성 후 면을 뽑아내 최적의 두께와 그에 맞는 쫄깃한 면발을 만들었다. 풀무원은 가쓰오 진 우동처럼 우동 본연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정통 우동 라인과, 고기뚝배기 우동처럼 새로움을 내세우는 차별적인 우동 라인으로 이원화해 우동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정재형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가쓰오 진(眞) 우동과 고기뚝배기 우동은 우동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정통성을 살린 우동과 차별적 특징을 강조한 우동을 모두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맛에 깊이를 더한 두 종류의 우동 신제품으로 하반기 생면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0-06 08:11:32[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수타식 숙성 면에 냉장 김치 건더기를 사골, 해물 육수와 끓여낸 ‘김치뚝배기 우동’ (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뚝배기 우동’은 냉장 김치 건더기를 넣은 정통 김치우동이다. 국산 배추로 담근 냉장 김치 원물을 그대로 담았다. 김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레토르트 방식을 활용했다. 풀무원 우동 전 제품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수타식 숙성면’을 적용했다. 풀무원은 6단 압연롤러로 수차례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면발을 만든다. 국물은 사골 육수와 해물 육수 베이스로 만들었다. 해물 육수는 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 등을 우려내 만들었다. 콩나물 추출 엑기스도 넣었다. 풀무원식품 정재형 PM은 “얼큰한 국물의 우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해 잘 익은 진짜 김치 건더기로 차별화한 칼칼한 맛의 우동을 출시했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얼큰한 김치뚝배기 우동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1-19 15: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