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퍼스트터치의 하이엔드 영유아 브랜드 페넬로페가 무라벨 캡을 적용한 '0퍼센트 아기물티슈(사진)'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0퍼센트 물티슈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캡에 부착되는 라벨을 없앴다. 일반 물티슈와 다르게 라벨 스티커를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 없어 분리배출이 간편하다. 패키지에 사용되는 잉크 사용량도 기존 대비 50% 이상 줄여 최소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은 배제했다. 밀싹추출물, 귤추출물, 올리브나무잎추출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추출물과 마시는 물 수준으로 깨끗한 10단계 UV 살균 정제수 등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아 안전성을 높였다. 입체적인 에어 엠보싱 원단은 피부를 닦아낼 때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며 산뜻하게 마무리해준다. 독일 더마테스트 민감성 피부타입 대상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원단에 대한 안티몬(SB) 프리 테스트를 완료해 신생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페넬로페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 자사 최초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간편한 분리배출을 도와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환경과 소비자 모두의 안전을 생각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넬로페는 0퍼센트 물티슈 출시를 기념해 SNS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무해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일상 공유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2 09:35:36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한국전자전(KES 2024)에서 전문가용 라벨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튜브넘버링기(PT-E850TKW) △전기/통신 기사용 라벨프린터(PT-E550W) △올라운드 라벨프린터(PT-D610BT, PT-D460BT) 등 다양한 산업 및 사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튜브넘버링기(PT-E850TKW)는 튜브넘버링과 라벨프린팅 기능을 결합한 트윈엔진 장비로 다양한 PVC 난연튜브 및 열수축튜브와 호환된다. 최대 1초당 40㎜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게다가 난수 출력 기능을 통해 작업 유연성을 더했다. 라벨프린팅은 최소 6㎜에서 최대 36㎜ 폭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으며, 하프커팅과 풀커팅 기능을 갖추고 초당 최대 60㎜의 인쇄 속도를 지원한다. 빛 바램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브라더 TZe라미네이트 라벨테이프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결과물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 또한 극대화했다. 상단 대형 LCD 디스플레이와 자판형 키보드를 탑재해 빠른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PC 및 모바일 연결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템플릿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케이블, 패널, 스위치 등 여러 산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소호·홈 오피스, 대형 오피스 및 리테일 환경을 넘어 보다 광범위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올라운드 라벨프린터(PT-D610BT, PT-D460BT)는 직관적인 쿼티 키보드를 통해 빠른 라벨링 작업이 가능하다. PC 및 모바일 연결까지 지원해 고급 편집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4㎜ 폭의 라벨 인쇄 및 99개 파일 저장 기능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브라더의 전문가용 라벨프린터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사무 환경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8 09:03:54[파이낸셜뉴스] 한솔제지가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라벨 엑스포 아메리카 2024(LABELEXPO AMERICAS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코드 인쇄성과 높은 열과 습도를 강화한 각종 라벨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 부스는 '라벨의 모든 것(All about Label)'이란 콘셉트로 구성할 예정이다. 라벨 엑스포는 라벨 엑스포 유럽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라벨 관련 전시회로 매년 미국 시카고와 유럽 지역에서 번갈아 가며 열린다. 1989년에 시작해 주로 북미 시장 특성과 요구에 맞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북미 지역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워크숍과 세미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 엑스포는 1989년 처음 개최될 당시 6개국 42개 업체가 참가했으나, 이번 전시회에는 130여개국 약 450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라벨 엑스포 참가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친환경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며 "아울러 라벨 및 패키징 인쇄 산업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전문가와 공급업체, 고객들과 직접 만나 기존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1 10:57:23보이스아이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오피스용’ 정품 인증 ‘트러스트라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러스트라벨은 한국조폐공사와 보이스아이가 공동 연구한 ‘디지털 증지’ 기술이 활용된 ‘디지털 보안 라벨’이다. 물리적 위·변조 방지 보안 기술과 디지털 코딩이 적용된 2차원 고밀도 바코드 ‘DIVO 코드’ 기술을 융합해 제품 제조나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라벨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오피스 정품 인증용 트러스트라벨에는 홀로그램만으로 구성된 기존 라벨의 취약점인 불법복제 해결을 위해 화폐 수준의 위·변조 방지기술 중 4가지와 2차원 고밀도 바코드 ‘DIVO 코드’가 보안요소로 함께 적용됐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오피스 제품은 정품이더라도 부착된 QR코드로 인해 스캔 후 불법복제 사이트 접속으로 인한 가짜 정품 인증 및 사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큐싱’의 위협이 있었다. 트러스트라벨이 적용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오피스 제품은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며 ‘트러스트라벨’ 전용 앱을 통해 정품 인증 및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러스트라벨이 적용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오피스’ 정품 제품은 향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정식 총판사인 인텍앤컴퍼니, 에티버스 이비티, 대원씨티에스(DWcts)에서 유통되는 정품 FPP(Full Package Product) 윈도 제품에서 만날 수 있다. 보이스아이 정권성 대표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문제는 제보 건수와 침해액이 매년 증가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트러스트라벨을 통해 불법 복제, 유통 경로가 명확치 않은 병행 수입 및 가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정품 브랜드 가치를 안전하게 지켜 고객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4 09:06:15[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랑스 화가 앙티 마티스의 작품 '재즈(JAZZ)'를 라벨에 입힌 아르헨티나 와인을 내놨다. 29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트리벤토의 와인이다. 트리벤토는 겨울의 시작을 일리며 남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과 봄에 안데스산맥으로부터 내려오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 여름에 동쪽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산들바람이 모이는 멘도사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뜻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해 새븐일레븐이 단독 판매하며 와인 이름은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다. 100% 말벡 품종 와인으로 잘 익은 자두와 라즈베리의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으며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풍미가 뛰어나다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이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활용한 와인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재즈 상품이 5번째다. 앙리 마티스 와인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60만병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라벨에 붙인 와인 '콜 미 레이터'도 선보였다. 이 와인은 30여개 매장에 초도 한정 물량이 풀렸는데 매장별로 30분도 채 되지 않아 완판됐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상품기획자)는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을 재즈의 풍요로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색 협업을 통해 희소가치가 높은 차별화 와인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9 15:43:08[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그룹의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배우 겸 화가 하정우의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에디션 와인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대표적인 아트테이너로 꼽히는 하정우는 2010년 첫 개인전을 개최한 후 까르띠에 청담, 호림아트센터, 뉴욕 월터 위키저 갤러리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 LA 아트 쇼 같은 국내외 여러 아트 페어에 참가하는 등 작가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의 라벨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콜 미 레이터(Call me later)'는 2022년 표갤러리에서 열린 하정우 작가 개인전 'HIT THE ROAD'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을 위해 모로코로 떠난 그는 현지 전통 공예인 형형색색의 도자기와 카펫의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재치 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에디션 와인 ‘러시안 잭’은 뉴질랜드의 피노 누아를 세계에 알린 마틴보로 빈야드가 만드는 스핀오프 브랜드로, 탁월한 아로마와 순수한 풍미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으며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인 하정우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노파라다이스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하정우 작가는 “콜 미 레이터는 와인을 마시는 그 순간에는 분위기에 취해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을만큼 몰입하는 경험을 의미한다”며, “콜 미 레이터를 즐길 때의 감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비노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와인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식견을 가진 하정우 배우와의 협업 프로젝트는 앞으로 다양한 ‘콜 미 레이터’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단순히 마시는 주류가 아닌 새로운 작품 감상과 소장의 형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노파라다이스 ‘하정우 에디션 와인’은 오는 17일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4 15:10:35[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의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환경을 위해 기존 무라벨 350mL 페트(PET)제품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은 더욱 줄이고, 용기 디자인은 개선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인 리뉴얼 제품 3종을 16일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목표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7.5% 더 줄이고 고객들이 잡기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라벨 페트(PET) 공병 외에는 종이 물류박스만 사용하고 비닐포장과 라벨 등은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고객들이 일반 포장제품 대비 무라벨 제품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연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무라벨 페트 용기 적용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저감화 활동이다. 분리배출이 필요한 일반 플라스틱 포장제품들과 달리 라벨이 없어 고객들이 분리 수거 시 더욱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350mL 제품은 총 3종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 디카페인 중 선택 가능하다. 3종 모두 풍부한 바디감과 균형 잡힌 맛으로 유명한 브라질산 싱글오리진 원두만 사용했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최고등급 원두인 세하도 NY2 등급 원두를 사용해 더 묵직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떼'는 브라질 세하도 NY2 원두 커피추출액에 국산 우유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디카페인'은 물을 이용해 카페인만 99.9%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방식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카페인 음료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모두 멸균 포장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밖에서도 휴대해 마시기 편리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6 10:29:31[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파이브)'가 배우 지예은을 모델로 신규 CF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알렸다. 새로운 모델로 처음 공개되는 라벨5 CF광고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라벨 5를 등장시켜 '하이볼은 라벨5!'라는 공식을 '밈(Meme, 하나의 콘텐츠가 패러디나 짤이 되어 유행하는 현상)화' 시킨 숏폼 스타일의 광고로 구성됐다.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 TV방송 패러디, 타짜 패러디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5가 등장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특히 '아이돌 편'의 경우 라벨5의 카라멜, 훈연, 나무, 바닐라, 과일 등 다섯 가지의 맛과 향을 아이돌로 의인화해 풀어냈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지역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해 생산했기 때문에 피트감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황금빛 샴페인을 연상하는 빛깔과 부드럽고 풍부한 스모키 아로마를 가졌으며 섬세한 과일, 카라멜 오크, 고소한 피트 아로마를 시작으로 산도와 당도의 균형을 이룬 바닐라와 같은 과일 향과 스모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볼뿐만 아니라 니트(Neat, 상온에 있는 술에 아무것도 타지 않고 마시는 방법), 온 더락(On the Rock, 얼음 위에 위스키를 부어서 차갑게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으로도 마시기에 부담이 없어 다양한 방식으로 음용이 가능하다. 라벨5는 전세계 10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영FBC의 관계자는 "'라벨5'는 2021년 론칭 이후 '하이볼 전용 위스키'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상품과 자체 광고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하이볼 판매 현장에서 라벨5가 좋은 반응을 얻어 세 번째 CF광고를 진행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하이볼 시장이 여름 주류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라벨5 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에 더해 확실한 영업망 구축으로 소비자들에게 하이볼 하면 '라벨5'가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2 15:40:40[파이낸셜뉴스] 제주삼다수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라벨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는 잔망루피 콜라보 화보를 공개하고 굿즈와 팝업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한정판 라벨 출시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삼다수 잔망루피 콜라보 라벨은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라산(보람) △제주의 밤과 낮(휴식) △제주의 바다(자연) △제주의 풍경(여유)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잔망루피가 한라산에서 플로깅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장면과 제주 바다에서 생명력을 얻는 모습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는 잔망루피의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한정판 라벨은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500mL 용량으로만 출시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1 14:21:05캐논코리아가 정품으로 교묘하게 가장한 모방품 토너 사용에 따른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자 소비자들에게 정품 사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26일 캐논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토너 교체 후 인쇄 불량 문의가 있었던 기기에서 정품을 가장한 모방품 토너가 장착된 문제가 나타났으며 오픈마켓 등지에서 '해외 직수입 정품', '국내 정품'이라는 문구가 확인돼 주의를 당부했다. 모방품을 사용할 경우 출력 시 토너가 새어 나오거나 화상 불량 현상, 복사기·프린트 본체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최악의 경우 본체의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방품으로 인한 고장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정식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도 없다. 저렴한 가격에 선택한 토너(모방품)가 결과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초래하는 문제가 생긴다. 캐논코리아는 토너 구매 시 정품과 모방품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정품 토너 박스에 있는 '정품(正品)' 라벨 스티커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정품 토너는 캐논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공식 파트너사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파트너사가 아닌 일반 유통업자가 판매하는 토너 중 앞선 사례와 같이 정품으로 교묘하게 가장한 모방품 토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6 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