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국으로 4·15총선 대면 선거유세가 줄면서 후보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서 '라면 먹방'을 하고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가 하면 각설이가 도로에 등장해 한 표를 호소했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한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12일 경남 창원마산합포에 출마한 박남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사전투표율 26%를 넘으면 라면 26개를 끓여 먹겠다고 공언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청자들의 우려에 부인과 선거캠프가 지원 먹방에 나서긴 했지만 김경수 경남지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는 등 2000여명이 동시 접속하며 관심을 모았다.충남 아산을에 출마한 강훈식 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유권자들의 '웃음 코드'를 공략했다.강 후보는 최근 화제가 된 '달고나 커피'를 직접 만들며 레시피에 맞춰 400번을 휘저었다. 또 자신의 성과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을 연기했다. 그가 20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했던 법안으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9400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된 것을 알리며 '사딸라'를 외쳤다.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는 유튜브에서 랩에 도전했다. 태 후보는 핑크색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드랍 더 비트(래퍼들이 랩 시작 전 하는 말)'를 외치며 "2번에는 2번이네, 2번찍어 2겨내세"라며 리듬을 탔다. 북한 공사 출신이라는 편견 깨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지난 10일 충북의 한 시장에는 '각설이'가 등장했다. 곽상언 민주당 후보(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의 선거운동원이 각설이 분장으로 지지 호소에 나선 것이다. 머리에 모자처럼 쓴 갑 휴지에는 '뽑아줘'라는 글자를 적었다.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한 만큼 선거 홍보물에도 신기술이 접목됐다.안민석 경기 오산시 민주당 후보는 증강현실을 적용했다. 유권자가 휴대전화에 '안민석 오산 AR'이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카메라로 홍보물을 비추면 노래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영상이 재생되고 안 후보의 공약들이 움직이는 이미지로 나타난다. 서울 송파을의 최재성 민주당 후보의 유세 현장엔 인공지능 'AI 송파고'가 등장했다.'AI 송파고'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유권자와 대화도 나눈다. '공약이 뭐냐' 물으면 최 후보의 목소리로 친절히 공약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인공지능을 시설물로 간주하면서 '유세차와 선거캠프 외에는 위치할 수 없다'는 선거법에 걸린다고 통보해 더욱 활발한 활동은 못하게 됐지만 이색 선거운동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한 후보의 캠프 관계자는 "선거 운동 방법도 시대에 맞춰 바뀌어간다"며 "유권자에게 어떻게 하면 친근하게 다가가 공약을 알릴지 머리를 맞댄다"고 설명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4-12 18:00:12[파이낸셜뉴스]코로나19 정국으로 4.15총선 대면 선거유세가 줄면서 후보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서 ‘라면 먹방’을 하고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가 하면 각설이가 도로에 등장해 한 표를 호소했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한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12일 경남 창원마산합포에 출마한 박남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사전투표율 26%를 넘으면 라면 26개를 끓여 먹겠다고 공언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청자들의 우려에 부인과 선거캠프가 지원 먹방에 나서긴 했지만 김경수 경남지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는 등 2000여명이 동시 접속하며 관심을 모았다. 충남 아산을에 출마한 강훈식 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유권자들의 ‘웃음 코드’를 공략했다. 강 후보는 최근 화제가 된 ‘달고나 커피’를 직접 만들며 레시피에 맞춰 400번을 휘저었다. 또 자신의 성과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을 연기했다. 그가 20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했던 법안으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9400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된 것을 알리며 ‘사딸라’를 외쳤다.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는 유튜브에서 랩에 도전했다. 태 후보는 핑크색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드랍 더 비트(래퍼들이 랩 시작 전 하는 말)’를 외치며 “2번에는 2번이네, 2번찍어 2겨내세”라며 리듬을 탔다. 북한 공사 출신이라는 편견 깨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 충북의 한 시장에는 ‘각설이’가 등장했다. 곽상언 민주당 후보(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의 선거운동원이 각설이 분장으로 지지 호소에 나선 것이다. 머리에 모자처럼 쓴 갑 휴지에는 ‘뽑아줘’라는 글자를 적었다. 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한 만큼 선거 홍보물에도 신기술이 접목됐다. 안민석 경기 오산시 민주당 후보는 증강현실을 적용했다. 유권자가 휴대전화에 '안민석 오산 AR'이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카메라로 홍보물을 비추면 노래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영상이 재생되고 안 후보의 공약들이 움직이는 이미지로 나타난다. 서울 송파을의 최재성 민주당 후보의 유세현장엔 인공지능 ‘AI 송파고’가 등장했다. ‘AI 송파고’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유권자와 대화도 나눈다. ‘공약이 뭐냐’ 물으면 최 후보의 목소리로 친절히 공약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인공지능을 시설물로 간주하면서 ‘유세차와 선거캠프 외에는 위치할 수 없다’는 선거법에 걸린다고 통보해 더욱 활발한 활동은 못하게 됐지만 이색 선거운동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한 후보의 캠프 관계자는 “선거 운동 방법도 시대에 맞춰 바뀌어간다”며 “유권자에게 어떻게하면 친근하게 다가가 공약을 알릴지 머리를 맞댄다”고 설명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4-12 16:14:54식품업체들이 한정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에서 성장 기회를 찾고 있다. 인구수 감소 등으로 국내 식품시장 규모가 정체 또는 감소되는 상황에서 돌파구 모색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최근 '먹방' 트렌드 등을 통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4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라면의 수출액은 2008년 1억2951만8000달러(약 1574억원)에서 2018년에 4억1309만4000달러(약 5020억원)로 10년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6월까지 수출액이 2억1992만5000달러(약 2672억원)로 지난해 반기 평균을 상회했다. 관세청 자료에는 농심이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물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농심이 해외에서 판매하는 라면까지 포함하면 지난해에 약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우리 라면이 해외에서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국가별 기준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중국이었다. 중국으로의 라면 수출액은 총 9329만달러(약 1133억원)로 4분의 1에 육박했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5035만1000달러·약 612억원), 일본(3167만5000달러·약 384억원), 대만(2019만2000달러·약 24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라면 수출이 많은 지역 10곳은 미국을 제외하고 호주를 포함해 모두 아시아태평양 국가였다. 앞서 언급한 곳에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이 뒤를 이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대표 상품으로서 해외 현지에서 오랜 시간 판매되며 자리를 잡았고, 지금은 현지의 대형 유통점에서 입점하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미국 등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유튜브를 통한 '먹방'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한 이색 라면의 수출도 증가 추세다. 삼양식품의 라면 수출은 2015년 300억원 정도였으나 2016년에 930억원으로 3배나 증가했고 2018년에는 2000억원, 올해는 2300억원 규모로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한류와 먹방의 인기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양한 불닭볶음면을 시장에 내놓고 적극적으로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우리나라 라면 시장 규모는 지속 감소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라면시장 규모는 2016년 2조400억원에서 2018년 2조475억원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같은 기간 1인당 연간 라면소비량도 76.1개에서 74.6개로 소폭 감소했다. 가정간편식(HMR) 등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등으로 인해 라면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8-12 18:05:08▲ 사진=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제공 크리에이터 밴쯔가 '족장피'(족발+양장피)에 이어 또 한 번 신개념 먹방을 선보인다. 밴쯔는 13일 오후 방송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라면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밴쯔는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족발과 양장피의 조합인 '족장피'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중국의 라조장으로 맛을 낸 일명 '라조장 샤브샤브라면'에 도전해 기막힌 맛 궁합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어마어마한 양을 거뜬히 먹는 밴쯔의 모습은 MC 이영자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숙 역시 이영자와 밴쯔의 컬래버레이션을 강력히 추천해 출연자들의 격한 호응을 일으켰다. 또한 이날 밴쯔가 소개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메뉴인 라조장과 라면의 이색 조합은 '먹방 대모' 이영자의 동공을 흔들리게 만듦은 물론 출연진들도 강한 호기심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7-13 13:29:35산다라박이 깜찍한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산다라박은 뮤직로맨스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극본:전선영,연출:김기윤,김용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빵과 라면을 쉴 틈 없이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뜨거운 라면을 호호 불어가며 야무진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젓가락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거나 소품으로 사용된 빵을 모두 한 입에 넣으려 하는 등 장난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산다라박은 화사한 비주얼은 물론, 강승윤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혔다. 현재 ‘우리 헤어졌어요’ 본편 누적조회수가 공개 8일만에 270만뷰를 돌파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지원영(강승윤 분)’의 헤어진 연인이자 취업준비생 ‘노우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산다라박이 앞으로 또 어떤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헤어지고도 한집에 살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묘한 동거 스토리를 담은 뮤직로맨스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는 매주 월, 수, 금 저녁 7시에 네이버 TV캐스트, 인사이트TV 유튜브 및 YG엔터테인먼트와 YG케이플러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 화씩 공개된다. 또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온스타일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
2015-07-06 14:05:09헬로 이방인 (사진= MBC) ‘헬로 이방인’에서 불꽃 라면 폭풍 먹방이 공개 된다. 18일 방송 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충남 보령시의 섬마을인 삽시도를 찾아 극한 생존 체험을 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앞서 촬영 당시 여행 중 필요한 모든 것을 자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무전 여행으로 생존을 위한 극한 체험을 하게 된 이방인들은 저녁 한끼를 위해 어업 작업 반장님의 도움을 받아 9,000원에 라면과 홍합을 마련해 홍합 구이와 라면을 강력한 화염 속에서 만들어냈다. 특히 라면 냄비를 뒤덮을 정도의 화력 속에 완성된 불꽃 라면의 사진이 미리 공개 된 가운데, 완성 된 불꽃 라면 맛에 폭풍 감탄하는 이방인들의 모습도 공개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줄리엔 강, 강남, 파비앙, 핫산, 프랭크, 버논 여섯 남자들의 삽시도 극한 생존기가 그려지는 ’헬로 이방인’은 금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8 23:05:09도도하라 신소율 유라 (사진=SBS) ‘도도하라’ 유라와 신소율이 먹방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에서는 걸스데이 유라와 신소율이 마치 식신이라도 내린 듯 음식에 집중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촬영에서 신소율은 라면 3개, 유라는 대게 90만원 어치를 폭풍 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두 배우는 먹을 복 터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에 ‘도도하라’ 제작진은 “유라와 신소율 모두 여자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먹는 장면을 위해서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도하라’에서 유라와 신소율은 타고난 서비스정신으로 동대문에 떠오르는 장사꾼 홍하라와 의류 도매상으로 10년을 보낸 산전수전 다 겪은 도라희로 열연중이다. 한편 유라와 신소율이 출연하는 ‘도도하라’는 오는 11월3일 오후 11시20분 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31 11:17:00손연재(사진=SBS) 체조요정 손연재의 라면 먹방이 공개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다. 물만 마실 것 같은 몸매의 소유자 손연재가 반전 먹방을 선보이는 것. 26일 SBS '힐링캠프' 측이 공개한 녹화현장 사진 속 손연재는 앞치마를 두른 채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다. 손연재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손연재는 MC 이경규로부터 특별한 라면 레시피를 전수받아 녹화 현장에서 직접 라면을 끓였다. 이어 완성된 라면을 거리낌 없이 먹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손연재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거침없는 먹방은 물론, 깜찍하고 귀여운 걸그룹 댄스, 그녀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리듬체조 시범 등을 선보인 것. 그 동안 몰랐던 체조요정 손연재의 진짜 모습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26 12:53:51장예원 (사진=영상캡처) 장예원 아나운서의 라면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지난 16일 SBS 월드컵 채널 공식 트위터와 SBS 공식 유튜브에는 ‘프리뷰쇼 생방송 현장과 두 MC의 저녁식사. 차두리 해설위원이 아이스크림을 사 준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예원, 김일중 SBS 아나운서의 브라질 근황이 공개, 두 사람이 방송 녹화에 앞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왜 라면을 먹느냐”고 묻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밥이 없어서 선배님 드리고..”라고 장난쳤고 김일중 아나운서는 “너 다 먹어. 나 굶을래”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태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차두리 SBS 해설위원을 찾아가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MC 자격으로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브라질에 파견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9 13:31:13▲ 사진=윤도현 트위터 윤도현 수영 라면, 대기실 먹방 사진 공개 ‘폭소’ 윤도현 수영 라면윤도현 수영 라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치즈라면동호회, 일시: 매주 수요일, 장소: 스브스, 회원: 윤도현 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한밤의 TV연예' MC를 맡고 있는 가수 윤도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치즈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도현은 머리에 집게 핀을 꽂고 고개를 숙인 채 라면을 먹고 있으며 수영은 라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며 환한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고 있다. 윤도현 수영 라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도현 수영 라면, 재밌다", "윤도현 수영 라면, 맛있겠다", "윤도현 수영 라면, 동호회가 두 명이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4-02-01 08: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