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의 일시 생산중단과 관련, 판매 중단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에마 버그 포드 대변인은 15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전 품질 점검 단계에서 잠재적인 배터리 품질 문제가 발견돼 F-150 라이트닝 생산이 중단된 것은 맞지만 아직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결함과 관련해 조사 중이며, 생산 중단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근본 원인를 찾고 있으며 아직 배터리의 어느 부분이 문제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현재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 조지아 1공장에서 생산된 'NCM9'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NCM9은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다. 해당 배터리는 주행거리가 늘지만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배터리업계는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지켜보면서도 판매 물량은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SK온 입장에서) 제품 납품 전에 발견된 이슈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포드 측도 해당 이슈가 고객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으면 생산 중단이 아닌 곧바로 판매 중단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문제가 향후 SK온의 배터리 사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판매 중단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좋지 않은 신호임은 분명하다"며 "SK온의 해외 진출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SK온은 지난 2019년 미국 조지아주에 약 26억 달러(약 3조2003억원)를 투자해 단독 배터리 1·2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9.8기가와트시(GWh) 생산 능력을 갖춘 1공장은 작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이는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차 9만3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작년 4월 출시된 F-150 라이트닝은 대기 고객만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모델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SK온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2-15 15:01:40[파이낸셜뉴스] 미국 포드자동차가 배터리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F-150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 생산과 출하를 중단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F-150라이트닝은 미 베스트셀러 픽업트럭인 F-150의 전기차 버전이다. 이번 생산·출하 중단으로 포드는 수익성 높은 전기 픽업트럭 시장 확대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전기픽업트럭 시장은 올 후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포드가 확실히 장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일대의 라이트닝 공장 가동을 이번주 초부터 중단했다고 밝혔다. 포드 관계자는 "출고전 품질 검사 도중 한 차량에서 잠재적인 배터리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생산과 출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지난해 4월 F-150라이트닝 생산을 시작했다. 포드는 라이트닝 인기가 높아 주문이 밀린 가운데 주문대기를 맞추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해왔지만 이번에 배터리 결함 가능성때문에 일단 생산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를 수년 안에 앞지른다는 것이 목표다. 현재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는 '제2의 테슬라'로 부르는 리비안자동차의 R1T, 제너럴모터스(GM)의 GMC 허머가 F-150라이트닝과 경쟁하고 있다. 올 후반에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도 경쟁에 뛰어든다. 포드에 따르면 F-150라이트닝은 후한 평가 속에 주문 대기자 수가 20만명에 이른다. 머스탱 마크-E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랜짓 배달용 전기밴과 함께 포드의 3대 전기차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3-02-15 05:34:06애플 새 스마트폰 아이폰14프로의 라이트닝 단자가 여전히 USB 2.0급 속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14프로·프로맥스는 4800만 화소 프로로우 사진 촬영을 지원함에도 라이트닝 단자 속도는 이전 제품들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480Mbps를 제공하는 USB 2.0급 속도다. 4800만 화소로 찍은 프로 로우 사진 용량이 평균 75메가바이트(MB)인 점을 감안하면 사진을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해 다른 기기로 전송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다. 이에 애플은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에게는 걸림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부터 USB 타입C 포트를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라이트닝 단자에 변화를 주지 않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유럽연합(EU)은 2024년부터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무선 헤드폰 등 각종 전자기기 충전기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해온 애플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9-17 12:04:38최근 미국에서 인기인 포드 전기차 'F-150 라이트닝'이 추가 주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해당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 중인 SK온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차량 가격이 오르면서 SK온 배터리 판가도 그만큼 인상된 것으로 파악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주부터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의 주문을 재개했다. 포드는 지난해 말 20만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받은 뒤 추가 주문을 중단한 바 있다. 포드는 재료값 상승 등을 이유로 추가 주문 물량에 대해서는 차량 가격을 6000~8500달러(약 782만~1107만원) 올리기로 했다. 앞서 테슬라, GM,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 업체들도 원자재값 상승 등에 따라 차량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전기차 생산원가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이르기 때문에 전기차 가격 인상은 SK온의 배터리 판가가 그만큼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주요 원자재 가격의 배터리 판가 연동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판가를 올릴 수 있어 영업이익에는 큰 영향이 없고 오히려 매출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포드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미시간 공장 행사에서 "당분간 (배터리 원자재인) 리튬, 코발트, 니켈 가격이 크게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가격이 오른 만큼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배터리 업계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최근 테슬라가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여러 차례 전기차 가격을 올리고 있으나 수요는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앞장 서서 차량 가격을 계속 올렸지만 판매가 줄어들진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보면 구매 수요가 그렇게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실제 포드 F-150 라이트닝은 반도체 수급난 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있음에도 현재까지 4400대 이상이 판매됐다. 포드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7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게다가 SK온은 최근 미국 상원에서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법안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핵심 광물, 부품을 사용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세액 보조를 축소하는 것으로, 사실상 전세계 배터리 시장 1위인 중국을 배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당장 미국 완성차 업체도 중국산 배터리 소재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세액공제 요건을 맞추기 쉽지 않아 입법 과정에서 시행 기간이나 비중 등이 조정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경우 미국 시장에 들어오기 쉽지 않을 것이기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 입장에서는 나쁠 게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11 18:06:27한반도 위기상황에서 한국과 미국 양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원활한 작전수행이다. 우리는 한미 연합훈련을 반대하는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형편이지만 이웃 일본은 다르다.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아파치 공격헬기가 미국 본토 훈련장에서 미 육군 아파치 헬기와 연합훈련을 하는 영상이 지난해 12월 공개됐다. 매년 실시하는 '라이징 선더' 훈련이었다. 앞서 주일 미 해병대 소속 F-35B 스텔스 수직이착륙기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A 전투기가 '아이언 대거(Iron Dagger)' 훈련을 통해 합동작전능력을 강화했다. 미 알래스카 주둔 F-35A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이와쿠니 주일 미 공군기지에 전진 배치되기도 했다. 최대 규모 미일 연합훈련 중 하나인 '레졸루트 드래곤 2021'도 실시됐다. 미 제3해병 원정군은 일본 육상자위대 미사일포대와 미 해군 구축함, 항공전력과 삼각 협력을 통해 해상 표적을 타격하는 '킬 웹' 연습도 했다. 두 나라는 10건 이상의 대형 훈련에서 손발을 맞췄다. 북한이 지난 16일 올 들어 10번째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한미 양국은 만일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하면 '블루 라이트닝(Blue Lightning)' 훈련을 재개해 맞대응키로 했다. '블루'는 미국이 한반도 지역을 부르는 작전 암호이고 '라이트닝'은 전략폭격기와 항공모함, 원자력추진잠수함 등 전략자산 전개다.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B-52H 장거리 폭격기 또는 B-1B 랜서 폭격기를 출동시켜 유사시 주요 목표물 타격을 연습한다는 것이다. 이때 한미일 최신예 전투기들이 엄호비행한다. B-52 폭격기는 핵폭탄과 핵탄두가 장착된 공대지미사일 등 가공할 전력을 갖췄다. 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함께 미국 '핵보복'의 3대 주축이다. 2017년 훈련 중단 이후 5년 만에 한반도에 B-52H 폭격기가 다시 뜰지 주목된다. joo@fnnews.com 노주석 논설실장
2022-03-20 18:50:58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점점 중앙화”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네트워크가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고 우려한다. 비트코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줄 방책으로 등장한 라이트닝은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제 네트워크다. 개발자나 연구자들은 라이트닝을 활성화하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보완해야 할 취약점을 찾고 있다. 이달 초에 발간된 “라이트닝 네트워크, 비트코인 경제 중앙화를 부추기는 또 다른 길”이라는 논문(린젠홍, 케빈 프리미세리오, 티지아노 스쿼티니, 크리스천 데커, 클로디오 J. 테소네 공저)은 라이트닝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부의 불평등을 더 심화시킨다고 결론지었다. 즉,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인해 소수의 노드에 더 많은 비트코인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10%의 노드가 네트워크 자금의 80%를 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런 상황으로 인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수의 노드가 비트코인 대부분을 보유하면, 네트워크가 자연히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다. 라우팅 노드가 사라지면 빈틈이 남기 때문이다. “허브를 없애면 네트워크가 수많은 컴포넌트로 붕괴할 수 있다. 이는 네트워크가 소위 말하는 분할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자들은 이로 인해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절반으로 쪼개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라이트닝 엔지니어이자 논문을 공저한 크리스천 데커는 현 상황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커는 중앙화 추세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데커와 다른 라이트닝 개발자들은 운영자들이 네트워크에 여분의 노드를 추가하기 쉽도록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중개인의 등장 연구자들은 글로벌 노드 네트워크의 결제 전송 방식이 점차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결제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몇 개의 노드를 거칠 수 있다. 대부분 노드는 네트워크의 가장자리에서 수동으로 결제를 수신하거나 전송한다. 그러나 가운데에 있는 ‘라우팅 노드’는 다른 노드를 대신해서 네트워크에서 결제를 전송하는 일을 맡는다. 원한다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점점 더 적은 수의 라우팅 노드가 더 많은 결제를 중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진입 장벽 데커는 잠깐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라우팅 노드를 운영하지 않는 사실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는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에서 라우팅 노드를 운영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도록 강제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고, 여건이 된다면 자동화를 할 수도 있다. 아직 진입 장벽을 충분히 낮추지 못했기 때문에 소수의 기술 전문가가 대부분의 안정적인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당연한 귀결이다.” - 크리스천 데커 데커는 비용과 난이도 면에서 라우팅 노드 운영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사람들이 취미로 노드를 설치하고 네트워크상의 다른 운영자와 활발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 크리스천 데커 ■구멍 뚫기 히브리대 연구자들도 이번 주에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혼잡 공격(congestion attack)”을 가해서 결제를 전송하기 어렵게 하는 공격법을 분석한 논문을 발간했다. 이 가상 공격은 네트워크에 큰 혼란을 가져오지만, 공격에 드는 비용이 약 4천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이 결과는 비트코인 반 개만 있어도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유동성을 대부분 고정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히브리대 연구진 데커는 이러한 연구가 결제 시스템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프로토콜과 네트워크의 장단점 모두를 공개적으로 논의해야 한다. 그래야만 발전할 수 있다. 그 외의 모든 부분은 마케팅의 영역이고, 마케팅은 우리의 전문 분야가 아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20-02-27 11:43:52벨킨이 라이트닝 커넥터로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부스트업 차지 라이트닝 파워뱅크 10K'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전용으로 설계한 배터리팩이다. 라이트닝 커넥터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충전한 후 같은 선으로 벽면 콘센트에서 배터리팩도 재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충전하는 다른 장치와도 호환성이 높다. 라이트닝 케이블만으로 입출력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동시 케이블 하나로 편하게 쓸 수 있다. 충전 용량은 1만mAh다. 아이폰은 최대 70시간, 아이패드는 최대 19시간까지 충전할 수 있다. 두 개의 USB 포트를 탑재해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안전성도 높였다. 기기를 충전하는 동안 내부 센서가 과열이나 전압 변동, 회로 이상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과실이 없는데도 제품이 망가지면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연결 장비 보증 서비스도 지원한다. 부수트업 차지 라이트닝 파워뱅크는 이마트와 하이마트, 벨킨 공식몰등 판매처에서 5만9900원에 살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8-12-13 15:43:17한국벨킨은 애플 디바이스를 위한 프리미엄 충전/싱크 케이블인 '벨킨 믹스잇↑(MIXIT↑) 메탈릭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직물 소재의 패브릭 케이블로 유연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플래티넘 메탈릭 컬러가 아이폰 5s를 비롯한 애플 디바이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벨킨 믹스잇↑(MIXIT↑) 메탈릭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은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됐던 기존의 벨킨 믹스잇↑(MIXIT↑) 컬러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에 이어 세련된 플래티넘 메탈릭 컬러로 선보여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7-31 09:16:10애플이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문제 제기한 라이트닝 케이블 안전사고와 관련해 앞으로 사용설명서에 주의·경고 문구를 표시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관련 화상 사고 6건을 접수, 안전 주의보를 발령하고 애플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권고한 바 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아이폰5,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전용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케이블이다. 애플은 국내 소비자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여 소비자보호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향후에도 애플의 조치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플에서 제공하는 주의·경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4-05-09 12:17:27LG생활건강은 집중 안색 케어 기초화장품 '오휘 셀라이트닝'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휘 피부과학연구소가 ㈜엘리드와 공동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집중 안색케어 셀라이트닝™ 성분을 함유했다. 주름 개선과 미백 이중성 기능 외에 피부색·피부탄력·피부 혈행 등을 개선해준다. '오휘 셀라이트닝' 라인은 에센스, 크림, UV쉴드(SPF 50+/PA+++)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재구매시 편리한 리필형 탑재가 가능하다. '셀라이트닝 프리즘 에센스'는 셀라이트닝™ 성분이 피부에 침투해 피부 반사빛을 조율해주고, 영양감 가득한 제형의 '셀라이트닝 프리즘 크림'은 피부 굴곡을 매끈하게 채워줘 맑고 이상적인 안색을 완성하는 크림이다. 밤 타입의 선블록 '셀라이트닝 프리즘 UV 쉴드'는 수분이 가득한 제형으로 퍼프를 사용해 톡톡 발라주면, 피부에 잘 밀착돼 촉촉하면서 청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제품별로 4만~11만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2-17 10:07:21